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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eDeKo - 사용자 기여 [k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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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푸른 피아노 (Mein blaues Klavi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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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lt;div&gt;{{AU000089}}의 시&lt;br /&gt;
&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나의 푸른 피아노&amp;lt;br&amp;gt;(Mein blaues Klavier)&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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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37&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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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3 = 시&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엘제 라스커-쉴러의 시로 1937년 신문 지면을 통해서 발표되었으며, 1943년에 동명의 시집에 수록 출간되었다. 총 13행으로, 2행-2행-3행-2행-4행씩인 5개의 연으로 구성되어있다. 운율은 약강격인 얌부스가 주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교차운(abab)이나 시의 한가운데인 일곱 번째 행은 예외이다. 시의 화자는 일인칭 ‘나’이다. 화자가 고향 집에 갖고 있는 푸른 피아노는 야만의 시대가 되면서 어두운 지하실에 있다. 곡을 연주하고 노래했을 피아노의 건반들은 부서졌고 쥐들이 시끄럽게 설쳐댄다. 화자는 상실을 슬퍼하면서 천사가 하늘의 문을 열어주기를 염원한다. 시의 제목이기도 한 푸른 피아노는 라스커-쉴러가 망명길에 오르면서 베를린에 남겨둔 장난감 피아노를 가리킨다고 한다. 이 시에서는 고향과 행복한 유년기를 상징적으로 가리키는 동시에 예술과 창조력을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미술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졌던 라스커-쉴러는 푸른색과 피아노(소리)를 조합하여 독창적인 이미지를 만들며, 시 전체에 환상적인 정조를 부여한다. 실향과 유랑의 신산한 삶, 유대주의의 종교적인 모티브, 모국어의 소실 (시인이 1939년부터 머물던 예루살렘에서는 독일어가 금지되었다) 등등, 다층위의 의미들이 감각적인 시어와 음악적인 리듬에 절묘하게 짜이면서 탁월한 서정성을 이루고 있다. 이 시는 나치 시대에 독일을 떠난 작가들의 문학 활동을 가리키는 ‘망명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한편 오늘날 20세기 최고의 독일시 중 한 편으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는 1971년 이동승에 처음 번역되어 &amp;lt;20세기시선&amp;gt;에 수록 출판되었다(을유문화사).&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Lasker-Schüler, Else(1937): Mein blaues Klavier. In: Neue Zürcher Zeitung. 7. Feb. 1937. 222, 2.&lt;br /&gt;
&lt;br /&gt;
&amp;lt;단행본 초판&amp;gt;&lt;br /&gt;
&lt;br /&gt;
Lasker-Schüler, Else(1943): Mein blaues Klavier. In: Mein blaues Klavier - Neue Gedichte. Jerusalem: Jerusalem Press, 14.&lt;br /&gt;
&lt;br /&gt;
&amp;lt;references /&amp;gt;&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 {{TI}} style=&amp;quot;width:100%; text-align: center;&amp;quot;&lt;br /&gt;
{{TH}}&lt;br /&gt;
|-&lt;br /&gt;
| 1 || 나의 푸른 피아노 || 20世紀詩選 = An Anthology of twentieth century verse || 世界文學全集 69 || 라스커ž쉬러, E || 李東昇 || 1971 || 乙酉文化社 || 260-260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2 || 내 푸른 피아노 || 20世紀 獨逸詩 1 || 探求新書 177 || 엘제 라스커-쉴러 || 전광진 || 1982 || 探求堂 || 350-351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3 || 나의 푸른 피아노 || 독일 시선 : 18세기에서 현대까지 ||  || 엘제 라스커-쉴러 || 정두홍 || 2005 || 삼영 || 83-84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4 || 나의 푸른 피아노 || 독일시선집 ||  || 엘제 라스커-쉴러 || 최연숙 || 2013 || 신아사 || 228-229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5 || 나의 파란 피아노 || 엘제 라스커쉴러 시선 ||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 엘제 라스커쉴러 || 이정순 || 2022 || 지식을만드는지식 || 155-158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6 || 나의 푸른 피아노 || 우리는 밤과 화해하기 원한다 : 엘제 라스커 쉴러 시집 ||  || 엘제 라스커 쉴러 || 배수아 || 2023 || 아티초크 || 127-128 || 완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라스커-쉴러, 엘제]]&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95%84%EB%8B%B4,_%EB%84%88%EB%8A%94_%EC%96%B4%EB%94%94%EC%97%90_%EC%9E%88%EC%97%88%EB%8A%90%EB%83%90_(Wo_warst_du,_Adam%3F)&amp;diff=8776</id>
		<title>아담,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Wo warst du, Ada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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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초역 정보 수정함.&lt;/p&gt;
&lt;hr /&gt;
&lt;div&gt;{{틀:AU0030}}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아담아, 너는 어디에 있느냐&amp;lt;br&amp;gt;(Wo warst du, Adam?)&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뵐, 하인리히|하인리히 뵐(Heinrich Böll)]]&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51&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제2차 세계 대전에 6년 동안 참전했던 하인리히 뵐의 전쟁터에서의 경험과 포로 생활 등 자전적 요소가 반영된 반전 소설이다. 1951년에 발표된 이 작품에는 총 9개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는데, 이 에피소드들은 각각 다른 사람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지만, 모든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파인 할스’라는 인물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전쟁의 단면들을 조감해 낸다. 에피소드들은 고질적인 군 내부의 부패나 헛된 죽음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무력함과 공허가 만연한 전쟁터를 고발한다. 예를 들면, 적이 건너지 못하게 파괴한 다리를 재건하지만, 다시 적이 진군한다는 소식에 막 완공된 다리를 폭파하는 일화나 상사가 먹을 와인 병들을 챙기느라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해 죽음을 맞이하는 군인, 전투 중 고질적인 변비로 인한 복통 때문에 포화를 피하지 못한 군인, 항복하러 가다가 불발탄을 건드려 적의 무차별 공격을 받게 된 군인의 일화가 그렇다. 개인들의 무력한 운명과 무상한 죽음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이 소설은 전쟁의 근본적인 원인은 파고들지 못한 채 ‘개인의 고통스러운 증후들’을 ‘티푸스적인 것’(생텍쥐페리)으로 진단할 뿐이라는 측면에서, 반전 소설로서의 한계를 지적받기도 했다. 뵐은 창세기 3장 9절 ‘아담아,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라는 제목을 테오도르 헤커의 &amp;lt;밤과 낮의 수기&amp;gt;에서 인용했음을 소설의 첫 부분에 밝히고 있는데, 여기서 제목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는 세계의 대 전쟁터에 가 있었습니다’이다. 결국, 제목을 통해 뵐은 ‘전쟁이 인간에 의해 자행되는 것으로 어떤 알리바이로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휴머니즘의 회복’을 촉구한다. 국내에서는 홍경호에 의해 1965년 처음 번역되었다(여학생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Böll, Heinrich(1951): Wo warst du, Adam? Opladen: Verlag Friedrich Middelhauve.&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lt;br /&gt;
|	1	||	아담, 너는 어디 가 있었나	||	아담, 너는 어디 가 있었나, 칼들을 가진 男子	||	 	||	하인리히 뵐	||	郭福祿	||	1972	||	三珍社	||	19-15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아담, 너는 어디에 있었나 	||	아담, 너는 어디에 있었나 	||	 	||	하인리히 뵐	||	전희수	||	1972	||	人文出版社,  1972	||	9-255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아담 너는 어디가 있었나	||	휴가병열차 外	||	世界文學全集 5	||	하인리히 뵐	||	김원경	||	1975	||	凱旋門出版社	||	253-43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	하인리히 뵐	||	韓用雨	||	1976	||	新文出版社	||	7-21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아담아, 너는 어디 있었느냐?	||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담아, 너는 어디 있었느냐?, 어느 공용 외출의 끝	||	主友세계문학 4	||	하인리히 뵐	||	高委恭	||	1982	||	主友	||	153-29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	||	아담아, 너는 어디 있었느냐?	||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담아, 너는 어디 있었느냐?, 어느 공용 외출의 끝	||	主友세계문학 4	||	하인리히 뵐	||	고위공	||	1984	||	學園社	||	139-277	||	편역	||	완역	||	초판 1983	&lt;br /&gt;
|-																								&lt;br /&gt;
|	7	||	아담아, 너는 어디 있었느냐?	||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담아, 너는 어디 있었느냐?	||	 	||	하인리히 뵐	||	고위공	||	1984	||	學園社	||	13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8	||	아담아, 너는 어디 있었느냐?	||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外	||	(The)Hak Won's world literature, 學園세계문학 23	||	하인리히 뵐	||	고위공	||	1985	||	學園社	||	153-291	||	편역	||	완역	||	초판(1982년) 확인불가, 5판(1985)	&lt;br /&gt;
|-																								&lt;br /&gt;
|	9	||	아담아, 너는 어디 있었느냐?	||	아담아, 너는 어디 있었느냐?	||	한권의 책 43	||	하인리히 뵐	||	고위공	||	1990	||	學園社	||	11-21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	||	아담아, 너는 어디 있었느냐?	||	아담아, 너는 어디 있었느냐?	||	한권의 책 28	||	하인리히 뵐	||	고위공	||	1994	||	학원사	||	11-213	||	완역	||	완역	||	초판 표기이지만 1990년판과 동일	&lt;br /&gt;
|-																								&lt;br /&gt;
|	11	||	아담, 그대는 어디에 있었느냐?	||	아담, 그대는 어디에 있었느냐?	||	 	||	하인리히 뵐	||	金保會	||	2008	||	보성	||	7-19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2	||	아담, 너는 어디에 가 있었나	||	아담, 너는 어디에 가 있었나	||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 641	||	하인리히 뵐	||	곽복록	||	2011	||	지식을만드는지식	||	19-268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	||	아담, 너는 어디에 가 있었나	||	아담, 너는 어디에 가 있었나	||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 큰글씨책 	||	하인리히 뵐	||	곽복록	||	2014	||	지식을만드는지식	||	19-268	||	완역	||	완역	||	큰글씨책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뵐, 하인리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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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스 이야기 (Schachnovel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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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7:38:3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작품소개 끝에 마침표 추가함.&lt;/p&gt;
&lt;hr /&gt;
&lt;div&gt;{{AU0040}}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체스 이야기 (Schachnovelle)&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츠바이크, 슈테판|슈테판 츠바이크 (Stefan Zweig)]]&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42&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슈테판 츠바이크가 1941년과 1942년에 걸친 브라질 망명 시절에 쓴 소설로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야기는 뉴욕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대형 여객선 안에서 일어난다. 오스트리아 출신 이주자인 ‘나’는 같은 배에 탄 체스 세계 챔피언 첸토비치와 시합을 하고 패색이 짙었는데, 관전 중이던 B 박사의 훈수를 받게 된다. ‘나’는 B 박사로부터 그가 옛 오스트리아의 명망 있는 가문 출신으로 황실 재산의 기밀을 캐려는 나치 친위대에 의해 호텔 독방에 갇혀 여러 달 심문을 받은 경험에 대해 듣는다. 그는 연필도 책도 없는 완벽한 무의 공간이자 외부로부터 철저히 단절된 공간에서 심리적인 고문에 시달리던 중 우연히 체스 장인들의 대국 기보를 담은 책을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보를 다 외우고 매일 상상 속에서 블라인드 체스에 빠지다 급기야는 자신을 까만 말과 하얀 말로 완전히 분열하여 대국하는 데에 이르렀고, 그로 인한 인격분열과 광기 증상을 보여 풀려나게 되었다고 한다. 지성을 갖춘 교양 시민 B 박사와 달리 체스 챔피언 첸토비치는 비천한 집안 출신으로 체스 외에는 지적으로 열등한 인물이다. 첸토비치는 암기력도 상상력도 부족하지만 실전에는 누구보다도 능한 인물로서 세계 챔피언이 되고 온 세계를 누비며 시합을 하여 돈을 버는 데만 몰두해왔다. 경험과 전술에 능하고 편집증적인 치밀함을 보여주는 첸토비치는 상상 속 체스는 전혀 두지 못한다. 첸토비치와 시합하면서 처음으로 실전으로 체스를 두게 된 B 박사는 첫판에서 첸토비치를 이긴다. 체스 중독에 빠질까 봐 한 판만 두기로 했는데 두 번째 판이 벌어지고 상대의 전략과 기만술로 B 박사는 정신적으로 혼란한 상태에 빠져든다. 화자 ‘나’는 B 박사에게 한판만 두기로 한 애초 계획을 상기시킨다. B 박사는 화자의 말을 들어 시합을 끝내고 다시는 체스를 두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하면서 자리를 뜬다. 이 소설은 전략적 심리전의 미니어처인 체스 시합을 모티프로 냉혹한 이성으로 권력을 추구하는 첸토비치라는 인물을 통해 히틀러로 대변되는 권력자 유형을 비판한다. 동시에 B 박사의 내면에 잠복한 광기와 심리적 분열 상태를 향해 엄중히 경고하면서 당대 지식인들의 태도를 겨냥한 작품으로 해석된다. 국내에서는 1994년 오영옥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범우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Zweig, Stefan(1942): Schachnovelle. Buenos Aires: Pigmalión. &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lt;br /&gt;
|	1	||	체스	||	체스, 아내의불안	||	범우문고 115	||	슈테판 츠바이크	||	오영옥	||	1994	||	범우사	||	9-96	||	편역	||	완역	||	초판&lt;br /&gt;
|-																							&lt;br /&gt;
|	2	||	체스	||	체스	||	 	||	슈테판 츠바이크	||	박영구	||	1997	||	푸른숲	||	7-11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체스	||	아내의 불안, 체스	||	 	||	슈테판 츠바이크	||	오영옥	||	1997	||	범우사	||	9-122	||	편역	||	완역	||	양장판, 판권기에 따르면 2쇄&lt;br /&gt;
|-																							&lt;br /&gt;
|	4	||	체스	||	체스, 아내의 불안	||	범우문고 115	||	슈테판 츠바이크	||	오영옥	||	2004	||	범우사	||	9-103	||	편역	||	완역	||	2판&lt;br /&gt;
|-																							&lt;br /&gt;
|	5	||	체스 이야기	||	체스 이야기, 낯선 여인의 편지	||	세계문학전집 21	||	슈테판 츠바이크	||	김연수	||	2010	||	문학동네	||	7-8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츠바이크, 슈테판]]&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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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A%B7%B8%EB%A1%9C%EB%8D%B1_(Grodek)&amp;diff=8739</id>
		<title>그로덱 (Grode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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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초판 정보 잡지명 수정함.&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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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box&lt;br /&gt;
|title =그로덱 (Grodek)&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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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게오르크 트라클의 이 시는 표현주의의 전형적인 테마 중 하나인 전쟁을 다룬다. 1914년 9월 그로덱 전투에 위생병으로 참전하여 90여 명의 부상병을 돌보아야 했던 트라클은 이 전장에서 벌어진 아비규환의 참상을 정신적으로 극복하지 못하고 탈영과 자살을 시도한 다음 정신병동으로 후송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결국 11월 3일 코카인 과다복용으로 생을 마감했다. 죽기 직전 정신병원에서 쓴 이 작품은 그의 가장 유명한 시 중 하나이다. 그의 정신을 송두리째 뒤흔들었고 그 때문에 그 자신도 결국 소멸할 수밖에 없었던 끔찍한 전장 체험을 극적으로 묘사한 이 작품은 일관된 리듬이나 두드러진 각운도 없고, 행의 길이도 일정하지 않다. 이러한 자유로운 형식은 전장의 혼돈을 반영하는 듯하다. 연의 구분도 없는 1연 17행의 이 작품은 4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문장(1-6행)에서 시적 화자는 서정적인 배경(저물어가는 가을 숲, 황금빛 들판, 푸른 호수 등)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전투 상황(치명적인 무기의 소리, 죽어가는 전사, 부서진 입, 거친 탄식 등)을 묘사한다. 청각적 이미지(전장의 소음) 대신 시각적 이미지(붉은색과 검은색)가 도드라진 둘째(7-10행) 문장에선 전투가 끝난 전장의 처참한 광경이 암시된다. 셋째(11-14행) 문장에는 전사자의 영혼을 하데스로 인도하는 누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넷째(15-18행) 문장에선 오늘의 고통과 슬픔이 인간 정신의 자양분이 된다고 서술된다. 마지막 행의 “태어나지 않은 손자들”은 다양한 해석 가능성을 함의한다. 국내에서는 1965년 이동승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을유문화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Trakl, Georg(1915): Grodek. In: Das Brenner-Jahrbuch 5, 14.&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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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Grodeck || 20世紀詩選 = An Anthology of twentieth century verse || 世界文學全集 69 || G·트라클 || 李東昇 || 1971 || 乙酉文化社 || 256-256 || 편역 || 완역 ||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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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그로덱 || 꿈속의 제바스치안: 게오르크 트라클 시선집 ||  || 게오르크 트라클 || 신철식 || 2014 || 울력 || 124 || 편역;대역본 || 완역 ||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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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그로덱 || 독일시집 ||  || 게오르크 트라클 || 김정환 || 2019 || 자음과모음 || 59-60 || 편역 || 완역 ||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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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그로데크 || 몽상과 착란 || 읻다 시인선 9 || 게오르크 트라클 || 박술 || 2020 || 읻다 || 219-220 || 편역 || 완역 ||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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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그로덱 || 푸른 순간, 검은 예감 || 세계시인선 46 || 게오르크 트라클 || 김재혁 || 2020 || hks || 186-187 || 편역;대역본 || 완역 ||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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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그로덱 전투 || 떠나간 자의 노래 : 게오르크 트라클 시선집 || 세계문학시리즈 7 || 게오르크 트라클 || 이정순 || 2021 || 종문화사 || 261 || 편역 || 완역 ||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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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그로덱 || 모든 이별에 앞서가라 : 독일 대표시선 || 창비세계문학 91 || 게오르크 트라클 || 임홍배 || 2023 || 창비 || 28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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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그로덱 (Grodek)&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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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게오르크 트라클의 이 시는 표현주의의 전형적인 테마 중 하나인 전쟁을 다룬다. 1914년 9월 그로덱 전투에 위생병으로 참전하여 90여 명의 부상병을 돌보아야 했던 트라클은 이 전장에서 벌어진 아비규환의 참상을 정신적으로 극복하지 못하고 탈영과 자살을 시도한 다음 정신병동으로 후송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결국 11월 3일 코카인 과다복용으로 생을 마감했다. 죽기 직전 정신병원에서 쓴 이 작품은 그의 가장 유명한 시 중 하나이다. 그의 정신을 송두리째 뒤흔들었고 그 때문에 그 자신도 결국 소멸할 수밖에 없었던 끔찍한 전장 체험을 극적으로 묘사한 이 작품은 일관된 리듬이나 두드러진 각운도 없고, 행의 길이도 일정하지 않다. 이러한 자유로운 형식은 전장의 혼돈을 반영하는 듯하다. 연의 구분도 없는 1연 17행의 이 작품은 4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문장(1-6행)에서 시적 화자는 서정적인 배경(저물어가는 가을 숲, 황금빛 들판, 푸른 호수 등)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전투 상황(치명적인 무기의 소리, 죽어가는 전사, 부서진 입, 거친 탄식 등)을 묘사한다. 청각적 이미지(전장의 소음) 대신 시각적 이미지(붉은색과 검은색)가 도드라진 둘째(7-10행) 문장에선 전투가 끝난 전장의 처참한 광경이 암시된다. 셋째(11-14행) 문장에는 전사자의 영혼을 하데스로 인도하는 누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넷째(15-18행) 문장에선 오늘의 고통과 슬픔이 인간 정신의 자양분이 된다고 서술된다. 마지막 행의 “태어나지 않은 손자들”은 다양한 해석 가능성을 함의한다. 국내에서는 1965년 이동승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을유문화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Trakl, Georg(1915): Grodek. In: Der Brenner 5, 14.&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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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lt;br /&gt;
|-&lt;br /&gt;
| 1 || Grodeck || 20世紀詩選 = An Anthology of twentieth century verse || 世界文學全集 69 || G·트라클 || 李東昇 || 1971 || 乙酉文化社 || 256-256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2 || 그로데크 || 독일시선집 ||  || 게오르크 트라클 || 최연숙 || 2013 || 신아사 || 338-339 || 편역,대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3 || 그로덱 || 꿈속의 제바스치안: 게오르크 트라클 시선집 ||  || 게오르크 트라클 || 신철식 || 2014 || 울력 || 124 || 편역;대역본 || 완역 ||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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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그로덱 || 독일시집 ||  || 게오르크 트라클 || 김정환 || 2019 || 자음과모음 || 59-60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5 || 그로데크 || 몽상과 착란 || 읻다 시인선 9 || 게오르크 트라클 || 박술 || 2020 || 읻다 || 219-220 || 편역 || 완역 ||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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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그로덱 || 모든 이별에 앞서가라 : 독일 대표시선 || 창비세계문학 91 || 게오르크 트라클 || 임홍배 || 2023 || 창비 || 28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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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도 한때 아름다운 조국이 있었네 (In der Fremd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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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box&lt;br /&gt;
|title = 내게도 한때 아름다운 조국이 있었네&amp;lt;br&amp;gt;(In der Fremde)&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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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2 = 1844&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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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하인리히 하이네가 1844년에 발표한 &amp;lt;신시집&amp;gt;에 실린 &amp;lt;타향에서&amp;gt;(In der Fremde)의 제3부에 해당하는 짧은 시이다. 집필 시기는 그가 자발적으로 파리로 망명한 1832년으로 추정된다. 하이네는 정치적 견해 때문에 1830년 조국을 떠나 파리로 이주했으며, 이후 단 두 차례만 독일을 다시 방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평생 조국 독일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했고, 이러한 향수는 특히 제3부의 시에 잘 드러나 있다. 제3부의 “내게도 한때 아름다운 조국이 있었네”라는 구절은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부각시킨다. 시에서 조국은 “꿈”(4행)으로 표현되며, 아름다운 추억과 긴밀하게 연결된다. 고향은 긍정적이고 따뜻한 장소로 묘사되는데, 이는 서정적 자아가 자연 속에서 느낀 아늑함을 통해 드러난다. 독일을 상징하는 “참나무”(2행)와 “키가 크게 자랐다”(3행) 같은 표현에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또한 “제비꽃”(3행)과 같은 자연의 이미지가 이상적이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자는 조국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떠올리며 기쁨을 느끼고, “독일어”(5행)를 두 차례 언급한다. 그러나 이 고향은 더 이상 현실에 존재하지 않으며, “꿈”으로만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이 짧은 시는 두 연, 총 여덟 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연은 모두 “그것은 꿈이었네”라는 구절로 끝난다. 여기서 “꿈”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이상의 성취를 뜻하지 않는다. 이는 고향을 잃은 서정적 자아가 향수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거나,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조국이 이제는 오직 기억과 상상 속에서만 존재함을 드러내는 것일 수 있다. 혹은 반어적으로, 그가 그리워하는 고향이 실체가 아닌 환상일 뿐임을 암시할 수도 있다. “내겐 한때”라는 과거 시제 또한 이러한 해석의 모호함을 더한다.&lt;br /&gt;
&lt;br /&gt;
하이네의 이 시는 과거의 조국을 이상화하면서도 마지막 “꿈이었네”라는 결말을 통해 의미의 반전을 제시한다. 한국어 초역은 1920년 추호가 “타국에서”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다(창조).&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Heine, Heinrich(1844): Ich hatte einst ein schönes Vaterland. In: In der Fremde. In: Neue Gedichte. Hamburg: Hoffmann und Campe, 159.&lt;br /&gt;
&lt;br /&gt;
&amp;lt;references /&amp;gt;&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 {{TI}} style=&amp;quot;width:100%; text-align: center;&amp;quot;&lt;br /&gt;
{{TH}}&lt;br /&gt;
|-&lt;br /&gt;
| 1 || 나에겐 아름다운 祖國이 있었다 || 빨간 장미가 말하기를 || 하이네.詩와散文 || 하인리히 하이네 || 盧三植 || 1967 || 新友文化社 || 87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2 || 나에게도 옛날에는 아름다운 조국이 있었다 || 十九世紀 獨逸詩 || 探求新書 176 || 하인리히 하이네 || 金光圭 || 1980 || 探求堂 || 74-119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3 || 언젠가 내게는 아름다운 조국이 있었네 || 독일시선집 ||  || 하인리히 하이네 || 최연숙 || 2013 || 신아사 || 178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4 || 내게도 한 때 아름다운 조국이 있었다 || 독일시 : 독일 서정 ||  || 하인리히 하이네 || 정명순 || 2022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 172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하이네, 하인리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83%9D%EB%8F%84_%ED%87%B4%EB%A5%BC%EB%A0%88%EC%8A%A4%EC%9D%98_%ED%98%BC%EB%9E%80_(Die_Verwirrungen_des_Z%C3%B6glings_T%C3%B6rle%C3%9F)&amp;diff=8372</id>
		<title>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Die Verwirrungen des Zöglings Törleß)</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83%9D%EB%8F%84_%ED%87%B4%EB%A5%BC%EB%A0%88%EC%8A%A4%EC%9D%98_%ED%98%BC%EB%9E%80_(Die_Verwirrungen_des_Z%C3%B6glings_T%C3%B6rle%C3%9F)&amp;diff=8372"/>
		<updated>2025-08-15T05:40:0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초역 정보 수정함&lt;/p&gt;
&lt;hr /&gt;
&lt;div&gt;{{AU0056}}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amp;lt;br&amp;gt;&amp;lt;font size=&amp;quot;2&amp;quot;&amp;gt;(Die Verwirrungen des Zöglings Törleß)&amp;lt;/font&amp;gt;&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무질, 로베르트|로베르트 무질(Robert Musil)]]&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06&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오스트리아 출신 작가 로베르트 무질의 첫 소설로 1906년에 발표되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권위주의적 사회구조에 속한 한 기숙학교에서 사춘기를 보내며 엄격한 스파르타식 훈육에 고통받는 생도 4명의 심리적 혼란을 묘사한 삼인칭 소설이다. 합리성과 감수성 또는 지성주의와 신비주의적 세계체험 사이의 긴장 관계에서 겪는 자아발견 과정을 주인공 퇴를레스를 중심으로 묘사하고 있다. 퇴를레스는 동급생 바이네베르크, 라이팅과 함께 그들보다 어린 바지니의 절도 행위를 감춰주는 대신 바지니를 심리적, 성적으로 학대하고 고문한다. 퇴를레스는 바지니를 성적 노리개로 폄하하고, 노예처럼 대하면서도 점점 바이네베르크와 라이팅의 가학적 억압행위가 싫어진다. 그러나 다른 한편 바지니의 굴욕에 묘한 자극을 받고, 그의 태도에서 인간의 “영혼” 이면으로 들어가는 관건을 찾으려고 한다. 성인이 된 퇴를레스는 기숙학교 생도 시절에 자신이 행한 가학행위에 대해 전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으며, 그것은 마치 성장하는 나무의 나이테와 같이 말 없는, 압도적인 감정에 의한 것으로서 용서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삼인칭 서술자의 결론으로 옹호되고 있다. 이 소설은 세기말의 격동기를 맞이한 빈의 사회적, 정신적 불안을 반영하고 있으며, 20세기 ‘현대소설’의 초기 대표작으로 간주되어 디 차이트 문고 100권과 디 차이트 학생문고에 포함되었다. 국내에서는 1990년 김명수에 의해 &amp;lt;소년 퇴를레스의 미혹&amp;gt;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됐다(금성출판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Musil, Robert(1906): Die Verwirrungen des Zöglings Törleß. Wien: Wiener Verlag.&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lt;br /&gt;
| 1 || 허수(虛數) || 中斷된 學校時節 || 敎育新書 74 || 로버트 무질 || 車鳳禧; 鄭恩順 || 1979 || 培英社 || 180-205 || 편역 || 편역 || &lt;br /&gt;
|-&lt;br /&gt;
| 2 || 少年 퇴를레스의 迷惑 || 안드레아스; 塔; 少年 퇴를레스의 迷惑; 세 女人 外 || (金星版)世界文學大全集 79 || 무질 || 金明秀 || 1990 || 金星出版社 || 261-435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3 ||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  || 로베르트 무질 || 박종대 || 2001 || 울력 || 7-259 || 완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4 ||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 지만지고전천줄 85 || 로베르트 무질 || 김래현 || 2008 || 지식을만드는지식 || 15-178 || 편역 || 편역 || &lt;br /&gt;
|-&lt;br /&gt;
| 5 || 허수(虛數) || 사랑에 폭 빠진 15 이야기 ||  || 로버트 무질 || 차봉희 || 2009 || 문매미 || 167-191 || 편역 || 편역 || &lt;br /&gt;
|-&lt;br /&gt;
| 6 ||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 로베르트 무질 || 김래현 || 2011 || 지식을만드는지식 || 1-272 || 완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7 ||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큰글씨책 || 로베르트 무질 || 김래현 || 2014 || 지식을만드는지식 || 1-272 || 완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8 ||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  || 로베르트 무질 || 박종대 || 2018 || 울력 || 5-286 || 완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9 || 소년 퇴를레스의 혼란 || 소년 퇴를레스의 혼란 || 창비세계문학 84 || 로베르트 무질 || 정현규 || 2021 || 창비 || 9-249 || 완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무질, 로베르트]]&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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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원 일의 즐거움 (Freude am Gart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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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6:59:2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맨 처음의 연도를 수정함.&lt;/p&gt;
&lt;hr /&gt;
&lt;div&gt;{{AU0009}}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정원 일의 즐거움&amp;lt;br&amp;gt;(Freude am Garten)&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헤세, 헤르만|헤르만 헤세(Hermann Hesse)]]&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96&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1996년에 폴커 미헬스가 헤세의 산문들과 수채화 그리고 사진들을 모아서 발표한 헤르만 헤세의 산문집이다. 헤세가 스위스 보덴호수 가에 처음으로 자신만의 정원을 갖게 된 후, 여기에서 겪은 다양한 체험을 적은 짤막한 산문들(&amp;lt;정원가꾸기의 즐거움&amp;gt;, &amp;lt;잘려나간 참나무&amp;gt;, &amp;lt;어린 시절 동화처럼&amp;gt;, &amp;lt;유년의 정원&amp;gt;, &amp;lt;도시 나들이&amp;gt;, &amp;lt;잃어버린 주머니칼&amp;gt; 등)과 시(&amp;lt;꽃&amp;gt;, &amp;lt;첫꽃&amp;gt;, &amp;lt;잘려나간 참나무&amp;gt; 등)를 담은 모음집이다. 작가가 스스로 밝히듯 정원 일은 자연과의 소통을 통하여 자기 내면으로 가는 길로 이해된다. 계절마다 정원에 갖가지 나무와 꽃을 심고 돌보고 가꾸면서 얻는 휴식과 위안에 관해 서술하고 있으며, 자연과 삶을 일치시키는 데서 오는 평화와 치유, 안식을 주제화하고 있다. 또한 괴테, 슈티프터와 같은 예술가들 및 자기 작품들에 대한 반추, 유년 시절에 대한 회상, 이웃들에 대한 단상 등을 담고 있다. 한국어 번역판에는 헤세가 직접 그린 수채화 등은 담겨 있지 않다. 2019년 배명자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반니).&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Hesse, Hermann(1996): Freude am Garten. Betrachtungen, Gedichte und Fotografien. Mit farbigen Aquarellen des Dichters. Michels, Volker(ed.). Frankfurt a. M. / Leipzig: Insel.&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헤세, 헤르만]]&lt;/div&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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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 후작 부인 (Die Marquise von 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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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05:31:1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0070}}의 단편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O... 후작 부인 (Die Marquise von O....)&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클라이스트, 하인리히 폰|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Heinrich von Kleist)]]&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808&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가 1808년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평판 좋은 미망인 O... 후작 부인이 자신도 모르게 임신한 아이의 아버지를 찾는다는 수수께끼 같은 신문광고를 내게 된 사건의 경위와 그 결과를 이야기한다. 소설은 추리소설 혹은 범죄소설의 구조를 띤다. 모든 갈등의 원인이 되는 전시(戰時) 강간은 정작 말해지지 않고 짧은 ‘-’(대시) 기호로 은폐되어 있다. 후작 부인이 자신을 강간의 위험으로부터 구해준 은인인 줄 알았던 러시아 장교가 자신을 남몰래 범한 진짜 ‘범인’이자 아이의 친부라는 사실을 과연 언제 알게 되는지가 서사적 긴장을 유발한다. 클라이스트는 이 이야기가 2차 대프랑스 동맹 전쟁(1799-1802) 때 실제로 일어난 사건인 것처럼 쓰고 있다. 인물의 신원이 밝혀져서는 안 된다는 듯이 주요 인물명과 지명을 약자로 표기한 것도 이러한 인상을 부추긴다. 여성의 몸에 대한 정복이 타국 영토의 정복과 평행하게 서술되며, 그 결과 공고해 보였던 가부장이자 사령관의 권위는 실추된다. 소설 출간 당시에는 강간에 의한 임신을 다루었다는 이유로 평단의 좋은 평을 얻지 못했다. 한국어로는 이미 1924년에 벽초 홍명희가 일본어 번역본에서 &amp;lt;후작부인&amp;gt;이라는 제목으로 일부 번역해 소개한 바 있다. 첫 원전 번역은 1975년에 박종서가 번역한  ｢O侯爵 夫人｣(서문당)이다.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Kleist, Heinrich von(1808): Die Marquise von O.... In: Phöbus - Ein Journal für die Kunst 1(2). Dresden: Carl Gottlob Gärtner, 3–32.&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벽초(1924)&amp;quot; /&amp;gt;[[#벽초(1924)R|1]]	||	후작부인	||	廢墟以後. 1	||	 	||	크라이스트	||	洪命憙	||	1924	||	京城 : 廢墟以後社	||	51-70	||	편역	||	편역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박종서(1975)&amp;quot; /&amp;gt;[[#박종서(1975)R|2]]	||	O侯爵 夫人	||	聖 도밍고 섬의 約婚	||	瑞文文庫 174	||	H. 클라이스트	||	朴鍾緖	||	1975	||	瑞文堂	||	113-204	||	편역	||	완역	||&lt;br /&gt;
|-																						&lt;br /&gt;
|	3	||	O侯爵 夫人	||	시토름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全集 29	||	클라이스트	||	金光珍(김광진)	||	1976	||	汎朝社	||	259-339	||	편역	||	완역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김광진(1983)&amp;quot; /&amp;gt;[[#김광진(1983)R|4]]	||	O侯爵 夫人	||	密會의 집; 친밀한 關係	||	世界中篇文學選集 2	||	클라이스트	||	金光珍(김광진)	||	1983	||	汎潮社	||	253-335	||	편역	||	완역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배중환(2003)&amp;quot; /&amp;gt;[[#배중환(2003)R|5]]	||	O… 후작 부인	||	칠레의 지진: 클라이스트 단편전집	||	 	||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	배중환	||	2003	||	세종출판사	||	48-94	||	편역	||	완역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진일상(2005)&amp;quot; /&amp;gt;[[#진일상(2005)R|6]]	||	O… 후작 부인	||	버려진 아이 외	||	책세상문고 세계문학 24	||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	진일상	||	2005	||	책세상	||	127-181	||	편역	||	완역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황종민(2013)&amp;quot; /&amp;gt;[[#황종민(2013)R|7]]	||	O. 후작 부인	||	미하엘 콜하스	||	창비세계문학 14	||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	황종민	||	2013	||	창비	||	127-179	||	편역	||	완역	||&lt;br /&gt;
|-																						&lt;br /&gt;
|	8	||	O. 후작 부인	||	미하엘 콜하스1	||	창비세계문학 14	||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	황종민	||	2018	||	창비	||	127-179	||	편역	||	완역	||&lt;br /&gt;
|-																						&lt;br /&gt;
|-																						&lt;br /&gt;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 번역 현황 및 개관'''&lt;br /&gt;
&lt;br /&gt;
클라이스트의 단편소설 &amp;lt;O...후작 부인&amp;gt;(1808)의 한국어 번역사는 상당히 이른 시기에 시작되었다. 이 소설은 일찍이 1924년 벽초 홍명희에 의해 그 일부가 일본어에서 중역의 형태로 소개된 바 있다. 그러나 원전 번역은 이로부터 반 세기가 지나서야 이루어졌다. &lt;br /&gt;
&lt;br /&gt;
국내 첫 원전 번역이자 완역은 1975년 박종서의 &amp;lt;O侯爵 夫人&amp;gt;으로 초역이지만 상당한 수준을 자랑한다. 곧 이어 1979년 김광진의 번역이 나온 뒤 한동안 새 번역이 없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 클라이스트 전공자들(배중환, 진일상)의 번역이 연달아 출간된다. 이후 &amp;lt;O...후작 부인&amp;gt;은 2013년에 다시 한번, 황종민(&amp;lt;미하엘 콜하스&amp;gt;, 창비, 2013)에 의해 번역되었다. 이렇게 2000년대부터 클라이스트 단편집이 여러 차례 번역됨에 따라 각기 상이한 단편이 표제작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지만, &amp;lt;O...후작 부인&amp;gt;이 표제작이 된 적은 아직 한 번도 없다. 이는 역자들이 생각하는 이 작품의 위상을 어느 정도 설명해 준다. 클라이스트의 작품 가운데 두 번째로 국역이 시도된 바 있으나 클라이스트 최고의 대표작은 아닌 것이다.&amp;lt;ref&amp;gt;그러나 이 소설은 1999년에 실시한 “독어독문학과 문학 강의에서 자주 사용된 독일소설작품들”에 대한 조사에서 15위를 차지했고, 클라이스트의 작품 중에서는 2위라는 매우 높은 순위에 있었다. 차봉희(2001): 독일 소설문학의 수용사적 개관. In: 차봉희(편저): 한국의 독일문학 수용 100년. 한신대학교출판부, 178-9. &amp;lt;/ref&amp;gt; &lt;br /&gt;
&lt;br /&gt;
원제 “Die Marquise von O...”는 일견 단순해 보이지만 까다로운 면모가 숨어 있다. 홍명희는 후작 부인의 이니셜을 빼고 그냥 “후작부인”이라고 옮겼고, 박종서와 김광진은 O 뒤의 줄임표를 생략하고 나머지는 한문으로 표기하여 “O侯爵 夫人”을 제목으로 삼았다. 그후 배중환과 진일상은 모두 띄어쓰기 상의 차이가 있지만 원문에 최대한 가깝게 “O...후작 부인”으로 옮겼다. 황종민은 이니셜 표기를 “O...” 대신 “O.”로 바꿔 “O. 후작 부인”으로 옮겼다. 원래 이 작품이 잡지 &amp;lt;푀부스Phöbus&amp;gt;에 처음 발표됐을 때에는 O 다음에 점이 네 개 찍혀 있었다. 그러나 이후 많은 판본(대표적으로 젬프트너(Sembdner)가 편집한 전집)에서 줄임표의 점 네 개 대신 (보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세 개가 쓰이면서 이렇게 제목이 알려지게 되었다. 얼핏 사소해 보이는 생략점을 옮기는 결정은 원문을 대하는 역자의 태도와 무관치 않다. 이는 역자의 문자적 충실성의 의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lt;br /&gt;
&lt;br /&gt;
그럼 현재까지 나온 번역본을 모두 개별적으로 살펴보겠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개별 번역 비평'''&lt;br /&gt;
&lt;br /&gt;
&lt;br /&gt;
1) '''[[#벽초(1924)| 벽초 역의 &amp;lt;후작부인&amp;gt;(1924)]]&amp;lt;span id=&amp;quot;벽초(1924)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소설 &amp;lt;임꺽정&amp;gt;의 작가로 잘 알려진 벽초(碧初) 홍명희는 1906년에 일본 유학을 떠나 당시 막 일본어로 대거 번역되고 있던 다양한 서양 문학을 탐독했다. 그는 이렇게 쌓은 문학적 조예를 바탕으로 1910년대부터 여러 잡지에 시나 단편을 번역해 실으며 문단에 이름을 알린다. 1923년에는 &amp;lt;東明&amp;gt;(동명) 31호에 클라이스트의 &amp;lt;로카르노의 거지 노파&amp;gt;(&amp;lt;로칼노 거지 노파&amp;gt;라는 제목으로)를 번역하더니 이듬해 1월에 연이어 클라이스트의 &amp;lt;O... 후작부인&amp;gt;을 막 창간된 동인지 &amp;lt;廢墟利後&amp;gt;(폐허이후)(1924)에 소개했다. 그러나 홍명희는 여기서 원작의 3분의 1까지만 옮겨놓아 이 번역은 미완으로 남는다.  &lt;br /&gt;
&lt;br /&gt;
번역의 저본은 1922년에 출간된 일본어판 &amp;lt;聖ドミンゴの婚約&amp;gt;(성 도밍고 섬의 약혼)이다. 역자 사가라 모리오(相良守峰)는 여기에서 &amp;lt;로카르노의 거지 노파&amp;gt;와 &amp;lt;O...후작부인&amp;gt;을 포함한 클라이스트의 주요 단편을 일본어로 소개했다. 일본에서 클라이스트는 유명한 모리 오가이의 번역으로 일부 소개된 바 있으나 그의 여러 단편소설이 묶여서 번역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홍명희가 이 일역본이 나온 직후에 클라이스트의 단편을 두 편이나 번역하려 했던 것으로 보아 이 책에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lt;br /&gt;
&lt;br /&gt;
홍명희의 번역은 비록 일본어 중역에 미완이지만, 훗날 &amp;lt;임꺽정&amp;gt;에서 유감없이 발휘되는 그의 생생하고 풍부한 입말이 여기에서 이미 구사되고 있다. &lt;br /&gt;
&lt;br /&gt;
&lt;br /&gt;
2) '''[[#박종서(1975)| 박종서 역의 &amp;lt;O侯爵 夫人&amp;gt;(1975)]]&amp;lt;span id=&amp;quot;박종서(1975)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독문학자 박종서가 번역한 &amp;lt;O侯爵 夫人&amp;gt;은 최초의 원전 번역이다. 이 번역은 1975년에 서문당에서 나온 서문문고 174번 &amp;lt;聖도밍고 섬의 約婚&amp;gt;이라는 제목하에 클라이스트의 다른 단편과 함께 발표되었다. 박종서의 번역은 최초의 원전 번역이자 완역이지만 전체적으로 번역의 정확도가 높은 편이면서도 작품의 매력을 자연스럽고 유려한 한국어로 잘 전달한다.  &lt;br /&gt;
&lt;br /&gt;
역자는 클라이스트 특유의 간접화법을 직접화법으로 바꾸어 놓았고, 가독성을 위해서 문단도 잘게 쪼개어놓았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간접화법을 살리면서 클라이스트 특유의 긴 복문을 옮겨놓은 경우도 많다. 김광진과 황종민의 번역과 비교해 보자.        &lt;br /&gt;
&lt;br /&gt;
 그리고 여러 가지 사정에 쫓겨서 지극히 간단히 말하지 않을 수 없지만, 자기는 가슴에 치명적인 관통상을 입고, P지역으로 운반되었지만, 바로 거기서 몇 달 동안 생사를 결정하기가 어려웠으며 그러는 동안에 자기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오직 후작 부인뿐이었으며, 그러한 생각 속에 뒤섞인 기쁨과 괴로움은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면서 나중에 건강이 회복되자 자기는 다시 군대에 복귀하였고, 거기서 심한 불안을 느꼈기 때문에, 대령님과 부인에게 편지를 써서 자기의 마음을 털어 놓으려고 몇 번이나 붓을 들었지만, 갑자기 급보를 들고 나폴리 방면으로 파견되었다는 것, 거기서 콘스탄티노플로 다시 파견될는지도 알 수 없는 일이며, 아마 성 페테스부르크로 가야 할는지도 몰랐었다는 것이다.(126-7)&lt;br /&gt;
&lt;br /&gt;
 백작은 [...] 그동안의 경우를 엮어서 들려 준다. ｢그럼, 말씀드리죠. 여러 가지 형편에 쫓기는 몸이라 요약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저는 가슴에 관통상을 입고 R시로 후송이 되었죠. 다 죽게 된 몸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 심하면 성 페테르부르그까지 가야 할는지도 모르죠. [...]｣(김광진 1983, 266-7)&lt;br /&gt;
&lt;br /&gt;
 시간이 없으니 간추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가슴에 치명탄을 맞은 뒤 P.로 후송됐습니다. 그곳에서 사경을 헤매며 여러 달을 보냈습니다. 그러는 동안 오로지 후작 부인만을 생각했습니다. [...] 그곳에서 또 콘스탄티노플로 파견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쌍트뻬쩨르부르그로까지 가야 할 것입니다.(황종민, 137)&lt;br /&gt;
&lt;br /&gt;
&lt;br /&gt;
위 예에서 보듯 박종서는 다른 두 역자와 달리 원문에서 세미콜론으로 매우 길게 이어지는 문장을 끊지 않고 한 문장으로 옮겨 놓았으며, 간접화법도 충실히 살려 놓았다. 실제로 숨가쁘게 이어지는 긴 문장에서 백작이 정말로 급한 사정에 쫓겨 말하고 있다는 느낌이 잘 전달되며, 그럼에도 구구절절하게 있었던 일들을 해명하는 말에서 왜 그가 이제야 후작 부인을 찾아왔는지 변명하는 느낌도 잘 전달된다. 이렇게 원문의 어조를 살리면서도 가독성이 별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국어를 다루는 역자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lt;br /&gt;
또 후작 부인이 자신의 임신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 없어 산파를 불러 확인하는 장면을 보자. 절대 임신할 일이 없었다며 당혹해 하는 후작 부인의 말을 산파는 미망인들이 으레 둘러대는 변명으로 받아들이고 이렇게 농을 친다.  &lt;br /&gt;
&lt;br /&gt;
 젊은 미망인들이 그런 상태에 놓이게 되면, 모두 외딴 섬에라도 가서 살았던 것처럼 말한다고 했다. 조산원은 그녀의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야밤중에 상륙한 해적이 곧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155-156)&lt;br /&gt;
&lt;br /&gt;
 꽃다운 미망인들이 아씨와 같은 처지에 빠지면 다들 외딴 섬에 살고 있었다고들 우기지요라고 밝혔다. 후작 부인을 다독거리면서, 어느 맹랑한 해적이 밤중에 아씨께 몰래 찾아들었는지 곧 알게 될 거예요라고 장담했다(황종민 154)  &lt;br /&gt;
&lt;br /&gt;
여기서도 박종서의 번역은 역시 원문의 간접화법을 살리고 있다. 또 황종민이 산파의 농담을 이루는 “섬”과 “해적”의 은유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해적이 후작 부인에게 몰래 찾아들었다’라고 풀어서 번역하고 있는 데 반해, 박종서는 ‘해적이 외딴 섬에 상륙했다’라는 은유를 잘 옮겨놓았다. 그 결과 산파의 농담 효과가 더 잘 살아난다. &lt;br /&gt;
