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의 의지 (Der Wille zum Glück)

UeDeKo
Root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1월 25일 (수) 17:25 판 (새 문서: 토마스 만(Thomas Mann, 1875-1955)의 소설 == '''작품 소개''' == 1898년에 발표된 토마스 만(1875-1955)의 단편소설이다. 남미 출신의 화가 파올로는...)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토마스 만(Thomas Mann, 1875-1955)의 소설


작품 소개

1898년에 발표된 토마스 만(1875-1955)의 단편소설이다. 남미 출신의 화가 파올로는 뮌헨에서 한 남작의 딸 아다에게 청혼을 하나 그의 불안한 건강상태를 이유로 아다의 부모에게 거절당한다. 그는 이후 열악한 건강상태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도 아다와 마찬가지로 사랑을 지키고 자신의 행복에의 의지를 밀고 나간다. 5년이 지나도 여전히 이 정열적 사랑에 매달리는 딸에게 굴복하여 남작은 결국 결혼을 허용하고 파올로는 뮌헨으로 돌아가 아다와 결혼하지만 그 다음 날 사망한다. 행복에의 의지가 이제까지 그를 지탱해주었지만 이것이 이루어지자 살아야 할 구실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친구 화자 가 서술한다. 토마스 만의 초기 작품으로서 에로스와 타나토스, 예술가, 병, 이국성과 시민성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1960년에 박찬기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양문사).

초판 정보

Mann, Thomas(1896): Der Wille zum Glück. In: Simplicissimus, 1. 21-23. <단행본 초판> Mann, Thomas(1898): Der Wille zum Glück. In: Der kleine Herr Friedemann. Berlin: S. Fischer.

번역서지 목록

번역비평

바깥 링크(원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