벨중족의 혈통 (Wälsungenbl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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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만(Thomas Mann, 1875-1955)의 소설
작품소개
1921년에 발표된 토마스 만의 중편소설이다. 아렌홀츠의 막내 자녀인 지크문트와 지크린데는 서로 꼭 닮은 남녀 쌍둥이이며 태어날 때부터 떨어진 적이 없다. 둘은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몸과 옷치장, 예술에 관심이 많다. 지크린데는 평판이 좋은 폰 베케라트와 약혼을 하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 어느 날 모두 집에 모여 점심식사를 하며 신혼여행에 대한 의논을 하지만 쌍둥이는 베케라트에게 단둘이 그날 밤 바그너의 오페라 <발퀴레>를 보러가겠다는 허락을 구한다. 둘은 이 오페라에서 동명의 지그문트와 지크린데가 남편 훈딩을 두고 벌이는 운명적이고 관능적이며 열정적인 남매간의 사랑을 보게 된다. 이에 자극을 받고 집에 돌아온 지크문트와 지크린데는 서로에게 취해 육체적 사랑을 나누게 된다. 이 작품은 종족의 우월함과 선민의식, 남매간의 근친상간, 불륜의 정열적 사랑을 다루고 있으며 이는 토마스 만에게 반복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1961년에 정경석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법문사).
초판 정보
Mann, Thomas(1921): Wälsungenblut, München: Phantasus.
번역서지 목록
번호 | 작품명(번역서 표기) | 번역서명 | 총서명 | 저자(번역서 표기) | 작품 역자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번역유형(번역서) | 번역유형(작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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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벨중家의 혈통 | 토마스 만 短篇集 | 葦聲文庫 59 | 토마스 만 | 鄭庚錫(정경석) | 1961 | 法文社 | 85-118 | 편역 | 완역 | |
2 | 벨중家의 血統 | 世界短篇文學全集, 3 | 世界短篇文學全集 3 | 토마스 만 | 확인불가 | 1973 | 大韓出版社 | 249-273 | 편역 | 완역 | |
3 | 벨중 족의 혈통 |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괴테, 토마스 만, 니체의 명언들 | 토마스 만 | 윤순식 | 2009 | 누멘 | 103-103 | 편역 | 편역 | ||
4 | 벨중족의 혈통 |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 | 토마스 만 | 홍성광 | 2009 | 열린책들 | 243-285 | 편역 | 완역 | 세계문학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