&lt;br /&gt;
또한 박종서의 번역은 초역이지만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번역되었다. 클라이스트는 추리소설에서처럼 범행이 일어난 결정적 순간을 소설 속에 은폐해 두었는데 그 대목이 바로 세계문학사에서 가장 문제적인 ‘―’(대시)라고 불리는 곳이다. 박종서는 이렇게 서술자가 백작이 후작부인을 강간한 사건을 ‘대시’라는 문장 부호로 의도적으로 감춘 지점을 잘 이해하고 옮겨놓았다.&lt;br /&gt;
&lt;br /&gt;
 “Hier―traf er, da bald darauf ihre erschrockenen Frauen erschienen, Anstalten, einen Arzt zu rufen;”&lt;br /&gt;
 “거기서―잠시 후 놀란 그녀의 하녀들이 나타나자, 그는 의사를 부르도록 채비를 갖추어 놓고,”(김광진, 118)&lt;br /&gt;
 “여기서 ― 그는 잠시 후 깜짝 놀란 그녀의 하녀들이 나타나자 그들에게 의사를 불러오라고 지시했다.”(배중환, 50)&lt;br /&gt;
&lt;br /&gt;
&lt;br /&gt;
소설을 다 읽은 독자는 저 대시 부분에서 문제의 강간이 일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박종서는 원문의 ‘Hier’를 ‘여기서’나 ‘이곳에서’라고 직역하는 대신, “거기서”라고 옮겼는데, 역자의 뛰어난 번역 감각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원문처럼 ‘여기서’라고 번역하면 전체적으로 문장이 매끄럽게 연결되기도 하거니와 서술자가 느끼는 공간적 심리적 거리가 너무 가깝게 표현되어 ‘―’로 표상되는 시간의 흐름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역자는 이 부분을 “거기서”라고 옮겨 서술자가 느끼는 거리감을 좀더 전달한다. 또 한국어의 문장구조상 주절 안에 종속절을 삽입하는 것이 어색하므로 역자는 종속절을 먼저 번역하고 주절을 옮겼는데, 이것이 클라이스트가 숨겨놓은 단절점을 더 잘 가시화한다. 가령 이후 살펴볼 배중환 역처럼 원문에 더 가깝게 “거기서-그는 잠시 후 놀란 그녀의 하녀들이 나타나자, 의사를 부르도록 채비를 갖추어 놓고”라고 옮겼다면, “거기서” 뒤에 뭔가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독자가 알아채기는 더 어려웠을 것이다.&lt;br /&gt;
&lt;br /&gt;
역자는 작품의 문학적 상징에 대한 예민한 감각을 바탕으로 번역 독자 역시 이 상징을 잘 알아볼 수 있게 번역하였다. 예컨대 백작이 꾸었다는 꿈을 보자. 백작은 총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며 고열에 시달릴 때, 자신이 ‘틴카’라고 불리는 백조에게 ‘진흙’을 던지자 백조가 조용히 물속으로 들어가 다시 깨끗해져서 나왔다는 꿈을 꾼다(138). 이 꿈은 백작이 후작부인에게 저지른 자신의 죄를 은밀하게 고백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이후 후작 부인은 집에서 쫓겨나 홀로 출산을 준비하면서 자신을 몰래 임신시켜 놓은 그 남자가 “이 세상 어디서 태어났든지 간에 더럽고 불결한 진흙 속에서 태어난 것이 틀림없다고 단정”(163)한다. 여기서 역자는 백작의 자기 고백과 후작부인이 상상한 아이 생부를 ‘진흙’이라는 은유로 명백하게 연결시킨다. 원문에서 백작이 던진 것은 ‘진흙’이나 ‘오물’을 뜻하는 “Kot”이고, 후작부인의 생각에서 남자가 태어난 곳은 ‘진흙탕’이나 ‘진창’을 뜻하는 “Schlamm”이다. 다른 역본에서는 이 단어들을 각각 다른 어휘로 번역했으나, 박종서는 이것들을 모두 진흙으로 번역하여 원문의 상징을 보다 가시화하고 강화한다.  &lt;br /&gt;
&lt;br /&gt;
또한 소설에서 후작 부인의 임신은 성모 마리아의 임신에 빗대어지기도 하고, 작중 인물들이 백작의 정체를 알기 전까지 백작은 ‘천사’ 같다느니, ‘젊은 신’ 같다느니 하면서 선하고 성스럽게 묘사된다. 역자는 작품 곳곳에 깔린 이러한 종교적 상징을 살려 “그토록 훌륭한 성품을 많이 지닌 so viele vortreffliche Eigenschaften des Charakters” 청년을 “그처럼 성서의 훌륭한 여러 가지 특색을 보여준”(129) 청년이라고 번역한다. 이는 시인 첼란이 셰익스피어 소네트 105번을 독어로 번역하면서 원작의 주제인 ‘불변성’을 더 강화하는 방식으로 번역했다는 문예학자 페터 스촌디의 지적을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박종서의 번역 역시 원작의 의도를 번역작품에서 더 강화하는 번역을 추구했다고 볼 수 있다.                                                                        &lt;br /&gt;
&lt;br /&gt;
&lt;br /&gt;
3) '''[[#김광진(1983)| 김광진 역의 &amp;lt;O侯爵 夫人&amp;gt;(1979; 1983)]]&amp;lt;span id=&amp;quot;김광진(1983)R&amp;quot; /&amp;gt;''' &lt;br /&gt;
&lt;br /&gt;
독문학자 김광진(金光珍)이 번역한 &amp;lt;O侯爵 夫人&amp;gt;은 1976년에 범조사 &amp;lt;세계단편문학전집&amp;gt; 제 29권에 클라이스트의 다른 단편 및 테오도르 슈토름의 단편과 함께 발표되었다. 클라이스트에 대한 짧은 소개와 약력이 맨 뒤에 실려 있고 번역자의 말이나 번역 저본에 대한 언급은 없다. 이 번역은 1983년에 같은 출판사에서 펴낸 &amp;lt;세계중편문학선집&amp;gt; 제 2권에 수정 없이 재수록된다. 작품 출간 시기상이나 사조상으로 매우 다른 로브그리예의 &amp;lt;밀회의 집&amp;gt;, 사르트르의 &amp;lt;친밀한 관계&amp;gt;와 함께 한 권으로 묶여 대표적인 세계적 중편의 하나로 소개되었다. 세 명의 각각 다른 역자가 번역을 맡았고, 역자의 말은 없으며 번역의 저본을 밝히고 있지 않다. 맨 뒤에 세 작가에 대한 간략한 소개글이 실려 있을 뿐이다. &lt;br /&gt;
&lt;br /&gt;
이 번역에서 제일 눈에 띄는 특징은 문체의 차이다. 역자는 클라이스트 특유의 길고 복잡한 중문을 다 쪼개어 놓았다. 문장을 잘라놓기만 한 것이 아니라 문장과 문장 간의 연결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원문에 없는 말을 추가하기도 했다. 또 간접화법을 사용해 길게 이어지는 클라이스트 특유의 문장들이 직접화법으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문장으로 해체되어 있다. 이러한 문장 재배치는 클라이스트 특유의 문체가 갖는 효과를 사실상 제거해 버린다. 클라이스트는 한 문장 내에서 상반되는 내용을 복문으로 구성해서 강렬한 반전의 효과를 노리는 작가다. 예컨대 주절의 내용은 이미 관계절에 가면 달라져 있거나 전치되어 있고, 일명 ‘안긴 문장’ 안의 문장과 바깥의 문장이 내용상 서로 배치되어 강한 대비와 아이러니 효과를 유발한다. 그런데 역자는 한국어 특유의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 관계문은 모조리 따로 빼내어 독립된 문장으로 옮겨놓았고, 심지어 좀 길이가 긴 부사도 따로 빼내어 문장으로 만들기도 했다. 또 한 문장 내에서 거의 동시에 전달되는 사실들을 시간순이나 인과관계에 따라 재배치하기도 했다. 사건을 빽빽하고 압축적으로 묘사하여 긴박감을 조성하는 것이 클라이스트 문체의 특징인데, 역자는 문장들을 여유를 두고 읽을 수 있도록 재배치한 것이다. 예컨대 소설의 유명한 첫 문장을 보자. 비교를 위해 먼저 최대한 직역해 보겠다.        &lt;br /&gt;
&lt;br /&gt;
 북부 이탈리아의 중요한 도시 M...에서 훌륭한 명성을 지닌 귀부인이자 얌전한 아이들의 어머니였던 과부 O...후작 부인은 신문에 다음과 같은 광고를 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를 가졌으니, 그녀가 낳게 될 아이의 아버지는 연락을 바라며, 자신은 가족을 고려하여 그 남자와 결혼하기로 결심했다고 말이다.&lt;br /&gt;
&lt;br /&gt;
 북부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 M시에서 있었던 일이다. 명망 높은 귀부인이자 잘 길러놓은 여러 아이의 어머니인 후작 부인은 졸지에 과부가 되었다. 이 후작 부인이 여러 신문에 광고를 냈다. &amp;lt;나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 가지 사정이 달라졌다. 그러니 나와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아이 아버지 노릇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응모하기 바란다.&amp;gt;(김광진 1983, 254) &lt;br /&gt;
&lt;br /&gt;
&lt;br /&gt;
원문에서 하나의 문장이었던 것이 번역문에서는 세 문장으로 쪼개져 있다. “도시 M시에서 있었던 일이다”라는 말은 원문에는 없는 표현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관습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클라이스트의 문체 자체가 평이해지고 그만의 개성이 없어져 버렸다. 또 원문에는 그저 “과부가 된 O...후작 부인”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후작 부인은 졸지에 과부가 되었다”라는 독립된 문장으로 바꾸어서 후작 부인이 과부가 된 일이 최근에 일어난 중요한 사건인 양 서술된다. 즉 문장을 이렇게 쪼갠 결과, 사건의 중심이 후작 부인이 의아한 신문광고를 낸 일이 아니라 후작부인이 과부가 된 일에 놓이게 된다. 이야기의 초점이 전혀 달라진 것이다. 이런 문장 쪼개기는 원문의 문체를 완전히 바꿔 버림은 물론이거니와 오역으로도 이어졌다. &lt;br /&gt;
&lt;br /&gt;
다음으로 소설의 결정적인 몇몇 대목들이 정확히 번역되지 못해 작품의 이해를 오도한다. 방금 인용한 대목 바로 뒤에 이어지는 광고를 보자. 여기서 ‘사정이 달라졌다’로 번역된 “in andere Umstände gekommen”은 ‘임신하다’를 뜻하는 은폐적 · 미화적 표현이다. 그런데 이것이 제대로 번역되지 않는 바람에, 원래 후작 부인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임신시킨 범인에게 유화적으로 자수를 권하는 글이 남편감을 찾는 광고가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후작 부인이 왜 신문에 남편을 공개 모집하는지 역자도 잘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원문에 없는 문장을 집어넣었다. “이런 결심을 하게 된 것은 가정 형편 때문이었다.” 이렇게 되니 마치 후작 부인이 과부가 된 뒤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져서 자신을 돌보아줄 새 남편을 찾는 모양새가 되었다. 역자는 단순히 오역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오역으로 어긋나버린 문장들 간의 논리적 관계를 보강하기 위해서 새로 문장을 지어 집어넣었다.&lt;br /&gt;
&lt;br /&gt;
또한 후작 부인이 찾는 범인이 백작임을 알려주는 결정적 단서도 제대로 번역되지 못했다. 백작이 전쟁터에서 총 맞아 죽기 직전에 외쳤다는 “줄리에타! 이 총알이 당신의 복수를 하는구려!”를 “줄리에타! 이 총알이 당신한테 원한의 씨앗이 될 줄이야!”(262)로 잘못 옮겨놓았다. 이 말을 통해 독자는 백작이 후작 부인에게 복수를 당해 마땅한 짓을 한 것이 아닌가 의심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이 총알이 마치 후작 부인에게 원한을 심어주는 원인이 된다고 읽힌다. 또한 백작이 후작 부인에게 저돌적으로 청혼한 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그가 자신이 이제껏 딱 한 번 세상이 모르는 떳떳치 못한 일을 저질렀다고 말한 부분도 “꼭 한 가지 떳떳하지 못한 게 있다면 유명 인사가 되지 못한 것뿐이라고나 할까요”(269)라고 전혀 다르게 옮겨놓았다. 이는 앞의 총 맞는 장면과 함께 백작의 은밀한 잘못을 독자가 짐작할 수 있는 단서가 될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잘못 번역한 것이다.&lt;br /&gt;
&lt;br /&gt;
정리하자면 이러한 오역은 이 소설의 핵심을 가려 버린다. 이 작품은 일종의 추리소설처럼 범행이 먼저 일어나고 범인을 극중 인물들과 독자가 함께 추리해 나가는 형식을 띤다. 서술자는 독자에게 범인을 가리키는 단서를 은근하게 던져주어서 눈치 빠른 독자라면 극중 인물들보다 먼저 범인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범인을 먼저 알아챈 독자가 후작 부인이 과연 언제 그 범인을 알게 되는가를 지켜봐야 하는 구조가 서사적 흥미를 유발한다. 그런데 이 번역본에서는 이런 단서들을 대부분 잘못 번역하여 원래 의도되었던 서사의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  &lt;br /&gt;
&lt;br /&gt;
뿐만 아니라 역자는 아마도 “독일 문학에서 가장 유명한 대시”라고 불리는 ‘대시’의 중요성을 의식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물론 소설에 대한 연구를 접하지 못했다면 알아차리기 어려운 대목이기도 하다. 역자는 이 대시를 임의로 생략하고 “여기에 이르러서도”(258)라고 뒷부분과 매끄럽게 연결되게 번역했다. &lt;br /&gt;
&lt;br /&gt;
이 번역에서는 소설의 추리소설적인 서사 구조가 잘 드러나지 않는 대신, 클라이스트 원작보다 유머러스한 면이 더 강조되어 있다. 특히 백작의 황당한 ‘청혼 공격’으로 인해 당황한 가족들의 반응에 대한 묘사는 익살스러운 가족극을 보는 듯하다. 대표적으로 후작 부인의 결백을 확신하게 된 어머니가 남편을 겨우 설득하고 나와 하는 말을 보자.  &lt;br /&gt;
&lt;br /&gt;
 “안되겠다. 이렇게 의심이 많은 녀석은 말이다! 이처럼 의심이 많은 녀석은 보다가 처음이다! 알아듣도록 달래느라고 한 시간 동안 진땀깨나 흘렸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앉아서 울고 있지 않겠니”(320) &lt;br /&gt;
&lt;br /&gt;
&lt;br /&gt;
여기서 부인은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는 남편을, 성경에서 예수의 부활을 믿지 못해 예수의 옆구리에 난 상처에 손가락까지 넣어 보았다고 하는 “의심 많은 토마스ein ungläubiger Thomas”라고 부른다. 그런데 역자는 이런 특정한 관용적 표현 대신 “의심이 많은 녀석”이라고 번역했다. 또 ‘설득하다’라고 번역할 수도 있었을 단어 ‘überzeugen’을 “알아듣도록 달랜다”로 표현해 놓았다. 이렇게 되자 폭군처럼 행세하며 권총까지 쏘았던 사령관은 갑자기 부인이 달래고 얼러줘야 하는 어린 애가 되었다. 이러한 번역은 가족 내의 전복된 권력관계가 낳는 우스꽝스러움을 생생히 보여준다. 원작에서는 이러한 가족 내 해프닝을 다소 냉정하고 의아하게 바라보는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면, 여기서는 전반적으로 훨씬 과장된 어조를 구사하여 이 소동이 한바탕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익살스러운 광경으로 느껴진다. 예컨대 미안한 마음에 우느라 몸이 구부정해진 아버지의 모습은 이렇게 번역되어 있다. “사령관인 아버지는 바람맞은 나뭇가지처럼 몸이 완전히 휘었다. 어디 사람의 울음소리인가 말 울음소리라고는 해야지. 벽이 다 쩌렁쩌렁 울렸다.”(323) 또 “꼭 무슨 연인 같았다!”라고 번역하면 될 것을 “누가 보면 꼭 죽자 사자 떨어질 수 없는 애인 사이라고 하겠다!”(325)라고 옮겨 놓았다.  &lt;br /&gt;
&lt;br /&gt;
역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적 배경도 최대한 제거하거나 단순화하는 방향의 번역을 택했다. 의심 많은 토마스, 판타수스나 모르페우스 등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적 요소들은 지워지고, “운명의 장난”과 같은 표현은 “처음 당하는 팔자 소관”(310)으로 옮겨지는 등 김광진의 번역은 전형적인 ‘자국화’ 번역의 경향을 보인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번역된 박종서와 번역과도 크게 다른 점이다. 박종서는 “환타 주우수(낮꿈의 주신)”, “모르포이스(밤꿈의 주신)”(124) 등 낯선 요소를 최대한 지우지 않고자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김광진은 원문의 핵심적인 대목들을 많이 놓쳤지만, 당시 한국 독자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텍스트를 생산해냈다고 할 수 있다. &lt;br /&gt;
&lt;br /&gt;
&lt;br /&gt;
4) '''[[#배중환(2003)| 배중환 역의 &amp;lt;O... 후작 부인&amp;gt;(2003)]]&amp;lt;span id=&amp;quot;배중환(2003)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배중환의 &amp;lt;O... 후작 부인&amp;gt;은 이전의 번역본과 비교했을 때 여러 장점이 있다. 우선 역자가 이미 &amp;lt;미하엘 콜하스&amp;gt;와 &amp;lt;홈부르크 왕자&amp;gt;를 번역한 클라이스트 전공자이고, &amp;lt;O... 후작 부인&amp;gt;은 클라이스트의 단편과 일화, 우화, 소품을 모아 번역한 선집에 함께 묶여 있어 독자는 클라이스트의 전체적인 문학세계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처음으로 저본(1984년에 나온 뮌헨본)을 밝히고 있으며 문헌학적으로 정확성을 기하려 하였다. 이를테면 이 소설이 &amp;lt;푀부스&amp;gt;에 처음 발표됐을 때 붙어 있던 부제도 처음으로 번역해 놓았다.  &lt;br /&gt;
&lt;br /&gt;
이런 점에서 이 역본은 이전의 역본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역자는 클라이스트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그의 문체가 지닌 중요성에 주목하여 원문의 어순 구조를 거의 그대로 옮기려고 노력했다. 그는 &amp;lt;역자 후기&amp;gt;에서 “특히 간접화법을 많이 쓰는 클라이스트의 문장, 도치법, 비문법적인 문장, 불완전한 문맥, 접속사를 사용하여 길게 늘어진 복문의 문장, 그리고 고전어투 등”(배중환 역, 434)을 번역하는 데 힘들었다고 밝히고 있는 만큼 그가 이런 클라이스트의 문체상의 특징을 옮기려고 고심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lt;br /&gt;
&lt;br /&gt;
예컨대 소설의 첫 대목을 보자. &lt;br /&gt;
&lt;br /&gt;
&lt;br /&gt;
“북부 이탈리아의 중요한 도시 M...에서, 정숙하기로 이름난 귀부인이며, 잘 키운 몇몇 아이의 어머니이며, O... 후작의 미망인이 신문에 다음과 같은 광고를 내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임신을 했으며, 그녀가 낳게 될 아이의 아버지가 될 사람은 신고를 하기 바라며, 가정의 사정을 고려하여 자신은 그 사람과 결혼할 결심을 했다는 것이다.”(48)&lt;br /&gt;
&lt;br /&gt;
&lt;br /&gt;
김광진 역본과 비교했을 때 이 번역본에서는 문장을 최대한 끊지 않고 다소 긴 호흡의 한국어로 옮겨왔음도 알 수 있다. 또 직접화법이 간접화법으로 옮겨져 있음을 분명히 볼 수 있다. 배중환 역본은 지금까지의 &amp;lt;O...후작 부인&amp;gt; 번역 가운데 유일하게 원문의 간접화법 전체를 살려낸 번역이다. &lt;br /&gt;
&lt;br /&gt;
전반적으로 단어 대 단어의 직역을 하려고 노력한 결과, 부분적으로는 원문의 느낌을 오히려 전달하지 못하는 부분도 눈에 띈다. 예컨대 사령관이 자기 딸이 죄가 없다는 것을 실은 알고 있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대목에서 자기 딸을 “그녀”라고 부르고 있어 어색하다. “오! 그녀에겐 죄가 없어요.” “그녀는 그 일을 잠결에 당했어요.”(80) 폭군으로 변신한 아버지가 할 법한 말도 아니거니와 어조가 완전히 빗나가 있다. 다른 한편 모녀간의 대화에서는 가장을 ‘그’라고 호칭할 때가 있어 역시 번역소설로서 미흡하게 느껴진다. &lt;br /&gt;
&lt;br /&gt;
그러나 단어의 직역은 때로는 성공하여 원문의 숨은 의미들을 해석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 예컨대 “그 백작은 마치 젊은 신과 같이 아름답고, 약간 창백해진 얼굴로 들어왔다”(54)는 후작 부인의 임신을 신에 의한 성모 마리아의 수태와 나란히 놓을 수 있게 한다. 또 “네가 뭐라 손가락질받더라도 네 편에 서는 명예를 누리겠다”(황종민 역, 169)에 비해 “이제부터 네 치욕 이외의 다른 명예를 원치 않는다”(85)는 번역은 ‘치욕’과 ‘명예’의 의미가 아이러니하게 전치되어 있음을 잘 보여준다. &lt;br /&gt;
&lt;br /&gt;
배중환의 번역은 상기하였듯이 어조의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점을 보이나 클라이스트 문장 구조를 최대한 모방하려고 노력한 번역이라는 의의가 있다. &lt;br /&gt;
&lt;br /&gt;
&lt;br /&gt;
5) '''[[#진일상(2005)| 진일상 역의 &amp;lt;O...후작 부인&amp;gt;(2005)]]&amp;lt;span id=&amp;quot;진일상(2005)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클라이스트 단편이 전부 번역되고 2년 만에 또다시 클라이스트 전공자가 번역한 단편집이 출간되었다. 역자 진일상은 클라이스트 단편소설을 연구하여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런 만큼 이 번역본에는 작품을 보다 전문적으로 해석하는 데 유용한 정보들이 각주로 설명되어 있다.&lt;br /&gt;
&lt;br /&gt;
번역본 뒤에 실린 가상의 작가 인터뷰에서 역자는 클라이스트의 문체와 내용의 긴밀한 연관성을 설명한다. 클라이스트의 “상자가 겹겹으로 쌓인 듯한 문장”(진일상 역, 337)은 “마치 즉흥적으로 그때그때 떠오르는 구문들을 나열한 듯한 인상”을 주지만 이는 “치밀하게 계산된 것”(337)이고, “이러한 문장구조가 사건의 동시성을 긴박감 있게 전달”한다는 것이다. 또 이에 따르면 “사건의 우연성이나 여러 사건들의 동시성이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클라이스트 문학에서 “‘~할 때’, ‘~하자마자’ 등의 구문”(337)은 이를 표현하는 요소다. 이러한 설명대로 역자는 사건들의 동시성을 나타내는 구문이 분명하게 보이도록 번역했다. 또 클라이스트의 문체를 존중하여 가급적 문장을 끊지 않으려 했다. &lt;br /&gt;
&lt;br /&gt;
그러나 다른 한편 역자는 클라이스트의 문체를 독어와 한국어의 차이로 인해 완전히 옮길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직접화법보다는 간접화법이 많고, 여러 문장이나 부사구들이 한 문장 안에서 콤마로 연결되어 [...] 이를 제대로 옮기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한국어에 생소한 구조 때문에 인용 부호를 넣거나, 독립된 문장으로 만들어야 했던 부분도 있습니다.”(337) 이러한 말처럼 실제로 역자는 간접화법과 직접화법 사이를 오가며 간접화법을 완전히 관철하지 못했고 복문을 옮길 때도 문장을 잘게 끊는 식으로 타협하기도 했다. &lt;br /&gt;
&lt;br /&gt;
역자는 이른바 ‘칸트 위기’라 불리는 클라이스트의 냉소적이고 비관적인 세계관을 더욱 두드러지게 옮기는 경향을 보인다. 예컨대 후작 부인이 가족과 싸우고 당차게 집을 나서는 다소 영웅적인 장면에서 서술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녀의 분별력은 그녀가 처한 이 이상한 상황에서도 버텨낼 만큼 충분히 강인했지만 이 세계의 거대하고 신성하고 설명할 수 없는 질서에 완전히 굴복하고 말았다. Ihr Verstand, stark genug, in ihrer sonderbaren Lage nicht zu reißen, gab sich ganz unter der großen, heiligen und unerklärlichen Einrichtung der Welt gefangen.” 이 대목을 역자는 이렇게 옮긴다. “그녀의 이성은 이런 이상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강인했으나, 위대하고 신성하고 설명할 수 없는 이 세상의 질서 앞에서는 그런 이성도 아무런 힘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여기서 역자는 후작 부인이 마치 클라이스트처럼 세상의 질서 앞에서는 아무리 강인한 인간의 이성도 무력하기 짝이 없음을 알고 있는 것처럼 해석한다. 해설에서 역자는 ‘칸트 위기’를 “우리가 진실이라 부르는 것이 진정으로 진실인지, 아니면 진실처럼 보이는 것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342)라는 인식의 위기로 설명하였는데 이 대목도 그런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고 하겠다. &lt;br /&gt;
&lt;br /&gt;
&lt;br /&gt;
6) '''[[#황종민(2013)| 황종민 역의 &amp;lt;O. 후작 부인&amp;gt;(2013)]]&amp;lt;span id=&amp;quot;황종민(2013)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2013년에 새롭게 번역된 클라이스트 단편집 &amp;lt;미하엘 콜하스&amp;gt;에 실린 &amp;lt;O. 후작 부인&amp;gt;은 이전의 두 번역본이 택한 “O...” 대신 “O.”로 표기를 바꿨다. 이는 무언가가 생략되었다는 인상을 주기보다는 간략하게 적는 약자의 느낌을 주어서, 작가의 의뭉스러운 태도가 “O...”만큼 잘 전달되지는 못하는 듯하다.&amp;lt;ref&amp;gt;원문에서 줄임표로 표시되었던 부분을 한국식으로 OO으로(“...전쟁”이 아니라 “OO전쟁”으로) 표시하기도 했다. 이는 후작 부인의 성인 O와 잘 연결된다.&amp;lt;/ref&amp;gt;&lt;br /&gt;
&lt;br /&gt;
2000년대에 출간된 두 전공자의 번역이 원문에 대한 충실성을 지향하다 보니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었다면, 황종민은 보다 유려한 한국어 문장을 구사하고 풍부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문학의 언어를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번역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백작은 빈말쟁이라는 소리를 듣느니 차라리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할 거예요”(142), “의사는 앵돌아져서”(149)라든가 “생가슴을 태우며”(149), “내 앞갈망은 내가 한다는 뜻”(158)과 같은 부분은 맛깔스러운 표현력을 자랑하며 입말이 살아있는 예스러운 한국소설의 느낌을 준다. &lt;br /&gt;
&lt;br /&gt;
또 역자는 간접화법을 어떻게든 살려보면서 말의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서 새로운 용법을 개발해 쓰고 있다. 앞에서 인용한 “꽃다운 미망인들이 아씨와 같은 처지에 빠지면 다들 외딴 섬에 살고 있었다고들 우기지요라고 밝혔다”(154)를 보자. 보통은 따옴표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할 구어체 어미와 ‘라고 말한다’ 식의 한국어 간접화법 용법이 결합되어 있다. 소설을 읽는 맛을 살리기 위한 역자의 창의적 해법이 돋보이는 지점이다. &lt;br /&gt;
&lt;br /&gt;
하지만 때로는 매끄럽게 다듬어진 문장이 오히려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막는 경우도 더러 있다. 예컨대 전쟁터에서 죽은 줄 알았던 백작이 사령관 가족들이 모여 있는 거실로 들어오는 장면을 보자. “얼굴이 약간 창백했지만 신수가 훤하여 애젊은 신처럼 보이는 백작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136) 백작을 “젊은 신”에 빗댄 대목은 매우 의미심장한 곳이다. 후작 부인의 임신은 마치 성모 마리아의 임신처럼 있을 수 없는 일이거나 종교적 기적을 당한 것처럼 표현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역자는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는 좋은 의도하에 왜 그가 젊은 신처럼 보였는지를 설명해 놓았다. 즉 그가 “신수가 훤해서” 그렇게 보인다고 해석한 것이다. 이는 오히려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또한 러시아 장군이 후작 부인을 추행한 러시아 병사들을 군법으로 다스리려 하는 장면을 보자. 장군은 “먼저 백작의 고결한 행동을 짤막하게 칭찬하여 백작의 얼굴을 발갛게 달아오르게 한 다음 이렇게 다그쳤다.”(133) 백작의 얼굴이 붉어진 것은 실은 자신이 문제의 잘못을 저지른 장본인이기 때문에 죄책감과 부끄러움을 느껴서일 수 있는데, 여기서는 마치 칭찬을 받아서 얼굴이 붉어진 것처럼 읽힌다. 이외에도 백작이 마음에 드느냐는 오빠의 질문에 후작 부인이 “그가 마음에 들기도 하고 들지 않기도 한다”라는 아리송한 대답을 하는 대목을 보자. 소설이 추리소설의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독자는 이런 후작 부인의 묘한 말로 인해서 후작 부인이 진짜로 혼절했었는지, 아이의 아버지가 백작인 것을 그녀가 정말로 알지 못하는지 의심할 수 있다. 그런데 역자는 이 질문을 의역해서 “백작의 사람 됨됨이는 마음에 드느냐?”(145)라고 물음으로써 이 질문이 꼭 백작의 인품에 대한 질문인 것처럼 바꾸어 버려 결과적으로 대답의 중의성을 약화시키고 말았다. &lt;br /&gt;
&lt;br /&gt;
클라이스트의 세계가 지닌 특징으로 많이 거론되는 세계의 “취약성 Gebrechlichkeit”과 관련된 부분의 전달도 아쉬운 대목이다. 소설 끝에서 백작이 어떻게 후작 부인 가족에게 용서를 받는가를 설명할 때 클라이스트는 그것이 “세계의 부서지기 쉬운 질서로 인해서um der gebrechlichen Einrichtung der Welt” 혹은 “세계의 부서지기 쉬운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런데 역자는 이것을 “세상일이란 알 수 없다고 여겼기에”(179)라고 다소 뭉뚱그려서 번역했다. 이 표현은 작가의 관점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것이다. 러시아인에게 이중의 성, 즉 성(成)과 성(性)을 동시에 정복당한 후작 부인은 아무리 의연하게 맞서려 한다고 해도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없는 세계의 취약성을 초월할 만큼의 분별력(Verstand)을 지닌 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녀는 이 세계의 무너진 질서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 그녀 딴에 ‘묘안’을 생각해낸다. 그것은 아이의 아버지를 찾아 그와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해서 세우는 질서는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 그러나 그녀는 한낱 인간으로서 이러한 질서에 휘둘리며 살아갈 수밖에 없기에 결국에는 이러한 질서를 위해서 백작을 남편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lt;br /&gt;
&lt;br /&gt;
이런 아쉬운 대목들이 있지만 이 번역본은 기존의 번역에서 발견되었던 오역들이 많이 수정되어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작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좋은 역서를 만들겠다는 역자의 정성이 돋보인다 하겠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평가 및 전망'''&lt;br /&gt;
&lt;br /&gt;
지금까지 클라이스트의 &amp;lt;O...후작 부인&amp;gt;이 번역된 역사와 개별 번역본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비단 &amp;lt;O...후작 부인&amp;gt;뿐만 아니라 클라이스트 특유의 중첩 복합문과 간접화법으로 이루어진 문체를 그것과 대응하는 문법이 없는 한국어로 옮긴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이런 어려움에 직면하여 역자들은 각자의 시대에 필요한 번역을 지향했다고 할 수 있다. 김광진이 소설을 최대한 한국 독자들의 곁으로 데려가려는 자국화 번역을 시도했다면, 배중환과 진일상은 이런 번역과는 차별화되는, 원문에 최대한 충실한 번역을 내놓으려 했다. 황종민은 기존의 번역이 지닌 경직성을 극복하여 일반 독자의 눈에 한 편의 소설로서 손색없는 유려한 작품을 선보이려 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원문의 긴 복문이나 간접화법을 한국어 문장 안에서 자연스럽게 살려 놓으면서도 작품의 의도된 상징이 보다 잘 두드러지도록 번역한 박종서의 초역은 당시 번역 수준과 독서 풍토를 생각해 볼 때 매우 혁신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개별 비평된 번역 목록'''&lt;br /&gt;
&lt;br /&gt;
벽초(1924): 후작부인. 廢墟利後.&lt;br /&gt;
&lt;br /&gt;
박종서(1975): O侯爵 夫人. 서문당.&lt;br /&gt;
&lt;br /&gt;
김광진(1979): O侯爵 夫人. 범조사.&lt;br /&gt;
&lt;br /&gt;
김광진(1983): O侯爵 夫人. 범조사.&lt;br /&gt;
&lt;br /&gt;
배중환(2003): O... 후작 부인. 세종출판사.&lt;br /&gt;
&lt;br /&gt;
진일상(2005): O...후작 부인. 책세상.&lt;br /&gt;
&lt;br /&gt;
황종민(2013): O. 후작 부인. 창비.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 right&amp;quot;&amp;gt;이경진&amp;lt;/div&amp;gt;&lt;br /&gt;
&lt;br /&gt;
*'''각주'''&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클라이스트, 하인리히 폰]]&lt;br /&gt;
[[분류: 비평된작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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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향에서 (In der Fremd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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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75}}의 시&lt;br /&gt;
{{infobox&lt;br /&gt;
|title =타향에서 (In der Fremde)&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아이헨도르프, 요제프 폰|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Joseph von Eichendorff)]]&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832&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시&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독일의 낭만주의 시인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의 서정시로 1832년에 출판된 그의 중편소설 &amp;lt;헛 소란&amp;gt;(Viel Lärm um nichts)에 삽입되어 발표되었다. 시인은 1837년에 시집을 내면서 “In der Fremde”(타향에서)라는 제목을 붙여 출판했다. 시는 1연 8행으로 되어 있다. 슐레지엔 지방의 귀족 출신인 아이헨도르프는 집안이 어려워져 영지를 잃자 타향에 가서 공직생활로 생계를 꾸렸는데, 어린 시절의 낙원을 잃은 상실감으로 인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노래한 서정시를 많이 썼다. 이 시에서도 화자는 멀리 타향에서,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보낸 아름다운 고향을 그리워함과 동시에 이제는 부모님을 비롯하여 정든 사람들이 모두 떠나간 인생무상을 노래한다. 그리고 지금 있는 타향에도 자신을 아는 이가 아무도 없다며 영원한 외로움과 소외감을 드러낸다. 로베르트 슈만은 1840년 이 시에 곡을 붙여 리더크라이스 작품 제39번(39-1)에 수록했다. 국내에서는 1953년 장만영에 의해 &amp;lt;타국에서&amp;gt;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되어, &amp;lt;세계서정시선 제3권 독일시집&amp;gt;에 수록되었다(정양사).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Eichendorff, Joseph von(1832): In der Fremde. In: Viel Lärm um Nichts. In: Der Gesellschafter oder Blätter für Herz und Geist, Vol. 16. Berlin. &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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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아이헨도르프, 요제프 폰]]&lt;/div&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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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후의 세계 (Die letzte Wel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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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초판 정보 수정함.&lt;/p&gt;
&lt;hr /&gt;
&lt;div&gt;{{AU0055}}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최후의 세계 (Die letzte Welt)&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란스마이어, 크리스토프|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Christoph Ransmayr)]]&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88&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오스트리아 작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가 1988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소설은 로마시인 오비디우스가 유배지에서 죽었다는 소문이 로마에 파다하자 시인의 숭배자 코타가 그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고 시인의 대작 &amp;lt;변신&amp;gt;의 완성본을 찾기 위해 흑해 연안의 마을 토미에 도착하면서 시작한다. 코타는 시인의 행방은 알 수 없었으나 이곳 토미가 &amp;lt;변신&amp;gt;의 세계와 닮아있음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그 역시 로마라는 문명의 세계에서 멀어지고 점차 자연과 광기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 소설에서는 고대와 현대의 시간이 당혹스럽게 뒤섞여 있고, 역사와 신화의 경계도 허물어져 있다. &amp;lt;변신&amp;gt;의 다시 쓰기로서의 성격뿐만 아니라 여러 텍스트를 콜라주함으로써 상호텍스트성과 의식적으로 유희하고, 문명과 계몽에 대한 회의도 강하게 드러낸다.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독일어로 쓰인 새로운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으로 크게 주목받으며 비평적 면에서나 상업적 면에서 모두 큰 성공을 거두었고 무명에 가깝던 란스마이어를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시켰다. 국내 초역은 1999년에 나온 장희권의 번역이다(열린책들).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Ransmayr, Christoph(1988): Die letzte Welt. Enzensberger, Hans-Magnus(ed.). Nördlingen: Franz Greno.  &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lt;br /&gt;
|	1	||	최후의 세계	||	최후의 세계	||	 	||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	장희권	||	1999	||	열린책들	||	15-331	||	완역	||	완역	||	초판&lt;br /&gt;
|-																							&lt;br /&gt;
|	2	||	최후의 세계	||	최후의 세계	||	Mr. know 세계문학 19	||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	장희권	||	2006	||	열린책들	||	11-244	||	완역	||	완역	||	보급판&lt;br /&gt;
|-																							&lt;br /&gt;
|	3	||	최후의 세계	||	최후의 세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45	||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	장희권	||	2009	||	열린책들	||	11-244	||	완역	||	완역	||	세계문학판&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란스마이어, 크리스토프]]&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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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 (Die Sonette an Orpheu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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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1:35:1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23}}의 시&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amp;lt;br&amp;gt;(Die Sonette an Orpheus)&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릴케, 라이너 마리아|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23&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시&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릴케가 1922년 1월과 2월 사이에 쓴 55편의 소네트. &amp;lt;베라 우카마 크노프의 묘비로 씀&amp;gt;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장편연작시는 1부 26편, 2부 29편으로 나뉘어 있으며, 모두 4행련 2개와 3행련 2개로 이루어진 소네트의 정형을 따르고 있다. 각 연은 교차운(abab)과 포옹운(cdc) 또는 만곡운(aab ccd)을 지닌다. 릴케는 이탈리아의 고전시를 번역하면서 소네트 형식에 눈뜨게 되었음을 고백하며, 전통적인 소네트 형식을 새로운 주제에 맞게 창조적으로 변형하겠다는 의지를 실현하고자 했다. 오르페우스는 저승으로부터 아내 유리디케를 구해오려다 실패한 고대 그리스 신화의 인물인데, 릴케는 오비드의 &amp;lt;메타모르포시스&amp;gt;의 오르페우스 전설을 직접 소재로 삼기도 했으나(제1부, 제29 소네트), 노래의 힘으로 죽음을 극복한 이 신화적 인물한테서 삶과 죽음의 일치에 대한 말년의 시적 깨달음에 대한 상징을 발견했다. 따라서 그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뛰어넘은 오르페우스를 모범으로 삼고, 인간 실존의 부정적 조건을 그대로 예술적 형상으로 변용시켜 극복하고자 하는 것을 시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목표는 “변화를 원하라”, “이별을 앞서 가라”, “술이 쓰다면, 너 자신이 술이 되어라”, “존재하라, 동시에 비존재의 조건을 알라” 등 강력한 시적 명령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또한 1부 25번째 소네트와 2부 28번째 소네트는 요절한 무희 베라에게 직접 헌정된 것으로, 덧없는 걸음걸이를 영원한 춤의 형상으로 변용시킬 줄 알던 그녀의 무용을 찬양하고 있다. &amp;lt;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amp;gt;는 또 다른 장편연작시 [[두이노의 비가 (Rainer Maria Rilke)|&amp;lt;두이노의 비가&amp;gt;]]와 거의 동시에 창작되었다. 국내에서는 1960년 구기성에 의해 &amp;lt;릴케 詩集&amp;gt;에 11편이 처음 번역되었으며(교양문화사), 1986년 한기찬에 의해 &amp;lt;두이노의 비가 外&amp;gt;에 55편 모두가 처음 번역되었다(청하).&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Rilke, Rainer Maria(1923): Die Sonette an Orpheus. Geschrieben als ein Grab-Mal für Wera Ouckama Knoop. Leipzig: Insel-Verlag.&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1	||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	||	두이노의 悲歌	||	세계문제시인선집 10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한기찬	||	1986	||	청하	||	61-11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	||	두이노의 悲歌 外	||	세계문제시인선집 10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한기찬	||	1990	||	청하	||	61-11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	||	두이노의 비가,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	||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안문영	||	1991	||	文學과 知性社	||	69-12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	||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	||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조두환	||	2008	||	건국대학교 출판부	||	11-234	||	완역	||	완역	||	&amp;lt;사랑하는 하느님 이야기&amp;gt; 완역&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릴케, 라이너 마리아]]&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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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부전선 이상없다 (Im Westen nichts Neu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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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49}}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서부전선 이상없다&amp;lt;br&amp;gt;(Im Westen nichts Neues)&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레마르크, 에리히 마리아|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Erich Maria Remarque)]]&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28&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장편소설로 1차 세계 대전의 참혹상을 나이 어린 군인의 시각으로 그려낸다. 1929년 책의 형태로 출판되기 전에 1928년 &amp;lt;포시쉐 차이퉁&amp;gt;에 연재되었다. 레마르크 자신은 이 소설이 정치적 의도를 갖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세계문학에서는 반전소설의 고전으로 분류된다. 1930년 루이스 마일스톤에 의해 영화화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레마르크는 이 소설로 인해 나치의 적으로 분류되었다. 1차 세계 대전에서 서부전선에 배치된 파울 보이머는 전투가 잠시 중단된 사이에 학창 시절을 회상한다. 칸토렉 선생님의 애국적인 연설은 전 학급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전을 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기본 훈련을 받는 동안 이미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가치들이 무용지물임을 깨닫는다. 그러면서도 보이머와 친구들은 전장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체득해 간다. 잠시 고향에 휴가를 온 그는 그사이 전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했음을 알게 되고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참호의 처참한 양상을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실망한 채 전선으로 되돌아온 그는 적의 공격을 받아 부상 당하고 몇 주 동안 간이병원에서 지내다가 다시 전선으로 돌아온다. 그 후 몆 주 사이에 보이머의 친구들은 가스나 수류탄 공격을 받고 하나씩 죽어간다. 전쟁이 끝나기 직전 보이머도 파편에 맞아 죽는다. 부대의 보고서에는 ‘서부전선 이상없음’이라고 기록된다. 국내에서는 1930년 피득에 의해 &amp;lt;西部戰線은 조용하다&amp;gt;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되었다(조선기독교창문사).&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Remarque, Erich Maria(1928): Im Westen nichts Neues. In: Vossische Zeitung 10. Nov. 1928.&lt;br /&gt;
&amp;lt;단행본 초판&amp;gt; Remarque, Erich Maria(1929): Im Westen nichts Neues. Berlin: Propyläen-Verlag.&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lt;br /&gt;
|-																								&lt;br /&gt;
|	1	||	西部戰線 異狀없다	||	西部戰線 異狀없다	||	에이스 문고 3	||	레마르크	||	朴煥德	||	1993	||	三中堂	||	5-28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서부전선 이상없다	||	서부전선 이상없다, 춘희	||	마당세계문학전집 19	||	에리히 레마르크	||	강두식	||	1993	||	마당	||	3-21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서부전선 이상없다	||	서부전선 이상없다	||	世界名作 100選 89	||	레마르크	||	김민영	||	1994	||	一信書籍出版社	||	5-285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서부전선 이상 없다	||	서부전선 이상 없다	||	Hongshin elite books 89	||	E.M. 레마르크	||	이경석	||	1994	||	홍신문화사	||	11-30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Mr. Know 세계문학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	홍성광	||	2006	||	열린책들	||	9-23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67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	홍성광	||	2009	||	열린책들	||	9-304	||	완역	||	완역	||	세계문학판 1쇄; 2006년 초판 발행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레마르크, 에리히 마리아]]&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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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릿광대 (Der Bajazz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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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02}}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어릿광대 (Der Bajazzo)&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만, 토마스|토마스 만(Thomas Mann)]]&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897&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토마스 만이 1897년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4대에 걸쳐 내려오는 재력과 명망이 있는 상인 가문의 후손인 자칭 어릿광대는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회사를 청산하여 현금화해서 고향을 떠난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을 여행한 후 그는 독일로 돌아와서 어느 중소도시에 정착하게 되는데, 아무런 직업 없이 자신이 받은 유산의 이자로 생활한다.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으면서 산책과 문학작품 독서, 극장이나 음악회 방문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예술가적 자질은 어느 정도 있으나 천재적인 창작력은 없기에 그는 자신의 어릿광대 기질이 쓸모없다며 자신을 “불행하고 우스꽝스러운 인물”이라고 자책한다. 삶에서 이탈한 20대 후반의 아웃사이더는 좋아했던 한 여인이 다른 남자와 약혼한다는 소식에 자살까지 생각하지만, 그것은 어릿광대에게는 영웅 같은 짓일 거라며 자신에 대한 구토로 글을 마친다. 이 작품은 젊은 토마스 만의 자전적 소설이자 자기 비판적 소설로 평가된다. 국내에서는 1983년 홍경호에 의해 처음 번역 출판되었다(금성출판사).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Mann, Thomas(1897): Der Bajazzo. In: Neue Deutsche Rundschau 8, 930-950. &lt;br /&gt;
&amp;lt;단행본 초판&amp;gt; Mann, Thomas(1898): Der kleine Herr Friedemann. Berlin: S. Fischer, 115-178.&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1	||	어릿광대	||	魔의 山 (Ⅱ), 短篇選	||	(愛藏版)世界文學大全集 96	||	만	||	洪京鎬(홍경호)	||	1983	||	금성출판사	||	362-390	||	편역	||	완역	||	2권에는 단편선이 함께 수록되어 있음&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홍경호(1990)&amp;quot; /&amp;gt;[[#홍경호(1990)R|2]]	||	어릿광대	||	魔의 山 Ⅱ, 短篇	||	(金星版)世界文學大全集 82	||	토마스 만	||	洪京鎬(홍경호)	||	1990	||	金星出版社	||	407-439	||	편역	||	완역	||	초판, 1993년 중판&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한성자(1998)&amp;quot; /&amp;gt;[[#한성자(1998)R|3]]	||	어릿광대	||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 베니스에서의 죽음	||	세계문학전집 8	||	토마스 만	||	한성자	||	1998	||	민음사	||	303-348	||	편역	||	완역	||	1998년도 초판 1쇄 발행 당시에는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으나 대략 2003년부터는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 베니스에서의 죽음'으로 제목이 변경된 것으로 보임. 그 이후로는 이 제목으로 고정된 채 쇄를 거듭했기에 1쇄 당시의 제목이 아닌 본 제목으로 기록함&lt;br /&gt;
|-																							&lt;br /&gt;
|	4	||	어릿광대	||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괴테, 토마스 만, 니체의 명언들	||	 	||	토마스 만	||	윤순식	||	2009	||	누멘	||	89-90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박종대(2013)&amp;quot; /&amp;gt;[[#박종대(2013)R|5]]	||	어릿광대	||	토마스 만	||	세계문학 단편선 3	||	토마스 만	||	박종대	||	2013	||	현대문학	||	333-37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김륜옥(2020)&amp;quot; /&amp;gt;[[#김륜옥(2020)R|6]]	||	어릿광대	||	토마스 만 단편 전집1	||	부클래식 82	||	토마스 만	||	김륜옥	||	2020	||	부북스	||	185-243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lt;br /&gt;
'''1. 번역 현황 및 개관'''&lt;br /&gt;
&lt;br /&gt;
토마스 만의 초기 단편소설 &amp;lt;어릿광대&amp;gt;는 홍경호에 의해 번역되어 1983년 금성출판사 &amp;lt;(애장판)세계문학대전집&amp;gt; 96권을 통해 처음 출판되었다. 이는 만의 다른 초기 단편과 비교하면 비교적 늦게 번역된 편이다. 만은 22세이던 1897년 피셔출판사가 간행하는 문학잡지 &amp;lt;노이에 도이체 룬트샤우&amp;gt;에 이 작품을 처음 발표하고 이듬해 1898년 단편집 &amp;lt;키 작은 신사 프리데만&amp;gt;에 포함시켜 단행본으로 내놓았는데, 이 단편집에 실린 6편 중에 &amp;lt;어릿광대&amp;gt;가 가장 늦게 번역되었다. 표제작인 &amp;lt;[[키 작은 신사 프리데만 (Der kleine Herr Friedemann)|키 작은 신사 프리데만]]&amp;gt;과 &amp;lt;[[죽음 (Der Tod)|죽음]]&amp;gt;, &amp;lt;[[환멸 (Enttäuschung)|환멸]]&amp;gt;, &amp;lt;[[토비아스 민더니켈 (Tobias Mindernickel)|토비아스 민더니켈]]&amp;gt;은 1959년에,&amp;lt;ref&amp;gt;네 작품의 역자(출판연도), 번역서명, 출판사는 다음과 같다. &amp;lt;키 작은 신사 프리데만&amp;gt; 박찬기(1959), 환멸의 여인, 대동당; &amp;lt;환멸&amp;gt; 강두식(1959), 펠릭스 크룰의 고백, 환멸, 토니오 크뢰거, 마리오와 마술사, 동아출판사; &amp;lt;죽음&amp;gt; 정경석(1959), 토마스 만 단편집, 법문사; &amp;lt;토비아스 민더니켈&amp;gt; 정경석(1959), 토마스 만 단편집, 법문사.&amp;lt;/ref&amp;gt; &amp;lt;[[행복에의 의지 (Der Wille zum Glück)|행복에의 의지]]&amp;gt;는 1958년에 처음 번역되는&amp;lt;ref&amp;gt;&amp;lt;행복에의 의지&amp;gt; 유영태(1958), (세계)현대문학걸작선집, 신태양사.&amp;lt;/ref&amp;gt; 등 &amp;lt;어릿광대&amp;gt;를 제외한 다섯 작품은 모두 1950년대 후반에 초역되었다. 이 작품은 83년에 초역되었으니, 약 사반세기의 시차를 두고 번역된 것이다. &lt;br /&gt;
&lt;br /&gt;
홍경호의 번역은 1990년에 같은 출판사의 &amp;lt;(금성판)세계문학대전집&amp;gt; 82권을 통해 한 번 더 출판되었다. 이후 1998년 민음사 &amp;lt;세계문학전집&amp;gt;을 통해 한성자의 번역이 나왔고, 2013년에는 현대문학의 &amp;lt;세계문학 단편선&amp;gt;을 통해 박종대의 번역이, 2020년에는 부북스의 &amp;lt;토마스 만 단편 전집1&amp;gt;을 통해 김륜옥의 번역이 나왔다. 이 작품이 단편인지라 단독으로 출판된 적은 없고, 모두 어떤 전집의 작품집 속에 포함되어 소개되었다. 이 단편의 번역 현황과 관련하여 한 가지 더 언급하자면, 윤순식이 발췌 번역해서 펴낸 &amp;lt;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괴테, 토마스 만, 니체의 명언들&amp;gt;(누멘 2009)에 &amp;lt;어릿광대&amp;gt;의 문장이 다수 포함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토마스 만의 명언이 21쪽에 걸쳐 소개되는데, 그중에 두 쪽이 &amp;lt;어릿광대&amp;gt;에서 뽑은 문장들이다. &lt;br /&gt;
&lt;br /&gt;
이 소설은 예술가와 시민, 예술과 삶 사이에서 고뇌하던 젊은 토마스 만의 자전적 요소가 짙게 배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 토마스 만이 처해 있던 딜레마와 그것으로부터 빠져나와 시민적 직업윤리를 지닌 예술가로 나아가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작품이다. 상대적으로 늦게 번역되기 시작했고, 번역의 종수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초기 토마스 만의 작가적 고뇌를 이해하기에 좋은 작품이라 비평의 대상으로 선정했다. &lt;br /&gt;
이하에서는 완역본 4종에 대해 개별적으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lt;br /&gt;
&lt;br /&gt;
&lt;br /&gt;
'''2. 개별 번역 비평'''&lt;br /&gt;
&lt;br /&gt;
1) '''[[#홍경호(1990)| 홍경호 역의 &amp;lt;어릿광대&amp;gt;(1990)]]&amp;lt;span id=&amp;quot;홍경호(1990)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홍경호는 토마스 만의 장편소설 &amp;lt;[[마의 산 (Der Zauberberg)|마의 산]]&amp;gt;을 두 권으로 나누어 출판하면서 &amp;lt;어릿광대&amp;gt;를 비롯한 만의 단편 4편도 번역하여 2권에 실었다. 그는 &amp;lt;마의 산&amp;gt;과 작가의 초기작품 전반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데, 초기작품 전체의 주제를 “‘예술 대 인생’, ‘예술가 대 시민’ 혹은 ‘범속한 인간 대 아웃사이더’”(527)라고 소개한다. &amp;lt;어릿광대&amp;gt;에서도 일인칭 서술자이자 주인공인 자칭 어릿광대는 삶과 예술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아웃사이더로 살아간다. 그는 공감 능력은 뛰어나지만, 자기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능력은 적은 딜레탕트적 인물이다. 그는 자신에 대해 깊은 혐오감을 느낀다는 고백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소설의 첫 문장은 다음과 같다. &lt;br /&gt;
