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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 (목) 15:45 기준 최신판
프리드리히 실러(Friedrich Schiller, 1759-1805)의 이론서
작품소개
1795/1796년에 발표된 프리드리히 실러의 미학 이론서이다. 『우미와 품위에 관하여 Über Anmuth und Würde』(1793),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서한 Über die ästhetische Erziehung des Menschen in einer Reihe von Briefen』(1795)과 함께 실러의 가장 유명한 철학적, 미학적 논문으로 꼽힌다. '소박'을 고대와, '감상'을 근대와 동일화시키는 역사철학적 고찰이다. 실러에 의하면 문화의 발달을 기반으로 하는 근대는 더 이상 고대를 모방하는 데에 그칠 수는 없으며, 근대문학 또한 독자적인 가치와 법칙을 소유한 것으로서 인식된다. 『소박문학과 감상문학』은 소박한 자연에 대한 인간의 관심으로부터 시작한다. 실러는 역사의 발달 속에서 인위적인 문명시대의 도래는 필연적이며, 자연과 멀어진 인위적 시대에 소박시인은 자신의 자리를 제대로 지킬 수가 없게 되었다고 피력한다. 소박시인은 이제 감상적 처리방식인 대상에의 성찰이라는 과업을 부여받아 고대의 완전성과 이념을 근대문학 속에서 구현하는 감상시인이 되어야 한다. 실러는 감상시인이 갖는 역사적 필연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근대문학이 나아가야 할 길을 감상시인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1996년 장상용에 의해 초역되었다(인하대학교출판부).
초판 정보
Schiller, Friedrich(1795/96): Über naive und sentimentale Dichtung. In: Die Horen 11 Stück, 43-76. Tübingen: Cotta'sche Verlagsbuchhandlung.
번역서지 목록
번호 | 작품명(번역서 표기) | 번역서명 | 총서명 | 저자(번역서 표기) | 작품 역자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번역유형(번역서) | 번역유형(작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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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소박문학과 감상문학 | 소박문학과 감상문학 | 프리트리히 쉴러 | 장상용 | 1996 | 仁荷大學校出版部 | 1-128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