&lt;br /&gt;
&lt;br /&gt;
 “Nach allem zum Schluß und als würdiger Ausgang, in der Tat, alles dessen ist es nun der Ekel, den mir das Leben – mein Leben -, den mir &amp;gt;alles das&amp;lt; und &amp;gt;das Ganze&amp;lt; einflößt, dieser Ekel, der mich würgt, mich aufjagt, mich schüttelt und wieder niederwirft und den mir vielleicht über kurz oder lang einmal die notwendige Schwungkraft geben wird, die ganze lächerliche und nichtswürdige Angelegenheit überm Knie zu zerbrechen und mich auf und davon zu machen.”&amp;lt;ref&amp;gt;Thomas Mann(1990): Der Bajazzo. In: Thomas Mann. Gesammelte Werke in dreizehn Bänden. Vol. 8. Frankfurt a. M.: Fischer Taschenbuch Verlag, 106. 이하에서는 본문에 쪽수를 표시한다.&amp;lt;/ref&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토마스 만다운 이 긴 문장에서 서술자는 “Schluß, Ausgang 결말, 끝”이라는 단어와 “Ekel 혐오감/구역질”, “Leben 삶”이라는 단어들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문장 구조로 볼 때 Ekel이라는 단어가 중간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형성하고 있으며, 문장 후반부에서는 관계절을 통해 혐오감/구역질에 대해 부연해서 설명된다. 소설의 이 첫 문장은 무엇보다도 서술자의 파토스, 즉 그가 삶에서 느끼는 혐오감이라는 감정이 강하게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홍경호는 이를 다음과 같이 번역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체의 결말로서, 또한 훌륭한 대단원으로서, 아니 그 일의 전체로서 지금 남아 있는 것은 생활 ―나의 생활― 이 ‘그 일체’, ‘그 전체’가 나의 마음 속에 불러일으키는 혐오감뿐이다. 그것은 내 목을 조르고, 나를 몰아세우고, 나를 뒤흔들어놓고는 내팽개쳐버리는 그런 혐오감이다. 나에게 이 어리석고 시시한 용건을 지체없이 모조리 처리해버리고 달아나버릴 만한 동력(動力)을 아마도 조만간 가져다 줄 그런 혐오감이다.”(407)&lt;br /&gt;
&lt;br /&gt;
&lt;br /&gt;
우선 원문의 사고선과 강조 표시를 살려서 번역한 것이 눈에 띄는데, 이는 한성자나 박종대의 번역과 구별되는 점이다. 홍경호의 번역은 원문에 충실하면서 내용 전달이 잘 되는 편이며 어휘도 현대적이어서 요즘 독자가 읽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콤마를 이용해 감정의 분출을 병렬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서술자의 솟구치는 듯한 심정 토로가 잘 느껴지는 번역문장을 제공한 점이 돋보인다. 다만 마지막에 문장을 ‘혐오감이다.’라고 끝맺는 서술형 방식을 택함으로써 서술자의 파토스가 조금 반감되는 측면이 있다. &lt;br /&gt;
&lt;br /&gt;
홍경호는 토마스 만의 장문을 단문으로 끊어서 번역하는가 하면 한국식 표현으로 자국화하는 번역을 통해 독서의 속도감과 맛을 느끼게 해준다. 가령 “Ich las viel, las alles, was mir erreichbar war, und meine Eindrucksfähigkeit war groß.”(114)를 “나는 독서광이었다. 닥치는 대로 뭐든지 다 읽었다. 게다가 나의 감수성은 풍부했다.”(415)로 번역한 것이 그 한 예라 하겠다. 특히 ‘Ich las viel’을 ‘나는 책을 많이 읽었다’로 문자 그대로 번역하지 않고 ‘나는 독서광이었다’로 번역한 점에서 좋은 우리말 표현을 찾아 번역하려고 노력한 역자의 면모가 느껴졌다. &lt;br /&gt;
&lt;br /&gt;
&amp;lt;어릿광대&amp;gt;는 도입부와 14개의 장, 결말부로 구성되어 있다. 홍경호는 번호에 의한 장 구분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는데, 장 번호 없이 한 줄 비워놓는 것으로 장 구분을 대신한 예도 있고 그것마저 하지 않은 예도 있다. 종종 과거시제를 현재시제로 번역하는가 하면 작은 오역으로 인해 내용 전개가 어색한 경우도 간혹 발견된다. 가령 Unterscheidung(구별/구분)을 Unterschied(차이)로 착각하여 “die Unterscheidung zwischen innerem und äußerem Glück”(125)을 “내적 행복과 외적 행복의 차이”(425)로 번역한 것, 결말부에서 어릿광대가 자살로 삶에 종지부를 찍을까 고민하면서 “Ein Ende machen”(140)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을 단순히 “결말을 짓는다.”(439)라고 번역함으로써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기도 한다. &lt;br /&gt;
&lt;br /&gt;
전체적으로 볼 때 홍경호의 번역은 국내 초역이라는 점과 98년에 한성자의 번역이 나오기까지 약 10년 동안 홀로 이 작품의 국내 수용을 담당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원문의 장 번호에 의한 구분을 간과한 점, 시제 번역 및 사소한 오역으로 인해 간혹 의미 전달이 매끄럽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이라 하겠다. 이런 오역들은 이후의 번역자들에 의해 대부분 개선되었다.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성자(1998)| 한성자 역의 &amp;lt;어릿광대&amp;gt;(1998)]]&amp;lt;span id=&amp;quot;한성자(1998)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한성자의 번역은 토마스 만의 단편 여덟 작품이 실린 민음사 &amp;lt;세계문학전집&amp;gt; 8권을 통해 출판되었다. 단편선 편집자 안삼환의 “&amp;lt;길 잃은 시민&amp;gt; 토마스 만의 고뇌”라는 제목의 작품 해설에 &amp;lt;어릿광대&amp;gt;에 대한 해설도 곁들여 있어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는데, 역자가 여럿인 단편집이라 역자 본인의 번역에 대한 변(辯)을 들을 수 없는 점은 아쉽다. 한성자 번역의 특징은 독일식 표현방식을 살리는 번역, 즉 직역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소설 곳곳에서 그런 면모가 드러나는데, 먼저 소설의 맨 마지막 장면을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lt;br /&gt;
 “Ich höre auf zu schreiben, ich werfe die Feder fort, - voll Ekel, voll Ekel! - Ein Ende machen: aber wäre das nicht beinahe zu heldenhaft für einen &amp;gt;Bajazzo&amp;lt;?”(140) &lt;br /&gt;
&lt;br /&gt;
&lt;br /&gt;
소설의 도입부와 마찬가지로 결말부에서도 서술자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에 대해 말하는데, 그런 혐오감으로 인해 이제 글쓰기를 멈추고 자살할 것을 생각한다. 하지만 또 그것은 어릿광대로서는 너무 영웅적인 행동일 거라고 말한다. 이에 대한 한성자와 박종대의 번역을 비교해보자. &lt;br /&gt;
&lt;br /&gt;
&lt;br /&gt;
 “이제 쓰는 걸 멈추겠다. 나는 펜을 던져버린다. 완전한 구토, 구토다! 끝을 낸다는 것. 그러나 그것은 &amp;lt;어릿광대&amp;gt;에게는 거의 영웅 같은 짓이 아닐까?”(한성자, 346)&lt;br /&gt;
 “나는 이제 펜을 던지고 글쓰기를 끝낸다. 역겹고 구역질 난다. 삶에 종지부를 찍는다는 것은 어릿광대에겐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 아닐까?”(박종대, 372)&lt;br /&gt;
&lt;br /&gt;
&lt;br /&gt;
한성자는 ‘voll Ekel, voll Ekel!’을 가능한 문자 그대로 ‘완전한 구토, 구토다!’로 번역했고 박종대는 ‘역겹고 구역질 난다’라고 풀어서 번역했다. ‘Ein Ende machen’도 한성자는 ‘끝을 낸다는 것’으로 직역했는데, 박종대는 ‘삶에 종지부를 찍는다는 것’으로 의역했다. 문장 초반부 번역에서도 한성자는 원문 순서에 따라 번역했고, 박종대는 ‘펜을 던지고 글쓰기를 끝낸다’로 문장 순서를 바꾸어서 번역했다. ‘heldenhaft’를 둘러싼 문장의 후반부에 대한 번역에서도 한성자는 ‘영웅 같은 짓이 아닐까?’라고 번역한 반면, 박종대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 아닐까?’로 번역했다. 전반적으로 박종대는 가독성에 중점을 두면서 의역을 추구했다면, 한성자는 원문을 중시하며 직역을 추구했다고 하겠다. &lt;br /&gt;
&lt;br /&gt;
번역상의 이런 차이는 어릿광대가 아무런 직업 없이 자신이 받은 유산의 이자로 생활하면서 산책과 문학작품 독서, 극장이나 음악회 방문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자기 삶의 방식에 의문을 품으면서 자신이 과연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니면 무위도식하면서 시간만 허비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는 모습에서도 드러난다. (이것은 젊은 토마스 만 자신의 고민이기도 하다.) “Wieder einmal ein Tag zu Ende, ein Tag, dem nicht abzusprechen ist, Gott sei Dank, daß er Inhalt hatte”(124)를 한성자는 “또다시 하루가 지나갔다. 다행스럽게도 알찬 내용을 가졌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날이었다.”(327)로 독일어 단어 및 어법을 살려 번역했다면, 박종대는 “또 하루가 갔다. 다행히 알차지 않은 날이라고 말할 수 없는 날이었다.”(354)로 한국어 표현방식에 중점을 두면서 번역했다. &lt;br /&gt;
&lt;br /&gt;
한편 이 소설에서는 내면 독백 또는 내적 독백의 서술기법이 종종 사용된다. 내면 독백은 “인물의 의식상태를 직접적으로 재현하고자 하는 서술기법”&amp;lt;ref&amp;gt;재단법인 한독문학번역연구소 김병옥/안삼환/안문영(2001): 도이치문학용어사전. 서울대학교출판부, 301.&amp;lt;/ref&amp;gt;으로 일인칭 형식과 현재시제를 사용하며 인물의 의식을 직접 재현한다는 점에 그 특징이 있다. 어릿광대는 여러 나라를 여행한 후 독일의 중소도시에 정착하여 앞에서 말한 것처럼 유산에 의지하여 시민적인 직업생활을 멀리 한 채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고 아웃사이더로 살아간다. 일인칭 서술자는 그런 식으로 하루하루, 여러 주, 여러 달이 지나갔다고 과거시제로 서술하다가, 서술을 멈추고 생각에 잠긴 듯 사고선이 나오는데, “Langeweile? 지루함?”이라는 아주 짤막한 질문을 던진 후에는 그곳에서의 자기 삶에 대해 다음과 같이 현재시제로 회상한다. &lt;br /&gt;
&lt;br /&gt;
&lt;br /&gt;
 “[...] du sitzest am Fenster, rauchst Zigaretten, und unwiderstehlich beschleicht dich ein Gefühl der Abneigung von aller Welt und dir selbst; die Ängstlichkeit befällt dich wieder, die übelbekannte Ängstlichkeit, und du springst auf und machst dich davon, um dir auf der Straße mit dem heiteren Achselzucken des Glücklichen die Berufs- und Arbeitsleute zu betrachten, die geistig und materiell zu unbegabt sind für Muße und Genuß.”(122)&lt;br /&gt;
 &amp;lt;br&amp;gt;&lt;br /&gt;
 “창가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일도 있으며 세상 전체와 너 자신에 대한 저항할 수 없는 혐오감이 네 마음을 파고들 때도 있다. 불안이, 그 고약한 불안이 다시 너에게 엄습해 오는 것이다. 그럴 때면 너는 벌떡 일어나 밖으로 뛰쳐나가 거리의 직장인들과 노동자들을 쳐다보며 행복한 자로서 경쾌하게 어깨를 으쓱거려 보는 것이다. 그들은 여가와 향유를 즐기기 위해서는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전혀 재능이 없는 사람들인 것이다.”(324)&lt;br /&gt;
&lt;br /&gt;
&lt;br /&gt;
내면 독백의 경우 보통 일인칭 형식을 취하는데 여기서는 이인칭 형식(du)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이인칭은 일인칭 화자가 자신을 상대화한 것일 뿐 일인칭 화자다. 결국 일인칭 ‘나’의 관점에서 서술되는 것이다. 한성자는 내면 독백의 기능, 즉 독백하는 이의 의식을 직접 재현한다는 서술 취지를 살려 현재형과 이인칭으로 번역했다. 박종대가 내면 독백을 의식하지 못한 듯 이 부분을 과거시제로 번역하고 이인칭 대명사를 일인칭으로 번역한 점&amp;lt;ref&amp;gt;박종대의 번역은 다음과 같다: “창가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날도 드물지 않았다. 그러다 보면 온 세상과 나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밀려 들어와 가슴을 후벼 팠다. 불안이 다시 엄습했다. 내가 예전에 알았던 그 고약한 느낌의 불안이었다. 그럴 경우 나는 벌떡 일어나 밖으로 뛰쳐나가서 거리를 오가는 직장인들과 노동자들을 바라보며, 행복한 자의 우쭐한 미소로 어깨를 으쓱했다. 정신적으로건 물질적으로건 여유롭고 한가한 삶을 즐길 재능이 없는 사람들이었다.”(351-352)&amp;lt;/ref&amp;gt;과 비교할 때 한성자의 작품 이해가 돋보인다. 다만 여기서 마지막 두 문장을 ‘것이다’라는 종결형으로 끝맺고 있는데, 전달의 직접성 면에서 볼 때 ‘~한다’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성자는 11장 초반부에서 어릿광대가 4개월 전에 있었던 뜻하지 않은 이상한 날에 대해 회상하는 내면 독백 장면에서는 ‘~한다’체로 번역했다. “그러나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믿을 수 없는 눈으로 푸르게 빛나는 가느다란 선이 창문의 커튼 사이를 통해 방 안으로 스며들어 반짝이는 것을 보게 된다. 깜짝 놀란 네가 침대에서 일어나 창문을 열면 떨리는 햇빛의 파도가 너를 향해 밀려오고 동시에 너는 거리의 온갖 소음들 사이로 새들이 수다스럽게 활발히 지저귀는 것을 듣는다.”(330-331)&lt;br /&gt;
&lt;br /&gt;
한성자의 번역은 토마스 만의 문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에 근거한 원문에 충실한 직역의 형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3) '''[[#박종대(2013)| 박종대 역의 &amp;lt;어릿광대&amp;gt;(2013)]]&amp;lt;span id=&amp;quot;박종대(2013)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박종대는 &amp;lt;어릿광대&amp;gt;를 포함하여 토마스 만의 단편 12편을 현대문학의 &amp;lt;세계문학 단편선&amp;gt; 3권 &amp;lt;토마스 만&amp;gt;을 통해 발표했다. 역자는 ‘옮긴이의 말’에서 “오랫동안 번역을 업 삼아 오면서 완벽한 번역이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절실히 깨닫고 있”(421)다고 말하는데, 번역에서 완벽성을 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자와 시대에 따른 번역의 변화와 차이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고 흥미로운 작업이라 생각된다. 앞에서 한성자 번역과의 비교를 통해 드러난 것처럼 박종대 번역의 특징은 가독성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그의 번역은 가독성이 높아 내용 전달이 잘 되는 장점이 있다. &lt;br /&gt;
&lt;br /&gt;
주인공은 어린 시절 시민적 행동력 및 권력을 상징하는 아버지와 예술적이고 감각적 삶을 추구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할 것 같은 상황에 부닥쳤을 때 자신의 시선이 어머니 쪽을 향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어서 또 “Nicht daß ich in meinem äußeren Wesen ihr gleich gewesen wäre”라고 말하는데, 박종대는 이를 “그렇다고 내 외적 성향이 어머니와 비슷하지는 않았다.”(336)로 번역했다. 이는 “그렇다고 해서 외적인 생활에 있어서 나라는 존재가 어머니를 닮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었다.”(한성자, 307)라는 한성자의 번역이나 “나는 외적으로 살아가는 방식에서 어머니를 꼭 닮은 것은 아니었다.”(김륜옥, 190)는 김륜옥의 번역과 비교해 볼 때 내용이 깔끔하게 잘 전달된다 하겠다. &lt;br /&gt;
&lt;br /&gt;
그런데 박종대는 가독성과 내용 전달의 수월성을 위해 때론 문장을 단순화하여 번역하는 경향이 있다. 앞에 홍경호의 번역에서 살펴본 소설의 첫 문장에 대한 박종대의 번역은 다음과 같다. &lt;br /&gt;
&lt;br /&gt;
&lt;br /&gt;
 “다 지나 놓고 나서 품위 있게 결론 내리자면, 나는 내 인생과 그 모든 것에 구역질이 난다. 구역질 나는 혐오감이 목을 조르고, 나를 몰아 대고, 나를 흔들더니 다시 내팽개친다. 물론 어쩌면 이 가소롭고 하찮은 일을 조만간 서둘러 해결한 뒤 재빨리 도망치는 데 필요한 원심력도 이 구역질이 제공할지 모른다.”(333)&lt;br /&gt;
&lt;br /&gt;
&lt;br /&gt;
원문에서 서술자는 삶/인생과 혐오감에 대해 이런저런 부가적인 표현들을 동원하여 자못 격정적으로 풀어놓고 있는데, 박종대는 분위기와 내용 전달에 필요한 부분만 남겨 놓고 다른 것들은 가지를 쳐내는 식으로 번역했다. 한글 파일의 문서정보 기능을 이용하여 조회해 보면 박종대의 경우 공백 포함 글자 수가 171자이고, 홍경호, 한성자, 김륜옥은 각각 231자, 218자, 315자이다. 박종대 번역의 분량이 다른 역자들의 그것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김륜옥 번역본과는 글자 수 차이가 무려 144자나 된다. &lt;br /&gt;
&lt;br /&gt;
소설의 마지막 문장 번역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견된다. 원문과 각 역자의 번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lt;br /&gt;
&lt;br /&gt;
&lt;br /&gt;
 “Mein Gott, wer hätte es gedacht, wer hätte es denken können, daß es ein solches Verhängnis und Unglück ist, als ein &amp;gt;Bajazzo&amp;lt; geboren zu werden!...”(140)&lt;br /&gt;
 &amp;lt;br&amp;gt;&lt;br /&gt;
 홍경호: “정말 ‘어릿광대’로 태어나는 것이 이런 숙명, 이런 불행일 줄을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누가 생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439)&lt;br /&gt;
 한성자: “맙소사, 누가 이것을 생각이나 했을까, &amp;lt;어릿광대&amp;gt;로 태어난 것이 이처럼 절망적인 숙명이며 불행이라는 것을 누가 생각이나 할 수 있었을까!”(347)&lt;br /&gt;
 박종대: “빌어먹을,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어릿광대로 태어난다는 것이 이런 액운과 불행일지 말이다.”(372)&lt;br /&gt;
 김륜옥: “맙소사, ‘어릿광대’로 태어나는 것이 이처럼 치명적인 운명이며 불행인 줄 누가 생각했겠으며, 누가 생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243)&lt;br /&gt;
&lt;br /&gt;
&lt;br /&gt;
원문의 ‘gedacht’와 ‘denken können’을 다른 역자들은 다 살려서 번역했고, 박종대는 그 둘을 하나로 묶어서 ‘생각이나 했을까’로 번역했다. &lt;br /&gt;
박종대의 가독성 추구는 한편 좋은 번역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다른 한편 종종 원문의 단순화 내지는 축소라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lt;br /&gt;
&lt;br /&gt;
&lt;br /&gt;
4) '''[[#김륜옥(2020)| 김륜옥 역의 &amp;lt;어릿광대&amp;gt;(2020)]]&amp;lt;span id=&amp;quot;김륜옥(2020)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김륜옥의 번역은 토마스만독회에서 펴낸 &amp;lt;토마스 만 단편 전집1&amp;gt;을 통해 출판되었다. 이 책에는 만의 단편 13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토마스만독회는 앞으로 총 5권 분량으로 만의 단편들을 다 출판할 계획임을 대표 역자인 안삼환은 밝히고 있다. &lt;br /&gt;
박종대는 가독성을 중시하여 간혹 문장을 단순화하여 번역했다면 김륜옥은 반대로 원문에 없는 말들도 넣어가면서 내용을 풀어서 번역했다. 그 결과 앞에서 말한 것처럼 소설 첫 문장에 대한 박종대의 번역은 글자 수가 171자인데, 김륜옥의 번역은 315자이다. 이제 김륜옥의 번역을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lt;br /&gt;
 “지나간 모든 세월을 뒤돌아보며 마지막으로 그리고 품위 있는 결론으로 말하건대, 사실 그 모든 세월이 이젠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삶이, ― 아니, 내 삶이 ― 나 자신에게 불러일으키는 혐오감, ‘그 모든 것’, ‘그 전체’가 내게 불러일으키는 이 혐오감 말이다. 구토가 날만큼 나를 역겹게 하고, 놀라 펄쩍 뛰어 일어서게 하고, 역겨워 온 몸을 떨게 하다가 다시 매몰차게 내동댕이치며 마냥 비참하게 만드는 혐오감. 어쩌면 조만간 한번 내가 그 우스꽝스럽고 하찮은 걱정거리들을 서둘러 끝내버리고, 그냥 도망쳐버리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도약의 힘을 가져다줄 혐오감.”(185)&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지나간 모든 세월을 뒤돌아보며’나 ‘구토가 날만큼’, ‘역겨워’, ‘매몰차게’, ‘비참하게’ 같은 표현들은 원문에 없는 것들이다. 역자가 작품을 깊이 이해한 결과 행간에 들어있는 내용까지 넣어서 번역한 것으로 이해된다. 추가적인 내용들로 인해 분량이 늘어나면서 서술자의 파토스가 경감될 듯도 한데, 오히려 추가된 형용사들이 그 반대의 결과를 유발한다. 그리고 문장 후반부의 Ekel을 부연하여 설명하는 부분에서 김륜옥은 두 문장을 연속적으로 ‘혐오감.’으로 끝냄으로써 원문의 분위기를 잘 전달하고 있다. &lt;br /&gt;
&lt;br /&gt;
내면 독백 장면에 대한 번역에서도 김륜옥은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준다. 한성자의 번역에서 언급했던 11장 초반부에서 어릿광대가 어느 이상한 날에 대해 회상하는 장면에 대한 원문과 김륜옥의 번역은 다음과 같다. &lt;br /&gt;
&lt;br /&gt;
&lt;br /&gt;
 “[...] eines Morgens aber beim Erwachen bemerkst du mit ungläubigen Augen, daß ein schmaler Strief von leuchtendem Blau zwischen den Fenstervorhängen hindurch in dein Zimmer blitzt. Ganz erstaunt springst du aus dem Bette, du öffnest das Fenster, eine Woge von zitterndem Sonnenlicht strömt dir entgegen, und zugleich vernimmst du durch alles Straßengeräusch hindurch ein geschwätziges und munteres Vogelgezwitscher, [...]”(127)&lt;br /&gt;
 &amp;lt;br&amp;gt;&lt;br /&gt;
 “그런데 어느 날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두 눈을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을 보게 된다. 푸르게 빛나는 가느다란 줄무늬가 창문의 커튼 사이를 뚫고 방 안으로 반짝이며 들어온다. 깜짝 놀라 침대에서 일어나 창문을 열면, 떨리는 햇빛의 파도가 밀려들어오고, 동시에 거리의 온갖 소음들 사이로 새들이 수다를 떨며 활기차게 지저귀는 소리가 들린다.”(221)&lt;br /&gt;
&lt;br /&gt;
&lt;br /&gt;
김륜옥은 내면 독백의 서술기법에 걸맞게 현재형으로 그리고 ‘~한다’체로 번역함으로써 인물의 내면을 잘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원문의 이인칭 대명사들인 du와 dir를 아예 번역하지 않았는데, 그로 인해 내면 전달의 직접성이 더욱 살아난다. 독자는 어릿광대가 보고 생각하는 것들을 그대로 똑같이 보고 생각하게 된다. &lt;br /&gt;
&lt;br /&gt;
김륜옥의 번역에서는 토마스만독회 회원으로서 장기간 작가를 연구한 연구자다운 면모가 돋보이는데, 다른 한편 원문의 행간에 들어있는 내용까지 번역에 넣는 번역방식이 과연 바람직한가라는 의구심을 낳기도 한다. &lt;br /&gt;
&lt;br /&gt;
&lt;br /&gt;
'''3. 평가와 전망'''&lt;br /&gt;
&lt;br /&gt;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amp;lt;어릿광대&amp;gt;에 대한 4편의 번역본은 제각각 분명한 특징을 보여준다. 같은 소설에 대한 다양한 번역 가능성을 느끼게 해주는 흥미로운 사례라 할 만하다. 다음에 나올 번역은 어떤 특징을 보여줄지 자못 기대가 된다. &lt;br /&gt;
&lt;br /&gt;
끝으로 이 단편에 대한 해설을 몇 자 덧붙이고자 한다. 이 단편에서는 자신이 어릿광대일 수 있다는 젊은 토마스 만의 은밀한 두려움이 진하게 느껴진다. 목표와 사랑, 정열과 일이 없는 인간의 단순히 유미주의적인 삶이 불러일으키는 공허함이라는 초기 토마스 만의 문제의식이 강하게 제시된다. 토마스 만은 어릿광대라는 유미주의자의 관점에서 시민 세계에 대해 비판하는가 하면(앞에 본문 인용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어릿광대는 직장인들과 노동자들이 일하느라 여가를 즐길 능력과 힘이 없는데, 자신은 그럴 수 있기에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시민의 관점에서 유미주의자를 비판한다(어릿광대는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한없이 초라해지는 자신을 보며 어릿광대 기질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자신을 비난한다). 이로 인해 작품의 이로니적 구조가 만들어지며, 예술과 시민적 삶에 대한 비판이 서로를 상대화한다. 어릿광대에게는 이런 딜레마로부터 빠져나갈 수 있는 출구가 없다. 그는 자기 삶에 대한 혐오감으로 글을 시작하고 혐오감으로 끝을 맺는다. 그는 공허한 절망에 처해 있다. 하지만 토마스 만은 자신을 어릿광대에 비추어 성찰하면서 이를 극복하고 시민적 직업윤리를 지닌 작가가 된다. 바로 여기에 이 단편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lt;br /&gt;
&lt;br /&gt;
&lt;br /&gt;
'''4. 개별 비평된 번역 목록'''&lt;br /&gt;
&lt;br /&gt;
홍경호(1990): 어릿광대. 금성출판사.&amp;lt;br&amp;gt;&lt;br /&gt;
한성자(1998): 어릿광대. 민음사.&amp;lt;br&amp;gt;&lt;br /&gt;
박종대(2013): 어릿광대. 현대문학.&amp;lt;br&amp;gt;&lt;br /&gt;
김륜옥(2020): 어릿광대. 부북스.&lt;br /&gt;
&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 right&amp;quot;&amp;gt;권선형&amp;lt;/div&amp;gt;&lt;br /&gt;
&lt;br /&gt;
*'''각주'''&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1. Projekt-Gutenberg [https://www.gutenberg.org/ebooks/36766 보기]&amp;lt;br/&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만, 토마스]]&lt;br /&gt;
[[분류 : 비평된작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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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 거장들. 희극 (Alte Meister. Komödi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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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00:03:22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한국어 초역 정보 수정함&lt;/p&gt;
&lt;hr /&gt;
&lt;div&gt;{{AU0044}}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옛 거장들. 희극&amp;lt;br&amp;gt;(Alte Meister. Komödie)&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베른하르트, 토마스|토마스 베른하르트 (Thomas Bernhard)]]&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85&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토마스 베른하르트가 1985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그의 마지막 장편소설 &amp;lt;소멸&amp;gt;(1986)보다 한 해 일찍 출간되었으나 &amp;lt;소멸&amp;gt;의 집필은 이미 1982년에 끝난 상태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amp;lt;옛 거장들&amp;gt;이 그의 마지막 소설인 셈이다. 소설의 등장인물은 36년 전부터 이틀에 한 번 오전 시간 동안 빈의 미술사 박물관 보르도네 홀의 소파에 앉아 틴토레토의 그림 &amp;lt;흰 수염의 남자&amp;gt;를 바라보면서 사색에 잠기는 83세의 음악비평가 레거, 30년 넘게 레거에게서 “아주 작은 뇌물”을 받고 다른 손님들이 그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박물관 경비원 이르지글러, 레거의 지인이며 글은 쓰지만,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는 문필가 아츠바허, 이렇게 모두 세 사람이다. 아츠바허는 이 소설의 화자이기도 하다. 아츠바허는 박물관에서 레거와 만났다가 다음날 다시 박물관에서 11시 반에 만나기로 약속하는데, 이 두 번째 만남의 날이 소설의 시간적 배경을 이룬다. 아츠바허는 평소처럼 혼자 보르도네 홀의 소파에 앉아 있는 레거를 몰래 관찰하기 위해 약속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박물관에 온다. 그는 그렇게 레거를 바라보면서 예전에 레거가 했던 말들, 레거의 생각과 삶을 떠올린다. 그것이 소설의 전반부를 이룬다. 후반부에서는 아츠바허가 드디어 레거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는 대화라기보다는 레거가 아츠바허를 상대로 중단 없이 일방적으로 말을 이어가는 독백과 같은 양상을 보인다. 레거는 자신의 조국인 오스트리아와 극심한 불화를 겪는 베른하르트의 많은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이며, 국가와 교회의 명령에 순응한 예술과 철학의 거장들, 특히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브루크너, 하이데거를 향해 지독한 독설을 퍼붓는다. 그는 찬탄할 수밖에 없는 완전한 예술의 이념을 공격하고 거장의 예술작품에서 결함을 찾아내는 것을 비평의 과제로 여긴다. 레거에게 중요한 것은 아내와의 관계이다. 레거는 최근 아내를 잃고 깊은 정신적 위기에 빠져 있다. 바로 이 박물관에서 만나 평생을 함께한 아내의 죽음은 레거로 하여금 위대한 예술과 철학이 인간을 구원하지 못하며 사랑하는 한 사람을 대체하지 못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amp;lt;벌목&amp;gt;, &amp;lt;몰락하는 자&amp;gt;와 함께 예술 3부작(Trilogie der Künste)의 한 작품으로도 꼽힌다. 이 작품의 한국어판은 김연순, 박희석의 공동 번역으로 1997년에 처음 출간되었다(현암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Bernhard, Thomas(1985): Alte Meister. Komödie. Frankfurt a. M.: Suhrkamp.&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lt;br /&gt;
|	1	||	옛 거장들	||	옛 거장들	||	 	||	토마스 베른하르트	||	김연순; 박희석	||	1997	||	현암사	||	7-24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옛 거장들	||	옛 거장들	||	 	||	토마스 베른하르트	||	김연순; 박희석	||	2014	||	필로소픽	||	5-235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베른하르트, 토마스]]&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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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모 파베르. 한 보고서(Homo faber. Ein Beric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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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54}}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호모 파베르. 한 보고서&amp;lt;br&amp;gt;(Homo faber. Ein Bericht)&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프리쉬, 막스‎‎‎|막스 프리쉬(Max Frisch)]]&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57&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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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막스 프리쉬가 195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출판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대학과 중고등학교의 문학 수업에서 자주 교재로 이용되고 있다. 일인칭 서술자 발터 파버는 애인 한나가 지어준 호모 파베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엔지니어인 그는 별명처럼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물이다. 예술, 자연, 종교 숭배를 원시적으로 여기고 통계와 확률을 중시하는 현대 기술 문명의 추종자다. 그는 반복되는 우연에 의해 뉴욕에서 파리로 가는 배에서 엘리자베트라는 젊은 여자를 만나 청혼하고 그녀와 동침하는데, 그녀는 그가 젊은 시절 한나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었다. 그는 엘리자베트의 죽음 이후 자신의 지난 삶에 큰 오류가 있었음을 자각하고 자기 삶을 돌아보면서 독백처럼 이 글을 서술한다. 그는 자신이 한나와 엘리자베트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망쳐 놓았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다짐하지만, 위암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 소설은 물질문명과 기계문명에 경도된 현대 사회와 인간에 대한 비판이자 경고로 이해된다. 국내에서는 1974년 손재준에 의해 &amp;lt;호모 파버르&amp;gt;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 출판되었다(을유문화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Frisch, Max(1957): Homo faber. Ein Bericht. Frankfurt a. M.: Suhrkamp.&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손재준(1974)&amp;quot; /&amp;gt;[[#손재준(1974)R|1]]	||	호모 파버르	||	호모파버르, 大暴君과 審判	||	世界文學全集 89	||	막스 프리시	||	손재준	||	1974	||	乙酉文化社	||	295-46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장남준(1974)&amp;quot; /&amp;gt;[[#장남준(1974)R|2]]	||	現代人의 肖像	||	現代人의 肖像	||	博英文庫 38	||	막스 프리쉬	||	장남준	||	1974	||	博英社	||	9-31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호모 파베르	||	幼年時節, 젊은이의 變貌, 호모파베르	||	(三省版)世界文學全集 82	||	막스 프리시	||	장남준	||	1978	||	三省出版社	||	245-43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호모 파베르	||	선택된 인간, 호모 파베르	||	(三省版)世界現代文學全集 21	||	막스 프리시	||	장남준	||	1982	||	三省出版社	||	271-48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호모 파베르	||	선택된 인간. 호모 파베르	||	Ever books. 삼성세계문학 29	||	막스 프리시	||	장남준	||	1992	||	삼성출판사	||	269-48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남궁옥(1992)&amp;quot; /&amp;gt;[[#남궁옥(1992)R|6]]	||	사랑과 슬픔의 여로	||	사랑과 슬픔의 여로	||	 	||	막스 프리히	||	남궁옥	||	1992	||	황기성사단	||	5-25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봉원웅(2003)&amp;quot; /&amp;gt;[[#봉원웅(2003)R|7]]	||	호모 파버	||	호모 파버	||	 	||	막스 프리쉬	||	봉원웅	||	2003	||	생각의나무	||	11-35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8	||	현대인의 초상	||	현대인의 초상	||	지혜·교양 그리고 슬기로운 삶을 주는 시리즈 10	||	막스 프리쉬	||	장남준	||	2004	||	박영사	||	9-312	||	완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9	||	호모 파버	||	호모 파버	||	지혜·교양 그리고 슬기로운 삶을 주는 시리즈 10	||	막스 프리쉬	||	정미경	||	2021	||	을유문화사	||	7-28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1. '''번역 현황 및 개관'''&lt;br /&gt;
&lt;br /&gt;
스위스 출신의 작가 막스 프리쉬는 희곡, 소설, 일기, 에세이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많은 작품을 남겼다. &amp;lt;호모 파베르. 한 보고서&amp;gt;는 그가 195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단번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991년 독일의 유명 영화감독 폴커 슐뢴도르프(Volker Schlöndorff)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프리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소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총 다섯 명의 역자가 번역작업에 뛰어들었다. 독문학자이자 시인인 손재준(고려대학교 교수 역임)이 1974년 “호모 파버르”라는 제목으로 국내 초역을 내놓았고, 같은 해에 독문학자 장남준(중앙대학교 교수 역임)이 “現代人의 肖像”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를 출판했다. 장남준의 번역은 1978년, 1982년, 1992년에 삼성출판사에서 “호모 파베르”라는 제목으로 재출판되었으며, 2004년에는 다시 박영사에서 예전과 같이 “현대인의 초상”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1992년 남궁옥은 “사랑과 슬픔의 여로”라는 제목으로 번역했으며, 2003년에는 봉원웅이, 2021년에는 정미경이 “호머 파버”라는 제목으로 번역서를 출판했다. 따라서 막스 프리쉬의 이 소설은 1974년에 초역이 나온 후 80년대와 90년대에도 계속 번역서가 출판되었고, 2000년대에 들어서도 2021년까지 총 3권이 나왔는바, 꾸준히 읽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섯 명의 역자에 의해 총 9종의 번역서가 나왔으며, 제목도 “호모 파버르”, “현대인의 초상”, “호모 파베르”, “사랑과 슬픔의 여로”, “호모 파버” 등 다섯 개가 존재한다. 이 글에서는 작업하는 인간,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이란 뜻의 라틴어 Homo faber를 라틴어 표기법에 따라 “호모 파베르”로 정하여 사용한다. &lt;br /&gt;
&lt;br /&gt;
이 소설은 정거장(Station)으로 칭해지는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정거장은 일인칭 서술자 발터 파버가 카라카스에서 6월 21일에서 7월 8일까지 쓴 것으로, 두 번째 정거장은 아테네 병원에서 7월 19일부터 쓰기 시작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기술자라는 서술자의 직업을 반영하듯 작품에는 정확한 시간과 장소 정보가 제시되며, 기술 용어와 통계 데이터 등도 자주 등장한다. ‘보고서’라는 부제에 걸맞게 소설의 문체는 전반적으로 매우 간결하고 딱딱하며, 때론 전문 용어도 곁들인 엔지니어의 언어를 보여준다. 대부분 번역자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작품의 특징으로 제시했는바, 이 글에서는 소설의 문체적 특징이 어떻게 번역에 반영됐는지를 중심으로 비평해 보려 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개별 번역 비평'''&lt;br /&gt;
&lt;br /&gt;
1) '''[[#손재준(1974)|손재준 역의 &amp;lt;호모 파버르&amp;gt;(1974)]]&amp;lt;span id=&amp;quot;손재준(1974)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손재준의 번역은 을유문화사의 세계문학전집 89권에 베르너 베르겐그륀의 &amp;lt;대폭군과 심판&amp;gt;(Der Großtyrann und das Gericht)과 함께 실려 1974년 10월 출판되었다. 번역서에는 두 작품에 대해 제법 상세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는데, 손재준은 막스 프리쉬의 이 소설을 “수학적인 計算可能性(계산가능성)만을 믿고 인생의 神祕(신비)는 부정하고 살다가 자기 딸을 애인으로 삼게 된, 合理主義(합리주의)의 誤謬(오류)에 희생된 어느 기술자의 이야기”(손재준, 10)로 소개한다. 손재준 번역서의 의의는 국내 초역이라는 점인데, 두 달 뒤인 12월에 나온 장남준의 번역서와 비교해 볼 때 어휘가 매우 현대적이다. 오타나 맞춤법 오류가 거의 없고 단락 구분 또한 원문 그대로 따르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가독성이 좋은 편인 반면, 오역이 종종 발견되는 아쉬움이 있다. &lt;br /&gt;
&lt;br /&gt;
먼저 소설의 첫 장면을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Ich war todmüde. &lt;br /&gt;
 Ivy hatte drei Stunden lang, während wir auf die verspätete Maschine warteten, auf mich eingeschwatzt, obschon sie wußte, daß ich grundsätzlich nicht heirate. &lt;br /&gt;
 Ich war froh, allein zu sein.&lt;br /&gt;
 Endlich ging’s los ―(7)&amp;lt;ref&amp;gt;Frisch, Max(1957): Homo faber. Ein Bericht. Frankfurt a. M.: Suhrkamp. 이하에서는 위에서처럼 본문에 쪽수만 표기한다.&amp;lt;/ref&amp;gt;&lt;br /&gt;
&lt;br /&gt;
 무척 피곤했다. &lt;br /&gt;
 이비는 내가 도시 결혼하지 않을 걸 알면서도 지연된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세 시간이나 보챘다. &lt;br /&gt;
 나는 혼자인 것이 기뻤다. &lt;br /&gt;
 드디어 출발―(손재준, 295)&lt;br /&gt;
&lt;br /&gt;
엔지니어답게 일인칭 서술자 발터 파버는 수식어 없이 건조하고 간결한 문체를 사용하며 단락도 자주 나눈다. 손재준은 원문의 단락 구분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문장 또한 간결하게 번역하여 원문의 문체를 살리고 있다. 주인공 파버는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물로 통계와 확률을 중시하는 반면, 예술과 자연, 종교 숭배는 원시적이라 생각한다. 그는 비행기 옆좌석에 앉은 독일인이 소설을 읽고 있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한다. &lt;br /&gt;
&lt;br /&gt;
 Er las seinen Roman.&lt;br /&gt;
 Ich mache mir nichts aus Romanen ― sowenig wie aus Träumen, [...](15)&lt;br /&gt;
&lt;br /&gt;
 그는 소설을 읽고 있었다.&lt;br /&gt;
 나는 소설을 즐기지 않는다― 꿈도 별로 없다.(손재준, 301) &lt;br /&gt;
&lt;br /&gt;
 그는 소설책을 읽고 있던 것이다. 도대체 소설 따위는 내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치 꿈이 내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처럼.(장남준, 21) &lt;br /&gt;
&lt;br /&gt;
여기서 두 달이라는 시차를 두고 나온 장남준의 번역과 비교해 보면 손재준 번역의 특징이 더욱 잘 드러난다. 장남준은 원문의 두 단락을 하나로 합쳤고, 약간의 해석이 가미됨으로써 문장도 길어졌다. 반면 손재준은 단락 구분과 문체 면에서 원문의 스타일을 따라 간결하게 번역했다. 그런데 두 사람 모두 원문의 내용을 제대로 번역하지는 못한 거 같다. 원문의 화자는 자신이 소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꿈도 그렇게 여긴다고 말하고 있다. 손재준은 이를 ‘소설을 즐기지 않’고 ‘꿈도 별로 없다’고 번역했고, 장남준은 ‘소설 따위는’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꿈도 자신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번역했다. 엔지니어로서 기계문명을 추종하고 실용성과 합리주의를 중시하는 반면 소설과 꿈은 비실용적이고 비합리적이라며 무시하는 주인공의 성격을 직접적으로 말해주는 소설의 중요 부분에서 번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lt;br /&gt;
&lt;br /&gt;
손재준이 해설에서 이야기한 주인공의 합리주의적 성격 및 인생의 신비에 대한 부정이 노골적으로 표명되는 다음의 문장들에 대한 번역을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Ich glaube nicht an Fügung und Schicksal, als Techniker bin ich gewohnt mit den Formeln der Wahrscheinlichkeit zu rechnen. &amp;lt;u&amp;gt;Wieso Fügung?&amp;lt;/u&amp;gt; Ich gebe zu: Ohne die Notlandung in Tamaulipas, wäre alles anders gekommen: ich hätte diesen jungen Hencke nicht kennengelernt, ich hätte vielleicht nie wieder von Hanna gehört, &amp;lt;u&amp;gt;ich wüßte heute noch nicht, daß ich Vater bin&amp;lt;/u&amp;gt;. Es ist nicht auszudenken, wie anders alles gekommen wäre, ohne diese Notlandung in Tamaulipas. Vielleicht würde Sabeth noch leben. &amp;lt;u&amp;gt;Ich bestreite nicht: Es war mehr als Zufall, daß alles so gekommen ist&amp;lt;/u&amp;gt;, es war eine Kette von Zufällen. Aber wieso Fügung? Ich brauche, um das Unwahrscheinliche als Erfahrungstatsache gelten zu lassen, keinerlei Mystik; Mathematik genügt mir.(22; 밑줄은 필자에 의한 것임)&lt;br /&gt;
&lt;br /&gt;
 신의 섭리라든가 운명이란 것을 나는 믿지 않는다. 기술자로서 나는 늘 확률의 공식을 고려하는 버릇이 있다. &amp;lt;u&amp;gt;무엇 때문에 섭리를 믿어야 한단 말인가?&amp;lt;/u&amp;gt; 나는 이런 생각을 해본다. 타아마울리파아스에 불시착하지 않았더라면 모든 것은 달라졌을 것이다. 그 젊은 헨케라는 신사도 사귀지 못했을 것이며, 필경 한나의 소식도 몰랐을 것이고 &amp;lt;u&amp;gt;내가 자베트의 아버지라는 것도 알지 못했을 것이다&amp;lt;/u&amp;gt;. 타아마울리파아스의 그 불시착이 없었을 경우 모든 것이 어떻게 달라졌을 것인가는 상상할 수가 없다. 어쩌면 자베트도 아직 살아있을 것이다. &amp;lt;u&amp;gt;나는 모든 것이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결코 하나의 우연 이외의 것이라 생각지는 않는다&amp;lt;/u&amp;gt;. 실로 그것은 우연의 연속이었다고 믿어진다. 그것을 어떻게 신의 섭리라 할 수 있을까? 비예상성을 체험의 사실로 문제삼으려는 데 있어 나에게는 아무런 신비설도 필요치 않다. 수학만으로도 충분하다.(손재준, 306-307) &lt;br /&gt;
&lt;br /&gt;
손재준은 전반적으로 간결한 문체를 추구한 편이지만 위에 밑줄 친 Wieso Fügung?을 ‘무엇 때문에 섭리를 믿어야 한단 말인가?’처럼 풀어서 길게 번역하기도 했다.&amp;lt;ref&amp;gt;비행기에서 흡연이 허용되는 것을 알리는 “Rauchen gestattet.”(8)를 “담배를 피워도 좋다는 신호등이 켜졌다.”(손재준, 295)로 번역한 것도 그러하다.&amp;lt;/ref&amp;gt;&lt;br /&gt;
Wahrscheinlichkeit를 “확률”로 번역한 것이나, 자신이 아버지라는 것을 몰랐다는 두 번째 밑줄 친 부분을 “자베트의 아버지”라고 자식의 이름을 넣어 번역한 것 말고도 비교적 큰 오역이 발견된다. 세 번째 밑줄 친 문장은 모든 게 그렇게 된 것은 우연 이상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겠다는 의미인데, ‘모든 것이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결코 하나의 우연 이외의 것이라 생각지는 않는다’고 번역함으로써 문맥이 엉뚱하게 흘러가면서 내용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lt;br /&gt;
&lt;br /&gt;
중요한 부분에서 오역이 발견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손재준의 번역서는 국내 초역으로 전반적으로 원문의 문체를 살려 번역하고, 이 소설 및 프리쉬 문학의 주제 의식을 소개한 점(“기계, 물질문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아동일성 상실의 위기에 처해 있는 현대인의 문제”(10)), 이 소설의 독특한 문체를 지정(指定)한(“간결하고 투박하며 건방진 말투, 관료적이고 진부하며 냉담하고 타산적인 말, 문장이 절반쯤 생략되어 비약이 심한 말 등”(15))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하겠다. &lt;br /&gt;
&lt;br /&gt;
&lt;br /&gt;
2) '''[[#장남준(1974)|장남준 역의 &amp;lt;현대인의 초상&amp;gt;(1974)과 &amp;lt;호모 파베르&amp;gt;(1978)]]&amp;lt;span id=&amp;quot;장남준(1974)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장남준의 번역은 74년 12월 박영사에서 박영문고 38권으로 단독 출판되었다. 당시의 세로쓰기 관행이 아닌 가로쓰기로 인쇄되어 독서의 편의성을 기했다. 장남준 번역의 의의는 무엇보다도 이 소설의 국내 수용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점이다. 다른 번역자들의 번역서는 1회 출판에 그쳤는데, 장남준의 번역은 총 5회에 걸쳐 출판되었다. 시기적으로도 74년과 78년, 82년, 92년, 2004년으로 꾸준히 출판되면서 읽혀왔다. 두 번은 “현대인의 초상”이라는 제목으로, 세 번은 “호모 파베르”라는 제목으로 출판됐다. 장남준은 78년도 번역서에서 이 소설이 “20세기 기계문명에 의해 탄생된 자기를 상실한 현대인의 초상을 보여주고 있다”(장남준, 453)고 해설하는데, 이런 이유에서 소설 제목을 “현대인의 초상”으로 정한 것 같다. &lt;br /&gt;
&lt;br /&gt;
앞의 손재준 번역에 대한 장에서 제시한 소설의 첫 장면에 대한 장남준의 74년도 번역과 78년도 번역을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이뷔이는 내가 예정 시간보다 지연되어 떠나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나더러 결혼하자고 세 시간 동안이나 졸라대었다. &lt;br /&gt;
 나는 지칠대로 지쳐 버렸다(도대체 내가 결혼 같은 것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는 것을 그녀는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졸라대었던 것이다). &lt;br /&gt;
 나는 이렇게 혼자 있게 된 것이 무척 홀가분하고 기뻤다. &lt;br /&gt;
 드디어 기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장남준 1974, 9-10)&lt;br /&gt;
&lt;br /&gt;
 나는 지칠대로 지쳐 버렸다. &lt;br /&gt;
 아이비는 내가 예정 시간보다 지연되어 떠나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도대체 내가 결혼 같은 것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나더러 결혼하자고 세 시간 동안이나 졸라대었다. &lt;br /&gt;
 나는 이렇게 혼자 있게 된 것이 무척 홀가분하고 기뻤다. &lt;br /&gt;
 드디어 기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장남준 1978, 245)&lt;br /&gt;
&lt;br /&gt;
원문의 한 문장짜리 첫 단락인 Ich war todmüde.에 대한 번역 ‘나는 지칠대로 지쳐 버렸다.’가 74년의 초역에는 두 번째 단락 중간에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문장 순서를 달리하고 원문에 없는 괄호를 사용하여 파버가 그렇게 몹시 지친 이유를 아이비가 결혼하자고 졸라댄 탓으로 인과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78년도 번역본은 원문의 단락 구분을 그대로 따랐고, 원문의 문장 순서 그대로 번역한 점도 눈에 띈다. 원문의 마지막 두 단락인 Ich war froh, allein zu sein.과 Endlich ging’s los ―를 손재준은 ‘나는 혼자인 것이 기뻤다.’와 ‘드디어 출발―’로 번역했는데, 장남준은 ‘나는 이렇게 혼자 있게 된 것이 무척 홀가분하고 기뻤다.’와 ‘드디어 기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로 번역함으로써 원문의 간결한 문체와 차이를 보여준다. 이런 현상은 손재준 번역에 대한 장에서 제시한 소설과 꿈에 대한 파버의 견해 번역에서도 목격되었다. 장남준은 원문 고유의 문체를 살리기보다는 의역 내지는 자국화 번역의 경향을 보여준다 하겠다. &lt;br /&gt;
&lt;br /&gt;
이런 연유에서 장남준 초역에서는 “호주머니가 달랑달랑했다”(151)나 “절대 그런 불장난은 아니었다”(151)와 같은 재미있는 우리말 표현이 발견되기도 한다. 반면에 “슈우샤인 보이”(264)나 “펨프”(278), “피크닉”(291), “스크리인”(293), “러쉬아워”(294), “포지션”(307) 같은 외래어도 매우 자주 발견된다. 고유의 번역 원칙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은데, 작품 해설&amp;lt;ref&amp;gt;74년도 번역서에는 해설이 3쪽으로 짤막했던 반면 78년도 번역서에는 “막스 프리시와 그의 작품세계”라는 제목으로 16쪽짜리 긴 해설이 제공되는데, 손재준의 해설을 일정 부분 그대로 갖다 이용한 점이 발견된다.&amp;lt;/ref&amp;gt; 외에 번역에 대한 견해나 저본 정보에 대한 언급은 발견되지 않는다. &lt;br /&gt;
&lt;br /&gt;
앞에서 본 것처럼 74년도 번역서와 달리 78년도 번역서에서 장남준은 단락 구분을 원문에 충실하게 수정했는데, 맞춤법 오류와 오타 등도 개선했다. 예를 들면, “닥아왔다;다가왔다”(15;249), “담구었다;담그었다”(16;249), “쓸어지듯;쓰러지듯”(17;250), “검으스레하게;거무스레하게”(25;255), “붙쳤다;붙였다”(41;265), “염두도;엄두도”(47;269), “누어서;누워서”(54;273), “닥아올;다가올”(74;286) 등이다. &lt;br /&gt;
&lt;br /&gt;
장남준의 번역은 가장 초기에 번역된 후 개정되어 재출판되면서 이 소설의 국내 수용에 크게 기여한 공(功)과 잦은 맞춤법 오류나 중대한 오역이라는 과(過)가 교차하는 면모를 보여준다.&lt;br /&gt;
&lt;br /&gt;
&lt;br /&gt;
3) '''[[#남궁옥(1992)|남궁옥 역의 &amp;lt;사랑과 슬픔의 여로&amp;gt;(1992)]]&amp;lt;span id=&amp;quot;남궁옥(1992)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막스 프리쉬의 이 소설은 1992년에는 “사랑과 슬픔의 여로”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번역자는 남궁옥으로 일본 문학과 중국사를 공부했고 전문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고 소개되어 있는바, 독일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부터 중역했을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 작가 이름도 “막스 프리히”라고 표기되어 있다. 출판사는 황기성사단으로 유명한 영화제작사이다. 폴커 슐뢴도르프가 1991년 이 소설 원작의 영화를 제작하자 국내 개봉에 대비해 이 소설을 번역한 것으로 판단된다. 1992년 국내 개봉 당시 우리말 제목도 “사랑과 슬픔의 여로”이다. 따라서 남궁옥의 번역본은 유명 감독의 영화와 맞물리면서 당시에 많이 읽혔을 거로 생각된다. &lt;br /&gt;
&lt;br /&gt;
남궁옥은 “''Your attention please, your attention please!'' - ”(11)와 같이 공항에서 나오는 영어 안내방송을 “유아 어텐션 플리이스, 유아 어텐션 플리이스!”(10)라고 번역이 아닌 음차하기도 하는데, 영어 및 영어 어휘를 빈번하게 사용한다. 동시에 Offizier(46)를 “사관”(55)으로, Fremdenpolizei(46)를 “외사과”(55)로 번역하는 등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고어식 표현들도 자주 발견된다. 비행기에서 흡연이 허락됨을 알리는 “Rauchen wieder gestattet.”(17)를 “다시 금연이 허락되었다!”(18)라고 오역한 경우처럼 오역도 종종 발견된다. 전반적으로 오역이나 비문, 어색한 표현이 자주 발견되어서 번역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lt;br /&gt;
&lt;br /&gt;
&lt;br /&gt;
4) '''[[#봉원웅(2003)|봉원웅 역의 &amp;lt;호모 파버&amp;gt;(2003)]]&amp;lt;span id=&amp;quot;봉원웅(2003)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2003년에 나온 봉원웅의 &amp;lt;호모 파버&amp;gt;는 막스 프리쉬 전공자에 의한 번역답게 기존 번역들과 몇 가지 차이점을 보인다. 최근 연구를 반영한 자세한 작품 해설(“기계문명의 노예로 전락한 현대인의 절망과 파멸”)과 작가의 생애 및 작품 세계 소개(“현대인의 분열과 소외를 파헤친 20세기 독일문학의 전범”)는 작가 및 작품 이해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준다. 소설을 구성하는 두 개의 장인 Erste Station과 Zweite Station을 원문의 의미대로 “첫 번째 정거장”과 “두 번째 정거장”으로 번역했는데, 이는 “첫 번째 보고”와 “두 번째 보고”(손재준), “제1부”와 “제2부”(장남준)로 번역하거나 아예 생략해버린(남궁옥) 기존 번역들과 구별된다. 그리고 주어캄프 출판사(Suhrkamp Verlag)와의 독점계약으로 한국어 판권이 ㈜도서출판 생각의 나무에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 1957년 초판을 저본으로 사용했음도 짐작하게 해 준다. &lt;br /&gt;
&lt;br /&gt;
역자는 해설에서 기계 인간을 대변하는 인물 발터 파버의 성격 형상화를 위해 작가가 의도적으로 “간결하고, 관료적이고, 통속적이고 냉정하고, 계산적이고, 속기와 같은 언어”, 즉 “냉정하고, 삭막하고, 딱딱하고, 단조로운 문체를 통해 엔지니어의 언어를 창조”(371)했다고 말하는데, -번역 원칙이나 전략에 대한 견해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원문의 그런 문체를 최대한 살려 번역한 흔적이 느껴진다. 각주 2)에서 언급했던 비행기 흡연 표시등에 불이 들어온 것과 옆좌석 독일인에 관해 소개하는 부분을 살펴보자.&lt;br /&gt;
&lt;br /&gt;
 Rauchen gestattet.&lt;br /&gt;
 Er kam aus Düsseldorf, mein Nachbar, und so jung war er auch wieder nicht, anfangs Dreißig, immerhin jünger als ich; er reiste, wie er mich sofort unterrichtete, nach Guatemala, geschäftlich, soviel ich verstand ―(8)&lt;br /&gt;
&lt;br /&gt;
 흡연 표시등 점등. &lt;br /&gt;
 옆자리 사내는 뒤셀도르프 출신이었다. 그리 젊은 축은 아니었다. 삼십대 초반이었으니까. 어쨌든 나보다는 젊었다. 그는 내게 말하기를, 과테말라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그는 사업상 여행 중이었다.(봉원웅, 13) &lt;br /&gt;
&lt;br /&gt;
원문의 두 번째 문장은 콤마와 세미콜론 등으로 연결해서 문장이 길어졌다. 한국어도 콤마로 연결하여 문장을 길게 만들 수 있지만, 역자는 그것보다는 짧게 잘라서 번역함으로써 원문의 딱딱한 보고체 스타일을 살리는 쪽을 선택한 거 같다. 봉원웅 번역의 특징은 짧은 문장들로 번역하여 원문 문체를 살리면서 가독성도 매우 좋다는 점이다. 위의 ‘흡연 표시등 점등.’도 “담배를 피워도 좋다는 신호등이 켜졌다.”(손재준, 295)나, “「금연」 표시등이 꺼졌다.”(장남준, 10), “끽연이 허락되었다.”(남궁옥, 6), “흡연 표시등이 들어왔다.”(정미경, 8) 등과 비교해 볼 때 건조한 보고체의 원문에 가장 가까운 번역이라 판단된다. &lt;br /&gt;
&lt;br /&gt;
현대 기계문명의 추종자인 발터 파버가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말하는 다음 장면을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Zu den glücklichsten Minuten, die ich kenne, gehört die Minute, wenn ich eine Gesellschaft verlassen habe, wenn ich in meinem Wagen sitze, die Türe zuschlage und das Schlüsselchen stecke, Radio andrehe, meine Zigarette anzünde mit dem Glüher, dann schalte, Fuß auf Gas; Menschen sind eine Anstrengung für mich, auch Männer.(92)&lt;br /&gt;
&lt;br /&gt;
 일행으로부터 홀로 떨어져, 자가용에 오른다. 문을 닫고, 자동차 키를 꽂고, 라디오를 켜고, 라이터로 담배에 불을 붙이고, 기어를 넣고,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밟는 순간이야말로 내가 알고 있는 숱한 행복한 순간들 중의 하나이다. 인간이 부담스럽다. 남자들 역시 그렇다.(봉원웅, 159) &lt;br /&gt;
&lt;br /&gt;
여기서도 원문은 콤마와 세미콜론으로 연결되면서 문장이 길어졌지만, 여러 행동을 순차적으로 열거한 것으로 주인공이 모임에서 나와 자동차에 올라 출발하기까지의 모습이 간결하게 사실적으로 묘사된다. 문장은 길지만 부연, 수식에 의한 만연체가 아니고 오히려 간결한 문장들로 연결된 간결체라 할 수 있다. 봉원웅은 콤마를 사용해 긴 문장을 유지하되 꼭 필요한 문장 성분만으로 이루어진 간결하고 건조한 말투로 원문의 톤을 살려내고 있다. 마지막에 사람과 관련한 부분에서도 봉원웅은 최소한의 말로만 번역하여 딱딱한 보고문 스타일을 구현했다. 반면에 정미경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건 나한텐 힘든 일이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다.”(정미경, 130)라고 원문의 단어들을 빠짐없이(예를 들면 für mich) 그대로 번역했는데, 원문의 건조한 보고체가 약간 부드러워진 느낌을 준다. &lt;br /&gt;
&lt;br /&gt;
봉원웅과 정미경 번역의 이런 차이점은 두 번째 정거장의 첫 문장에 대한 번역에서도 나타난다. &lt;br /&gt;
&lt;br /&gt;
 ''Athen, Krankenhaus &lt;br /&gt;
 ''Beginn der Aufzeichnungen 19. Juli (161)''&lt;br /&gt;
&lt;br /&gt;
 아테네, 병원, 7월 19일, 일기를 쓰기 시작하다.(봉원웅, 287)&lt;br /&gt;
&lt;br /&gt;
 '''아테네 병원에서'''&lt;br /&gt;
 '''7월 19일, 일기를 쓰기 시작하다'''(정미경, 229)&lt;br /&gt;
&lt;br /&gt;
일기를 쓴 도시와 장소, 그리고 날짜가 온전한 문장이 아닌 메모처럼 명사와 날짜로만 제시되고 있다. 봉원웅은 명사들이 콤마로만 연결된 딱딱한 문체로 번역했는데, 정미경은 ‘아테네 병원에서’라고 도시와 장소를 하나의 구로 묶고 조사도 넣어 조금 부드러운 문체를 만들어냈다. 그런데 원문에는 줄 바꿈이 있고, 강조를 위해 이탤릭체가 사용되고 있는데, 봉원웅은 그것을 고려하지 않았고 정미경은 원문 그대로 줄을 바꾸고 진한 고딕체로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lt;br /&gt;
&lt;br /&gt;
봉원웅의 번역은 전공자에 의한 최초의 번역으로 원문의 딱딱하고 간결한 엔지니어 언어를 최대한 살려 번역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하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5) '''[[#정미경(2021)|정미경 역의 &amp;lt;호모 파버&amp;gt;(2021)]]&amp;lt;span id=&amp;quot;정미경(2021)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정미경의 &amp;lt;호모 파버&amp;gt;는 2021년 을유문화사의 세계문학전집 113권으로 출판되었다. 다른 번역서에는 없는 “판본 소개”가 눈에 띄는데, 이 소설의 생성 및 출판에 얽힌 정보들을 제공한다. 작가가 1957년의 초판 발간 이후 날짜가 어긋나는 부분을 고쳐 1977년에 수정판을 펴냈기에, 그것을 저본으로 사용했다고 밝힌다. 저본을 명시적으로 밝힌 유일한 번역서이다. 더불어 이 작품의 주제 및 시의성 그리고 엔지니어 문체 등에 대해 역자의 유용한 해설을 제공한다. 다만 번역 원칙이나 전략에 대한 언급은 없어 아쉬웠다. &lt;br /&gt;
&lt;br /&gt;
정미경의 번역본은 원문에의 충실성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봉원웅의 번역과의 비교에서 본 것처럼 정미경은 원문에 충실하게 단어들을 빠트리지 않고 번역했다. 때론 그것이 원문의 간결한 문체가 주는 문장의 긴밀성을 조금은 약화시킨 느낌을 주기도 했다. 일기 형식으로 되어 있는 두 번째 정거장의 경우 그날의 일과나 경험이 아닌 서술자의 성찰에 관한 부분은 원문에서 이탤릭체로 되어 있는데, 정미경은 그런 곳을 진한 고딕체를 이용해 구분했다. 다른 역자들의 번역서에서는 그런 구분이 발견되지 않는다. 그리고 정미경의 번역본은 서술 시제의 번역에서 기존의 번역들과 큰 차이를 보여준다. 소설은 전체적으로 일인칭 서술자의 기억에 의한 보고 형식으로 서술되기에 시제가 전반적으로 과거형이다. 그런데 종종 현재형으로 서술될 때가 있다. 가령 아이비와 다투는 장면, 자베트가 뱀에 물려 뒷걸음질 치다 뒤로 넘어지는 장면, 한나와의 재회 장면 등이 그것인데, 현재형 서술 시제가 사용됨으로써 그 장면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한나와의 재회 장면을 예로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 ich schlief, ich hörte alles und wußte, daß ich schlief, und ich wußte: Wenn ich erwache, dann vor Hanna.&lt;br /&gt;
 Plötzlich die Stille ―&lt;br /&gt;
 Mein Schrecken, das Kind sei tot. &lt;br /&gt;
 Plötzlich liege ich mit offenen Augen: ― das weiße Zimmer, ein Laboratorium, die Dame, die vor dem Fenster steht und meint, ich schlafe und sehe sie nicht. Ihr graues Haar, ihre kleine Gestalt. Sie wartet, beide Hände in den Taschen ihres Jacketts, Blick zum Fenster hinaus. Sonst niemand im Zimmer. Eine Fremde. Ihr Gesicht ist nicht zu sehen, nur ihr Nacken, ihr Hinterkopf, ihr kurzgeschnittenes Haar. Ab und zu nimmt sie ihr Taschentuch, um sich zu schneuzen, und steckt es sofort wieder zurück, beziehungsweise knüllt es in ihrer nervösen Hand zusammen. [...]&lt;br /&gt;
 Ich tat, als schiefe ich.(125-126)&lt;br /&gt;
&lt;br /&gt;
 잠이 들었다. 모든 걸 들으면서도 자고 있다는 걸 난 알았다. 그리고 내가 깨어나면 한나가 앞에 있을 거라는 것도. &lt;br /&gt;
 갑자기 사위가 조용해졌다. &lt;br /&gt;
 그 애가 죽었다니, 난 소스라치게 놀란다. &lt;br /&gt;
 문득 난 눈을 뜬 채 누워 있다. 검사실처럼 보이는 하얀 방, 창가에 어떤 여인이 서 있다. 내가 자느라 자기를 못 본다고 생각한다. 회색 머리카락에 체격이 자그마하다. 양손을 재킷 주머니에 찌른 채 창밖을 내다보며 그녀는 기다린다. 방에 다른 사람은 없다. 낯선 사람이다. 얼굴은 보이지 않고, 목덜미, 뒷머리, 짧게 자른 머리만 보인다. 가끔 손수건을 꺼내 코를 풀고는 즉시 다시 찔러 넣거나 신경질적으로 구겨 버린다. [...] &lt;br /&gt;
 나는 자는 척했다.(정미경, 219-220)&lt;br /&gt;
&lt;br /&gt;
뱀에 물려 쓰러진 자베트를 안고 아테네의 병원을 찾은 파버는 그 자신도 탈진 상태가 되어 병원 침대에 누운 채로 젊은 시절의 연인 한나와 20여 년 만에 재회한다. 여기서도 그 장면을 과거시제로 회상하다가 재회의 순간 자체에 대한 묘사는 현재형으로 서술함으로써 그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그리고 이어서 자신에 대한 부분에서는 과거시제로 돌아온다. 이런 서술 시제의 혼재는 하이데거의 실존 철학의 영향을 반영하는데, 하이데거에 의하면 “경험”이라는 과거와 “존재”라는 현재, “기대”라는 미래의 구분 및 연결을 통해 세 가지 시간 차원이 수렴됨으로써 비로소 인간 존재가 구현될 수 있다.&amp;lt;ref&amp;gt;&amp;lt;nowiki&amp;gt;https://de.wikipedia.org/wiki/Homo_faber_(Roman)#cite_ref-2&amp;lt;/nowiki&amp;gt; 참조.&amp;lt;/ref&amp;gt; 작가는 중요한 장면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융합시켜서 현대 물질문명의 대변자라 할 수 있는 발터 파버의 존재를 생동감 있게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정미경은 이런 서술 시제의 혼재를 원문 그대로 따름으로써 작가의 의도와 장면의 현재성을 살려서 번역했다. 봉원웅의 경우 이런 서술 시제의 변화를 번역에 반영하기도 했지만, 항상 그렇게 하지는 않았다. 다른 역자들의 경우에는 시종일관 과거형으로만 번역했다. &lt;br /&gt;
&lt;br /&gt;
&lt;br /&gt;
3. '''평가와 전망'''&lt;br /&gt;
&lt;br /&gt;
막스 프리쉬의 이 소설은 작가의 가장 유명한 산문 작품 중 하나로 독일어권에서 문학 수업의 교재로도 사용되는 등 널리 읽히고 있다. 국내에서도 70년대부터 시작해 2021년까지 다섯 명의 역자에 의해 9종의 번역서가 출판되면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다섯 명의 번역자의 번역본을 살펴본 결과 2000년 이전에 나온 세 역자의 번역본들은 번역에 오류가 적지 않고, 때론 성실성도 부족하여 역자들이 장편의 소설을 번역하는 데 들인 노력과 시간에 답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2000년 이후에 나온 두 역자의 번역서는 이런 오류들을 줄이면서 간결하고 건조한 기술자의 언어 및 문체를 살려 번역했고 원문에의 충실성도 추구하였다. 여러 면에서 번역의 점진적 발전이 발견되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 하겠다. &lt;br /&gt;
그런데 역자들 모두 “Ein Bericht”(한 보고서)라는 소설의 부제는 제목 번역에 넣지 않았다. 그리고 이 소설의 독특한 문체를 생각할 때 역자들은 나름의 원칙이나 전략을 갖고 번역에 임했을 텐데, 그런 성찰과 고민 그리고 노력과 관련한 언급이 없어서 아쉬웠다. 이후의 번역서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자못 궁금하다. &lt;br /&gt;
&lt;br /&gt;
&lt;br /&gt;
4. '''개별 비평된 번역 목록'''&lt;br /&gt;
&lt;br /&gt;
손재준(1974): 호모 파버르. 을유문화사.&lt;br /&gt;
&lt;br /&gt;
장남준(1974): 현대인의 초상. 박영사.&lt;br /&gt;
&lt;br /&gt;
장남준(1978): 호모 파베르. 삼성출판사. &lt;br /&gt;
&lt;br /&gt;
남궁옥(1992): 사랑과 슬픔의 여로. 황기성사단.&lt;br /&gt;
&lt;br /&gt;
봉원웅(2003): 호모 파버. 생각의나무.&lt;br /&gt;
&lt;br /&gt;
정미경(2021): 호모 파버. 을유문화사.&lt;br /&gt;
&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 right&amp;quot;&amp;gt;권선형&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프리쉬, 막스]]&lt;br /&gt;
[[분류: 비평된작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D%98%B8%EB%AA%A8_%ED%8C%8C%EB%B2%A0%EB%A5%B4._%ED%95%9C_%EB%B3%B4%EA%B3%A0%EC%84%9C(Homo_faber._Ein_Bericht)&amp;diff=6179</id>
		<title>호모 파베르. 한 보고서(Homo faber. Ein Beric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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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0:21:0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54}}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호모 파베르. 한 보고서&amp;lt;br&amp;gt;(Homo faber. Ein Bericht)&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프리쉬, 막스‎‎‎|막스 프리쉬(Max Frisch)]]&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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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막스 프리쉬가 195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출판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대학과 중고등학교의 문학 수업에서 자주 교재로 이용되고 있다. 일인칭 서술자 발터 파버는 애인 한나가 지어준 호모 파베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엔지니어인 그는 별명처럼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물이다. 예술, 자연, 종교 숭배를 원시적으로 여기고 통계와 확률을 중시하는 현대 기술 문명의 추종자다. 그는 반복되는 우연에 의해 뉴욕에서 파리로 가는 배에서 엘리자베트라는 젊은 여자를 만나 청혼하고 그녀와 동침하는데, 그녀는 그가 젊은 시절 한나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었다. 그는 엘리자베트의 죽음 이후 자신의 지난 삶에 큰 오류가 있었음을 자각하고 자기 삶을 돌아보면서 독백처럼 이 글을 서술한다. 그는 자신이 한나와 엘리자베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망쳐 놓았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다짐하지만, 위암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 소설은 물질문명과 기계문명에 경도된 현대 사회와 인간에 대한 비판이자 경고로 이해된다. 국내에서는 1974년 손재준에 의해 &amp;lt;호모 파버르&amp;gt;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 출판되었다(을유문화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Frisch, Max(1957): Homo faber. Ein Bericht. Frankfurt a. M.: Suhrkamp.&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손재준(1974)&amp;quot; /&amp;gt;[[#손재준(1974)R|1]]	||	호모 파버르	||	호모파버르, 大暴君과 審判	||	世界文學全集 89	||	막스 프리시	||	손재준	||	1974	||	乙酉文化社	||	295-46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장남준(1974)&amp;quot; /&amp;gt;[[#장남준(1974)R|2]]	||	現代人의 肖像	||	現代人의 肖像	||	博英文庫 38	||	막스 프리쉬	||	장남준	||	1974	||	博英社	||	9-31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호모 파베르	||	幼年時節, 젊은이의 變貌, 호모파베르	||	(三省版)世界文學全集 82	||	막스 프리시	||	장남준	||	1978	||	三省出版社	||	245-43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호모 파베르	||	선택된 인간, 호모 파베르	||	(三省版)世界現代文學全集 21	||	막스 프리시	||	장남준	||	1982	||	三省出版社	||	271-48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호모 파베르	||	선택된 인간. 호모 파베르	||	Ever books. 삼성세계문학 29	||	막스 프리시	||	장남준	||	1992	||	삼성출판사	||	269-48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남궁옥(1992)&amp;quot; /&amp;gt;[[#남궁옥(1992)R|6]]	||	사랑과 슬픔의 여로	||	사랑과 슬픔의 여로	||	 	||	막스 프리히	||	남궁옥	||	1992	||	황기성사단	||	5-25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봉원웅(2003)&amp;quot; /&amp;gt;[[#봉원웅(2003)R|7]]	||	호모 파버	||	호모 파버	||	 	||	막스 프리쉬	||	봉원웅	||	2003	||	생각의나무	||	11-35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8	||	현대인의 초상	||	현대인의 초상	||	지혜·교양 그리고 슬기로운 삶을 주는 시리즈 10	||	막스 프리쉬	||	장남준	||	2004	||	박영사	||	9-312	||	완역	||	완역	||		&lt;br /&gt;
|-&lt;br /&gt;
|	9	||	호모 파버	||	호모 파버	||	지혜·교양 그리고 슬기로운 삶을 주는 시리즈 10	||	막스 프리쉬	||	정미경	||	2021	||	을유문화사	||	7-28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1. '''번역 현황 및 개관'''&lt;br /&gt;
&lt;br /&gt;
스위스 출신의 작가 막스 프리쉬는 희곡, 소설, 일기, 에세이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많은 작품을 남겼다. &amp;lt;호모 파베르. 한 보고서&amp;gt;는 그가 195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단번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991년 독일의 유명 영화감독 폴커 슐뢴도르프(Volker Schlöndorff)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프리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소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총 다섯 명의 역자가 번역작업에 뛰어들었다. 독문학자이자 시인인 손재준(고려대학교 교수 역임)이 1974년 “호모 파버르”라는 제목으로 국내 초역을 내놓았고, 같은 해에 독문학자 장남준(중앙대학교 교수 역임)이 “現代人의 肖像”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를 출판했다. 장남준의 번역은 1978년, 1982년, 1992년에 삼성출판사에서 “호모 파베르”라는 제목으로 재출판되었으며, 2004년에는 다시 박영사에서 예전과 같이 “현대인의 초상”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1992년 남궁옥은 “사랑과 슬픔의 여로”라는 제목으로 번역했으며, 2003년에는 봉원웅이, 2021년에는 정미경이 “호머 파버”라는 제목으로 번역서를 출판했다. 따라서 막스 프리쉬의 이 소설은 1974년에 초역이 나온 후 80년대와 90년대에도 계속 번역서가 출판되었고, 2000년대에 들어서도 2021년까지 총 3권이 나왔는바, 꾸준히 읽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섯 명의 역자에 의해 총 9종의 번역서가 나왔으며, 제목도 “호모 파버르”, “현대인의 초상”, “호모 파베르”, “사랑과 슬픔의 여로”, “호모 파버” 등 다섯 개가 존재한다. 이 글에서는 작업하는 인간,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이란 뜻의 라틴어 Homo faber를 라틴어 표기법에 따라 “호모 파베르”로 정하여 사용한다. &lt;br /&gt;
&lt;br /&gt;
이 소설은 정거장(Station)으로 칭해지는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정거장은 일인칭 서술자 발터 파버가 카라카스에서 6월 21일에서 7월 8일까지 쓴 것으로, 두 번째 정거장은 아테네 병원에서 7월 19일부터 쓰기 시작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기술자라는 서술자의 직업을 반영하듯 작품에는 정확한 시간과 장소 정보가 제시되며, 기술 용어와 통계 데이터 등도 자주 등장한다. ‘보고서’라는 부제에 걸맞게 소설의 문체는 전반적으로 매우 간결하고 딱딱하며, 때론 전문 용어도 곁들인 엔지니어의 언어를 보여준다. 대부분 번역자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작품의 특징으로 제시했는바, 이 글에서는 소설의 문체적 특징이 어떻게 번역에 반영됐는지를 중심으로 비평해 보려 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개별 번역 비평'''&lt;br /&gt;
&lt;br /&gt;
1) '''[[#손재준(1974)|손재준 역의 &amp;lt;호모 파버르&amp;gt;(1974)]]&amp;lt;span id=&amp;quot;손재준(1974)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손재준의 번역은 을유문화사의 세계문학전집 89권에 베르너 베르겐그륀의 &amp;lt;대폭군과 심판&amp;gt;(Der Großtyrann und das Gericht)과 함께 실려 1974년 10월 출판되었다. 번역서에는 두 작품에 대해 제법 상세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는데, 손재준은 막스 프리쉬의 이 소설을 “수학적인 計算可能性(계산가능성)만을 믿고 인생의 神祕(신비)는 부정하고 살다가 자기 딸을 애인으로 삼게 된, 合理主義(합리주의)의 誤謬(오류)에 희생된 어느 기술자의 이야기”(손재준, 10)로 소개한다. 손재준 번역서의 의의는 국내 초역이라는 점인데, 두 달 뒤인 12월에 나온 장남준의 번역서와 비교해 볼 때 어휘가 매우 현대적이다. 오타나 맞춤법 오류가 거의 없고 단락 구분 또한 원문 그대로 따르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가독성이 좋은 편인 반면, 오역이 종종 발견되는 아쉬움이 있다. &lt;br /&gt;
&lt;br /&gt;
먼저 소설의 첫 장면을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Ich war todmüde. &lt;br /&gt;
 Ivy hatte drei Stunden lang, während wir auf die verspätete Maschine warteten, auf mich eingeschwatzt, obschon sie wußte, daß ich grundsätzlich nicht heirate. &lt;br /&gt;
 Ich war froh, allein zu sein.&lt;br /&gt;
 Endlich ging’s los ―(7)&amp;lt;ref&amp;gt;Frisch, Max(1957): Homo faber. Ein Bericht. Frankfurt a. M.: Suhrkamp. 이하에서는 위에서처럼 본문에 쪽수만 표기한다.&amp;lt;/ref&amp;gt;&lt;br /&gt;
&lt;br /&gt;
 무척 피곤했다. &lt;br /&gt;
 이비는 내가 도시 결혼하지 않을 걸 알면서도 지연된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세 시간이나 보챘다. &lt;br /&gt;
 나는 혼자인 것이 기뻤다. &lt;br /&gt;
 드디어 출발―(손재준, 295)&lt;br /&gt;
&lt;br /&gt;
엔지니어답게 일인칭 서술자 발터 파버는 수식어 없이 건조하고 간결한 문체를 사용하며 단락도 자주 나눈다. 손재준은 원문의 단락 구분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문장 또한 간결하게 번역하여 원문의 문체를 살리고 있다. 주인공 파버는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물로 통계와 확률을 중시하는 반면, 예술과 자연, 종교 숭배는 원시적이라 생각한다. 그는 비행기 옆좌석에 앉은 독일인이 소설을 읽고 있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한다. &lt;br /&gt;
&lt;br /&gt;
 Er las seinen Roman.&lt;br /&gt;
 Ich mache mir nichts aus Romanen ― sowenig wie aus Träumen, [...](15)&lt;br /&gt;
&lt;br /&gt;
 그는 소설을 읽고 있었다.&lt;br /&gt;
 나는 소설을 즐기지 않는다― 꿈도 별로 없다.(손재준, 301) &lt;br /&gt;
&lt;br /&gt;
 그는 소설책을 읽고 있던 것이다. 도대체 소설 따위는 내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치 꿈이 내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처럼.(장남준, 21) &lt;br /&gt;
&lt;br /&gt;
여기서 두 달이라는 시차를 두고 나온 장남준의 번역과 비교해 보면 손재준 번역의 특징이 더욱 잘 드러난다. 장남준은 원문의 두 단락을 하나로 합쳤고, 약간의 해석이 가미됨으로써 문장도 길어졌다. 반면 손재준은 단락 구분과 문체 면에서 원문의 스타일을 따라 간결하게 번역했다. 그런데 두 사람 모두 원문의 내용을 제대로 번역하지는 못한 거 같다. 원문의 화자는 자신이 소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꿈도 그렇게 여긴다고 말하고 있다. 손재준은 이를 ‘소설을 즐기지 않’고 ‘꿈도 별로 없다’고 번역했고, 장남준은 ‘소설 따위는’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꿈도 자신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번역했다. 엔지니어로서 기계문명을 추종하고 실용성과 합리주의를 중시하는 반면 소설과 꿈은 비실용적이고 비합리적이라며 무시하는 주인공의 성격을 직접적으로 말해주는 소설의 중요 부분에서 번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lt;br /&gt;
&lt;br /&gt;
손재준이 해설에서 이야기한 주인공의 합리주의적 성격 및 인생의 신비에 대한 부정이 노골적으로 표명되는 다음의 문장들에 대한 번역을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Ich glaube nicht an Fügung und Schicksal, als Techniker bin ich gewohnt mit den Formeln der Wahrscheinlichkeit zu rechnen. &amp;lt;u&amp;gt;Wieso Fügung?&amp;lt;/u&amp;gt; Ich gebe zu: Ohne die Notlandung in Tamaulipas, wäre alles anders gekommen: ich hätte diesen jungen Hencke nicht kennengelernt, ich hätte vielleicht nie wieder von Hanna gehört, &amp;lt;u&amp;gt;ich wüßte heute noch nicht, daß ich Vater bin&amp;lt;/u&amp;gt;. Es ist nicht auszudenken, wie anders alles gekommen wäre, ohne diese Notlandung in Tamaulipas. Vielleicht würde Sabeth noch leben. &amp;lt;u&amp;gt;Ich bestreite nicht: Es war mehr als Zufall, daß alles so gekommen ist&amp;lt;/u&amp;gt;, es war eine Kette von Zufällen. Aber wieso Fügung? Ich brauche, um das Unwahrscheinliche als Erfahrungstatsache gelten zu lassen, keinerlei Mystik; Mathematik genügt mir.(22; 밑줄은 필자에 의한 것임)&lt;br /&gt;
&lt;br /&gt;
 신의 섭리라든가 운명이란 것을 나는 믿지 않는다. 기술자로서 나는 늘 확률의 공식을 고려하는 버릇이 있다. &amp;lt;u&amp;gt;무엇 때문에 섭리를 믿어야 한단 말인가?&amp;lt;/u&amp;gt; 나는 이런 생각을 해본다. 타아마울리파아스에 불시착하지 않았더라면 모든 것은 달라졌을 것이다. 그 젊은 헨케라는 신사도 사귀지 못했을 것이며, 필경 한나의 소식도 몰랐을 것이고 &amp;lt;u&amp;gt;내가 자베트의 아버지라는 것도 알지 못했을 것이다&amp;lt;/u&amp;gt;. 타아마울리파아스의 그 불시착이 없었을 경우 모든 것이 어떻게 달라졌을 것인가는 상상할 수가 없다. 어쩌면 자베트도 아직 살아있을 것이다. &amp;lt;u&amp;gt;나는 모든 것이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결코 하나의 우연 이외의 것이라 생각지는 않는다&amp;lt;/u&amp;gt;. 실로 그것은 우연의 연속이었다고 믿어진다. 그것을 어떻게 신의 섭리라 할 수 있을까? 비예상성을 체험의 사실로 문제삼으려는 데 있어 나에게는 아무런 신비설도 필요치 않다. 수학만으로도 충분하다.(손재준, 306-307) &lt;br /&gt;
&lt;br /&gt;
손재준은 전반적으로 간결한 문체를 추구한 편이지만 위에 밑줄 친 Wieso Fügung?을 ‘무엇 때문에 섭리를 믿어야 한단 말인가?’처럼 풀어서 길게 번역하기도 했다.&amp;lt;ref&amp;gt;비행기에서 흡연이 허용되는 것을 알리는 “Rauchen gestattet.”(8)를 “담배를 피워도 좋다는 신호등이 켜졌다.”(손재준, 295)로 번역한 것도 그러하다.&amp;lt;/ref&amp;gt;&lt;br /&gt;
Wahrscheinlichkeit를 “확률”로 번역한 것이나, 자신이 아버지라는 것을 몰랐다는 두 번째 밑줄 친 부분을 “자베트의 아버지”라고 자식의 이름을 넣어 번역한 것 말고도 비교적 큰 오역이 발견된다. 세 번째 밑줄 친 문장은 모든 게 그렇게 된 것은 우연 이상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겠다는 의미인데, ‘모든 것이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결코 하나의 우연 이외의 것이라 생각지는 않는다’고 번역함으로써 문맥이 엉뚱하게 흘러가면서 내용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lt;br /&gt;
&lt;br /&gt;
중요한 부분에서 오역이 발견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손재준의 번역서는 국내 초역으로 전반적으로 원문의 문체를 살려 번역하고, 이 소설 및 프리쉬 문학의 주제 의식을 소개한 점(“기계, 물질문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아동일성 상실의 위기에 처해 있는 현대인의 문제”(10)), 이 소설의 독특한 문체를 지정(指定)한(“간결하고 투박하며 건방진 말투, 관료적이고 진부하며 냉담하고 타산적인 말, 문장이 절반쯤 생략되어 비약이 심한 말 등”(15))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하겠다. &lt;br /&gt;
&lt;br /&gt;
&lt;br /&gt;
2) '''[[#장남준(1974)|장남준 역의 &amp;lt;현대인의 초상&amp;gt;(1974)과 &amp;lt;호모 파베르&amp;gt;(1978)]]&amp;lt;span id=&amp;quot;장남준(1974)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장남준의 번역은 74년 12월 박영사에서 박영문고 38권으로 단독 출판되었다. 당시의 세로쓰기 관행이 아닌 가로쓰기로 인쇄되어 독서의 편의성을 기했다. 장남준 번역의 의의는 무엇보다도 이 소설의 국내 수용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점이다. 다른 번역자들의 번역서는 1회 출판에 그쳤는데, 장남준의 번역은 총 5회에 걸쳐 출판되었다. 시기적으로도 74년과 78년, 82년, 92년, 2004년으로 꾸준히 출판되면서 읽혀왔다. 두 번은 “현대인의 초상”이라는 제목으로, 세 번은 “호모 파베르”라는 제목으로 출판됐다. 장남준은 78년도 번역서에서 이 소설이 “20세기 기계문명에 의해 탄생된 자기를 상실한 현대인의 초상을 보여주고 있다”(장남준, 453)고 해설하는데, 이런 이유에서 소설 제목을 “현대인의 초상”으로 정한 것 같다. &lt;br /&gt;
&lt;br /&gt;
앞의 손재준 번역에 대한 장에서 제시한 소설의 첫 장면에 대한 장남준의 74년도 번역과 78년도 번역을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이뷔이는 내가 예정 시간보다 지연되어 떠나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나더러 결혼하자고 세 시간 동안이나 졸라대었다. &lt;br /&gt;
 나는 지칠대로 지쳐 버렸다(도대체 내가 결혼 같은 것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는 것을 그녀는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졸라대었던 것이다). &lt;br /&gt;
 나는 이렇게 혼자 있게 된 것이 무척 홀가분하고 기뻤다. &lt;br /&gt;
 드디어 기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장남준 1974, 9-10)&lt;br /&gt;
&lt;br /&gt;
 나는 지칠대로 지쳐 버렸다. &lt;br /&gt;
 아이비는 내가 예정 시간보다 지연되어 떠나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도대체 내가 결혼 같은 것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나더러 결혼하자고 세 시간 동안이나 졸라대었다. &lt;br /&gt;
 나는 이렇게 혼자 있게 된 것이 무척 홀가분하고 기뻤다. &lt;br /&gt;
 드디어 기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장남준 1978, 245)&lt;br /&gt;
&lt;br /&gt;
원문의 한 문장짜리 첫 단락인 Ich war todmüde.에 대한 번역 ‘나는 지칠대로 지쳐 버렸다.’가 74년의 초역에는 두 번째 단락 중간에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문장 순서를 달리하고 원문에 없는 괄호를 사용하여 파버가 그렇게 몹시 지친 이유를 아이비가 결혼하자고 졸라댄 탓으로 인과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78년도 번역본은 원문의 단락 구분을 그대로 따랐고, 원문의 문장 순서 그대로 번역한 점도 눈에 띈다. 원문의 마지막 두 단락인 Ich war froh, allein zu sein.과 Endlich ging’s los ―를 손재준은 ‘나는 혼자인 것이 기뻤다.’와 ‘드디어 출발―’로 번역했는데, 장남준은 ‘나는 이렇게 혼자 있게 된 것이 무척 홀가분하고 기뻤다.’와 ‘드디어 기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로 번역함으로써 원문의 간결한 문체와 차이를 보여준다. 이런 현상은 손재준 번역에 대한 장에서 제시한 소설과 꿈에 대한 파버의 견해 번역에서도 목격되었다. 장남준은 원문 고유의 문체를 살리기보다는 의역 내지는 자국화 번역의 경향을 보여준다 하겠다. &lt;br /&gt;
&lt;br /&gt;
이런 연유에서 장남준 초역에서는 “호주머니가 달랑달랑했다”(151)나 “절대 그런 불장난은 아니었다”(151)와 같은 재미있는 우리말 표현이 발견되기도 한다. 반면에 “슈우샤인 보이”(264)나 “펨프”(278), “피크닉”(291), “스크리인”(293), “러쉬아워”(294), “포지션”(307) 같은 외래어도 매우 자주 발견된다. 고유의 번역 원칙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은데, 작품 해설 외에 번역에 대한 견해나 저본 정보에 대한 언급은 발견되지 않는다. &lt;br /&gt;
&lt;br /&gt;
앞에서 본 것처럼 74년도 번역서와 달리 78년도 번역서에서 장남준은 단락 구분을 원문에 충실하게 수정했는데, 맞춤법 오류와 오타 등도 개선했다. 예를 들면, “닥아왔다;다가왔다”(15;249), “담구었다;담그었다”(16;249), “쓸어지듯;쓰러지듯”(17;250), “검으스레하게;거무스레하게”(25;255), “붙쳤다;붙였다”(41;265), “염두도;엄두도”(47;269), “누어서;누워서”(54;273), “닥아올;다가올”(74;286) 등이다. &lt;br /&gt;
&lt;br /&gt;
장남준의 번역은 가장 초기에 번역된 후 개정되어 재출판되면서 이 소설의 국내 수용에 크게 기여한 공(功)과 잦은 맞춤법 오류나 중대한 오역이라는 과(過)가 교차하는 면모를 보여준다.&lt;br /&gt;
&lt;br /&gt;
&lt;br /&gt;
3) '''[[#남궁옥(1992)|남궁옥 역의 &amp;lt;사랑과 슬픔의 여로&amp;gt;(1992)]]&amp;lt;span id=&amp;quot;남궁옥(1992)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막스 프리쉬의 이 소설은 1992년에는 “사랑과 슬픔의 여로”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번역자는 남궁옥으로 일본 문학과 중국사를 공부했고 전문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고 소개되어 있는바, 독일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부터 중역했을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 작가 이름도 “막스 프리히”라고 표기되어 있다. 출판사는 황기성사단으로 유명한 영화제작사이다. 폴커 슐뢴도르프가 1991년 이 소설 원작의 영화를 제작하자 국내 개봉에 대비해 이 소설을 번역한 것으로 판단된다. 1992년 국내 개봉 당시 우리말 제목도 “사랑과 슬픔의 여로”이다. 따라서 남궁옥의 번역본은 유명 감독의 영화와 맞물리면서 당시에 많이 읽혔을 거로 생각된다. &lt;br /&gt;
&lt;br /&gt;
남궁옥은 “''Your attention please, your attention please!'' - ”(11)와 같이 공항에서 나오는 영어 안내방송을 “유아 어텐션 플리이스, 유아 어텐션 플리이스!”(10)라고 번역이 아닌 음차하기도 하는데, 영어 및 영어 어휘를 빈번하게 사용한다. 동시에 Offizier(46)를 “사관”(55)으로, Fremdenpolizei(46)를 “외사과”(55)로 번역하는 등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고어식 표현들도 자주 발견된다. 비행기에서 흡연이 허락됨을 알리는 “Rauchen wieder gestattet.”(17)를 “다시 금연이 허락되었다!”(18)라고 오역한 경우처럼 오역도 종종 발견된다. 전반적으로 오역이나 비문, 어색한 표현이 자주 발견되어서 번역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lt;br /&gt;
&lt;br /&gt;
&lt;br /&gt;
4) '''[[#봉원웅(2003)|봉원웅 역의 &amp;lt;호모 파버&amp;gt;(2003)]]&amp;lt;span id=&amp;quot;봉원웅(2003)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2003년에 나온 봉원웅의 &amp;lt;호모 파버&amp;gt;는 막스 프리쉬 전공자에 의한 번역답게 기존 번역들과 몇 가지 차이점을 보인다. 최근 연구를 반영한 자세한 작품 해설(“기계문명의 노예로 전락한 현대인의 절망과 파멸”)과 작가의 생애 및 작품 세계 소개(“현대인의 분열과 소외를 파헤친 20세기 독일문학의 전범”)는 작가 및 작품 이해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준다. 소설을 구성하는 두 개의 장인 Erste Station과 Zweite Station을 원문의 의미대로 “첫 번째 정거장”과 “두 번째 정거장”으로 번역했는데, 이는 “첫 번째 보고”와 “두 번째 보고”(손재준), “제1부”와 “제2부”(장남준)로 번역하거나 아예 생략해버린(남궁옥) 기존 번역들과 구별된다. 그리고 주어캄프 출판사(Suhrkamp Verlag)와의 독점계약으로 한국어 판권이 ㈜도서출판 생각의 나무에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 1957년 초판을 저본으로 사용했음도 짐작하게 해 준다. &lt;br /&gt;
&lt;br /&gt;
역자는 해설에서 기계 인간을 대변하는 인물 발터 파버의 성격 형상화를 위해 작가가 의도적으로 “간결하고, 관료적이고, 통속적이고 냉정하고, 계산적이고, 속기와 같은 언어”, 즉 “냉정하고, 삭막하고, 딱딱하고, 단조로운 문체를 통해 엔지니어의 언어를 창조”(371)했다고 말하는데, -번역 원칙이나 전략에 대한 견해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원문의 그런 문체를 최대한 살려 번역한 흔적이 느껴진다. 각주 2)에서 언급했던 비행기 흡연 표시등에 불이 들어온 것과 옆좌석 독일인에 관해 소개하는 부분을 살펴보자.&lt;br /&gt;
&lt;br /&gt;
 Rauchen gestattet.&lt;br /&gt;
 Er kam aus Düsseldorf, mein Nachbar, und so jung war er auch wieder nicht, anfangs Dreißig, immerhin jünger als ich; er reiste, wie er mich sofort unterrichtete, nach Guatemala, geschäftlich, soviel ich verstand ―(8)&lt;br /&gt;
&lt;br /&gt;
 흡연 표시등 점등. &lt;br /&gt;
 옆자리 사내는 뒤셀도르프 출신이었다. 그리 젊은 축은 아니었다. 삼십대 초반이었으니까. 어쨌든 나보다는 젊었다. 그는 내게 말하기를, 과테말라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그는 사업상 여행 중이었다.(봉원웅, 13) &lt;br /&gt;
&lt;br /&gt;
원문의 두 번째 문장은 콤마와 세미콜론 등으로 연결해서 문장이 길어졌다. 한국어도 콤마로 연결하여 문장을 길게 만들 수 있지만, 역자는 그것보다는 짧게 잘라서 번역함으로써 원문의 딱딱한 보고체 스타일을 살리는 쪽을 선택한 거 같다. 봉원웅 번역의 특징은 짧은 문장들로 번역하여 원문 문체를 살리면서 가독성도 매우 좋다는 점이다. 위의 ‘흡연 표시등 점등.’도 “담배를 피워도 좋다는 신호등이 켜졌다.”(손재준, 295)나, “「금연」 표시등이 꺼졌다.”(장남준, 10), “끽연이 허락되었다.”(남궁옥, 6), “흡연 표시등이 들어왔다.”(정미경, 8) 등과 비교해 볼 때 건조한 보고체의 원문에 가장 가까운 번역이라 판단된다. &lt;br /&gt;
&lt;br /&gt;
현대 기계문명의 추종자인 발터 파버가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말하는 다음 장면을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Zu den glücklichsten Minuten, die ich kenne, gehört die Minute, wenn ich eine Gesellschaft verlassen habe, wenn ich in meinem Wagen sitze, die Türe zuschlage und das Schlüsselchen stecke, Radio andrehe, meine Zigarette anzünde mit dem Glüher, dann schalte, Fuß auf Gas; Menschen sind eine Anstrengung für mich, auch Männer.(92)&lt;br /&gt;
&lt;br /&gt;
 일행으로부터 홀로 떨어져, 자가용에 오른다. 문을 닫고, 자동차 키를 꽂고, 라디오를 켜고, 라이터로 담배에 불을 붙이고, 기어를 넣고,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밟는 순간이야말로 내가 알고 있는 숱한 행복한 순간들 중의 하나이다. 인간이 부담스럽다. 남자들 역시 그렇다.(봉원웅, 159) &lt;br /&gt;
&lt;br /&gt;
여기서도 원문은 콤마와 세미콜론으로 연결되면서 문장이 길어졌지만, 여러 행동을 순차적으로 열거한 것으로 주인공이 모임에서 나와 자동차에 올라 출발하기까지의 모습이 간결하게 사실적으로 묘사된다. 문장은 길지만 부연, 수식에 의한 만연체가 아니고 오히려 간결한 문장들로 연결된 간결체라 할 수 있다. 봉원웅은 콤마를 사용해 긴 문장을 유지하되 꼭 필요한 문장 성분만으로 이루어진 간결하고 건조한 말투로 원문의 톤을 살려내고 있다. 마지막에 사람과 관련한 부분에서도 봉원웅은 최소한의 말로만 번역하여 딱딱한 보고문 스타일을 구현했다. 반면에 정미경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건 나한텐 힘든 일이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다.”(정미경, 130)라고 원문의 단어들을 빠짐없이(예를 들면 für mich) 그대로 번역했는데, 원문의 건조한 보고체가 약간 부드러워진 느낌을 준다. &lt;br /&gt;
&lt;br /&gt;
봉원웅과 정미경 번역의 이런 차이점은 두 번째 정거장의 첫 문장에 대한 번역에서도 나타난다. &lt;br /&gt;
&lt;br /&gt;
 Athen, Krankenhaus &lt;br /&gt;
 Beginn der Aufzeichnungen 19. Juli (161)&lt;br /&gt;
&lt;br /&gt;
 아테네, 병원, 7월 19일, 일기를 쓰기 시작하다.(봉원웅, 287)&lt;br /&gt;
&lt;br /&gt;
 '''아테네 병원에서'''&lt;br /&gt;
 '''7월 19일''', 일기를 쓰기 시작하다(정미경, 229)&lt;br /&gt;
&lt;br /&gt;
일기를 쓴 도시와 장소, 그리고 날짜가 온전한 문장이 아닌 메모처럼 명사와 날짜로만 제시되고 있다. 봉원웅은 명사들이 콤마로만 연결된 딱딱한 문체로 번역했는데, 정미경은 ‘아테네 병원에서’라고 도시와 장소를 하나의 구로 묶고 조사도 넣어 조금 부드러운 문체를 만들어냈다. 그런데 원문에는 줄 바꿈이 있고, 강조를 위해 이탤릭체가 사용되고 있는데, 봉원웅은 그것을 고려하지 않았고 정미경은 원문 그대로 줄을 바꾸고 진한 고딕체로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lt;br /&gt;
&lt;br /&gt;
봉원웅의 번역은 전공자에 의한 최초의 번역으로 원문의 딱딱하고 간결한 엔지니어 언어를 최대한 살려 번역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하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5) '''[[#정미경(2021)|정미경 역의 &amp;lt;호모 파버&amp;gt;(2021)]]&amp;lt;span id=&amp;quot;정미경(2021)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정미경의 &amp;lt;호모 파버&amp;gt;는 2021년 을유문화사의 세계문학전집 113권으로 출판되었다. 다른 번역서에는 없는 “판본 소개”가 눈에 띄는데, 이 소설의 생성 및 출판에 얽힌 정보들을 제공한다. 작가가 1957년의 초판 발간 이후 날짜가 어긋나는 부분을 고쳐 1977년에 수정판을 펴냈기에, 그것을 저본으로 사용했다고 밝힌다. 저본을 명시적으로 밝힌 유일한 번역서이다. 더불어 이 작품의 주제 및 시의성 그리고 엔지니어 문체 등에 대해 역자의 유용한 해설을 제공한다. 다만 번역 원칙이나 전략에 대한 언급은 없어 아쉬웠다. &lt;br /&gt;
&lt;br /&gt;
정미경의 번역본은 원문에의 충실성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봉원웅의 번역과의 비교에서 본 것처럼 정미경은 원문에 충실하게 단어들을 빠트리지 않고 번역했다. 때론 그것이 원문의 간결한 문체가 주는 문장의 긴밀성을 조금은 약화시킨 느낌을 주기도 했다. 일기 형식으로 되어 있는 두 번째 정거장의 경우 그날의 일과나 경험이 아닌 서술자의 성찰에 관한 부분은 원문에서 이탤릭체로 되어 있는데, 정미경은 그런 곳을 진한 고딕체를 이용해 구분했다. 다른 역자들의 번역서에서는 그런 구분이 발견되지 않는다. 그리고 정미경의 번역본은 서술 시제의 번역에서 기존의 번역들과 큰 차이를 보여준다. 소설은 전체적으로 일인칭 서술자의 기억에 의한 보고 형식으로 서술되기에 시제가 전반적으로 과거형이다. 그런데 종종 현재형으로 서술될 때가 있다. 가령 아이비와 다투는 장면, 자베트가 뱀에 물려 뒷걸음질 치다 뒤로 넘어지는 장면, 한나와의 재회 장면 등이 그것인데, 현재형 서술 시제가 사용됨으로써 그 장면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한나와의 재회 장면을 예로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 ich schlief, ich hörte alles und wußte, daß ich schlief, und ich wußte: Wenn ich erwache, dann vor Hanna.&lt;br /&gt;
 Plötzlich die Stille ―&lt;br /&gt;
 Mein Schrecken, das Kind sei tot. &lt;br /&gt;
 Plötzlich liege ich mit offenen Augen: ― das weiße Zimmer, ein Laboratorium, die Dame, die vor dem Fenster steht und meint, ich schlafe und sehe sie nicht. Ihr graues Haar, ihre kleine Gestalt. Sie wartet, beide Hände in den Taschen ihres Jacketts, Blick zum Fenster hinaus. Sonst niemand im Zimmer. Eine Fremde. Ihr Gesicht ist nicht zu sehen, nur ihr Nacken, ihr Hinterkopf, ihr kurzgeschnittenes Haar. Ab und zu nimmt sie ihr Taschentuch, um sich zu schneuzen, und steckt es sofort wieder zurück, beziehungsweise knüllt es in ihrer nervösen Hand zusammen. [...]&lt;br /&gt;
 Ich tat, als schiefe ich.(125-126)&lt;br /&gt;
&lt;br /&gt;
 잠이 들었다. 모든 걸 들으면서도 자고 있다는 걸 난 알았다. 그리고 내가 깨어나면 한나가 앞에 있을 거라는 것도. &lt;br /&gt;
 갑자기 사위가 조용해졌다. &lt;br /&gt;
 그 애가 죽었다니, 난 소스라치게 놀란다. &lt;br /&gt;
 문득 난 눈을 뜬 채 누워 있다. 검사실처럼 보이는 하얀 방, 창가에 어떤 여인이 서 있다. 내가 자느라 자기를 못 본다고 생각한다. 회색 머리카락에 체격이 자그마하다. 양손을 재킷 주머니에 찌른 채 창밖을 내다보며 그녀는 기다린다. 방에 다른 사람은 없다. 낯선 사람이다. 얼굴은 보이지 않고, 목덜미, 뒷머리, 짧게 자른 머리만 보인다. 가끔 손수건을 꺼내 코를 풀고는 즉시 다시 찔러 넣거나 신경질적으로 구겨 버린다. [...] &lt;br /&gt;
 나는 자는 척했다.(정미경, 219-220)&lt;br /&gt;
&lt;br /&gt;
뱀에 물려 쓰러진 자베트를 안고 아테네의 병원을 찾은 파버는 그 자신도 탈진 상태가 되어 병원 침대에 누운 채로 젊은 시절의 연인 한나와 20여 년 만에 재회한다. 여기서도 그 장면을 과거시제로 회상하다가 재회의 순간 자체에 대한 묘사는 현재형으로 서술함으로써 그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그리고 이어서 자신에 대한 부분에서는 과거시제로 돌아온다. 이런 서술 시제의 혼재는 하이데거의 실존 철학의 영향을 반영하는데, 하이데거에 의하면 “경험”이라는 과거와 “존재”라는 현재, “기대”라는 미래의 구분 및 연결을 통해 세 가지 시간 차원이 수렴됨으로써 비로소 인간 존재가 구현될 수 있다. https://de.wikipedia.org/wiki/Homo_faber_(Roman)#cite_ref-2 참조.&lt;br /&gt;
작가는 중요한 장면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융합시켜서 현대 물질문명의 대변자라 할 수 있는 발터 파버의 존재를 생동감 있게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정미경은 이런 서술 시제의 혼재를 원문 그대로 따름으로써 작가의 의도와 장면의 현재성을 살려서 번역했다. 봉원웅의 경우 이런 서술 시제의 변화를 번역에 반영하기도 했지만, 항상 그렇게 하지는 않았다. 다른 역자들의 경우에는 시종일관 과거형으로만 번역했다. &lt;br /&gt;
&lt;br /&gt;
&lt;br /&gt;
3. '''평가와 전망'''&lt;br /&gt;
&lt;br /&gt;
막스 프리쉬의 이 소설은 작가의 가장 유명한 산문 작품 중 하나로 독일어권에서 문학 수업의 교재로도 사용되는 등 널리 읽히고 있다. 국내에서도 70년대부터 시작해 2021년까지 다섯 명의 역자에 의해 9종의 번역서가 출판되면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다섯 명의 번역자의 번역본을 살펴본 결과 2000년 이전에 나온 세 역자의 번역본들은 번역에 오류가 적지 않고, 때론 성실성도 부족하여 역자들이 장편의 소설을 번역하는 데 들인 노력과 시간에 답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2000년 이후에 나온 두 역자의 번역서는 이런 오류들을 줄이면서 간결하고 건조한 기술자의 언어 및 문체를 살려 번역했고 원문에의 충실성도 추구하였다. 여러 면에서 번역의 점진적 발전이 발견되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 하겠다. &lt;br /&gt;
그런데 역자들 모두 “Ein Bericht”(한 보고서)라는 소설의 부제는 제목 번역에 넣지 않았다. 그리고 이 소설의 독특한 문체를 생각할 때 역자들은 나름의 원칙이나 전략을 갖고 번역에 임했을 텐데, 그런 성찰과 고민 그리고 노력과 관련한 언급이 없어서 아쉬웠다. 이후의 번역서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자못 궁금하다. &lt;br /&gt;
&lt;br /&gt;
&lt;br /&gt;
4. '''개별 비평된 번역 목록'''&lt;br /&gt;
&lt;br /&gt;
손재준(1974): 호모 파버르. 을유문화사.&lt;br /&gt;
&lt;br /&gt;
장남준(1974): 현대인의 초상. 박영사.&lt;br /&gt;
&lt;br /&gt;
장남준(1978): 호모 파베르. 삼성출판사. &lt;br /&gt;
&lt;br /&gt;
남궁옥(1992): 사랑과 슬픔의 여로. 황기성사단.&lt;br /&gt;
&lt;br /&gt;
봉원웅(2003): 호모 파버. 생각의나무.&lt;br /&gt;
&lt;br /&gt;
정미경(2021): 호모 파버. 을유문화사.&lt;br /&gt;
&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 right&amp;quot;&amp;gt;권선형&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프리쉬, 막스]]&lt;br /&gt;
[[분류: 비평된작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BB%A4%ED%94%8C%EB%93%A4,_%ED%96%89%EC%9D%B8%EB%93%A4_(Paare,_Passanten)&amp;diff=6079</id>
		<title>커플들, 행인들 (Paare, Passant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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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01:39:5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35}}의 희곡&lt;br /&gt;
{{infobox&lt;br /&gt;
|title =커플들, 행인들 (Paare, Passanten)&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슈트라우스, 보토|보토 슈트라우스 (Botho Strauß)]]&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81&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희곡&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1981년 출간된 보토 슈트라우스의 산문집으로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amp;lt;칼데웨이, 소극&amp;gt;과 매우 유사한 형식을 띠고 있다. 슈트라우스의 관찰, 생각, 아포리즘 등을 담고 있는 이 산문집은 작가의 미학적 세계관을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 어떤 현대 독일어권 문학에서도 발견하기 힘든 ‘순수함과 절박한 솔직함’(FAZ)을 제시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amp;lt;커플들, 행인들&amp;gt;의 번역가 정항균은 이 산문집의 해설에서 선명한 이야기가 드러나지 않은 슈트라우스 텍스트의 주제를 사랑, 고향, 문학, 회상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설명해내고 있는데, 이 용어들은 근원적 상실 상태에 처한 현대인을 진단하는 징후가 되기도 하고, 또는 그 상태를 벗어나고자 하는 현대인의 부단한 노력의 도정을 의미하기도 한다. 고립된 현대인의 단절을 진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벗어나기 위한 부단한 움직임, 즉 타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데서 슈트라우스 문학의 의의가 확인된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된 산문집 각 장의 제목은 “커플들”, “차량의 강물”, “글”, “황혼/여명”, “단독자들”, “현재에 빠져 사는 바보”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정항균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을유문화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Strauß, Botho(1981): Paare, Passanten. München/Wien: Hanser.&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1	||	커플들, 행인들	||	커플들, 행인들	||	을유세계문학전집 7	||	보토 슈트라우스	||	정항균	||	2008	||	을유문화사	||	7-223	||	완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슈트라우스, 보토]]&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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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Wilhelm Meisters Lehrjah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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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04}}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Wilhelm Meisters Lehrjahre)&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괴테, 요한 볼프강 폰|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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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1795/6년에 출간된 괴테의 장편소설이자, 독일 교양소설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예술을 사랑하여 연극계에 투신하고자 하는 상인 가문의 청년 빌헬름은 부친의 심부름으로 여행길에 올랐다가 유랑연극단과 어울린다. 독일 연극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열망으로 가득 찬 빌헬름은 연극에서 희열과 좌절을 두루 맛보며 예술과 삶에 대한 다양한 면모를 접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빌헬름은 세상을 이전과는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고, 개혁귀족이 이끄는 모임 탑사회(Turmgesellschaft)에 받아들여짐으로써 새로운 사회 개혁의 비전을 통해 보다 성숙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인도된다. 이러한 빌헬름의 교양 완성 과정은 그가 여러 다양한 여인들을 편력한 뒤, 마침내 귀족 신분의 박애주의자 나탈리에를 만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과 하나로 그려진다. 동시대에 일어난 프랑스 대혁명에 대한 작가의 입장과 사회 개혁의 비전을 엿볼 수 있다. 미발표 원고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연극적 사명&amp;gt;(1777-1785)을 모태로 발전시킨 소설로, 25년 뒤에 발표된 속편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amp;gt;(1821)와 느슨하게 연결된다. 소설 제6권에 독립적인 이야기로 삽입된 &amp;lt;아름다운 영혼의 고백&amp;gt;은 별도로 여러 번 번역되었다. 국내 초역은 1960년 장기욱의 번역으로 &amp;lt;윌헬름 마이스타의 수업시대&amp;gt;라는 제목 하에 출판되었다(박영사).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Goethe, Johann Wolfgang von(1795-1796): Wilhelm Meisters Lehrjahre. Vol. 1-6. Berlin: Unger.&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1	||	윌헬름 마이스타의 修業時代 (上)	||	윌헬름 마이스타의 修業時代 (上)	||	博英文庫 2-9	||	괴테	||	張起昱(장기욱)	||	1960	||	博英社	||	13-26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윌헬름 마이스타의 修業時代 (下)	||	윌헬름 마이스타의 修業時代 (下)	||	博英文庫 2-10	||	괴테	||	張起昱(장기욱)	||	1960	||	博英社	||	13-31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아름다운 靈魂의 告白	||	크라식 로망 選集 3	||	크라식로망選集 3	||	괴에테	||	徐潤澤(서윤택)	||	1965	||	新楊社	||	5-113	||	편역	||	편역	||	작품별 쪽수&lt;br /&gt;
|-																							&lt;br /&gt;
|	4	||	윌헬름 마이스터의 修業時代	||	괴에테文學全集 3	||	 	||	괴에테	||	張起昱	||	1968	||	徽文出版社	||	2-468	||	편역	||	완역	||	70년 5판(쇄)&lt;br /&gt;
|-																							&lt;br /&gt;
|	5	||	아름다운 靈魂의 告白	||	아름다운 영혼의 告白	||	文藝文庫 2	||	괴에테	||	宋永擇	||	1972	||	文藝出版社	||	5-125	||	완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6	||	修業時代	||	(新譯)괴에테全集 1	||	 	||	괴에테	||	鄭鎭雄	||	1974	||	光學社	||	12-46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	||	아름다운 靈魂의 告白	||	(新選)世界文學全集 30	||	(新選)世界文學全集 30	||	J.W.괴테	||	趙哲濟(조철제)	||	1976	||	三珍社	||	123-181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8	||	빌헬름 마이스터 - 修業時代	||	빌헬름 마이스터 - 修業時代	||	(三省版) 世界文學全集 50	||	괴에테	||	姜斗植	||	1976	||	三省出版社	||	13-488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	||	아름다운 영혼의 告白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全集 2	||	괴테	||	宋永擇(송영택)	||	1977	||	韓英出版社	||	285-358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10	||	아름다운 靈魂의 告白	||	아름다운 靈魂의 告白	||	文藝思想新書 13	||	요한 볼프강 괴테	||	徐潤澤(서윤택)	||	1977	||	家庭文庫社	||	11-113	||	완역	||	편역	||	부제로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修業時代&amp;gt; 제6부 라고 적혀 있음&lt;br /&gt;
|-																							&lt;br /&gt;
|	11	||	아름다운 영혼의 고백	||	아름다운 영혼의 고백	||	애정명작씨리즈 6	||	괴에테	||	徐潤澤(서윤택)	||	1978	||	新元文化社	||	11-113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12	||	修業時代	||	(大世界) 哲學的文學全集 1	||	大世界 哲學的文學全集 1	||	괴에테	||	鄭鎭雄	||	1978	||	白文堂	||	12-466	||	완역	||	완역	||	74년 광학사 출판사의 괴테 전집1권과 동일함&lt;br /&gt;
|-																							&lt;br /&gt;
|	13	||	아름다운 靈魂의 告白	||	世界文學大全集 14	||	世界文學大全集 14	||	괴테	||	趙哲濟(조철제)	||	1980	||	太極出版社	||	123-182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14	||	빌헬름 마이스터	||	世界大思想全集 4	||	世界大思想全集 4	||	괴에테	||	鄭鎭雄(정진웅)	||	1980	||	高麗文化社	||	11-46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5	||	아름다운 靈魂의 告白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人形의 집 外	||	(知星版 最新) 世界文學全集 7	||	괴테	||	郭福祿	||	1982	||	知星出版社	||	185-270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16	||	깨어 있는 시인	||	그리고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	 	||	괴테	||	이충진	||	1986	||	하나	||	221-223	||	편역	||	편역	||	역자가 괴테를 비롯한 여러 작가의 작품들에서 임의로 발췌역하여 엮음, 소제목은 역자가 임의로 붙임, 본문 말미에 역자가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중에서'라고 표기함&lt;br /&gt;
|-																							&lt;br /&gt;
|	17	||	아름다운 영혼의 고백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대표문학선 	||	괴에테	||	유재령	||	1994	||	흥진문화사	||	246-327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18	||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	(빌헬름 마이스터의)수업시대	||	괴테전집 15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박환덕	||	1995	||	예하출판	||	12-71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9	||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1	||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1	||	괴테전집 8	||	괴테	||	안삼환	||	1996	||	민음사	||	7-49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0	||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2	||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2	||	괴테전집 9	||	괴테	||	안삼환	||	1996	||	민음사	||	501-87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1	||	아름다운 영혼의 고백	||	아름다운 영혼의 고백	||	 	||	괴테	||	김두규	||	1998	||	유토피아	||	11-128	||	완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22	||	아름다운 영혼의 고백	||	아름다운 영혼의 고백	||	美路book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욱	||	2005	||	지훈출판사	||	16-159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23	||	빌헬름 마이스터 수업시대	||	빌헬름 마이스터 수업시대, 빌헬름 마이스터 편력시대	||	World Book 229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곽복록	||	2014	||	동서문화사	||	11-59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4	||	빌헬름 마이스터 수업시대	||	빌헬름 마이스터 수업시대	||	세계문학전집 53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곽복록	||	2016	||	동서문화사	||	13-586	||	완역	||	완역	||	동서문화사 창업60주년 특별출판&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1. 번역 현황 및 개관'''&lt;br /&gt;
&lt;br /&gt;
괴테의 소설 가운데 고전주의 시기를 대표하는 소설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는 괴테의 시들이나 &amp;lt;젊은 베르터의 고뇌&amp;gt;, &amp;lt;파우스트&amp;gt;, &amp;lt;헤르만과 도로테아&amp;gt; 등의 작품들이 일제강점기에 우리말로 번안, 번역되어 소개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게 번역되었다. 이 소설에 실린 시들 가운데 최초로 번역된 것은 김진섭의 번역으로 1927년 &amp;lt;해외문학&amp;gt; 창간호에 실린 미뇽의 노래이며,&amp;lt;ref&amp;gt;해외문학연구회(1927): 해외문학. 창간호, 141. “미늬용”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 시의 원제는 “Nur wer die Sehnsucht kennt”이다.&amp;lt;/ref&amp;gt; 1930년대에는 이 시와 함께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에 들어 있는 다른 시들도 박용철, 서항석의 번역으로 여러 잡지, 신문, 시집에 실렸다.&amp;lt;ref&amp;gt;“Heiße mich nicht reden”, “Kennst du das Land”, “Wer nie sein Brot” 등의 시 번역이 &amp;lt;시문학&amp;gt;, &amp;lt;신생&amp;gt;, &amp;lt;동광&amp;gt;, &amp;lt;조선일보&amp;gt;에 실렸으며 1938년에 최재서가 펴낸 &amp;lt;해외서정시집&amp;gt;(인문사)과 1939년에 나온 &amp;lt;박용철 전집&amp;gt;(시문학사)에 재수록되기도 하였다. 김규창(2001): 한국 괴테수용사 서술의 보고. 독일언어문학 16, 120; 이충섭(1990): 한국의 독어독문학 관계 번역문헌 정보. 한국문화사, 387-388.&amp;lt;/ref&amp;gt; 이에 비해 전체 작품으로서 이 소설이 처음 소개된 것은 &amp;lt;문예월간&amp;gt; 4호(1932)이다. 괴테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 특집호에 실린 글에서 조희순은 괴테의 생애와 그의 작품 23편에 대한 비교적 상세한 해설 가운데 “윌헬름·마이스터-의修業時代”를 “一種의敎養小說”로 소개하고 있다.&amp;lt;ref&amp;gt;조희순(1932): 괴-테의 生涯와 그 作品. 문예월간 4, 12; 조우호(2010): 근대화 이후 한국의 괴테 수용 연구. 코기토 689, 143-171; 이유영･김학동･이재선(1976): 한독문학비교연구 I, 164.&amp;lt;/ref&amp;gt; 그러나 이 작품 전체가 번역되기까지는 그로부터 30여 년의 시간이 더 걸렸다. 여러 연구자가 지적한 것처럼 한국에서 괴테는 ‘낭만주의자’로 먼저 수용되었다가 1930년대에 가서 ‘고전주의자’ 괴테로 관심이 확대되었는데,&amp;lt;ref&amp;gt;김규창(2001), 253; 조우호(2010), 145-149.&amp;lt;/ref&amp;gt;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에서 미뇽이나 하프 연주자의 노래들이 우선적으로 번역·수용된 것 역시 이런 수용사적인 맥락과 관련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amp;lt;베르터&amp;gt;와 &amp;lt;파우스트&amp;gt;가 먼저 번역되어 대중에게 열광적으로 수용된 후에 대학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독어독문학자들이 &amp;lt;빌헬름 마이스터&amp;gt;를 번역하게 된 것은, 시차가 있기는 하지만 일본의 경우와 유사한 패턴이라고 볼 수 있다.&amp;lt;ref&amp;gt;Naoji Kimura(2006): Der ost-westliche Goethe. Deutsche Sprachkultur in Japan. Bern[u.a.]: Peter Lang, 197.&amp;lt;/ref&amp;gt;&lt;br /&gt;
&lt;br /&gt;
이충섭에 의하면 우리말로 된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의 첫 번역은 장기욱의 &amp;lt;윌헬름 마이스타의 수업시대&amp;gt; 상-하(박영사 1960)이다. 이후 1970년대에서 80년대 사이에는 정진웅의 번역(광학사 1974)과 강두식의 번역(삼성출판사 1976)이 잇따랐으며, 이로부터 또 약 20년의 간격을 두고 1990년대에는 박환덕의 번역(예하출판사, 1995)과 안삼환의 번역(민음사, 1996)이 이어졌다. 2016년에는 동서문화사에서 곽복록의 번역으로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와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amp;gt;가 한 권으로 묶여 출간되기도 하였다. 본문에서는 이 번역본들 가운데 장기욱, 박환덕, 안삼환의 번역본을 비교·분석하려고 한다. &lt;br /&gt;
&lt;br /&gt;
&lt;br /&gt;
'''2. 개별 번역 비평'''&lt;br /&gt;
&lt;br /&gt;
1) '''[[#장기욱(1960)|장기욱 역의 &amp;lt;윌헬름 마이스타의 修業時代&amp;gt;(1960)]]&amp;lt;span id=&amp;quot;장기욱(1960)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국내 초역인 장기욱의 번역본(박영사)은 1968년에 &amp;lt;괴에테 문학전집&amp;gt;(휘문출판사)의 3권에 &amp;lt;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라는 제목으로 재수록되었다. 휘문출판사에서 나온 판본에는 저본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맨 처음 박영사에서 나온 번역본에서 번역자는 함부르크 판 괴테 전집 7권을 번역했음을 밝히고 있다. 대부분의 국내 초역들이 그러하듯이 이 번역본 역시 이후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에 대한 이해 및 번역에 큰 영향을 끼쳤다.&lt;br /&gt;
&lt;br /&gt;
휘문출판사의 &amp;lt;괴에테 문학전집&amp;gt;에는 역자인 장기욱의 작품해설이 강두식의 “괴에테의 생애와 사상”과 함께 나란히 실려 있다. 이는 박영사에서 나온 초판본에 실린 역자의 작품해설 내용과 거의 유사한데, 여기서 장기욱은 빌헬름 마이스터가 “독일소설의 전통인 교양소설(Bildungsroman)의 최고봉을 이루고 있는 작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의 해설에 의하면 ‘Bildung’이란 말은 두 가지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데, 즉 “교양의 양식을 ‘섭취하는’ 힘과 이것을 소화하고 자기 고유의 것을 ‘형성하는’ 힘의 개념”이다. 역자는 “빌헬름과 그의 동시대 사람들이 각자의 시대와 사회에서 어떤 것을 받았으며 섭취하였는가, 다시 말해 각세대의 교양자재로서의 사회환경이라는 것이 참다운 의미의 교양소설에 있어서 중대한 요건이 되는 것”이라고 하면서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의 사회소설적 측면을 강조한다. &lt;br /&gt;
&lt;br /&gt;
장기욱 역에서는 1950-60년대 우리말의 말투 및 단어들이 사용되며, 당시의 젠더 위계가 반영되어 예컨대 1부에서 빌헬름은 마리아네에게 반말을 하고 마리아네는 존댓말을 하는 등 지금의 독자들이 읽을 때 다소 시간적 간격을 느끼게 하는 측면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말의 흐름이 잘 이어지며, 현대적인 문체와 지금 관점에서 보아 다소 예스러운 말투가 뒤섞여 있는데, 후자는 특히 대화체에서 나타난다. 제목이 ‘빌헬름’ 마이스터가 아니라 ‘윌헬름’ 마이스터인 이유는 - 1960년 박영사 판의 제목이 윌헬름 ‘마이스타’인 이유 역시 - 초기에 영어로 번역된 &amp;lt;수업시대&amp;gt;를 통해 이 소설을 접했던 일본어 번역본들의 영향이 아닐까 추정된다.&amp;lt;ref&amp;gt;Naoji Kimura(1997): Jenseits von Weimar. Goethes Weg zum Fernen Osten. Bern[u.a.]: Peter Lang, 95-97.&amp;lt;/ref&amp;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박환덕(1995)|박환덕 역의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1995)]]&amp;lt;span id=&amp;quot;박환덕(1995)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박환덕의 번역본은 1995년 &amp;lt;괴테전집&amp;gt; 편집위원회(회장 지명렬)에서 기획한 &amp;lt;괴테전집&amp;gt;의 일부로 예하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amp;lt;괴테전집&amp;gt;을 펴내면서”라는 서문의 일러두기를 보면 함부르크 판 괴테전집 14권 전부를 28권으로 분책, 발행하려는 계획이었음을 알 수 있으나, 실제로 출간된 것은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 외에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방랑시대&amp;gt;(곽복록 역), &amp;lt;프랑스 종군기 外&amp;gt;(장상용 역), &amp;lt;로마 체류기&amp;gt;(정서웅 역)이다. 서문에서는 “시성(詩聖)”, “천재적 지성의 총체이며 전인적 보편시인”이라는 괴테상을 볼 수 있다. 역자 후기에서 박환덕은 저본은 함부르크 판 괴테 전집 7권이며, 그 밖에도 일본의 괴테 전집을 참조하였음도 밝히고 있다. 초역과 박환덕의 번역 사이에 ‘윌헬름’ 마이스터는 드디어 ‘빌헬름’ 마이스터가 되었다.&amp;lt;ref&amp;gt; 정진웅(1974)의 번역본 제목은 &amp;lt;수업시대&amp;gt;이지만 본문에서 윌헬름은 빌헬름이 되고, 강두식(1976)의 번역본에서는 제목이 &amp;lt;빌헬름 마이스터 - 修業時代&amp;gt;가 된다.&amp;lt;/ref&amp;gt;&lt;br /&gt;
&lt;br /&gt;
박환덕의 번역본 역시 학술적인 번역의 성격을 띠고 있는데, 장기욱, 안삼환 번역본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 특성을 바탕으로 세 번역본은 차이점들을 보여 준다. 장기욱의 초역으로부터 약 35년 정도의 시간 간격을 가지고 1990년대에 나타난 두 역자의 번역에서 문체가 초역보다 더 현대적이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중에서 박환덕 번역본은 비교적 문어체적인 특징을 가지고 감정을 절제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lt;br /&gt;
&lt;br /&gt;
 Mit welcher Neigung, welcher Dankbarkeit erinnerte sie sich des abwesenden Norbergs!(1권 1장)&lt;br /&gt;
 선물을 받고 몹시 흡족해진 바르바라는 여행중인 노르베르크를 호의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상했다.(박환덕 12) &lt;br /&gt;
 노파가 여기에 없는 노어베르크를 얼마나 정답고 감사한 마음으로 회상하게 되었는지!(안삼환 I, 18)&lt;br /&gt;
&lt;br /&gt;
박환덕의 번역본에서는 소설 1부에 나오는 마리아네와 내연의 관계를 맺고 있는 그녀의 ‘Liebhaber’ 노르베르크를 ‘후원자’(안삼환 번역에서는 ‘애인’)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위에 인용된 문장에서 보이는 파토스 역시 느낌표를 삭제하며 완화시키고 있는데, 박환덕의 번역본에 나타나는 이런 경향의 전형적인 예는 예컨대 하프너의 노래 가운데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하고...”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문장을 길게 사용하는 특징도 보인다. 박환덕 번역본의 문어체적인 특징은 한자어 어휘들의 사용과도 관계되는데, 2부 14장 마지막 부분에서 그 한 예를 볼 수 있다. 미뇽이 빌헬름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고 그들이 아버지와 딸 같은 관계를 맺으며 지극한 행복 속에 잠겨 있을 때 문밖에서 하프 연주자가 친구 빌헬름에게 ‘Abendopfer’로 자신의 노래를 들려준다는 장면이 있다. 이 단어를 박환덕은 “석양의 헌상(獻上)”(169), 안삼환은 “저녁 선물”(217)로 번역한다(장기욱 1960: “저녁의 선물”(136)). 또 이 소설에서 핵심적인 중요성을 띠는 ‘병든 왕자’ 모티브가 처음 등장하는 대목에서도 한자어 어휘를 사용하는 박환덕 번역본의 특징이 드러난다. “부왕(父王)의 비(妃)를 애타게 연모하여 병이 든 왕자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이었습니다.”(84)(안삼환: “그것은 병든 왕자가 자기 아버지의 신부를 연모하면서 시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그림이었죠.”(I, 106))&lt;br /&gt;
&lt;br /&gt;
&lt;br /&gt;
3) '''[[#안삼환(1996)|안삼환 역의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1996)]]&amp;lt;span id=&amp;quot;안삼환(1996)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안삼환 역의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가 지닌 특징은 학술적이고 정확한 번역이면서 동시에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살렸다는 점이다. 안삼환의 번역본은 ‘괴테전집간행위원회’(회장 박찬기)에서 기획하고 민음사에서 펴낸 함부르크 판 괴테전집 번역의 첫 결실로 나왔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amp;lt;ref&amp;gt;이 &amp;lt;괴테전집&amp;gt; 시리즈에서 나온 책으로는 이 밖에도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amp;gt;(김숙희 외 역), &amp;lt;젊은 베르테르의 슬픔&amp;gt;(박찬기 역), &amp;lt;괴테 시 전집&amp;gt;(전영애 역), &amp;lt;서동 시집&amp;gt;(김용민 역), &amp;lt;색채론&amp;gt;(장희창 역), &amp;lt;문학론&amp;gt;(안삼환 역), &amp;lt;예술론&amp;gt;(정용환 역), &amp;lt;친화력&amp;gt;(김래현 역) 등이 있다.&amp;lt;/ref&amp;gt; 여기에도 한국독어독문학계의 축적된 역량과 기존 괴테 연구의 성과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술적인 정확성을 기하려는 이 번역본의 특성은 세 번역본 가운데 유일하게 작품의 주요 대목들에 번역자가 붙인 각주들이 있다는 점에서도 드러나지만, 이를 꼭 필요한 경우로 제한하여 가독성도 함께 고려하였다. “인생에의 길을 탐구한 인식소설”이라는 제목의 상세한 작품해설을 통해 역자는 &amp;lt;수업시대&amp;gt;의 “교양소설”로서의 요소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거기에만 한정되기 어려운 다양한 요소들을 소개하며 이 작품을 “시대소설”이자 “인식소설”로도 바라본다. &lt;br /&gt;
&lt;br /&gt;
'''‘Bürger’의 번역: 평민에서 시민으로'''&lt;br /&gt;
&lt;br /&gt;
소설의 5권 3장에는 옛 친구이자 매제인 베르너에게 보내는 빌헬름의 편지가 삽입되어 있다. 여기서 빌헬름은 귀족계급과 다른 ‘Bürger’ 계급의 제약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왜 연극의 길에 투신하려고 하는가를 역설한다. “독일에서는 일반 교양, 아니 개인적인 교양이라는 것은 오직 귀족만이 갖출 수 있네. 시민계급으로 태어난 자는 업적을 낼 수 있고, 또 최고로 애를 쓴다면 자기의 정신을 수련시킬 수는 있겠지. 그러나 그가 아무리 발버둥을 친다 해도 자신의 개성만은 잃어버리지 않을 수 없어.”(I, 445) 앞의 두 역자의 번역본에서 ‘시민’이라는 단어와 ‘평민’, ‘시민적’이라는 단어가 혼재되어 있으면서도 이 핵심적인 대목에서는 ‘Bürger’라는 단어가 ‘평민’이라고 번역된 반면, 안삼환 역은 ‘시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평민(平民)’이 사전적 의미로 ‘벼슬이 없는 일반인’ 또는 ‘특권 계급이 아닌 일반 시민’이라는 점에서 보면 ‘시민’이라는 말과 의미상 큰 차이가 없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평민’이라는 단어에는 전반적으로는 ‘벼슬이나 특권이 없다’는 느낌이 강하다. ‘Bürger’라는 말의 두 가지 의미, 즉 자본주의의 팽창과 함께 약진하며 귀족계급의 특권을 위협하게 된 유산계급 ‘bourgeoisie’와 근대적인 정치 주체로서의 ‘citoyen’에 상응하는 단어로서의 함의를 ‘평민’이라는 표현이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반면 안삼환 역에서는 이 단어를 일관성 있게 ‘시민(市民)’이라고 옮겨 이 소설의 의 시대적 배경 및 작품 해석과 관련하여 핵심적인 의미를 갖는 단어의 어감을 잘 전달하고 있다. ‘Mitbürger’(2권 4장)라는 단어도 장기욱과 박환덕 번역본에서는 ‘동포’라고 번역했는데, 안삼환은 ‘동료 시민들’(안삼환 I, 145)이라고 옮겨 ‘시민’이라는 말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lt;br /&gt;
&lt;br /&gt;
'''‘Bildung, gebildeter Mensch’의 번역'''&lt;br /&gt;
&lt;br /&gt;
위의 편지에서 빌헬름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 mich selbst, ganz wie ich bin, auszubilden”(안삼환 I, 445)이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소망이자 의도라고 밝힌다. 소설의 핵심적인 주제와 관련된 표현들인 ‘Bildung’과 관련된 단어들이 어떻게 번역되어 있는가를 살펴보면 번역본들 사이에 다소 차이가 있다. &lt;br /&gt;
&lt;br /&gt;
 [...] alles, was uns begegnet, läßt Spuren zurück, alles trägt unmerklich zu unserer Bildung bei [...].(7권 1장)&lt;br /&gt;
 우리들에게 일어났던 일들은 모두 흔적을 남기는 법입니다. 그것들은 &amp;lt;u&amp;gt;우리들 자신을 형성해 가는 데에&amp;lt;/u&amp;gt; 보이지 않게 영향을 미칩니다.(장기욱 1968, 321)&lt;br /&gt;
 우리가 만나는 것은 무엇이나 다 자취를 남기게 마련이니까요. 그런 줄 몰라도 &amp;lt;u&amp;gt;우리 인격 형성에&amp;lt;/u&amp;gt; 다 도움이 되게 마련이오.(박환덕 493)&lt;br /&gt;
 우리가 겪는 일들은 모두 흔적을 남기며 모두가 눈에 보이지 않게 &amp;lt;u&amp;gt;우리의 교양에&amp;lt;/u&amp;gt; 도움이 되는 법이지요.(안삼환 II, 123) &lt;br /&gt;
&lt;br /&gt;
‘zu unserer Bildung’은 번역본에 따라 ‘우리들 자신을 형성해 가는 데’, ‘우리의 인격 형성에’, ‘우리의 교양에’로 조금씩 다르게 번역되어 있다. ‘Bildung’이라는 말을 번역하는 데 있어 박환덕은 ‘인격 형성’이라는 말을, 안삼환은 ‘교양’이라는 말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고(박환덕 499; 안삼환 II, 130-131), 장기욱은 ‘교양’이라는 역어도 사용하지만(장기욱 1968, 326), 위의 인용문에서처럼 풀어서 번역하기도 한다. ‘ein gebildeter Mensch’는 ‘교양 있는 인간/사람’(장기욱 1968, 326; 박환덕 499), ‘교양인’(안삼환 II, 130-131)으로 번역되었다. ‘Bildung’이라는 말은 문맥에 따라 ‘교육’(장기욱, 안삼환), ‘수련이나 교육’(박환덕)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이 단어는 원래 신비주의에서 인간 안에 있는 신의 모습을 회복한다는 뜻으로 쓰이다가 계몽주의에 와서는 종교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각 개인의 재능을 계발시키고, 이 재능을 외적인 영향을 통해 수련하며 또 외부의 영향에 대해 자신을 개방함으로써 자기 재능, 자기 개성을 발달시킨다는 의미가 되었다.&amp;lt;ref&amp;gt;한국괴테학회(2016): 괴테사전. Huebooks, 525-526.&amp;lt;/ref&amp;gt; ‘Bildung’이라는 것이 개인의 자율성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여기서 더 나아가 전 인류의 자아 형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에서도 ‘Mitbürger’들의 ‘Bildung’이 중요한 것이다. 이처럼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 ‘Bildung’이라는 어휘는 일본을 통해 ‘敎養 kyoyo’이라는 단어로 번역되어 1930년대에 우리말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amp;lt;ref&amp;gt;강영안(1995): 현재 한국에서 사용되는 철학용어의 형성 배경. 철학사상 5, 28.&amp;lt;/ref&amp;gt; 이 단어는 현재 1) ‘가르치어 기른다’ 2) ‘학문, 지식,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 또는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라는 두 가지 뜻으로 쓰이고 있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단어의 일차적인 한자 뜻에 해당하는 1)번 의미는 본래 &amp;lt;후한서 後漢書&amp;gt;에 나오는 ‘교양자손 敎養子孫’, 즉 ‘자손을 가르치고 기름 다’는 용례에서 나온 말로,&amp;lt;ref&amp;gt;서경식·노마 필드·카토 슈이치(2007): 교양, 모든 것의 시작. 노마드북스, 57.&amp;lt;/ref&amp;gt; 독일어의 ‘Bildung’이라는 단어와 뜻이 통한다고 할 수 있으나 자기 계발이나 개인의 노력과 활발한 활동, 외부세계와의 상호작용이라는 측면을 담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현대 한국어에서 교양은 2)번 뜻으로 주로 쓰이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자아 형성이나 자기계발의 결과 내지 그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로 볼 수 있어 ‘인격 형성’의 폭넓고 역동적인 과정을 담아내는 것과는 역시 거리가 있다. 게다가 ‘교양’이라는 말이 키치화되고 의미가 옅어지는 경향을 감안하면 ‘Bildung’이 ‘교양’으로 번역될 때 그 역사적 의미가 희석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현재는 위의 세 번역어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lt;br /&gt;
 &lt;br /&gt;
'''유려하고 생생한 우리말 – 소설 속의 노래 및 미뇽의 몸짓언어'''&lt;br /&gt;
&lt;br /&gt;
안삼환 역본의 또 다른 특징은 유려하고 현대적인 우리말이다. 학술적이고 정확한 번역이면서도 독일어 번역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지나치게 직역을 하여 우리말이 어색해지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우리말이 되도록 하고 있다. 안삼환 역본에는 일견 서로 긴장 관계에 있을 것 같은 이 두 가지 방향이 동시에 나타나 번역본에 깊이와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몇 가지 예를 통해 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lt;br /&gt;
&lt;br /&gt;
 Das Schauspiel dauerte sehr lange.(1권 1장)&lt;br /&gt;
 연극은 아주 늦게야 끝났다.(장기욱 1960, 13)&lt;br /&gt;
 연극은 매우 오래 계속되고 있었다.(박환덕 12)&lt;br /&gt;
 시간이 매우 오래 흘렀는데도 연극은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었다.(안삼환 I, 17)     &lt;br /&gt;
&lt;br /&gt;
이 인용문은 소설의 첫 번째 문장이다. 짧은 문장이지만 나이 든 가정부 바르바라가 마리아네에게 그녀의 애인 노르베르크가 보낸 선물을 보여 주기 위해 조바심을 내며 마리아네가 하는 연극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상황을 담고 있다. 그래서 아직 연극이 끝난 완료의 상황으로 보기보다는 연극이 상연 중인 상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보는 게 더 어울린다. 안삼환의 번역본은 본문의 간결한 문장을 ‘시간이 매우 오래 흘렀는데도’라는 구문을 삽입하여 변형시키고, ‘좀처럼’이라는 부사의 삽입과 ‘끝나지 않고 있었다’라는 부정형 및 진행형을 사용하여 연극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노파의 마음을 더 드러내고 있다. &lt;br /&gt;
&lt;br /&gt;
4권 11장에 들어 있는 미뇽의 노래 가운데 “이 내 눈은 어지럽고/이 내 가슴 타누나.”(I, 366)라는 번역에서는 4·4조, 4·3조의 우리말 음수율이 나타나며 같은 표현이 두운으로 반복되어 리듬감을 준다. 하프 연주자의 노래 가운데 “Denn alle Schuld rächt sich auf Erden.”이라는 구절을 장기욱은 “이 세상 죄악은 벌을 면치 못하니.”(장기욱 1960, 129), 박환덕은 “모든 죄는 이 세상에서 갚음을 받는 것이기에.”(161)라고 번역하였다. 반면 안삼환은 “그래, 모든 죄는 이 지상에서 업보를 치러야지!”(I, 206)라고 번역하면서 ‘denn’을 인과관계로 번역하는 데서 벗어나고 문장을 영탄조로 바꾸는 자유를 허용하여 의미를 강화한다. 또 ‘업보를 치른다’는 불교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문화번역을 시도하면서 벌이나 갚음을 ‘받는’ 수동성에 비해 업보를 ‘치르는’ 능동성을 부여한다.&lt;br /&gt;
&lt;br /&gt;
2권 14장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빌헬름이 떠나려고 하는 사실을 알게 된 미뇽이 보이는 몸짓언어의 번역에서도 안삼환 번역본의 특징이 드러난다. 미뇽의 고통이 숨 막힐 정도로 처절하게 표현되는 이 대목에서, 안삼환은 리듬감을 잘 살려 원문에 나타난 긴박감을 잘 표현하고 있다. 소설 첫 문장에서처럼 여기서도 종종 진행형을 사용하며(“그녀는 &amp;lt;u&amp;gt;울고 있었다.&amp;lt;/u&amp;gt;” “그녀의 깊은 내심이 눈물로 용솟음쳐 &amp;lt;u&amp;gt;나오고 있었다.&amp;lt;/u&amp;gt;”(I, 216)), 문장을 짧게 끊지 않고 원문처럼 길게 사용한 것이 오히려 여기에서는 미뇽의 깊은 고통이 몸으로 표현되는 긴박한 장면들의 흐름을 살리고 있다. 여기에 ‘화들짝, 금방 또, 풀썩, 꼭, 와들와들, 찰칵, 덥석, 꼭, 그만’ 등의 부사, 특히 의성어와 의태어들의 풍부하고 적절한 사용이 더해져 실감을 더한다. &lt;br /&gt;
소설의 8권 2장에 삽입된 미뇽의 노래 가운데 첫 행인 “Laßt mich scheinen, bis ich werde.”를 안삼환은 “참다운 존재로 될 때까지는 그냥 허깨비로 있게 해주세요!”(II, 275)라고 옮기고 여기에 각주를 붙여 설명을 보충한다. 천사처럼 흰옷을 입은 미뇽에 대한 나탈리에의 이야기 속에는 그녀의 죽음이 암시되어 있으며, 이 뒤에는 미뇽이 갑자기 죽는 장면이 이어진다. ‘bis ich werde’는 괴테의 &amp;lt;서동시집&amp;gt;에 실린 &amp;lt;복된 동경&amp;gt;(Selige Sehnsucht)이라는 시에 나오는 ‘죽어서 되어라! Stirb und werde!’라는 구절을 연상시키는 표현으로, 죽음이 끝이 아니라 다른 존재 양식으로의 메타모르포제라는 관점이 표현되어 있다. 또 ‘scheinen’이라는 동사는 여러 뜻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역자는 여기서 ‘존재 Sein’와 ‘가상 Schein’의 대립이라는 전통적인 대립 쌍을 염두에 두면서, 지상에서 몸 둘 곳 없으며 어떤 상징 질서에도 속하지 않는 미뇽의 존재를 ‘진정한 존재’와 대립되는 ‘허깨비’와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짧은 시행 한 줄이지만 깊은 해석이 들어 있는 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 &lt;br /&gt;
&lt;br /&gt;
&lt;br /&gt;
'''3. 평가와 전망'''&lt;br /&gt;
&lt;br /&gt;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의 번역은 한국의 괴테 연구 및 수용이 좀 더 본격적인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신호와 같은 것이었고, 이에 걸맞게 독문학자들의 번역이 나와 큰 기여가 되었으며 탄탄한 기초가 닦였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앞으로 계속 다른 번역들이 이어져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발터 벤야민이 말했듯이, 한 작품의 생명은 그렇게 또 번역들을 통해 이어져 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나온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 번역들이 학술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번역, 바이마르 고전주의에서 핵심적인 중요성을 띠는 “교양소설”로서 &amp;lt;수업시대&amp;gt;를 해석하고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앞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하면서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각도에서 &amp;lt;수업시대&amp;gt;를 해석하려는 시도로서 새로운 번역들이 또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amp;lt;수업시대&amp;gt;의 번역자들께 경의를 표하며 이 글을 마친다. &lt;br /&gt;
&lt;br /&gt;
&lt;br /&gt;
'''4. 개별 비평된 번역 목록'''&lt;br /&gt;
&lt;br /&gt;
장기욱(1960): 윌헬름 마이스타의 수업시대. 상-하. 박영사.&amp;lt;br&amp;gt;&lt;br /&gt;
장기욱(1968): 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휘문출판사.&amp;lt;br&amp;gt;&lt;br /&gt;
박환덕(1995):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예하.&amp;lt;br&amp;gt;              &lt;br /&gt;
안삼환(1996):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1-2. 민음사.&amp;lt;br&amp;gt; &lt;br /&gt;
&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 right&amp;quot;&amp;gt;조향&amp;lt;/div&amp;gt;&lt;br /&gt;
&lt;br /&gt;
&lt;br /&gt;
*'''각주'''&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괴테, 요한 볼프강 폰]]&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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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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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1771년경에 쓴 시로 1775년 잡지 &amp;lt;이리스&amp;gt;에 &amp;lt;오월의 축제 Maifest&amp;gt;라는 제목으로 처음 발표되었다. 이후 괴테는 1789년에 시의 제목을 &amp;lt;오월의 노래 Mailied&amp;gt;로 바꾸어서 전집에 수록하였다.(이때 구두법에 사소한 변화를 주었고 23행의 어휘 blinkt를 blickt로 바꾸었으나 내용상으로는 1775년의 발표본과 동일하다. 그래서 이 시는 현재까지도 Maifest와 Mailied의 제목이 혼용되고 있다.) 총 36행으로 4개의 행으로 이루어진 9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행은 서너 개의 어휘들로 되어 있어 매우 짧다. 매 연의 1,3,4행은 약강격의 율격을, 2행은 강약격의 율격을 갖는다. 운은 abcb로 2행과 4행이 각운을 이룬다(2연과 3연은 제외). 만물이 만개하는 5월의 자연 체험과 사랑의 경험을 하나로 연결하는 내용으로, 시적 자아, 자연, 사랑, 예술적인 창조성이 한데 어우러진다. 1,2,3연에서 봄날의 자연이 생명력으로 충만하여 찬란히 빛나고, 웃고, 돋아나고, 솟구치는 등 창조성을 발휘하고, 자연에 큰 동화감을 갖는 시적 자아는 기쁨, 환희, 행복, 희열을 느낀다. 4연과 5연에서는 구체적인 자연에서 “충만한 세계”처럼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자연으로 보편화되는 한편 시적 자아가 사랑을 “너”로 부르며 사랑이 생명으로 가득 찬 세상을 찬란히 축복한다고 말한다. 6연에서는 “소녀”가 호명되며, 9연까지 시적 자아는 자신과 소녀의 사랑을 노래한다. 둘의 사랑은 종달새가 노래와 대기를 사랑하듯이, 꽃이 하늘을 사랑하듯이 본연적이고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결론부에서 소녀는 시적 자아의 예술적 창조에 영감을 주고, 시적 자아는 영원토록 행복하라는 축복으로 호응한다. 이 시는 청년 괴테가 프리데리케 브리온과 나눈 짧고 열렬한 사랑과 이별을 노래한 일련의 시들인 “제젠하임의 노래”에 속한다. 자연을 자아 체험의 공간으로 나타내며, 자연현상을 주관적인 체험으로 느끼고, 사랑을 자아정체성의 실현으로 나타내는 점에서 당시 청년세대의 문학 경향을 보여준다. 이 시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한스 피츠너 등 작곡가에 의해 멜로디가 붙여져 노래로도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는 서항석이 처음 &amp;lt;五月의 노래&amp;gt;로 번역했으며 1932년 잡지 &amp;lt;東光&amp;gt; 4권3호에 실렸다.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Goethe, Johann Wolfgang von(1775): Maifest. In: Iris. - Vierteljahresschrift für Frauenzimmer 2. Düsseldorf, 75–77.&lt;br /&gt;
&lt;br /&gt;
&amp;lt;단행본 초판&amp;gt; Goethe, Johann Wolfgang von(1789): Mailied. In: Goethe’s Schriften. Vol. 8. Leipzig: Goeschen, 126-127.&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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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수 위에서 (Auf dem S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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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시로 1789년에 출판되었다. 괴테는 스위스의 취리히호수에서 보트를 탄 경험을 1775년 6월 15일 자 일기에 시로 남겼고 후에 이를 수정하여 출판하였다. 총 20행이며, 8행-4행-8행인 3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의 일인칭 화자는 여행동행자들과 첫새벽에 보트를 타고 있다. 1연은 약강격의 시행으로 교차운 abab, cdcd의 운율을 갖는다. 2연은 강약격과 쌍운 aabb의 각운을 가져 리듬과 분위기가 달라진다. 3연은 강약격과 강약약격이 섞여 있고 1연과 같이 교차운을 갖는다. 시는 그 형식에 있어서 잔잔한 물결에 노를 젓듯이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리듬감을 만들어낸다. 내용상으로는 자연을 찬양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1행에서 4행까지 시적 자아는 자연을 성스러운 모성을 지닌 존재로 의인화하고, 자신을 어머니 자연의 품에서 생명의 양분을 섭취하며 자라는 배아로 형상화한다. ‘어머니 자연’의 모티브는 클롭슈톡의 시 &amp;lt;취리히호수&amp;gt;(Der Zürichersee)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2연에서는 시선이 밖에서 안으로 향하고 화자는 자신과 대화하는데, 과거의 기억인 “금빛 꿈들”이 다가오나 내치면서 현재의 현실에 마음을 활짝 연다. 2연의 금빛 꿈은 속박으로 다가와서, 1연의 자유를 주는 자연에 대비된다. 3연에서 화자의 눈에 다시금 1연의 “물결”이 나타나고, 물결에 반짝이며 떠다니는 별들, 산정에 휘감긴 안개, 물가에 부는 아침 바람, 호수에 비치는 나무 열매 등 구체적인 자연이 풍경화처럼 그려진다. 화자는 그림의 전면에 나타나지 않으나 그가 자연을 즐기는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 시는 시적 자아가 자연에서 생명력을 얻어 성장하는 이야기로 해석되는데, 괴테가 릴리 쇠네만과 약혼한 후 심리적인 혼란을 겪고 스위스로 훌쩍 떠난 전기적 배경에서 해석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1958년에 이승우가 &amp;lt;湖水에서&amp;gt;로 번역하여 &amp;lt;세계명작 괴-테 서정시&amp;gt;에 실렸다(충문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Goethe, Johann Wolfgang von(1789): Auf dem See. In: Goethe’s Schriften. Vol. 8. Leipzig: Georg Joachim Göschen, 144–145.&lt;br /&gt;
&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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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t;br /&gt;
{{TH}}&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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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괴테, 요한 볼프강 폰]]&lt;/div&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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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시로 프리데리케 브리온과 짧고 열렬한 사랑에 빠졌던 1771년에 쓴 걸로 추정되며 1775년 3월 잡지 &amp;lt;이리스&amp;gt;에 제목 없이 처음 발표되었다. 이 시는 젊은 남자가 남몰래 연인을 찾아가서 함께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에 이별하는 내용으로, 총 32행에 4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마다 8개의 시행이 있다. 운율적으로는 약강4보격(매 시행이 약강격의 율격을 갖고 얌부스의 리듬이 4번 있다)이며 운율은 교차운(abab)이다. 1연에서 시적 자아는 어둠이 내려앉자 말에 올라타는데 어둠이 시시각각 칠흑같이 짙어진다. 그의 눈과 귀는 밤 풍경을 2연의 중반부 13행까지 “수천 개 괴물”로, 무시무시하다고 인지한다. 그런데 그의 내적 기관인 “혈관”과 “심장”은 오히려 불타오르는 사랑의 열정을 더욱 크게 느낀다. 말을 타고 내달리는 1연과 2연에서 격정과 흥분이 고조되는데, 3연에서 드디어 연인을 만나고 그녀의 온화한 기쁨과 달콤한 눈빛과 사랑스러운 얼굴을 보면서 분위기가 “장밋빛 봄날”로 반전된다. 연인은 시적 자아가 기대했던 이상으로 그지없이 다정하다(23-24행). 4연에서는 아침햇살과 함께 이별할 시간이 되며,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아픔이 함께 노래된다. 시적 자아는 떠나고 연인은 눈물과 함께 남는다(29-30행). 그러나 시적 자아는 결말부 마지막 두 행에서 감동에 겨워하며 사랑받는 행복과 사랑하는 행복을 강조한다. 괴테는 이 시를 몇 차례 수정했는데 그 한 예로 처음 발표했을 때는 여자가 남자를 떠나는 내용이었으나 1789년에 남녀의 역할을 바꾸어 남자가 떠나고 여자가 남는 것으로 수정했다. 이 시는 제젠하임의 노래(갓 스물이 넘은 젊은 괴테가 프리데리케 브리온과 사랑에 빠졌던 1771년에 쓴 시들을 일컫는 말)에 속하며, 당시 문학청년들의 질풍노도적 문학 경향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프란츠 슈베르트가 멜로디를 붙여 노래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전영택이 1919년 &amp;lt;즐거운 相逢과 설은 離別&amp;gt;로 처음 번역했고 잡지 &amp;lt;創造&amp;gt; 1권2호(41-42쪽)에 실렸다.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Goethe, Johann Wolfgang von(1775): Mir schlug das Herz (ohne Titel). In: Iris - Vierteljahresschrift für Frauenzimmer 2. Düsseldorf, 244-245.&lt;br /&gt;
&lt;br /&gt;
&amp;lt;단행본 초판&amp;gt; Goethe, Johann Wolfgang von(1789): Willkommen und Abschied. In: Goethe’s Schriften 8, Leipzig: bey Georg Joachim Göschen, 115-116.(제목을 붙이고 내용적 수정을 한 상태의 초판)&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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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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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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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괴테, 요한 볼프강 폰]]&lt;/div&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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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툴레의 왕 (Der König von Thu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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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툴레의 왕 (Der König von Thule)&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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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1774년에 쓴 담시로 1782년 제켄도르프가 멜로디를 얹어서 “괴테의 &amp;lt;파우스트&amp;gt;에서”라는 부제와 함께 &amp;lt;민요와 다른 노래들&amp;gt;의 3권에 실었다. 이 시는 &amp;lt;파우스트&amp;gt;의 “저녁” 장면에서 그레트헨이 부르는 노래로, 괴테가 1772년에서 1775년 사이에 쓴 &amp;lt;원형 파우스트&amp;gt;(1887년에 처음 출판)와 &amp;lt;단편(斷片) 파우스트&amp;gt;(1790년 출판)에도 실려있으며, 이후 &amp;lt;파우스트&amp;gt;(1808년 출판) 1부 “저녁” 장면 2759-2782행에 실렸다. 괴테가 애초에 그레트헨의 노래로 지었는지 혹은 독립적인 시로 창작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시는 4행씩 6연으로 총 24행으로 이루어져 있고, 약강격 시행에 세 번의 강음이 있고 교차운 abab을 갖추어 민요의 형식을 띠고 있다. 동화처럼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시는 전설로 내려오는 상상의 섬 툴레를 다스리는 왕이 사랑하는 여인이 죽을 때 남긴 황금 술잔을 세상 무엇보다 애지중지했고, 본인이 죽을 때 영토들을 후손에게 물려주었으나 술잔만큼은 바다에 빠트렸다는 내용이다. 황금 술잔은 죽음과 영원을 상징하는데, 이 둘이 결합하여 죽음을 넘어서는 신의와 유일하고 영원한 사랑의 이상이 된다. 순수한 그레트헨은 툴레의 왕 노래를 부르면서 그녀가 막연히 꿈꾸는 이상적인 사랑을 투영하는데, 이 노래는 파우스트를 사랑한 탓에 사형당하면서도 파우스트를 영원한 구원에 이르게 하는 그레트헨의 스토리를 예감하게 한다. 민요적인 리듬과 노랫가락과도 같은 시 구절은 제켄도르프 뿐만 아니라 슈베르트, 베를리오즈, 리스트와 같은 많은 작곡가에게 영감을 주었다. 국내 초역은 1958년에 출판된 이만성의 번역으로 &amp;lt;파우스트&amp;gt; 1부에(194-197) 제목 없이 수록되었다(신양사).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Goethe, Johann Wolfgang von(1782): Der König von Thule. In: Volks- und andere Lieder mit Begleitung des Forte piano, in Musik gesetzt von Siegmund Freiherrn von Seckendorf. 3. Dessau, 6-10.&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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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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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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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1779년에 쓴 담시로 같은 해에 제켄도르프에 의해 음악으로 만들어졌고 멜로디와 함께 &amp;lt;민요와 다른 노래들&amp;gt;에 실렸다. 총 32행이며, 8행-8행-8행-8행인 4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강격 교차운(abab)의 운율이다. 화자가 어부가 물의 요정을 만나고 물속으로 사라졌다고 이야기하는 1연과 4연이 물의 요정이 어부에게 말하는 2연과 3연을 감싸고 있는 구조이다. 한 어부가 물가에 앉아서 낚싯대를 보고 있는데 물에 젖은 여인이 수면 위로 솟아오른다(1연). 여인은 인간들이 물고기를 뭍으로 끌어올려 죽이는 것을 원망하면서 물아래로 내려오면 건강해질 거라고 말하고(2연), 해도 달도 바닷속에서 원기를 회복한다면서 수면에 비치는 남자의 얼굴이 “영원한 물방울” 속으로 유혹하지 않냐면서 남자의 욕망을 깨운다(3연). 여인의 말과 노래에 남자의 가슴에는 동경이 커지고, 반쯤은 여인이 끌어당기고 반쯤은 남자가 그저 스스로 물에 빠진다(4연). 비극적인 결말이지만 물 위와 물 아래의 공간, 인간 어부와 자연(물)의 원소인 여인, 정(靜)과 동(動), 삶과 죽음 등 대립적 요소들이 대칭적인 균형을 이루는 한편, 시의 운율과 리듬에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물의 요정이 어부를 죽음으로 유혹하는 모티브는 호메로스의 서사시에 등장하는 사이렌의 존재에서부터 잘 알려져 있는데, 같은 모티브는 브렌타노의 담시 &amp;lt;로레 라이&amp;gt;와 하이네의 &amp;lt;로렐라이&amp;gt;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괴테의 &amp;lt;어부&amp;gt;는 음악과 회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칼 프리드리히 첼터, 슈베르트, 베를리오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 여러 작곡가가 이 시에 곡을 붙였고, 프레데릭 레이턴(Frederic Leighton)의 그림 &amp;lt;어부와 사이렌&amp;gt;을 비롯하여 화가들도 이 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이동일이 1972년에 처음 번역했다(문창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Goethe, Johann Wolfgang von(1779): Der Fischer. In: Seckendorff, Karl Siegmund von(ed.): Volks- und andere Lieder. Weimar: bei Karl Ludolf Hoffmann, 4-5.&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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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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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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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1813년에 쓰고 1815년에 출간한 시이다. 총 20행, 5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강격에 교차운 abcb의 운율을 갖는다. 시제는 전체적으로 과거형인데 19행과 20행은 현재형이다. 시적 자아는 무심히 숲을 걷다가(1연), 그늘에서 우연히 작고 반짝이는 예쁜 꽃을 보았다(2연). 당장 꺾고 싶었으나, 꽃이 말하길 자기를 꺾으면 시들 거라고 한다(3연). 4연에서 시적 자아는 꽃을 뿌리까지 파내어 집으로 가져왔다(4연). 정원의 조용한 곳에 심었고, 이제 꽃은 가지를 내고 계속해서 꽃을 피운다(5연).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내용으로 일상적인 어휘, 짧은 시행, 쉬운 리듬이 어우러져 소박하고 밝은 분위기를 풍긴다. 괴테는 1813년 8월 26일 바이마르에서 일메나우로 가던 길에 이 시를 써서 부인인 크리스티아네 불피우스에게 편지로 보냈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하면 가벼운 자연시의 의미를 너머 괴테가 크리스티아네에게 바치는 연시로 읽을 수 있다. 이 시의 내용과 흡사한 괴테의 시 &amp;lt;지나가는 중에(Im Vorübergehen)&amp;gt;도 있다. 이 시 &amp;lt;발견&amp;gt;에서 시적 자아가 꽃을 꺾지 않고 꽃피우도록 하는 내용은 &amp;lt;들장미&amp;gt;에서 소년이 재미 삼아 꽃을 꺾는 행동과 비교된다. 후자가 폭력적인 것과 반대로 전자는 공감과 책임이 두드러진다. 국내에서는 서항석이 &amp;lt;차자냇소&amp;gt;로 번역한 것이 초역으로 1932년에 &amp;lt;문예월간&amp;gt; 2호에 수록되었다(문예월간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Goethe, Johann Wolfgang von(1815): Gefunden. In: Goethe's Werke. 1. Stuttgart/Tübingen: J. G. Cotta’sche Buchhandlung, 26. &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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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괴테, 요한 볼프강 폰]]&lt;/div&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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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장미 (Heidenrösle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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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AU0004}}의 시&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들장미 (Heidenröslein)&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괴테, 요한 볼프강 폰|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789&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시&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시로 1789년에 처음 발표되었으나, 괴테가 법학을 공부하기 위해 스트라스부르에 머물던 1770년경에 쓴 걸로 추정된다. 총 21개의 시행에 3개의 연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한 연은 7개의 시행이다. 강약격의 율격으로 강약 3 내지 4보격(매 연의 1,3,4,6행은 4보, 2,5,7행은 3보)이며, abaabcb의 각운을 갖는다. 연마다 두 번째 시행은 “들에 핀 장미꽃”이며, 매 연의 6행과 7행은 “장미, 장미, 붉게 핀 장미꽃/ 들에 핀 장미꽃”이 후렴으로 반복된다. 시어의 반복(Röslein은 연마다 6번씩, 총 18번 반복), 강약의 정확히 규칙적인 반복, 후렴구 등이 시에 리듬감을 살리며 실제로도 상당수의 작곡가가 이 시에 멜로디를 입혔고, 프란츠 슈베르트와 하인리히 베르너가 각각 작곡한 노래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 소년이 들에 핀 빨간 들장미를 발견하고 싱싱하게 빛나는 꽃에게 달려가 기쁨에 차 들여다보는 것이 1연의 내용이다. 2연은 소년과 들장미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소년은 들장미를 꺾겠다고 말하고 들장미는 소년을 찔러서 영원히 자기 생각을 하도록 할 것이며 꺾이지 않겠노라고 대응한다. 3연에서 소년은 들장미를 꺾고, 들장미는 소년을 찌르면서 전력으로 저항했으나 꺾이고 만다. 소년의 반응은 전혀 이야기되지 않는다. 이 시의 시제는 과거형으로 소년이 들장미를 보고 꺾는 일은 이미 지나간 시점에 발생했다. 소년이 장미를 꺾는 일은 상반된 해석을 불러일으킨다. “그냥 당할 수밖에” 없었다는 3연의 5행은 장미가 꺾이는 일을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처럼 말한다. 장미가 “너를 찔러서 영원히 생각하도록” 하겠다(2연 3-4행)고 말하나, 거친 소년이 정말로 기억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주어지지 않는다. 이와 함께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시의 도입부에서 주인공은 들판에 핀 장미를 본 소년이지만, 장미가 소년의 위협에 적극적으로 응수하고(2연) 꺾일지라도 자신을 힘껏 지키고 방어하는(3연) 결말부에서는 서술의 초점이 오롯이 고통받으며 죽는 장미로 옮겨가고 소년을 사실상 이야기 밖으로 쫓아낸다. 이 시는 약관 스물 한살이던 괴테가 세 살 어린 프리데리케 브리온과 나눈 짧고 열정적인 사랑을 배경으로 쓴 시들을 통칭하는 “제젠하임의 노래” 중 하나이다. 소박한 어휘와 민요에 등장하는 모티브 등이 특징적인데, 소년이 장미를 꺾는 모티브, 장미가 부분적으로 화자인 점, 후렴구의 반복 등에 있어서 파울 폰 엘스트Paul von der Aelst가 수집해서 1602년에 발표한 &amp;lt;그녀는 한 줄기 장미꽃과 같네Sie gleicht wohl einem Rosenstock&amp;gt;와 유사성을 보인다. 국내에서는 春曙에 의해서 &amp;lt;荒野의 薔微&amp;gt;로 처음 번역되어 &amp;lt;每日新報&amp;gt;(1927년 8월 28일자 발행, 3면)에 실렸다.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Goethe, Johann Wolfgang von(1789): Heidenröslein. In: Goethe’s Schriften 8. Leipzig: Georg Joachim Göschen, 105-106.&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괴테, 요한 볼프강 폰]]&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B%8B%AC%EC%97%90%EA%B2%8C_(An_den_Mond)&amp;diff=5971</id>
		<title>달에게 (An den Mond)</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B%8B%AC%EC%97%90%EA%B2%8C_(An_den_Mond)&amp;diff=5971"/>
		<updated>2024-11-03T00:20:3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04}}의 시&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달에게 (An den Mond)&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괴테, 요한 볼프강 폰|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789&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시&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시로 1789년 괴테 전집에 수록되었다. 총 36시행, 9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마다 4개의 시행이 있다. 율격은 강약격으로 연마다 강약4보(1행, 3행)와 강약3보(2행, 4행)이고, 교차운(abab)의 각운이다. 이 운율은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이 시는 내용상 대략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부드러운 달빛이 고요히 비추는 밤에 시적 자아가 달을 벗 삼아 과거에 있었던 기쁨과 아픔의 여운을 느낀다(1연~3연). 시적 자아는 강물에 말을 걸면서, 자신이 맺었던 귀중했으나 상실한 인간관계를 물결에 흘려보내며 자신이 앞으로 다시는 즐겁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4연~7연). 마지막에 시적 자아는 세상을 등지되 미워하지 않고, 그저 한 친구를 가슴에 품어 그와 함께 세상이 모르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내심을 드러낸다(8~9연). 이 시에서 달빛, 강물, 밤 등 자연은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고즈넉한 배경을 이루는데, 홀로 있는 시적 자아는 옛 우정을 애도하면서 아픔, 고통, 상실감으로 차 있어서 멜랑콜리한 정조를 보여준다. 세상에 실망하고 자연에서 위로받는 모티브는 괴테의 &amp;lt;젊은 베르터의 고뇌&amp;gt;에도 나오고, 달빛이 비치는 밤의 자연 속을 거닐며 자아를 성찰하는 모티브는 &amp;lt;파우스트&amp;gt; 1부에서도 발견된다. 괴테는 이 시를 1778년경 쓴 걸로 추정되는데, 원래 이 시는 당시 친밀한 관계였던 슈타인 부인에게 보낸 날짜 미상의 편지에 들어 있었다. 괴테는 이탈리아 여행(1786년-1788년)에서 돌아온 후 1789년 시를 크게 수정해서 전집에 실린 형태로 만들었다. 이 시는 프란츠 슈베르트가 곡을 붙여 노래로도 만들어졌다. 국내 초역은 1932년 서항석이 시의 일부를 번역한 것으로 &amp;lt;달에게&amp;gt;라는 제목으로 잡지 &amp;lt;문예월간&amp;gt; 2권 2호에 실렸다.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Goethe, Johann Wolfgang von(1789): An den Mond. In: Goethe’s Schriften 8, Leipzig:&lt;br /&gt;
Georg Joachim Göschen, 153-154.&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괴테, 요한 볼프강 폰]]&lt;/div&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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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은 자는 말이 없다 (Die Toten schweig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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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초역 정보 재수정함.&lt;/p&gt;
&lt;hr /&gt;
&lt;div&gt;{{AU0011}}의 노벨레&lt;br /&gt;
{{infobox&lt;br /&gt;
|title =죽은 자는 말이 없다&amp;lt;br&amp;gt;(Die Toten schweigen)&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슈니츨러, 아르투어|아르투어 슈니츨러(Arthur Schnitzler)]]&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897&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노벨레&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아르투어 슈니츨러가 1897년 발표한 짧은 노벨레다. 프란츠는 빈의 프라터 근처에서 유부녀인 애인 엠마를 만나 함께 마차를 탄다. 교수인 그녀의 남편은 이날 저녁 직업상의 업무가 있어 두 사람의 밀회가 성사된 것이다. 마차를 타고 가는 동안 프란츠는 엠마에게 남편에게서 달아나든지 이혼을 하라고 종용한다. 그들이 탄 마차가 프라터를 지나 다리 위를 지나갈 때, 술을 마신 것이 분명한 마부가 사고를 내어 마차는 전복되고 프란츠는 목숨을 잃는다. 당황한 엠마는 마부를 사람들에게 보내 도움을 청하게 한다. 정신을 차린 그녀는 자신이 죽은 애인과 함께 발각되는 것이 두려워 달아난다. 황급히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남편이 돌아오기 직전에 집에 도착하는 데 성공한다. 그녀는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왔음에도 다음 날 조간신문에서 사고 기사를 읽는 남편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듯이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중얼거린다. 국내에서는 1959년 김재민에 의해 &amp;quot;死者는 沈默한다&amp;quot;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되었다(수문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Schnitzler, Arthur(1897): Die Toten schweigen. In: Cosmopolis 8(22), 193–211. &lt;br /&gt;
&lt;br /&gt;
&amp;lt;단행본 초판&amp;gt; Schnitzler, Arthur(1898): Die Toten schweigen. In: Die Frau des Weisen. Novelletten. Berlin: S. Fischer Verlag.&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lt;br /&gt;
|	1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세계 명작 단편 문학선	||	중고등학생 필독 세계 명작선 	||	쉬니츨러	||	정도교, 홍경아, 김정연 엮음	||	1993	||	번양사	||	567-58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약혼, 붉은 고양이, 금수 외	||	Elit practical writing, 우리들의 실전 엘리트 논리·논술 33	||	아투르 슈니츨러	||	논술문학편집위원회 엮음	||	1996	||	범한	||	151-17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사랑의 묘약	||	 	||	아르투어 슈니츨러	||	백종유	||	1996	||	문예출판사	||	63-10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슈니츨러의)특별한 사랑 이야기	||	Bestseller worldbook 36	||	아르투어 슈니츨러	||	김희경	||	1998	||	문화사랑	||	49-8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세계 단편소설 걸작선	||	Theme book, Love 1	||	아르투어 슈니츨러	||	구광본 외	||	2004	||	행복한책읽기	||	131-16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사랑의 묘약	||	 	||	아르투어 슈니츨러	||	백종유	||	2004	||	문예출판사	||	87-12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붉은 고양이	||	 	||	아르투어 슈니츨러	||	이관우	||	2005	||	우물이 있는 집	||	104-13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8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감동을 주는) 세계 단편소설	||	 	||	슈니츨러	||	김성진 외	||	2009	||	신라출판사	||	563-58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결혼	||	테마명작관 4	||	아르투어 슈니츨러	||	유영미	||	2012	||	에디터	||	223-25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독일대표단편문학선) 금발의 에크베르트	||	세계단편문학선집 1	||	아르투어 슈니츨러	||	이관우	||	2013	||	써네스트	||	163-18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슈니츨러, 아르투어]]&lt;/div&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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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9T02:43: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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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lt;div&gt;{{AU0011}}의 노벨레&lt;br /&gt;
{{infobox&lt;br /&gt;
|title =죽은 자는 말이 없다&amp;lt;br&amp;gt;(Die Toten schweigen)&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슈니츨러, 아르투어|아르투어 슈니츨러(Arthur Schnitzler)]]&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897&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노벨레&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아르투어 슈니츨러가 1897년 발표한 짧은 노벨레다. 프란츠는 빈의 프라터 근처에서 유부녀인 애인 엠마를 만나 함께 마차를 탄다. 교수인 그녀의 남편은 이날 저녁 직업상의 업무가 있어 두 사람의 밀회가 성사된 것이다. 마차를 타고 가는 동안 프란츠는 엠마에게 남편에게서 달아나든지 이혼을 하라고 종용한다. 그들이 탄 마차가 프라터를 지나 다리 위를 지나갈 때, 술을 마신 것이 분명한 마부가 사고를 내어 마차는 전복되고 프란츠는 목숨을 잃는다. 당황한 엠마는 마부를 사람들에게 보내 도움을 청하게 한다. 정신을 차린 그녀는 자신이 죽은 애인과 함께 발각되는 것이 두려워 달아난다. 황급히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남편이 돌아오기 직전에 집에 도착하는 데 성공한다. 그녀는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왔음에도 다음 날 조간신문에서 사고 기사를 읽는 남편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듯이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중얼거린다. 국내에서는 1959년 김재민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수문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Schnitzler, Arthur(1897): Die Toten schweigen. In: Cosmopolis 8(22), 193–211. &lt;br /&gt;
&lt;br /&gt;
&amp;lt;단행본 초판&amp;gt; Schnitzler, Arthur(1898): Die Toten schweigen. In: Die Frau des Weisen. Novelletten. Berlin: S. Fischer Verlag.&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lt;br /&gt;
|	1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세계 명작 단편 문학선	||	중고등학생 필독 세계 명작선 	||	쉬니츨러	||	정도교, 홍경아, 김정연 엮음	||	1993	||	번양사	||	567-58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약혼, 붉은 고양이, 금수 외	||	Elit practical writing, 우리들의 실전 엘리트 논리·논술 33	||	아투르 슈니츨러	||	논술문학편집위원회 엮음	||	1996	||	범한	||	151-17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사랑의 묘약	||	 	||	아르투어 슈니츨러	||	백종유	||	1996	||	문예출판사	||	63-10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슈니츨러의)특별한 사랑 이야기	||	Bestseller worldbook 36	||	아르투어 슈니츨러	||	김희경	||	1998	||	문화사랑	||	49-8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세계 단편소설 걸작선	||	Theme book, Love 1	||	아르투어 슈니츨러	||	구광본 외	||	2004	||	행복한책읽기	||	131-16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사랑의 묘약	||	 	||	아르투어 슈니츨러	||	백종유	||	2004	||	문예출판사	||	87-12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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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br /&gt;
|	8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감동을 주는) 세계 단편소설	||	 	||	슈니츨러	||	김성진 외	||	2009	||	신라출판사	||	563-589	||	편역	||	완역	||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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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br /&gt;
|	10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독일대표단편문학선) 금발의 에크베르트	||	세계단편문학선집 1	||	아르투어 슈니츨러	||	이관우	||	2013	||	써네스트	||	163-18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슈니츨러, 아르투어]]&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A3%BD%EC%9D%80_%EC%9E%90%EB%8A%94_%EB%A7%90%EC%9D%B4_%EC%97%86%EB%8B%A4_(Die_Toten_schweigen)&amp;diff=5948</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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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9T02:33:57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초판 정보 중복 사항 삭제함.&lt;/p&gt;
&lt;hr /&gt;
&lt;div&gt;{{AU0011}}의 노벨레&lt;br /&gt;
{{infobox&lt;br /&gt;
|title =죽은 자는 말이 없다&amp;lt;br&amp;gt;(Die Toten schweigen)&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슈니츨러, 아르투어|아르투어 슈니츨러(Arthur Schnitzler)]]&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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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3 = 장르&lt;br /&gt;
|data3 = 노벨레&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아르투어 슈니츨러가 1897년 발표한 짧은 노벨레다. 프란츠는 빈의 프라터 근처에서 유부녀인 애인 엠마를 만나 함께 마차를 탄다. 교수인 그녀의 남편은 이날 저녁 직업상의 업무가 있어 두 사람의 밀회가 성사된 것이다. 마차를 타고 가는 동안 프란츠는 엠마에게 남편에게서 달아나든지 이혼을 하라고 종용한다. 그들이 탄 마차가 프라터를 지나 다리 위를 지나갈 때, 술을 마신 것이 분명한 마부가 사고를 내어 마차는 전복되고 프란츠는 목숨을 잃는다. 당황한 엠마는 마부를 사람들에게 보내 도움을 청하게 한다. 정신을 차린 그녀는 자신이 죽은 애인과 함께 발각되는 것이 두려워 달아난다. 황급히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남편이 돌아오기 직전에 집에 도착하는 데 성공한다. 그녀는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왔음에도 다음 날 조간신문에서 사고 기사를 읽는 남편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듯이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중얼거린다. 국내에서는 1974년 정경석에 의해 처음 번역되어 정음문고 6권으로 출판되었다(정음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Schnitzler, Arthur(1897): Die Toten schweigen. In: Cosmopolis 8(22), 193–211. &lt;br /&gt;
&lt;br /&gt;
&amp;lt;단행본 초판&amp;gt; Schnitzler, Arthur(1898): Die Toten schweigen. In: Die Frau des Weisen. Novelletten. Berlin: S. Fischer Verlag.&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lt;br /&gt;
|	1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세계 명작 단편 문학선	||	중고등학생 필독 세계 명작선 	||	쉬니츨러	||	정도교, 홍경아, 김정연 엮음	||	1993	||	번양사	||	567-58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약혼, 붉은 고양이, 금수 외	||	Elit practical writing, 우리들의 실전 엘리트 논리·논술 33	||	아투르 슈니츨러	||	논술문학편집위원회 엮음	||	1996	||	범한	||	151-17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사랑의 묘약	||	 	||	아르투어 슈니츨러	||	백종유	||	1996	||	문예출판사	||	63-10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슈니츨러의)특별한 사랑 이야기	||	Bestseller worldbook 36	||	아르투어 슈니츨러	||	김희경	||	1998	||	문화사랑	||	49-8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세계 단편소설 걸작선	||	Theme book, Love 1	||	아르투어 슈니츨러	||	구광본 외	||	2004	||	행복한책읽기	||	131-16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사랑의 묘약	||	 	||	아르투어 슈니츨러	||	백종유	||	2004	||	문예출판사	||	87-12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붉은 고양이	||	 	||	아르투어 슈니츨러	||	이관우	||	2005	||	우물이 있는 집	||	104-13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8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감동을 주는) 세계 단편소설	||	 	||	슈니츨러	||	김성진 외	||	2009	||	신라출판사	||	563-58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결혼	||	테마명작관 4	||	아르투어 슈니츨러	||	유영미	||	2012	||	에디터	||	223-25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독일대표단편문학선) 금발의 에크베르트	||	세계단편문학선집 1	||	아르투어 슈니츨러	||	이관우	||	2013	||	써네스트	||	163-18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슈니츨러, 아르투어]]&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B%A7%88%EB%A6%AC%EC%98%A4%EC%99%80_%EB%A7%88%EC%88%A0%EC%82%AC_(Mario_und_der_Zauberer)&amp;diff=5589</id>
		<title>마리오와 마술사 (Mario und der Zaubere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B%A7%88%EB%A6%AC%EC%98%A4%EC%99%80_%EB%A7%88%EC%88%A0%EC%82%AC_(Mario_und_der_Zauberer)&amp;diff=5589"/>
		<updated>2024-07-23T06:06:27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쪽수 추가함.&lt;/p&gt;
&lt;hr /&gt;
&lt;div&gt;{{AU0002}}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마리오와 마술사&amp;lt;br&amp;gt;(Mario und der Zauberer)&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만, 토마스|토마스 만(Thomas Mann)]]&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30&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1930년에 발표된 토마스 만의 중편소설이다. 토레 디 베네레라는 이탈리아의 해변가 휴양지에서 주인공 가족은 군중심리와 민족주의에서 야기된 불쾌한 작은 사건을 경험한 후에 서커스를 보러 간다. 서커스에서 치폴라라는 이름을 가진 곱사등이 마술사는 관객들을 차례차례 마술로 압도한다. 마술의 절정은 관객에게 최면을 걸고 심리전을 펴 그의 자유의지를 빼앗고 마술사의 명령에 복종케 해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이었는데, 안지올리에라 부인과 마리오에게서 그 최고조 상태에 이른다. 특히 마리오에게 내면의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고 환각 속에서 마술사를 연인으로 알고 키스하게 만들며 행복의 절정에 다다르는 장면을 연출하여 관객의 비웃음을 자아내는데 이에 최면에서 깨어난 마리오는 치폴라를 쏘아 죽인다. 이 작품은 환각과 심리적인 기만으로 군중을 현혹하는 치폴라를 통하여 당대의 이탈리아의 파시즘을 경고하고, 더 나아가 나치의 파시즘을 예견한 것으로 해석된다. 1959년 박종서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정음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Mann, Thomas(1930): Mario und der Zauberer - Ein tragisches Reiseerlebnis. In: Velhagen und Klasings Monatshefte 8, 113-136. &lt;br /&gt;
&lt;br /&gt;
&amp;lt;단행본 초판&amp;gt; Mann, Thomas(1930): Mario und der Zauberer. Berlin: S. Fischer.&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1	||	마리오와 魔術師	||	選擇된 人間, 토니오 크뢰거 外	||	世界文學全集 19	||	토마스 만	||	朴鍾緖(박종서)	||	1959	||	正音社	||	243-290	||	편역	||	완역	||	초판&lt;br /&gt;
|-																							&lt;br /&gt;
|	2	||	마리오와 魔術師	||	펠릭스 크룰의 告白, 幻滅, 토니오 크뢰거, 마리오와 魔術師	||	世界文學全集 ; 第1期 4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59	||	東亞出版社	||	435-48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마리오와 마술사	||	간텐바인, 마리오와 마술사	||	新選世界文學全集 6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69	||	啓蒙社	||	365-42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마리오와 魔術師	||	選擇된 人間, 토니오 크뢰거 外	||	世界文學全集 38	||	토마스 만	||	박종서	||	1969	||	正音社	||	243-290	||	편역	||	완역	||	중판, 총서번호 19에서 38로 변화&lt;br /&gt;
|-																							&lt;br /&gt;
|	5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마스 만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大系 15	||	토마스 만	||	崔鉉(최현)	||	1971	||	尙書閣	||	143-20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	||	마리오와 魔術師	||	펠릭스 크룰의 告白 外	||	世界文學大系 11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71	||	世界文學社	||	435-48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마스 만 短篇集	||	文藝文庫 20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73	||	文藝出版社	||	189-272	||	편역	||	완역	||	초판&lt;br /&gt;
|-																							&lt;br /&gt;
|	8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마스 만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全 12	||	Thomas Mann	||	池明烈; 李甲圭(지명렬; 이갑규)	||	1974	||	汎潮社	||	166-238	||	편역	||	완역	||	초판&lt;br /&gt;
|-																							&lt;br /&gt;
|	9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마스 만 中篇選	||	三中堂文庫 60	||	토마스 만	||	池明烈(지명렬)	||	1975	||	三中堂	||	153-22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마스 만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全集 12	||	Thomas Mann	||	池明烈; 李甲圭(지명렬; 이갑규)	||	1975	||	汎潮社	||	166-238	||	편역	||	완역	||	중판, 실린 작품 증가&lt;br /&gt;
|-																							&lt;br /&gt;
|	11	||	마리오와 魔術師	||	異邦人, 마리오와 魔術師	||	世界靑春文學名作選 5	||	토마스 만	||	확인불가	||	1975	||	學園出版社	||	119-192	||	편역	||	완역	||	판권기에 75년 학원 7월호 부록이라 밝히고 있음&lt;br /&gt;
|-																							&lt;br /&gt;
|	12	||	마리오와 魔術師	||	世界文學全集, 13	||	新選 世界文學全集 13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76	||	三珍社	||	11-5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	||	마리오와 마술사	||	토니오 크레가	||	Short book 4	||	토마스만	||	池明烈(지명렬)	||	1977	||	汎潮社	||	166-238	||	편역	||	완역	||	초판, 1985년 중판 / 중판의 판권기에 따라 초판을 찾아냈으나 소장기관이 없어 실물을 확인하지 못함. 일부 정보는 중판에 따라 기입&lt;br /&gt;
|-																							&lt;br /&gt;
|	14	||	마리오와 魔術師	||	마리오와 마술사, 간텐바인, 아담, 너는 어디 가 있었나	||	世界文學大全集 30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80	||	太極出版社	||	11-5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5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마스 만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大系 15	||	토마스 만	||	崔鉉(최현)	||	1980	||	尙書閣	||	143-206	||	편역	||	완역	||	작품(프리데만)과 연보가 추가된 중판&lt;br /&gt;
|-																							&lt;br /&gt;
|	16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니어 크뢰거	||	해외걸작단편집 5	||	토마스 만	||	강두식	||	1982	||	文藝出版社	||	189-272	||	편역	||	완역	||	초판과 다른 순서로 구성된 중판으로 2006년판까지 이 순서대로 작품이 구성되어 출판됨&lt;br /&gt;
|-																							&lt;br /&gt;
|	17	||	마리오와 魔術師	||	世界中篇文學選集, 8	||	世界中篇文學選集 8	||	토마스 만	||	池明烈(지명렬)	||	1983	||	汎潮社	||	101-17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	||	마리오와 마술사	||	토마스 만 단편선	||	범우사르비아문고 112	||	토마스 만	||	池明烈(지명렬)	||	1985	||	汎友社	||	161-230	||	편역	||	완역	||	초판&lt;br /&gt;
|-																							&lt;br /&gt;
|	19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니어 크뢰거	||	文藝敎養選書 45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86	||	文藝出版社	||	189-272	||	편역	||	완역	||	2006년판 판권기에 적힌 1987년 2판은 찾을 수 없음, 따라서 이 판본이 2판임이 유력함 / 책표지, 표제면과 (토니어 크뢰거) 본문에서의 (토니오 크뢰거) 저작 제목이 다름&lt;br /&gt;
|-																							&lt;br /&gt;
|	20	||	마리오와 魔術師	||	選擇된 人間, 토니오 크뢰거 外	||	世界文學全集 38	||	토마스 만	||	朴鍾緖(박종서)	||	1986	||	正音文化社	||	243-290	||	편역	||	완역	||	정음문화사의 초판&lt;br /&gt;
|-																							&lt;br /&gt;
|	21	||	마리오와 마술사	||	트리스탄	||	호암명작신서 7	||	토마스 만	||	이영규	||	1987	||	호암출판사	||	225-28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2	||	마리오와 마술사	||	마리오와 마술사	||	세계문학 5	||	토마스 만	||	확인불가	||	1990	||	시대평론	||	7-95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3	||	마리오와 마술사	||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 베니스에서의 죽음	||	세계문학전집 8	||	토마스 만	||	임홍배	||	1998	||	민음사	||	109-186	||	편역	||	완역	||	1998년도 초판 1쇄 발행 당시에는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으나 대략 2003년부터는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 베니스에서의 죽음'으로 제목이 변경된 것으로 보임. 그 이후로는 이 제목으로 고정된 채 쇄를 거듭했기에 1쇄 당시의 제목이 아닌 본 제목으로 기록함&lt;br /&gt;
|-																							&lt;br /&gt;
|	24	||	마리오와 마술사	||	토마스 만 단편선	||	사르비아 총서 609	||	토마스 만	||	지명렬	||	2002	||	범우사	||	191-274	||	편역	||	완역	||	2판&lt;br /&gt;
|-																							&lt;br /&gt;
|	25	||	마리오와 마술사	||	토니오 크뢰거	||	문예세계문학선 45	||	토마스 만	||	강두식	||	2006	||	문예출판사	||	195-278	||	편역	||	완역	||	3판&lt;br /&gt;
|-																							&lt;br /&gt;
|	26	||	마리오와 마술사	||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괴테, 토마스 만, 니체의 명언들	||	 	||	토마스 만	||	윤순식	||	2009	||	누멘	||	86-87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27	||	마리오와 마술사	||	마리오와 마술사	||	클래식 레터북 시리즈 025	||	토마스 만	||	염정용	||	2014	||	인디북	||	7-11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8	||	마리오와 마술사	||	토마스 만 작품집	||	범우 세계 문학 작품집 시리즈 	||	토마스 만	||	지명렬	||	2017	||	범우	||	17-115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만, 토마스]]&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B%A7%88%EB%A6%AC%EC%98%A4%EC%99%80_%EB%A7%88%EC%88%A0%EC%82%AC_(Mario_und_der_Zauberer)&amp;diff=5588</id>
		<title>마리오와 마술사 (Mario und der Zaubere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B%A7%88%EB%A6%AC%EC%98%A4%EC%99%80_%EB%A7%88%EC%88%A0%EC%82%AC_(Mario_und_der_Zauberer)&amp;diff=5588"/>
		<updated>2024-07-22T02:46:5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초역자 수정&lt;/p&gt;
&lt;hr /&gt;
&lt;div&gt;{{AU0002}}의 소설&lt;br /&gt;
{{infobox&lt;br /&gt;
|title = 마리오와 마술사&amp;lt;br&amp;gt;(Mario und der Zauberer)&lt;br /&gt;
|label1 = 작가&lt;br /&gt;
|data1 = [[:분류:만, 토마스|토마스 만(Thomas Mann)]]&lt;br /&gt;
|label2 = 초판 발행&lt;br /&gt;
|data2 = 1930&lt;br /&gt;
|label3 = 장르&lt;br /&gt;
|data3 =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1930년에 발표된 토마스 만의 중편소설이다. 토레 디 베네레라는 이탈리아의 해변가 휴양지에서 주인공 가족은 군중심리와 민족주의에서 야기된 불쾌한 작은 사건을 경험한 후에 서커스를 보러 간다. 서커스에서 치폴라라는 이름을 가진 곱사등이 마술사는 관객들을 차례차례 마술로 압도한다. 마술의 절정은 관객에게 최면을 걸고 심리전을 펴 그의 자유의지를 빼앗고 마술사의 명령에 복종케 해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이었는데, 안지올리에라 부인과 마리오에게서 그 최고조 상태에 이른다. 특히 마리오에게 내면의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고 환각 속에서 마술사를 연인으로 알고 키스하게 만들며 행복의 절정에 다다르는 장면을 연출하여 관객의 비웃음을 자아내는데 이에 최면에서 깨어난 마리오는 치폴라를 쏘아 죽인다. 이 작품은 환각과 심리적인 기만으로 군중을 현혹하는 치폴라를 통하여 당대의 이탈리아의 파시즘을 경고하고, 더 나아가 나치의 파시즘을 예견한 것으로 해석된다. 1959년 박종서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정음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Mann, Thomas(1930): Mario und der Zauberer - Ein tragisches Reiseerlebnis. In: Velhagen und Klasings Monatsheften 8. &lt;br /&gt;
&lt;br /&gt;
&amp;lt;단행본 초판&amp;gt; Mann, Thomas(1930): Mario und der Zauberer. Berlin: S. Fischer.&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1	||	마리오와 魔術師	||	選擇된 人間, 토니오 크뢰거 外	||	世界文學全集 19	||	토마스 만	||	朴鍾緖(박종서)	||	1959	||	正音社	||	243-290	||	편역	||	완역	||	초판&lt;br /&gt;
|-																							&lt;br /&gt;
|	2	||	마리오와 魔術師	||	펠릭스 크룰의 告白, 幻滅, 토니오 크뢰거, 마리오와 魔術師	||	世界文學全集 ; 第1期 4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59	||	東亞出版社	||	435-48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마리오와 마술사	||	간텐바인, 마리오와 마술사	||	新選世界文學全集 6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69	||	啓蒙社	||	365-42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마리오와 魔術師	||	選擇된 人間, 토니오 크뢰거 外	||	世界文學全集 38	||	토마스 만	||	박종서	||	1969	||	正音社	||	243-290	||	편역	||	완역	||	중판, 총서번호 19에서 38로 변화&lt;br /&gt;
|-																							&lt;br /&gt;
|	5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마스 만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大系 15	||	토마스 만	||	崔鉉(최현)	||	1971	||	尙書閣	||	143-20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	||	마리오와 魔術師	||	펠릭스 크룰의 告白 外	||	世界文學大系 11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71	||	世界文學社	||	435-48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마스 만 短篇集	||	文藝文庫 20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73	||	文藝出版社	||	189-272	||	편역	||	완역	||	초판&lt;br /&gt;
|-																							&lt;br /&gt;
|	8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마스 만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全 12	||	Thomas Mann	||	池明烈; 李甲圭(지명렬; 이갑규)	||	1974	||	汎潮社	||	166-238	||	편역	||	완역	||	초판&lt;br /&gt;
|-																							&lt;br /&gt;
|	9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마스 만 中篇選	||	三中堂文庫 60	||	토마스 만	||	池明烈(지명렬)	||	1975	||	三中堂	||	153-22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마스 만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全集 12	||	Thomas Mann	||	池明烈; 李甲圭(지명렬; 이갑규)	||	1975	||	汎潮社	||	166-238	||	편역	||	완역	||	중판, 실린 작품 증가&lt;br /&gt;
|-																							&lt;br /&gt;
|	11	||	마리오와 魔術師	||	異邦人, 마리오와 魔術師	||	世界靑春文學名作選 5	||	토마스 만	||	확인불가	||	1975	||	學園出版社	||	119-192	||	편역	||	완역	||	판권기에 75년 학원 7월호 부록이라 밝히고 있음&lt;br /&gt;
|-																							&lt;br /&gt;
|	12	||	마리오와 魔術師	||	世界文學全集, 13	||	新選 世界文學全集 13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76	||	三珍社	||	11-5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	||	마리오와 마술사	||	토니오 크레가	||	Short book 4	||	토마스만	||	池明烈(지명렬)	||	1977	||	汎潮社	||	166-238	||	편역	||	완역	||	초판, 1985년 중판 / 중판의 판권기에 따라 초판을 찾아냈으나 소장기관이 없어 실물을 확인하지 못함. 일부 정보는 중판에 따라 기입&lt;br /&gt;
|-																							&lt;br /&gt;
|	14	||	마리오와 魔術師	||	마리오와 마술사, 간텐바인, 아담, 너는 어디 가 있었나	||	世界文學大全集 30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80	||	太極出版社	||	11-5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5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마스 만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大系 15	||	토마스 만	||	崔鉉(최현)	||	1980	||	尙書閣	||	143-206	||	편역	||	완역	||	작품(프리데만)과 연보가 추가된 중판&lt;br /&gt;
|-																							&lt;br /&gt;
|	16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니어 크뢰거	||	해외걸작단편집 5	||	토마스 만	||	강두식	||	1982	||	文藝出版社	||	189-272	||	편역	||	완역	||	초판과 다른 순서로 구성된 중판으로 2006년판까지 이 순서대로 작품이 구성되어 출판됨&lt;br /&gt;
|-																							&lt;br /&gt;
|	17	||	마리오와 魔術師	||	世界中篇文學選集, 8	||	世界中篇文學選集 8	||	토마스 만	||	池明烈(지명렬)	||	1983	||	汎潮社	||	101-17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	||	마리오와 마술사	||	토마스 만 단편선	||	범우사르비아문고 112	||	토마스 만	||	池明烈(지명렬)	||	1985	||	汎友社	||	161-230	||	편역	||	완역	||	초판&lt;br /&gt;
|-																							&lt;br /&gt;
|	19	||	마리오와 魔術師	||	토니어 크뢰거	||	文藝敎養選書 45	||	토마스 만	||	姜斗植(강두식)	||	1986	||	文藝出版社	||	189-272	||	편역	||	완역	||	2006년판 판권기에 적힌 1987년 2판은 찾을 수 없음, 따라서 이 판본이 2판임이 유력함 / 책표지, 표제면과 (토니어 크뢰거) 본문에서의 (토니오 크뢰거) 저작 제목이 다름&lt;br /&gt;
|-																							&lt;br /&gt;
|	20	||	마리오와 魔術師	||	選擇된 人間, 토니오 크뢰거 外	||	世界文學全集 38	||	토마스 만	||	朴鍾緖(박종서)	||	1986	||	正音文化社	||	243-290	||	편역	||	완역	||	정음문화사의 초판&lt;br /&gt;
|-																							&lt;br /&gt;
|	21	||	마리오와 마술사	||	트리스탄	||	호암명작신서 7	||	토마스 만	||	이영규	||	1987	||	호암출판사	||	225-28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2	||	마리오와 마술사	||	마리오와 마술사	||	세계문학 5	||	토마스 만	||	확인불가	||	1990	||	시대평론	||	7-95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3	||	마리오와 마술사	||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 베니스에서의 죽음	||	세계문학전집 8	||	토마스 만	||	임홍배	||	1998	||	민음사	||	109-186	||	편역	||	완역	||	1998년도 초판 1쇄 발행 당시에는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으나 대략 2003년부터는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 베니스에서의 죽음'으로 제목이 변경된 것으로 보임. 그 이후로는 이 제목으로 고정된 채 쇄를 거듭했기에 1쇄 당시의 제목이 아닌 본 제목으로 기록함&lt;br /&gt;
|-																							&lt;br /&gt;
|	24	||	마리오와 마술사	||	토마스 만 단편선	||	사르비아 총서 609	||	토마스 만	||	지명렬	||	2002	||	범우사	||	191-274	||	편역	||	완역	||	2판&lt;br /&gt;
|-																							&lt;br /&gt;
|	25	||	마리오와 마술사	||	토니오 크뢰거	||	문예세계문학선 45	||	토마스 만	||	강두식	||	2006	||	문예출판사	||	195-278	||	편역	||	완역	||	3판&lt;br /&gt;
|-																							&lt;br /&gt;
|	26	||	마리오와 마술사	||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괴테, 토마스 만, 니체의 명언들	||	 	||	토마스 만	||	윤순식	||	2009	||	누멘	||	86-87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27	||	마리오와 마술사	||	마리오와 마술사	||	클래식 레터북 시리즈 025	||	토마스 만	||	염정용	||	2014	||	인디북	||	7-11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8	||	마리오와 마술사	||	토마스 만 작품집	||	범우 세계 문학 작품집 시리즈 	||	토마스 만	||	지명렬	||	2017	||	범우	||	17-115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만, 토마스]]&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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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D%97%A4%EB%A1%AF%EA%B3%BC_%EB%A7%88%EB%A6%AC%EC%95%94%EB%84%A4_(Herodes_und_Mariamne)&amp;diff=4871</id>
		<title>헤롯과 마리암네 (Herodes und Mariam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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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1:04:4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헤벨을 헵벨로 수정함.&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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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AU0068}}의 희곡&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헵벨이 1849년에 빈의 부르크테아터에서 초연한 5막 비극이다. 인쇄본 초판은 1850년 빈에서 출간되었으며, 아내의 부정을 의심하는 남편으로부터 자살을 강요받는 여성의 비극적 상황을 그리고 있다. 유대의 왕 헤롯은 의심 많고 잔학한 폭군으로서 아내인 왕비에 대해서도 악의를 품고 있으며, 처제 아리토불로스를 정치적으로 살해한다. 그러나 왕비 마리암네는 남편을 용서하고, 오히려 남편에게 변함없는 애정과 충성을 바친다. 헤롯은 옥타비아누스를 공략하기 위해 알렉산드리아로 떠나기 전, 만일 자기가 돌아오지 않으면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을 서약하라고 마리암네에게 요구한다. 죽은 뒤에도 자기를 무덤으로 끌고 가려는 헤롯에게 심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마리암네는 자살 서약을 거절하지만, 나중에 교활한 모친 알렉산드라가 모반에 가담하여 왕에게 맞서도록 딸을 선동할 때 오히려 그 서약을 한다. 그러나 헤롯이 원정을 떠나기 전 이미 자신이 죽으면 마리암네가 다른 사람의 부인이 되지 못하도록 살해하라는 지시를 요제프 총독에게 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남편 헤롯에 대한 마리암네의 무조건적인 신뢰는 깨지고, 그녀는 삶을 포기한다. 이 소재는 이미 한스 작스(1552), 칼데론(1637). 할만(1670), 볼테르(1724-30), 쇠나이히(1754), 뤼커르트(1842) 등이 희곡으로 발표했으나, 헵벨은 이를 알지 못하고 있었다. 헵벨은 성경에서 남편을 증오하는 것으로 묘사된 마리암네의 성격을 남편에 대한 무한신뢰와 깊은 애정을 간직한 여성으로 개작하였다. 국내 초역은 2011년 김영목에 의해 이루어졌다(문학과지성사).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Hebbel, Christian Friedrich(1850): Herodes und Mariamne. Eine Tragödie in fünf Akten. Wien: Verlag Carl Gerold.&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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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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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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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헤벨, 프리드리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9C%A0%EB%94%94%ED%8A%B8_(Judith)&amp;diff=4870</id>
		<title>유디트 (Judith)</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9C%A0%EB%94%94%ED%8A%B8_(Judith)&amp;diff=4870"/>
		<updated>2024-06-27T01:03:2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헤벨을 헵벨로 수정함.&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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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AU0068}}의 희곡&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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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헵벨이 1840년 7월 1일 베를린 왕립 궁전극장에서 초연한 5막 비극이다. BC 586년 예루살렘을 침공한 바빌론의 왕 네부카드네자르에 의해 이스라엘 민족이 멸망할 위기에 있을 때, 젊은 과부였으나 미모가 뛰어난 유디트가 적장의 수청을 들기 위해 자진해서 찾아간 그의 막사에서, 적장 홀로페르네스가 술에 취해 곯아떨어졌을 때, 그의 검으로 목을 쳐 죽이고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구한 민족의 영웅이 되었다는 그리스도교 성경 외전 &amp;lt;유디트&amp;gt;의 내용을 소재로 하고 있다. 헵벨은 쉴러의 희곡 &amp;lt;오를레앙의 처녀&amp;gt;와 같은 “단순하고 고귀한” 인물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싶었으나, 성경에 묘사된 유디트의 행위, 즉 간계와 속임수로 적장을 유혹하여 살해하는 비여성적 행위에 만족하지 못하여, “적장의 아이를 밸 수도 있다는 가능성” 앞에서 분별심을 잃은 여성의 심리를 적장 살해의 필연적 동기로 설정하였다. 또한 헵벨은 유디트를 너무나 뛰어난 그녀의 미모에 신혼 첫날밤부터 감히 그녀를 범접하지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원망하며, 자신의 처녀성을 괴로운 짐으로 여기는 여성으로 그림으로써, 종교적인 모티프를 심리적-성적 모티프로 바꿔놓았다. 지크문트 프로이트는 헵벨을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현대의 극작가라고 극찬하면서, 그가 그린 유디트의 행위를 막강한 남성으로부터 수모를 당한 여성의 복수심에 기인한 것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장면을 감당할 수 없었던 주인공 역을 맡은 여배우의 요청으로 몇 장면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던 헵벨은 그 “개악(改惡)”을 한탄했다. 국내 초역은 1965년 강두식에 의해 이루어졌다(을유문화사).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Hebbel, Friedrich(1841): Judith. Eine Tragödie in fünf Akten. Hamburg: Hoffmann und Campe.&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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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헤벨, 프리드리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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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아 마그달레네 (Maria Magdale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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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1:01:2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헤벨을 헵벨로 수정함.&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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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AU0068}}의 희곡&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프리드리히 헵벨의 3막 비극으로 1846년 3월 13일 쾨니히스베르크 시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독일의 마지막 시민비극으로 간주되는 이 비극의 제목은 신약 성경에 나오는 죄지은 여성 마리아 마그달레나에서 따온 것인데, 첫판에서 식자공의 오류로 마리아 마그달레네로 발간된 후 헵벨 자신도 이 제목으로 사용하기도 하여 마그달레나와 마그달레네 둘 다 사용되고 있다. 가부장적 가치 질서의 폭력에 희생되는 여성의 운명을 그린 이 비극은 헵벨이 하숙하고 있던 목수 집안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다. 목수 안톤의 딸 클라라는 회계사 레온하르트와 약혼하지만, 둘 사이에 진실한 애정은 없다. 클라라와 외국 유학에서 돌아온 옛 애인의 재회를 질투하던 레온하르트는 클라라에게 동침을 요구하여 그녀를 임신시킨다. 그러나 동생 카를이 보석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순간 그녀의 어머니가 충격으로 급사하고, 가정의 명예 회복을 부탁하며 자살하려는 아버지를 말리기 위해 클라라는 레온하르트의 청혼을 받아들일 결심을 하지만, 이 순간 파혼을 선언하는 그의 편지가 배달된다. 동생의 체포로 가정의 명예가 훼손된 그녀와 혼인할 수 없다고 했으나, 진짜 이유는 그가 노렸던 결혼지참금 1천 탈러를 클라라의 아버지가 옛 스승에게 선물로 드린 데 있었다. 없어진 줄 알았던 보석은 곧 발견되어 동생은 누명을 벗었지만, 부친은 여전히 가족의 명예 상실을 괴로워하는데, 옛 애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그의 청혼을 받은 클라라는 아버지에게 더 이상의 치욕을 안기지 않기 위해 수모를 무릅쓰고 레온하르트에게 혼인을 구걸하게 된다. 그러나 그사이 레온하르트가 시장의 딸과 혼인을 추진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 클라라는 절망하여 우물에 투신한다. 국내에서는 1962년 이해창이 &amp;lt;마리아 ﹡ 마그다아레네&amp;gt;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했다(성문각).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Hebbel, Friedrich(1844): Maria Magdalene. Ein bürgerliches Trauerspiel in drei Akten. Hamburg: Hoffmann und Campe.&lt;br /&gt;
&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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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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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헤벨, 프리드리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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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벨룽겐. 3부작 독일비극 (Die Nibelungen. Ein deutsches Trauerspiel in drei Abteilung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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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0:48:57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헤벨을 헵벨로 수정함.&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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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AU0068}}의 희곡&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프리드리히 헵벨이 1861년에 발표한 드라마로 작가의 최고 대작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헵벨은 중세 영웅서사시 &amp;lt;니벨룽겐의 노래&amp;gt;를 ‘각질 피부의 지크프리트’, ‘지크프리트의 죽음’, ‘크림힐트의 복수’ 3부작으로 극화하였고, 이틀 저녁 상연용으로 구성하였다. 1부에서는 영웅 지크프리트가 마법으로 브륀힐트를 제압해 군터 왕의 부인이 되게 하고, 자신은 군터의 누이동생 크림힐트와 결혼한다. 그러나 두 여인의 자존심 대결 끝에 브륀힐트는 자기 결혼의 배후를 알게 되고, 신하 하겐을 끌어들여 지크프리트를 살해하게 만든다. 억울하게 남편을 잃은 크림힐트는 훈족 에첼 왕의 청혼을 받아들여 부르군트족을 떠난다. 그러나 크림힐트는 어느 날 에첼의 궁성으로 군터 왕과 그 일족을 초대한 뒤, 훈족 병사를 시켜 혈육인 군터의 머리를 치게 하고, 지크프리트의 칼로 직접 하겐의 목을 자른다. 순식간에 축제의 마당은 오랫동안 벼르던 복수의 지옥으로 변하고 만 것이다. 헵벨은 옛 서사시의 내용을 대부분 수용하고, 부르군트족 모두의 멸망을 이끈 크림힐트의 복수에서 정점과 결말을 구성해 놓았는데, 특히 수줍고 소심하던 여인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화하는 크림힐트의 성격적 변화에 비극성의 핵심을 두었다. 완전한 몰락과 죽음만이 존재하는 서사시와는 달리 헵벨의 &amp;lt;니벨룽겐. 3부작 독일비극&amp;gt;에서는 체념한 에첼 왕이 기사 디트리히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되며, 디트리히는 기독교 세계를 예고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맺는다. 헵벨이 1850년부터 10년간 집필한 &amp;lt;니벨룽겐. 3부작 독일비극&amp;gt;은 니벨룽엔 소재를 재작업한 드라마 분야의 성과물 중 가장 주목받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는 2012년 김충남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지식을만드는지식).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Hebbel, Friedrich(1862): Die Nibelungen. Ein deutsches Trauerspiel in drei Abteilungen. Hamburg: Hoffmann und Campe.&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헤벨, 프리드리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96%B4%EB%A8%B8%EB%8B%88%EC%97%90%EA%B2%8C_(An_meine_Mutter)&amp;diff=4867</id>
		<title>어머니에게 (An meine Mutte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96%B4%EB%A8%B8%EB%8B%88%EC%97%90%EA%B2%8C_(An_meine_Mutter)&amp;diff=4867"/>
		<updated>2024-06-26T23:57:1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Hannover뒤의 ,를 :로 수정함.&lt;/p&gt;
&lt;hr /&gt;
&lt;div&gt;{{AU0083}}의 시&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안네테 폰 드로스테-휠스호프가 1838년에 쓴 시다. 1연 4행, 3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정된 운율 체계는 없어 보이지만 시의 명확한 구조는 텍스트를 읽기 쉽게 만들고 리드미컬한 흐름을 만들어낸다. 언어도 단순하고 소박하여 어머니에 대한 시적 화자의 애정과 존경심을 표현한 시의 주제와 잘 어울린다. 화자는 어머니의 사랑과 보살핌을 찬양하기 위한 “아름다운 노래를 짓고 싶었”는데(1연), “가슴 마구 끓어올라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말로 표현하는 데 계속해서 실패한다(2연). 탈출구이자 해결책으로 화자는 “꾸미지 않은 단순한 말”로 노래를 지었으니 이 시에 담긴 자신의 “영혼을 전부 받아”달라고 노래한다(3연). “다정한 마음 넘치면 많은 말이 필요 없지요”라는 마지막 행이 특히 인상적이다. 국내에서는 2023년 임홍배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창비).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Droste-Hülshoff, Annette von(1860): An meine Mutter. In: Schücking, Levin(ed.): Letzte Gaben. Nachgelassene Blätter von Annete von Droste-Hülshoff. Hannover: Carl Rümpler, 115.&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드로스테-휠스호프, 안네테 폰]]&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B%B2%84%EC%B0%8C_(Die_Kirschen)&amp;diff=4023</id>
		<title>버찌 (Die Kirsche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B%B2%84%EC%B0%8C_(Die_Kirschen)&amp;diff=4023"/>
		<updated>2024-05-27T23:55:1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내용 일부 수정함.&lt;/p&gt;
&lt;hr /&gt;
&lt;div&gt;{{AU0031}}의 단편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볼프강 보르헤르트가 1947년에 쓴 단편소설이다. 열병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소년이 밖에서 유리 달그락 소리를 듣는다. 소년은 원래 어머니가 열이 나는 소년을 위해 차게 보관해둔 버찌를 아버지가 가로채 먹어버린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침대에서 일어나 나와 보니 아버지가 바닥에 넘어져서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고 손에는 빨간 버찌 즙이 흐르고 있다. 아버지는 아픈 아들을 걱정하며 어서 침대로 돌아가라고 말하지만, 소년은 아버지가 자기 버찌를 먹어버렸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웃으면서 침대에서도 먹기 좋게 버찌를 옮겨 담으려고 찻잔을 꺼내 헹구다가 그만 잔을 깨뜨린 것이라고 설명한다. 소년은 여전히 아버지 손 위에 버찌 즙이 흐르고 있다고 믿으며 침대로 돌아간다. 그러나 아버지가 정말 차가운 버찌를 가져다주었을 때 소년은 이불 속에 머리를 깊이 파묻는다. 아주 사소한 감각적 자극이 강렬한 욕망의 발동과 오해, 시기, 미움으로 이어지는 데서 이 소설의 암묵적 배경을 이루는 2차 세계 대전 종전 직후의 극심한 궁핍이 극적으로 환기된다. 보르헤르트는 절제되고 함축적인 언어로 아버지-어머니-아들 사이의 오이디푸스적 갈등 구도 속에서 펼쳐지는 미묘한 심리적 드라마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많은 비평가에게 단편소설의 모범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작품의 첫 한국어 번역본은 1990년 채희문이 편역한 보르헤르트 선집 &amp;lt;가로등과 밤과 별&amp;gt;에 수록되어 있다(작가정신).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Borchert, Wolfgang(1948): Die Kirschen. In: Für Dich - Die neue illustrierte Frauen-Zeitung 3. Berlin: Berliner Verlag. &lt;br /&gt;
&lt;br /&gt;
&amp;lt;단행본 초판&amp;gt; Borchert, Wolfgang(1962): Die Kirschen. In: Die traurigen Geranien und andere Geschichten aus dem Nachlaß. Hanburg: Rowohlt, 13-15.&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lt;br /&gt;
|	1	||	버찌	||	가로등과 밤과 별	||	작가정신 세계문학 1	||	볼프강 보르헤르트	||	채희문	||	1990	||	작가정신	||	63-6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체리	||	사랑스러운 푸른 잿빛 밤	||	대산세계문학총서 157	||	볼프강 보르헤르트	||	박규호	||	2020	||	문학과지성사	||	400-40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보르헤르트, 볼프강]]&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B%AC%B8%EB%B0%96%EC%97%90%EC%84%9C_(Drau%C3%9Fen_vor_der_T%C3%BCr)&amp;diff=3728</id>
		<title>문밖에서 (Draußen vor der Tü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B%AC%B8%EB%B0%96%EC%97%90%EC%84%9C_(Drau%C3%9Fen_vor_der_T%C3%BCr)&amp;diff=3728"/>
		<updated>2024-05-09T04:19:0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틀:AU0031}}의 희곡&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볼프강 보르헤르트는 1946년 늦가을, 단 며칠 만에 이 작품을 쓰고 지인들에게 들려주었다고 한다. 이 작품은 작가의 유일한 희곡이 되었는데, 전쟁에서 돌아온 군인의 절망적인 상황을 그린다. 러시아 전선에서 부상당한 채 돌아온 귀환병 베크만은 자기 집, 애인의 집, 연대장의 집, 극장, 부모님의 집에서 차례로 쫓겨난다. 아내는 딴 사내와 있고 얼굴도 보지 못한 아기가 죽은 걸 알게 된 그는 엘베강에 투신했으나 강물에서도 밀려난다. 한 젊은 여인을 만나지만 부상병으로 귀환한 남편에게 쫓기고, 연대장을 찾아가서 자신을 짓누르는 악몽의 책임을 묻지만 실패하고, 카바레극장에서 배우로 시작하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리고 나치 추종자였던 부모는 자살했고 부모의 집은 남의 손에 넘어간 상태다. 베크만은 자기 부하 열한 명이 죽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사람들은 죄다 과거를 잊고 산다. 특히 ‘타자’로 불리는 그의 또 다른 자아가 그에게 새로운 시작을 주문하면서 그의 자살 시도를 막는다.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베크만은 신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 살란 말이야!”라는 질문에 신은 응답하지 않는다. 이 작품의 부제는 “공연하려는 극장도 없고 보려는 관객도 없는 작품”이지만 보르헤르트의 이름을 단번에 알리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패망한 독일의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 희곡에서 독일의 죄와 책임을 묻지 않고 너무 쉽게 실존적 고통으로 넘어감으로써 독일에 면죄부를 주었다는 비판도 있다. 국내에서는 강두식이 1971년 최초로 번역했다(동아출판사).&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Borchert, Wolfgang(1947): Draußen vor der Tür. Ein Stück, das kein Theater spielen und kein Publikum sehen will. Hamburg: Rowohlt Verlag.&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lt;br /&gt;
|	1	||	문밖에서	||	20世紀戱曲選	||	世界文學大系; 10	||	볼프강 보르헤르트	||	강두식	||	1971	||	世界文學社	||	371-43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門밖에서	||	門밖에서	||	 	||	볼프강 보르헤르트	||	채희문	||	1974	||	文藝出版社	||	3-12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門밖에서	||	門밖에서	||	文藝文庫 58	||	W. 보르헤르트	||	채희문	||	1977	||	文藝出版社	||	3-12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門밖에서	||	門밖에서	||	 	||	볼프강 보르헤르트	||	채희문	||	1981	||	文藝	||	3-11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門밖에서 	||	門밖에서 	||	 	||	볼프강 보르헤르트	||	채희문	||	1981	||	文藝	||	-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	||	저 門 밖에서	||	20世紀戱曲選	||	世界文學全集 36	||	W. 보르헤르트	||	金周園	||	1982	||	知星出版社	||	327-41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	||	門 밖에서	||	門 밖에서	||	文藝敎養選書 57	||	볼프강 보르헤르트	||	채희문	||	1987	||	文藝出版社	||	4-16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8	||	門 밖에서	||	가로등과 밤과 별	||	작가정신 세계문학 1	||	볼프강 보르헤르트	||	채희문	||	1990	||	작가정신	||	229-30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	||	문 밖에서	||	문 밖에서	||	볼프강 보르헤르트 전집, 시, 희곡 2	||	볼프강 보르헤르트	||	김길웅	||	1996	||	강	||	17-12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	||	문밖에서	||	그리고 아무도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	 	||	볼프강 보르헤르트	||	박병덕	||	2018	||	현대문학	||	163-280	||	완역	||	완역	||	방송극	&lt;br /&gt;
|-																								&lt;br /&gt;
|	11	||	문밖에서―공연하려는 극장도, 보려는 관객도 없는 작품	||	사랑스러운 푸른 잿빛 밤	||	대산세계문학총서 157	||	볼프강 보르헤르트	||	박규호	||	2020	||	문학과지성사	||	134-22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보르헤르트, 볼프강]]&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D%9C%98%ED%8E%98%EB%A6%AC%EC%98%A8_(Hyperion)&amp;diff=3727</id>
		<title>휘페리온 (Hyperio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D%9C%98%ED%8E%98%EB%A6%AC%EC%98%A8_(Hyperion)&amp;diff=3727"/>
		<updated>2024-05-09T01:51:4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14}}의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프리드리히 횔덜린이 남긴 유일한 소설로 영혼의 내면을 기술한 서정적 교양소설이다. ‘그리스의 은자’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소설의 1부는 1797년에, 2부는 1799년에 발표되었다. 속세를 떠나 자연을 벗 삼으며 살아가는 그리스인 휘페리온이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독일에 있는 친구 벨라르민에게 보낸 서간체 소설이다.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비잔틴 제국의 멸망 이후 줄곧 오스만 터키의 압제하에 있던 그리스인들이 러시아의 원조를 받아 독립운동을 일으켰던 18세기이다. 1부에서 고향 티나에서 순진무구한 어린 시절을 보낸 주인공 휘페리온은 스승 아마다스를 만나 신화, 역사, 수학, 자연, 천문학 등을 섭렵한다. 아마다스와 작별한 후 절대적 자유를 추구하는 행동주의자 알라반다를 만나 최고의 우정을 나눈다. 그는 또한 “가장 아름다운 것이 가장 신성한 것”이란 이념의 구현체인 그리스 여성 디오티마와의 사랑을 경험한다. 봄의 축제 분위기로 상승하던 1부와는 달리 쇠락하는 가을 분위기가 지배하는 2부에서 휘페리온은 알라반다와 함께 조국 그리스의 독립 전쟁에 참가한다. 휘페리온의 ‘행위에 대한 욕구’는 함께 참전한 무리의 무차별적인 파괴와 약탈 행위로 손상을 입고, 전투에서 부상당한 휘페리온은 절망에 빠진다. 휘페리온과의 우정을 위해 네메시스 결사단을 배반한 알라반다의 죽음과 지상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합이 가능하지 않음을 깨달은 디오티마의 죽음이 2부의 중심을 이룬다. 휘페리온은 독일로 가지만 그곳의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그리스로 다시 돌아와 은자로 고독하게 살아간다. 그의 고대 그리스에 대한 동경과 지난날에 대한 회상은 당시의 독일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실제 작가 횔덜린이 당대의 독일을 향해 외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것은 그리스 정신에 비추어 독일인들의 고루함과 편협함, 그들의 야만성을 비판하는 것이다. 국내 초역은 홍경호에 의해 1975년 이루어졌다(범우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Hölderlin, Friedrich(1797/1799): Hyperion oder Der Eremit in Griechenland. Tübingen: Cotta.&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1	||	히페리온	||	히페리온	||	 	||	F. 횔덜린	||	홍경호	||	1975	||	汎友社	||	11-32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히페리온	||	젊은 詩人에게, 히페리온, 現代의 理性과 反理性	||	엘리트 북스 7	||	횔더린	||	홍경호, 신일철	||	1983	||	汎潮社	||	147-38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히페리온	||	히페리온	||	汎友古典選 12	||	F. 횔덜린	||	홍경호	||	1990	||	범우사	||	13-28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휘페리온	||	휘페리온	||	을유세계문학전집 11	||	프리드리히 횔덜린	||	장영태	||	2008	||	을유문화사	||	9-32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휘페리온	||	히페리온, 그리스의 은자	||	책세상문고 세계문학 42	||	프리드리히 횔덜린	||	김재혁	||	2015	||	책세상	||	7-292	||	완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횔덜린, 프리드리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D%9C%98%ED%8E%98%EB%A6%AC%EC%98%A8_(Hyperion)&amp;diff=3726</id>
		<title>휘페리온 (Hyperio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D%9C%98%ED%8E%98%EB%A6%AC%EC%98%A8_(Hyperion)&amp;diff=3726"/>
		<updated>2024-05-09T01:51:2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국내 초역 정보 수정함&lt;/p&gt;
&lt;hr /&gt;
&lt;div&gt;{{AU0014}}의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프리드리히 횔덜린이 남긴 유일한 소설로 영혼의 내면을 기술한 서정적 교양소설이다. ‘그리스의 은자’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소설의 1부는 1797년에, 2부는 1799년에 발표되었다. 속세를 떠나 자연을 벗 삼으며 살아가는 그리스인 휘페리온이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독일에 있는 친구 벨라르민에게 보낸 서간체 소설이다.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비잔틴 제국의 멸망 이후 줄곧 오스만 터키의 압제하에 있던 그리스인들이 러시아의 원조를 받아 독립운동을 일으켰던 18세기이다. 1부에서 고향 티나에서 순진무구한 어린 시절을 보낸 주인공 휘페리온은 스승 아마다스를 만나 신화, 역사, 수학, 자연, 천문학 등을 섭렵한다. 아마다스와 작별한 후 절대적 자유를 추구하는 행동주의자 알라반다를 만나 최고의 우정을 나눈다. 그는 또한 “가장 아름다운 것이 가장 신성한 것”이란 이념의 구현체인 그리스 여성 디오티마와의 사랑을 경험한다. 봄의 축제 분위기로 상승하던 1부와는 달리 쇠락하는 가을 분위기가 지배하는 2부에서 휘페리온은 알라반다와 함께 조국 그리스의 독립 전쟁에 참가한다. 휘페리온의 ‘행위에 대한 욕구’는 함께 참전한 무리의 무차별적인 파괴와 약탈 행위로 손상을 입고, 전투에서 부상당한 휘페리온은 절망에 빠진다. 휘페리온과의 우정을 위해 네메시스 결사단을 배반한 알라반다의 죽음과 지상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합이 가능하지 않음을 깨달은 디오티마의 죽음이 2부의 중심을 이룬다. 휘페리온은 독일로 가지만 그곳의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그리스로 다시 돌아와 은자로 고독하게 살아간다. 그의 고대 그리스에 대한 동경과 지난날에 대한 회상은 당시의 독일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실제 작가 횔덜린이 당대의 독일을 향해 외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것은 그리스 정신에 비추어 독일인들의 고루함과 편협함, 그들의 야만성을 비판하는 것이다. 국내 초역은 홍경호에 의해 1975년 이루어졌다(범조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Hölderlin, Friedrich(1797/1799): Hyperion oder Der Eremit in Griechenland. Tübingen: Cotta.&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1	||	히페리온	||	히페리온	||	 	||	F. 횔덜린	||	홍경호	||	1975	||	汎友社	||	11-32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히페리온	||	젊은 詩人에게, 히페리온, 現代의 理性과 反理性	||	엘리트 북스 7	||	횔더린	||	홍경호, 신일철	||	1983	||	汎潮社	||	147-38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히페리온	||	히페리온	||	汎友古典選 12	||	F. 횔덜린	||	홍경호	||	1990	||	범우사	||	13-28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휘페리온	||	휘페리온	||	을유세계문학전집 11	||	프리드리히 횔덜린	||	장영태	||	2008	||	을유문화사	||	9-32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휘페리온	||	히페리온, 그리스의 은자	||	책세상문고 세계문학 42	||	프리드리히 횔덜린	||	김재혁	||	2015	||	책세상	||	7-292	||	완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횔덜린, 프리드리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A0%8A%EC%9D%80_%EB%B2%A0%EB%A5%B4%ED%84%B0%EC%9D%98_%EA%B3%A0%EB%87%8C_(Die_Leiden_des_jungen_Werthers)&amp;diff=3482</id>
		<title>젊은 베르터의 고뇌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A0%8A%EC%9D%80_%EB%B2%A0%EB%A5%B4%ED%84%B0%EC%9D%98_%EA%B3%A0%EB%87%8C_(Die_Leiden_des_jungen_Werthers)&amp;diff=3482"/>
		<updated>2024-02-13T01:14:4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04}}의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amp;lt;젊은 베르테르의 슬픔&amp;gt;이라는 제목으로 많이 번역된 괴테의 서간체 소설이다. 최근에는 독일어 발음에 맞게 ‘베르터’로, 원뜻에 따라 슬픔이 아니라 ‘고뇌’라고 번역된다. 1774년에 라이프치히 도서전시회에 처음 발표된 후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독일 문학사에서 가장 성공한 소설로 자리 잡는다. 이 소설은 다른 사람의 약혼녀와의 플라토닉 러브라는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떠난 여행길에 베르터는 발하임이라는 한 전원적인 마을에서 친절한 관료의 맏딸인 롯데를 알게 된다. 어머니를 대신해서 8명의 동생을 보살피는 롯데의 아름다운 모습에 경탄한 베르터는 롯데와 영혼의 깊은 친화성을 느끼지만, 롯데의 약혼자 알베르트가 돌아온 후 마을을 떠난다. 그 후 궁정 외교관인 백작의 서기가 된 베르터는 귀족층의 고루하고 편협한 사회에 환멸을 느끼고 휴직한다. 고향에 돌아가는 길에 발하임을 다시 방문하게 된 그는 이미 결혼한 롯데와 다시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되고 급기야 플라토닉 러브를 넘어서는 사랑을 표현하게 된다. 이에 놀란 롯데로부터 만남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주인공은 괴로워하다 자살을 결심하고 이를 실행한다. 예민한 성격을 지닌 주인공의 심리를 섬세하게 분석한 이 소설은 불행한 사랑을 주제로 한 연애소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의미 있는 행동을 할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충족되지 못한 정열로 고통 받는 괴테 당시 청년세대의 심적 상태를 대변한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알베르트와의 자살 논쟁에서 드러나듯 감정과 이성의 대립이라는 질풍노도시대 문학의 고유한 주제를 다룬 작품으로 간주된다. 국내에서는 1923년 김영보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시사평론). &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Goethe, Johann Wolfgang von(1774):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 Leipzig: Weygand.&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김영보(1923)&amp;quot; /&amp;gt;[[#김영보(1923)R|1]]	||	웰텔의 悲歌	||	웰텔의 悲歎	||	時事評論 2권 1호	||	게-테	||	金泳俌	||	1923.1	||	時事評論社	||	143-162	||	편역	||	편역	||	잡지 연재. &amp;lt;김영보 전집&amp;gt;에 따라 표기함. 역자가 축약 번역했음을 밝힘&lt;br /&gt;
|-																							&lt;br /&gt;
|	2	||	웰텔의 悲歌	||	웰텔의 悲歎	||	時事評論 2권 2호	||	게-테	||	金泳俌	||	1923.3	||	時事評論社	||	148-167	||	편역	||	편역	||	잡지 연재. &amp;lt;김영보 전집&amp;gt;에 따라 표기함. 역자가 축약 번역했음을 밝힘&lt;br /&gt;
|-																							&lt;br /&gt;
|	3	||	웰텔의 悲歌	||	웰텔의 悲歎	||	時事評論 2권 3호	||	게-테	||	金泳俌	||	1923.6	||	時事評論社	||	136-155	||	편역	||	편역	||	잡지 연재. &amp;lt;김영보 전집&amp;gt;에 따라 표기함. 역자가 축약 번역했음을 밝힘&lt;br /&gt;
|-																							&lt;br /&gt;
|	4	||	웰텔의 悲歌	||	웰텔의 悲歎	||	時事評論 2권 4호	||	게-테	||	金泳俌	||	1923.7	||	時事評論社	||	135-154	||	편역	||	편역	||	잡지 연재. &amp;lt;김영보 전집&amp;gt;에 따라 표기함. 역자가 축약 번역했음을 밝힘&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백화(1923)&amp;quot; /&amp;gt;[[#백화(1923)R|5]]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1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16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6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2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17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7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3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19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8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4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20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9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5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21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10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6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22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11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7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23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12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8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24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13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10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26	||	每日申報社	||	-	||	확인불가	||	확인불가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 실물 확인불가하지만, 해당 호가 실렸음을 유추할 수 있음&lt;br /&gt;
|-																							&lt;br /&gt;
|	14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11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27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15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12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28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16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13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29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17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14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30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18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15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8.31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19	||	웰텔의 悲歌	||	웰텔의 悲歎	||	時事評論 2권 5호	||	게-테	||	金泳俌	||	1923.9	||	時事評論社	||	95-116	||	편역	||	편역	||	잡지 연재. &amp;lt;김영보 전집&amp;gt;에 따라 표기함. 역자가 축약 번역했음을 밝힘&lt;br /&gt;
|-																							&lt;br /&gt;
|	20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16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02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21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17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03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22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18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04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23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19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05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24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20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06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25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21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07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26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22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08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27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23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09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28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24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10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29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25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11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30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27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12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 작품 순서상 9월 12일자와 13일자 내용 바뀌어 잘못 인쇄된 것으로 보임, 본문 표기는 지워져서 읽을 수 없지만 27로 표기함&lt;br /&gt;
|-																							&lt;br /&gt;
|	31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26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13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 작품 순서상 9월 12일자와 13일자 내용 바뀌어 잘못 인쇄된 것으로 보임&lt;br /&gt;
|-																							&lt;br /&gt;
|	32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28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14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33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29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15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34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30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16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35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31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17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36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32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18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37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33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19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38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34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20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39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35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21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40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36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22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41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37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23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42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38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24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43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39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26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 웹상에 30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39에 해당됨&lt;br /&gt;
|-																							&lt;br /&gt;
|	44	||	少年 벨테르의 悲惱	||	少年 벨테르의 悲惱 40	||	每日申報 	||	ᄭᅬ데	||	白華	||	1923.9.27	||	每日申報社	||	1-1	||	편역	||	편역	||	신문 연재, 1부만 번역함&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오천원(1925)&amp;quot; /&amp;gt;[[#오천원(1925)R|45]]	||	절믄 「ᅄᅢ르테르」의 슬픔	||	절믄 「ᅄᅢ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傑作集 	||	ᄭᅬ데	||	吳天園	||	1925	||	漢城圖書	||	169-238	||	편역	||	편역	||	역자가 영어, 일본어 중역임을 밝힘&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적라산인(1928)&amp;quot; /&amp;gt;[[#적라산인(1928)R|46]]	||	젊은이의 슬픔	||	젊은이의 슬픔	||	新民 42	||	쾌-데	||	赤羅山人	||	1928.10.1	||	新民社	||	621-637	||	편역	||	편역	||	영인본에 따라 표기함&lt;br /&gt;
|-																							&lt;br /&gt;
|	47	||	젊은이의 슬픔	||	젊은이의 슬픔	||	新民 41	||	쾌-데	||	赤羅山人	||	1928.9.1	||	新民社	||	-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amp;lt;div id=&amp;quot;박용철(1932)&amp;quot; /&amp;gt;[[#박용철(1932)R|48]]	||	ᅄᅢ르테르의 서름	||	ᅄᅢ르테르의 서름	||	文藝月刊 	||	괴-테	||	朴龍喆	||	1932.3.1	||	文藝月刊社	||	45-57	||	편역	||	편역	||	抄譯임을 밝히고 있음 (스토리 축약역)&lt;br /&gt;
|-																							&lt;br /&gt;
|	4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에테	||	金容浩	||	1953	||	普文堂	||	6-21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0	||	젊은 베르테르의 遺書	||	(世界名作)愛情書翰集	||	 	||	꾀-테	||	확인불가	||	1953	||	鄕文社	||	97-103	||	편역	||	편역	||	여러 작품들에서 편지들만 추려 뽑음. 원작 표기는 &amp;lt;젊은 베르테르의 슬픔&amp;gt;&lt;br /&gt;
|-																							&lt;br /&gt;
|	5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Johann Wolfgang von Goethe	||	第一文化社編輯部(제일문화사편집부)	||	1957	||	第一文化社	||	2-179	||	대역본; 편역	||	대역본; 편역	||	독한 대역, 1부만 번역&lt;br /&gt;
|-																							&lt;br /&gt;
|	5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英韓對譯)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WOLFGANG VON GOETHE	||	第一文化社編輯部(제일문화사편집부)	||	1958	||	第一文化社	||	6-265	||	대역본; 중역	||	대역본; 중역	||	역자가 해설에서 영역판을 대역본으로 사용하고 임의로 편집했음을 밝힘&lt;br /&gt;
|-																							&lt;br /&gt;
|	5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궤에테	||	高啓榮	||	1958	||	精硏社	||	5-230	||	완역	||	완역	||	표지, 판권지 외엔 '젊은 벨텔의 슬픔'이라 표기됨. http://www.riss.kr/link?id=M782302&lt;br /&gt;
|-																							&lt;br /&gt;
|	54	||	젊은 벨텔의 슬픔	||	世界文學全集 2	||	 	||	궤-테	||	강윤상	||	1959	||	락원출판사	||	10-195	||	편역	||	완역	||	수록 작품들의 쪽수가 각자 매겨짐&lt;br /&gt;
|-																							&lt;br /&gt;
|	55	||	젊은 벨텔의 슬픔	||	젊은 벨텔의 슬픔	||	敎養新書 34	||	괴에테	||	金洙暎	||	1959	||	新陽社	||	13-262	||	완역	||	완역	||	http://www.riss.kr/link?id=M1540038,&lt;br /&gt;
|-																							&lt;br /&gt;
|	5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名作 다이제스트 2	||	世界名作 다이제스트 2	||	꿰에테	||	확인불가	||	1959	||	正信社	||	12-49	||	편역	||	편역	||	편집인들이 수록 작품들을 임의로 요약 및 발췌역했다고 머리말에서 밝힘&lt;br /&gt;
|-																							&lt;br /&gt;
|	5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테	||	高啓榮	||	1960	||	共同文化社	||	5-230	||	완역	||	완역	||	표지, 판권지 외엔 '젊은 벨텔의 슬픔'이라 표기됨. http://www.riss.kr/link?id=M6488895&lt;br /&gt;
|-																							&lt;br /&gt;
|	5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꿰에테	||	張萬榮	||	1960	||	弘字出版社	||	5-188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꿰에테	||	安章鉉	||	1960	||	大文社	||	5-19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첫사랑	||	世界대로망全書 21	||	괴테	||	崔石晶	||	1960	||	三中堂	||	7-16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1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陽文文庫 3	||	괴에테	||	朴鍾緖(박종서)	||	1961	||	陽文社	||	11-15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2	||	젊은 벨텔의 슬픔	||	(世界名作)젊은 벨텔의 슲음	||	 	||	궤-테	||	姜潤相	||	1961	||	同學社	||	10-195	||	완역	||	완역	||	표지 외엔 '젊은 벨텔의 슬픔'이라 표기됨. http://www.riss.kr/link?id=M3818353&lt;br /&gt;
|-																							&lt;br /&gt;
|	6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選集	||	世界文學選集 2	||	꿰에테	||	合同出版社編輯部(합동출판사)	||	1964	||	合同出版社	||	9-49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64	||	사랑하는 戀人을 빼았기고	||	人氣스타아 書翰文	||	 	||	베르테르	||	확인불가	||	1964	||	精硏社	||	292-296	||	편역; 개작	||	개작	||	각종 팬레터들과 함께 문학 작품 속의 편지들을 소개함. 편지의 집필자인 베르테르로 소개하며, 부제로 &amp;quot;괴테의 &amp;lt;젊은 베르테르의 슬픔&amp;gt;에서&amp;quot;를 덧붙임&lt;br /&gt;
|-																							&lt;br /&gt;
|	65	||	젊은 벨텔의 슬픔	||	크라식 로망 選集 4	||	크라식로망選集 4	||	괴에테	||	金洙暎(김수영)	||	1965	||	新楊社	||	7-262	||	편역	||	완역	||	작품별 쪽수&lt;br /&gt;
|-																							&lt;br /&gt;
|	6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全集 30	||	괴에테	||	姜斗植(강두식)	||	1965	||	乙酉文化社	||	461-57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J.W.von Goethe	||	金鍾斌(김종빈)	||	1966	||	東西出版社	||	9-24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에테	||	金容元(김용원)	||	1966	||	榮文閣	||	8-20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궤에테	||	金容浩(김용호)	||	1966	||	大文社	||	7-196	||	완역	||	완역	||	표지 역자 표기 오류&lt;br /&gt;
|-																							&lt;br /&gt;
|	7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名作)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테	||	玄一(현일)	||	1967	||	成東文化社	||	7-25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正向文庫 10	||	괴테	||	金麟寬(김린관)	||	1967	||	正向社	||	5-17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名作)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테	||	玄一	||	1967	||	不二出版社	||	7-256	||	완역	||	완역	||	http://www.riss.kr/link?id=M1540040&lt;br /&gt;
|-																							&lt;br /&gt;
|	7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全集 1	||	J.W.괴테	||	崔旻洪(최민홍)	||	1968	||	文音社	||	15-255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에테文學全集 6	||	괴에테文學全集 6	||	괴에테	||	李炳璨	||	1968	||	徽文出版社	||	15-120	||	편역	||	완역	||	70년 5판(쇄)&lt;br /&gt;
|-																							&lt;br /&gt;
|	7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名作選集 1	||	괴에테	||	韓無學	||	1969	||	新潮文化社	||	7-226	||	편역	||	완역	||	서두에 괴테의 시 몇 편이 함께 번역되어 있음&lt;br /&gt;
|-																							&lt;br /&gt;
|	7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을유문고 45	||	괴테	||	姜斗植(강두식)	||	1970	||	乙酉文化社	||	11-218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컬러판)世界의 文學大全集 2	||	괴에테	||	朴鍾緖(박종서)	||	1970	||	同和出版社	||	351-41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女子의 一生,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全集 7	||	괴에테	||	高昌範(고창범)	||	1970	||	奎文社	||	343-52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컬러版) 世界의 文學大全集 2	||	괴에테	||	朴鍾緖	||	1970	||	同和出版公社	||	353-45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80	||	젊은 벨텔의 슬픔	||	(世界名作)젊은 벨텔의 슬픔	||	 	||	궤-테	||	강윤상	||	1971	||	五星出版社	||	7-196	||	완역	||	완역	||	http://www.riss.kr/link?id=M2828597&lt;br /&gt;
|-																							&lt;br /&gt;
|	8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名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全集 	||	괴에테	||	玄一	||	1971	||	光音社	||	7-256	||	완역	||	완역	||	표지, 판권지에만 '벨텔', '괴에테'로 표기되어 있음. http://www.riss.kr/link?id=M5395902&lt;br /&gt;
|-																							&lt;br /&gt;
|	8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名作) 파우스트, 젊은 벨텔의 슬픔	||	 	||	괴테	||	呂石柱	||	1971	||	松仁出版社	||	403-542	||	편역	||	완역	||	표지에만 '벨텔'로 표기되어 있음. http://www.riss.kr/link?id=M13615407&lt;br /&gt;
|-																							&lt;br /&gt;
|	83	||	젊은 벨텔의 슬픔	||	(世界名作) 젊은 벨텔의 슬픔	||	 	||	괴테	||	李英朝	||	1972	||	新潮社	||	11-24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8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精選集 4	||	 	||	궤에테	||	확인불가	||	1972	||	新潮社	||	187-206	||	편역	||	편역; 중역	||	엮은이 말에서 쉬운 말로 간결 편이하게 개작되었으며, 중역했음을 밝힘. http://www.riss.kr/link?id=M12829118&lt;br /&gt;
|-																							&lt;br /&gt;
|	8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凱旋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의 文學 13	||	괴테	||	孫載駿	||	1972	||	學園社	||	380-475	||	편역	||	완역	||	잡지 &amp;lt;主婦生活&amp;gt; 72년 3월호 별책부록임&lt;br /&gt;
|-																							&lt;br /&gt;
|	8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名作選集 	||	괴에테	||	安光済	||	1972	||	大韓出版社	||	7-18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8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테	||	李恒馥	||	1972	||	明文堂	||	9-191	||	편역	||	완역	||	http://www.riss.kr/link?id=M3157577&lt;br /&gt;
|-																							&lt;br /&gt;
|	8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벨텔의 슬픔	||	 	||	괴테	||	呂石柱	||	1972	||	松仁出版社	||	3-142	||	완역	||	완역	||	표지에만 '벨텔'로 표기되어 있음&lt;br /&gt;
|-																							&lt;br /&gt;
|	8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凱旋門,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全集 13	||	괴테	||	孫載駿(손재준)	||	1973	||	大洋出版社	||	393-49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0	||	젊은 벨텔의 슬픔	||	世界文學大全集 1	||	世界文學大全集 1	||	괴테	||	呂石柱(여석주)	||	1973	||	新文出版社	||	403-54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全集 5	||	世界文學全集 5	||	괴에테	||	李孝祥(이효상)	||	1973	||	東西文化社	||	303-40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2	||	젊은 베르테르의 번민	||	괴테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全集 1	||	괴테	||	朴煥德(박환덕)	||	1974	||	汎潮社	||	11-20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에테	||	崔鉉(최현)	||	1974	||	普文閣	||	1-21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4	||	젊은 베르테르의 번민	||	世界文學大全集 2	||	世界文學大全集 2	||	괴테	||	李甲圭(이갑규)	||	1974	||	大洋書籍	||	431-53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新譯)괴에테全集 5. 헤르만과 도로테아	||	(新譯)괴에테全集 5	||	괴에테	||	鄭鎭雄(정진웅)	||	1974	||	光學社	||	135-27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正音文庫 55	||	괴테	||	鄭庚錫	||	1974	||	正音社	||	6-21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그린판 世界文學全集 	||	괴에테	||	許鎭午	||	1974	||	學進出版社	||	7-207	||	완역	||	완역	||	http://www.riss.kr/link?id=M4202577&lt;br /&gt;
|-																							&lt;br /&gt;
|	9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 3	||	괴에테	||	朴夏雲	||	1974	||	世宗閣	||	5-21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精選된 古典) 世界代表文學選集 4	||	 	||	괴테	||	金隣寬	||	1974	||	玄文社	||	379-551	||	편역	||	완역	||	이충섭 서지에 따라 발행년도 표기 (원본 판권기 소실)&lt;br /&gt;
|-																							&lt;br /&gt;
|	10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The Series of World literature 	||	괴테	||	李英朝	||	1974	||	韓國讀書文化院	||	11-249	||	완역	||	완역	||	http://www.riss.kr/link?id=M2244089&lt;br /&gt;
|-																							&lt;br /&gt;
|	101	||	젊은 베르테르의 번민	||	젊은 베르테르의 번민	||	三中堂文庫 14	||	괴에테	||	朴煥德(박환덕)	||	1975	||	三中堂	||	5-185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주니어版 世界文學名作選 3	||	괴에테	||	민영	||	1975	||	오월문화사	||	5-18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3	||	젊은 벨텔의 슬픔	||	젊은 벨텔의 슬픔, 좁은문	||	世界文學全集 15	||	Goethe. Johann Wolfgang	||	安光濟(안광제)	||	1975	||	凱旋門出版社	||	7-18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명작 시리즈 1	||	괴에테	||	金在玟	||	1975	||	오로라문고	||	5-198	||	완역	||	완역	||	잡지 &amp;lt;女學生&amp;gt; 75년 2월호 부록임&lt;br /&gt;
|-																							&lt;br /&gt;
|	10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컬러版) 世界의 文學大全集 2	||	괴에테	||	朴鍾緖	||	1975	||	同和出版公社	||	355-462	||	편역	||	완역	||	중판이나 1970년 초판과 쪽수가 다름&lt;br /&gt;
|-																							&lt;br /&gt;
|	10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博英文庫 62	||	괴에테	||	金晸鎭	||	1975	||	博英社	||	17-24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7	||	젊은 벨텔의 슬픔	||	젊은 벨텔의 슬픔	||	 	||	괴테	||	呂石柱	||	1975	||	新文出版社	||	3-14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瑞文文庫 212	||	J.W.괴테	||	朴鍾緖(박종서)	||	1976	||	瑞文堂	||	9-239	||	완역	||	완역	||	1960년에 출간했던 번역서를 개역하고 재조판했음을 역자가 해설에서 밝힘&lt;br /&gt;
|-																							&lt;br /&gt;
|	10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文藝思想新書 4	||	요한 볼프강 괴테	||	金洙暎(김수영)	||	1976	||	家庭文庫社	||	13-26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1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新選)世界文學全集 30	||	(新選)世界文學全集 30	||	J.W.괴테	||	趙哲濟(조철제)	||	1976	||	三珍社	||	13-12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11	||	젊은 벨텔의 슬픔	||	젊은 벨텔의 슬픔	||	世界名作英韓對譯씨리즈 4	||	괴테	||	崔善謙(최선겸)	||	1976	||	德文出版社	||	6-305	||	완역	||	대역	||	&lt;br /&gt;
|-																							&lt;br /&gt;
|	11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代表文學全集 5	||	世界代表文學全集 5	||	괴에테	||	郭福祿(곽복록)	||	1976	||	高麗出版社	||	341-44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1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三省版)世界文學全集 51	||	괴테	||	朴贊機(박찬기)	||	1976	||	三省出版社	||	409-53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1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학생 세계문학전집 5	||	괴테	||	金均喜	||	1976	||	신진출판사	||	9-25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1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全集 2	||	괴테	||	宋永擇(송영택)	||	1977	||	韓英出版社	||	151-28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1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에테	||	宋永擇(송영택)	||	1977	||	文藝出版社	||	3-201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17	||	젊은 벨텔의 슬픔	||	(세계문학)젊은 벨텔의 슬픔	||	 	||	괴-테	||	姜潤相	||	1977	||	英興文化社	||	7-19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18	||	젊은 베르테르의 번민	||	젊은 베르테르의 번민	||	Short Book 1	||	괴테	||	朴煥德	||	1977	||	汎潮社	||	11-202	||	완역	||	완역	||	85년 중판&lt;br /&gt;
|-																							&lt;br /&gt;
|	11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동서문고 	||	요한 볼프강 폰 괴에테	||	李孝祥	||	1977	||	東西文化社	||	6-22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2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선택된 人間, 群盜	||	世界名作 다이제스트 1	||	괴에테	||	洪京鎬(홍경호)	||	1978	||	汎友社	||	21-58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12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주니어世界文學 5	||	괴테	||	金均喜(김균희)	||	1978	||	中央文化社	||	9-253	||	편역	||	개작	||	역자가 문장을 생략하진 않았지만 아동청소년 도서임을 고려하여 보다 쉽게 바꿔 번역했음을 밝힘&lt;br /&gt;
|-																							&lt;br /&gt;
|	12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테	||	金洙暎(김수영)	||	1978	||	新元文化社	||	12-26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2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문학 31	||	괴테	||	李榮久(이영구)	||	1978	||	金星出版社	||	8-20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2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大世界 哲學的文學全集 5	||	大世界 哲學的文學全集 5	||	괴에테	||	鄭鎭雄	||	1978	||	白文堂	||	135-278	||	편역	||	완역	||	1974년 광학사의 &amp;lt;괴에테全集&amp;gt;과 동일한 구성&lt;br /&gt;
|-																							&lt;br /&gt;
|	12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J.W.괴에테	||	金良順(김양순)	||	1979	||	桂苑出版社	||	5-181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2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汎友사르비아文庫 	||	괴테	||	지명렬	||	1979	||	汎友社	||	9-20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2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新裝版)世界文學全集 15	||	(新裝版)世界文學全集 15	||	괴테	||	姜斗植(강두식)	||	1979	||	乙酉文化社	||	461-57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2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테	||	유영수	||	1979	||	有正出版社	||	7-187	||	편역	||	완역	||	http://www.riss.kr/link?id=M782984&lt;br /&gt;
|-																							&lt;br /&gt;
|	12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大全集 14	||	世界文學大全集 14	||	괴테	||	趙哲濟(조철제)	||	1980	||	太極出版社	||	13-12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레먼文庫 68	||	괴에테	||	민영	||	1980	||	靑字閣	||	5-18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凱旋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全集 11	||	괴에테	||	洪京鎬	||	1980	||	平凡社	||	401-49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親和力,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 헤르만과 도로테아	||	世界文學大全集 13	||	괴에테	||	李炳璨	||	1980	||	徽文出版社	||	243-35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名作選集 1	||	괴테	||	韓無學(한무학)	||	1981	||	瑞明	||	13-22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르만과 도로테아 外	||	(愛藏版)世界文學大全集 3	||	괴테	||	洪京鎬(홍경호)	||	1981	||	금성출판사	||	3-11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現代文學全集 3	||	괴테	||	이근수	||	1981	||	共同文化社	||	8-18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컬러에디션)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의 文學 1	||	괴테	||	郭福祿	||	1981	||	廷文社	||	116-147	||	편역	||	편역	||	별도의 표기는 없지만 발췌역임&lt;br /&gt;
|-																							&lt;br /&gt;
|	13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테	||	지명렬	||	1982	||	교육관	||	13-20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	가정판 세계문학전집 	||	괴테	||	김균희	||	1982	||	영	||	8-16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人形의 집 外	||	(知星版 最新) 世界文學全集 7	||	괴테	||	郭福祿	||	1982	||	知星出版社	||	11-18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4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名作精選)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에테	||	구민영	||	1982	||	弘人文化社	||	5-18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4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장편문학	||	 	||	괴테	||	확인불가	||	1982	||	國際出版社	||	66-80	||	편역	||	편역	||	편자가 임의로 요약 및 발췌역함&lt;br /&gt;
|-																							&lt;br /&gt;
|	14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자이언트문고 7	||	요한 볼프강 폰 괴에테	||	李孝祥	||	1982	||	文公社	||	6-22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4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마당문고 7	||	괴테	||	조철제	||	1982	||	마당	||	5-178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4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중학생 세계 명작 문학 6	||	괴에테	||	박연숙	||	1982	||	敎學社	||	3-23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45	||	젊은 베르테르의 번민	||	젊은 베르테르의 번민, 헤르만과 도로테아	||	世界中篇文學選集 1	||	괴테	||	朴煥德(박환덕)	||	1983	||	汎潮社	||	9-20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4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名作 	||	Goe'the	||	유영수	||	1983	||	大賢文化社	||	7-18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4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엘리트문고 8	||	W.괴테	||	권응호	||	1983	||	신원문화사	||	5-21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4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全集 12	||	괴에테	||	李孝祥(이효상)	||	1983	||	學園出版公社	||	437-58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49	||	젊은 베르테르의 번민	||	젊은 베르테르의 번민	||	삼중당 베스트문고 42	||	괴테	||	박환덕	||	1983	||	삼중당	||	5-180	||	완역	||	완역	||	표지, 표제지에는 '번민'으로 표기되어 있음. 93년 중판. http://www.riss.kr/link?id=M2107183&lt;br /&gt;
|-																							&lt;br /&gt;
|	15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The High-Light World Literature 	||	J. W. Goethe	||	李準圭	||	1983	||	大亞出版社	||	9-268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5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Green books 5	||	괴에테	||	김애경	||	1985	||	청목사	||	7-21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5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주니어 世界文學 31	||	괴테	||	이영구	||	1986	||	금성출판사	||	7-23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5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그리고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	 	||	괴테	||	이충진	||	1986	||	하나	||	185-208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15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語文閣 世界文學文庫 103	||	괴테	||	정성호	||	1986	||	어문각	||	9-19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5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한권의 책 18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인웅	||	1986	||	學園社	||	11-16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5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文學全集 19	||	世界文學全集 19	||	괴테	||	尹賢珠	||	1986	||	良友堂	||	9-17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5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Grand books 8	||	괴테	||	金良順	||	1986	||	일신서적공사	||	11-181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5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글방문고 52	||	J.W.괴테	||	문헌창	||	1986	||	글방문고	||	4-18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59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젊은 베르터의 슬픔, 헤르만과 도로테아, 親和力	||	Sunshine series, 世界文學全集 4	||	괴테	||	洪京鎬(홍경호)	||	1987	||	금성출판사	||	3-12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60	||	젊은 베르테르의 번민	||	골든世界文學全集 5	||	골든世界文學全集 5	||	괴테	||	박환덕	||	1987	||	中央文化社	||	17-14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6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테	||	姜斗植(강두식)	||	1987	||	乙酉文化社	||	569-69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6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오만과 편견	||	동서세계문학전집 6	||	괴테	||	이효상	||	1987	||	동서문화사	||	258-34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63	||	젊은 베르테르의 번민	||	실버世界文學全集 1	||	Silver world literature 1	||	괴테	||	박환덕	||	1988	||	中央文化社	||	393-53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6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우리시대의)세계문학 4	||	(우리시대의)세계문학 4	||	괴테	||	강두식	||	1988	||	계몽사	||	403-50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6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학원세계문학전집 5	||	Ever green classic 5	||	괴테	||	이효상	||	1988	||	학원출판공사	||	257-34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66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世界文學大全集 4	||	(High seller)世界文學大全集 4	||	괴테	||	이갑규	||	1988	||	교육문화사	||	447-56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67	||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	동서세계문학전집 5	||		||		||	1988	||	동서문화사	||	257-34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6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융성 다이제스트북 1	||	J.W.괴테	||	金元世	||	1989	||	융성출판	||	12-15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69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金星版)世界文學大全集 10	||	(金星版)世界文學大全集 10	||	괴테	||	洪京鎬(홍경호)	||	1990	||	金星出版社	||	3-12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7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Bestsellerworldbook 19	||	J.W.괴테	||	정홍택	||	1990	||	소담출판사	||	9-19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7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르만과 도로테아	||	혜원세계문학 11	||	J.W.V.괴테	||	변상용	||	1991	||	혜원출판사	||	5-15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7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유년시절, 젊은이의 변모	||	Ever books.삼성세계문학 8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박찬기	||	1992	||	삼성출판사	||	13-15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7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동아리 글모음 26	||	괴테	||	박현우	||	1992	||	덕우출판사	||	5-17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7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대표문학선 	||	괴에테	||	유재령	||	1992	||	세진출판사	||	13-19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7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사랑은 늘 곁에 있으면서도 멀리 있고 아름다운 삶이면서도 슬픔입니다	||	아름다운 책 6	||	괴테	||	(문화광장)편집부	||	1993	||	문화광장	||	157-29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7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Hongshin elite book's 33	||	J.W.괴테	||	장기진	||	1993	||	홍신문화사	||	9-19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7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르만과 도로테아	||	세계문학 동아리 	||	괴테	||	동서문화번역위원회	||	1993	||	宇石	||	7-16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7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世界代表文學選 	||	J.W.괴에테	||	장기성	||	1993	||	고려문학사	||	11-19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7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개선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우리시대의 세계문학 10	||	괴테	||	강두식	||	1994	||	계몽사	||	215-33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늘푸른문고 307	||	괴테	||	김균희	||	1994	||	중앙미디어	||	8-23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대표문학선 	||	괴에테	||	유재령	||	1994	||	흥진문화사	||	9-19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명작 51	||	괴테	||	유한준	||	1994	||	대일출판사	||	8-24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영원한 세계 명작 42	||	괴테	||	(가나출판사) 편집부	||	1994	||	가나출판사	||	7-21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을유 라이브러리 11	||	괴테	||	강두식	||	1994	||	을유문화사	||	5-19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골든세계문학선 11	||	괴테	||	박환덕	||	1994	||	중앙미디어	||	365-49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삼성기획신서 32	||	괴테	||	이은주	||	1994	||	삼성기획	||	9-21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다이내믹북스 7	||	괴테	||	김성곤	||	1994	||	덕성문화사	||	10-19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한권의 책 12	||	괴테	||	이인웅	||	1994	||	학원사	||	12-16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하서명작선 22	||	괴테	||	김남경	||	1995	||	하서출판사	||	7-20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9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Highclass book 39	||	괴테	||	이은주	||	1995	||	육문사	||	9-21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9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Great book L4	||	괴테	||	이효상	||	1995	||	오늘의 책	||	462-59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9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논술대비 주니어문학 12	||	괴테	||	박찬기	||	1995	||	삼성출판사	||	5-249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19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동아리 문고 26	||	괴테	||	박현우	||	1996	||	다모아	||	7-17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9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헤르만과 도로테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J.W. 괴테	||	이인웅	||	1996	||	세창출판사	||	157-36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9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	Selection for thinking &amp;amp; writing, 사고·논술 컬렉션 11	||	J.W.괴테	||	김균희; 조철제	||	1996	||	종로학원, 계몽사	||	7-14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9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	Selection for thinking &amp;amp; writing, 마당 사고·논술 텍스트 100선 28	||	J.W.괴테	||	김균희; 조철제	||	1996	||	마당미디어	||	7-14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9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전집 6	||	괴테	||	박찬기	||	1997	||	민음사	||	11-191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9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Steady seller world book 3	||	괴테	||	신호수	||	1997	||	현보	||	8-18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9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 문학 시리즈 7	||	괴테	||	이정행	||	1998	||	문공사	||	13-24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0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초등학교 EQ논술 세계문학 33	||	괴테	||	확인불가	||	1998	||	한국프라임	||	4-93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0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문학의 요약과 감상) 데미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죄와 벌 외	||	21세기 파워 엘리트 실전 논리 논술 2	||	괴테	||	확인불가	||	1999	||	범한	||	11-17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20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문학전집 25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박찬기	||	1999	||	민음사	||	7-215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0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중학생이 보는)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중학생 독후감 필독선 3	||	괴테	||	권응호	||	2000	||	신원문화사	||	10-22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0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송영택	||	2001	||	문예출판사	||	9-265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0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논술대비 세계명작 4	||	괴테	||	확인불가	||	2001	||	지경사	||	8-204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0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논술세계명작 56	||	괴테	||	확인불가	||	2001	||	계림닷컴	||	12-207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0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	사고·논술 텍스트 100선 28	||	J.W.괴테	||	김균희; 조철제	||	2001	||	한국뉴턴	||	7-14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0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Hundai discourse literature, 현대 논술 문학= 7	||	요한 괴테	||	확인불가	||	2001	||	대산출판사	||	5-17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0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외	||	우리시대 실전논술 30	||	괴테	||	확인불가	||	2001	||	학원출판공사	||	13-18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1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논리논술)일삼일팔 논술세계문학 20	||	괴테	||	확인불가	||	2002	||	삼성교육개발원	||	7-120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1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도희서	||	2002	||	태동출판사	||	7-27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1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고학년, 삼성 세계 명작 18	||	요한 볼프강 괴테	||	확인불가	||	2003	||	삼성출판사	||	8-220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1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송영택	||	2004	||	문예출판사	||	9-19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1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Program world classic, 논술 프로그램 세계명작= 8	||	괴테	||	확인불가	||	2004	||	예림당	||	13-193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1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박현석	||	2004	||	동해출판	||	7-27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1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Bestseller minibook 7	||	J.W.괴테	||	안영란	||	2004	||	소담출판사	||	11-29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1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H&amp;amp;book library 4	||	괴테	||	두행숙	||	2005	||	H&amp;amp;book	||	10-28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1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박현석	||	2005	||	동해출판	||	9-25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1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논술 대비 어린이 세계 문학 26	||	요한 볼프강 괴테	||	정진숙	||	2005	||	삼성출판사	||	6-197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2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	실전 독서 논술 작품선=, Selection for reading &amp;amp; thinking &amp;amp; writing 25	||	J.W.괴테	||	김균희; 조철제	||	2005	||	계몽사, 종로학원	||	13-16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2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골든세계문학전집, (The) golden classics 8	||	괴테	||	박환덕	||	2005	||	JDM중앙출판사	||	367-49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2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사르비아 총서 640	||	괴테	||	지명렬	||	2005	||	범우사	||	9-23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2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호반	||	(주니어 논술문학= World literature for junior) (논리논술과 함께 하는 세계문학) 32	||	괴테	||	확인불가	||	2005	||	삼성비엔씨	||	9-124	||	편역;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2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논리 논술 대비)세계 명작 42	||	괴테	||	확인불가	||	2005	||	효리원	||	10-184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2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다시 느끼고 싶은) 세계의 명작 : 26권을 한 권으로 읽는다	||	 	||	괴테	||	남혜림	||	2006	||	행담출판	||	23-32	||	개작; 중역	||	개작; 중역	||	&lt;br /&gt;
|-																							&lt;br /&gt;
|	22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올리브 명작선 	||	괴테	||	김민주	||	2006	||	올리브	||	8-29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2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삼성 만화 명작 	||	요한 볼프강 괴테	||	확인불가	||	2006	||	삼성출판사	||	5-213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2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고등학교 영어로 다시 읽는 세계명작 17	||	Johann Wolfgang von Goethe	||	확인불가	||	2006	||	넥서스	||	112-153	||	대역본; 개작; 중역	||	대역본; 개작; 중역	||	&lt;br /&gt;
|-																							&lt;br /&gt;
|	22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그랑프리 세계 대표 문학, (초등학교·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논리논술 세계 대표 문학 24	||	괴테	||	확인불가	||	2006	||	삼성비엔씨	||	9-122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3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테	||	서유리	||	2006	||	책만드는집	||	11-23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3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논술 만화) 세계 명작·문학=, World masterpieces &amp;amp; literature 31	||	괴테	||	확인불가	||	2006	||	예손미디어	||	10-99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3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는) 논술대비 세계문학 14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조두환	||	2006	||	한국헤밍웨이	||	9-20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3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매일 best 3	||	괴테	||	정성원	||	2007	||	매일	||	6-26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3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엄양선	||	2007	||	대교베텔스만	||	7-22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3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푸른담쟁이 세계문학 23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시내	||	2007	||	웅진씽크빅	||	9-18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3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일신 베스트북스 17	||	J.W.괴테	||	확인불가	||	2007	||	일신서적출판사	||	5-221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3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고학년이 꼭 읽어야 할 명작·고전, 기탄 초등교과논술, 명작·고전편 31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확인불가	||	2007	||	기탄교육	||	12-167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3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The)classic house 30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확인불가	||	2007	||	Thetext	||	178-263	||	대역본; 개작; 중역	||	대역본; 개작; 중역	||	&lt;br /&gt;
|-																							&lt;br /&gt;
|	23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우리말처럼 읽히는 리베르 세계문학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정소진	||	2007	||	리베르	||	19-251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4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World book 60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곽복록	||	2007	||	동서문화사	||	710-85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4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초등 논술 필독서, 명작 60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확인불가	||	2007	||	두산동아	||	10-144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4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은애	||	2008	||	용, 코리아경제신무 출판부	||	7-18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4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펭귄 클래식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재혁	||	2008	||	웅진씽크빅	||	17-21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4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괴테	||	차성준	||	2008	||	글로북스	||	10-24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4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상 담은 세계명작의 숲 8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확인불가	||	2008	||	대교	||	13-151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4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인웅	||	2008	||	두레	||	12-27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4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한 권으로 읽는) 세계의 소설 베스트 10	||	 	||	괴테	||	김영근	||	2008	||	청담풀하우스	||	74-134	||	편역;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4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Mr. Know 세계문학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인순	||	2008	||	열린책들	||	7-20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4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26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인순	||	2009	||	열린책들	||	7-20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5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명작시리즈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설아	||	2009	||	현대문화센타	||	6-23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5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강두식	||	2009	||	누멘	||	29-22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5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강두식	||	2009	||	누멘	||	23-16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5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Never ending worldbook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시오	||	2009	||	브라운힐	||	6-25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54	||	젊은 베르터의 고통	||	젊은 베르터의 고통	||	을유세계문학전집 35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정현규	||	2010	||	을유문화사	||	7-20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5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문학전집 42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안장혁	||	2010	||	문학동네	||	7-19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5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문학전집 42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안장혁	||	2010	||	문학동네	||	7-19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5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부클래식 11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두행숙	||	2010	||	부북스	||	7-231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5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논리논술대비) 세계 명작 42	||	괴테	||	확인불가	||	2011	||	효리원	||	10-184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5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33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유영미	||	2011	||	푸른숲	||	9-250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6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반석영한대역 시리즈 14	||	J.W. 폰 괴테	||	김지은	||	2011	||	반석출판사	||	8-186	||	중역	||	중역	||	&lt;br /&gt;
|-																							&lt;br /&gt;
|	26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국문학 교수들이 추천한 글누림세계명작선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조연형	||	2011	||	글누림출판사	||	8-241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6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현행 교육 과정을 충실히 반영 국어·문학 18종 교과서에 나오는) 논술세계대표문학 25	||	요한 볼프강 괴테	||	확인불가	||	2011	||	훈민출판사	||	12-21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6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수화 영상도서: 성인도서편 16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박찬기	||	2011	||	국립중앙도서관, 서울특별시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	-	||	확인불가	||	확인불가	||	&lt;br /&gt;
|-																							&lt;br /&gt;
|	26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 문학, 문학의 탐정 28	||	요한 볼프강 괴테	||	정진숙	||	2012	||	삼성출판사	||	8-220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65	||	젊은 베르터의 고뇌	||	젊은 베르터의 고뇌	||	창비세계문학 1	||	괴테	||	임홍배	||	2012	||	창비	||	7-211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6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	||	큰글 세계문학전집2 4	||	괴테	||	박환덕	||	2012	||	큰글	||	9-136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26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2	||	큰글 세계문학전집2 5	||	괴테	||	박환덕	||	2012	||	큰글	||	9-177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26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눈으로 보는) 세계 고전 4	||	괴테	||	확인불가	||	2012	||	교원, 교원 All story	||	5-44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6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7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허승진	||	2012	||	미르북컴퍼니	||	7-21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7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SAT 스토리북 7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FL4U컨텐츠	||	2013	||	반석출판사	||	7-181	||	대역본; 중역	||	대역본; 중역	||	&lt;br /&gt;
|-																							&lt;br /&gt;
|	27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장편 소설, 세계문학산책 1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붉은여우	||	2013	||	넥서스	||	7-267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7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7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허승진	||	2013	||	미르북컴퍼니, 더클래식	||	7-231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7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7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허승진	||	2013	||	더클래식, 미르북컴퍼니	||	7-231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7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온스토리 세계문학 8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최다경	||	2013	||	온스토리	||	7-207	||	대역본	||	대역본	||	&lt;br /&gt;
|-																							&lt;br /&gt;
|	27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The classic books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북트랜스	||	2013	||	북로드; 더난콘텐츠그룹	||	7-22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7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Never ending world book 2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시오	||	2013	||	브라운힐	||	6-25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7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 문학, 삼성 주니어 필독선 3	||	괴테	||	박찬기	||	2013	||	삼성출판사	||	8-267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7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고등학교 영어로 다시 읽는 세계명작) New collection 18	||	Johann Wolfgang von Goethe	||	확인불가	||	2013	||	넥서스	||	112-153	||	대역본; 개작; 중역	||	대역본; 개작; 중역	||	&lt;br /&gt;
|-																							&lt;br /&gt;
|	27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서유리	||	2013	||	책만드는집	||	11-23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8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간추린 세계 명작 다이제스트 3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영근	||	2013	||	이인북스	||	9-99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81	||	젊은 베르터의 고뇌	||	젊은 베르터의 고뇌	||	세계문학의 숲 42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용민	||	2014	||	시공사	||	7-20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82	||	젊은 베르터의 고뇌	||	젊은 베르터의 고뇌	||	Ggumgyeol classic, 꿈결 클래식 3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박민수	||	2014	||	꿈결	||	7-24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8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월드클래식 시리즈 2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엄인정	||	2014	||	매월당	||	7-229	||	중역	||	중역	||	&lt;br /&gt;
|-																							&lt;br /&gt;
|	28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설아	||	2014	||	단한권의책	||	7-207	||	대역본	||	대역본	||	&lt;br /&gt;
|-																							&lt;br /&gt;
|	28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삼성 초등 세계 문학 33	||	요한 볼프강 괴테	||	정진숙	||	2014	||	삼성출판사	||	8-220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86	||	젊은 베르터의 고뇌	||	젊은 베르터의 고뇌	||	Latte classic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홍성광	||	2014	||	PenguinCafe(펭귄카페)	||	7-206	||	대역본	||	대역본	||	&lt;br /&gt;
|-																							&lt;br /&gt;
|	28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재혁	||	2015	||	웅진씽크빅, 펭귄클래식 코리아	||	17-21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8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Olje classics 53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인웅	||	2015	||	Olje(올재)	||	36-18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8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클래식 보물창고 32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함미라	||	2015	||	푸른책들, 보물창고	||	7-208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9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만화세계문학 SW037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기선	||	2015	||	신원문화사	||	7-192	||	개작; 중역	||	개작; 중역	||	&lt;br /&gt;
|-																							&lt;br /&gt;
|	291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해생	||	2015	||	midnight bookstore(심야책방)	||	7-20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92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2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해생	||	2015	||	Midnight Bookstore(심야책방)	||	7-205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9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Ever books 29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박찬기	||	2015	||	삼성출판사	||	5-298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94	||	젊은 베르터의 고뇌	||	젊은 베르터의 고뇌	||	Dream books 미니명작 93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확인불가	||	2016	||	금성출판사	||	2-90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29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1일 1독 11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더페이지	||	2016	||	LanCom(랭컴), 북스데이	||	6-21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9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계문학전집 13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곽복록	||	2016	||	동서문화사	||	710-85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9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필사의 힘. 괴테처럼 &amp;lt;젊은 베르테르의 슬픔&amp;gt; 따라쓰기	||	월드클래식 라이팅북, World classic writing book 8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확인불가	||	2016	||	미르북컴퍼니	||	14-48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9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클래식 레터북 시리즈, Classic letter book 28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영룡	||	2017	||	인디북	||	7-248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9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Olje selections 16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인웅	||	2017	||	올재	||	36-19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00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생각하는 힘 시리즈,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18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확인불가	||	2017	||	살림	||	11-249	||	중역	||	중역	||	&lt;br /&gt;
|-																							&lt;br /&gt;
|	301	||	젊은 베르터의 고뇌	||	젊은 베르터의 고뇌	||	아로파 세계문학 8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미선	||	2018	||	아로파	||	7-164	||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302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영남	||	2018	||	지식을만드는지식	||	1-24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03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더디 세계문학 9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상희	||	2018	||	더디	||	7-23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0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Classic text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설아	||	2018	||	단한권의책	||	6-206	||	대역본; 중역	||	대역본; 중역	||	&lt;br /&gt;
|-																							&lt;br /&gt;
|	30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시오	||	2018	||	한비미디어	||	6-25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0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다상 클래식 오디세이 시리즈 6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뉴트랜스레이션	||	2018	||	다상출판	||	7-23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0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더클래식 세계문학 프리미엄 에디션 7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허승진	||	2018	||	더클래식, 미르북컴퍼니	||	7-24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0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큰글씨)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 7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허승진	||	2018	||	더클래식, 미르북컴퍼니	||	7-249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09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창작을 뛰어넘는) 세계대표문학 10	||	 	||	괴테	||	김영근	||	2018	||	청담풀하우스	||	74-134	||	편역; 개작	||	개작	||	&lt;br /&gt;
|-																							&lt;br /&gt;
|	310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영남	||	2018	||	지식을만드는지식	||	1-24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11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젊은 베르터의 슬픔	||	별글 클래식 7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해생	||	2018	||	별글	||	7-202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1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이음문고 9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강민경	||	2018	||	이음문고, 디자인이음	||	7-251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13	||	젊은 베르터의 괴로움	||	젊은 베르터의 괴로움	||	Boo classics, 부클래식 1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안삼환	||	2019	||	부북스	||	13-23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14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Bookpod 베스트 고전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함문식	||	2019	||	Bookpod(북팟)	||	9-226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1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Classic 13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서유리	||	2020	||	책만드는집	||	11-230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1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자화상 세계문학 시리즈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하소연	||	2020	||	자화상	||	7-27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17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자화상 세계문학 시리즈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하소연	||	2020	||	자화상	||	7-313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18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허밍버드 클래식 m 4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윤도중	||	2020	||	허밍버드: 백도씨	||	7-232	||	완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1. 번역 현황 및 개관'''&lt;br /&gt;
&lt;br /&gt;
괴테의 소설 &amp;lt;젊은 베르터의 고뇌&amp;gt;(이하 &amp;lt;베르터&amp;gt;로 표기)의 일제강점기 번역은 총 다섯 종이다. &lt;br /&gt;
&lt;br /&gt;
1) 김영보: 웰텔의悲歎. &amp;lt;時事評論&amp;gt; 1923.1.15.-1923.9.15.&lt;br /&gt;
&lt;br /&gt;
2) 白華: 少年｢벨테르｣의悲惱. &amp;lt;每日新報&amp;gt; 1923.8.16.-1923.9.27. &lt;br /&gt;
&lt;br /&gt;
3) 오천원: 절믄「ᅄᅦ르테르」의슬픔. &amp;lt;世界文學傑作集&amp;gt;, 京城: 한성도서주식회사. 1925, 179-238.&lt;br /&gt;
&lt;br /&gt;
4) 赤羅山人(김영진): 젊은이의슬픔. &amp;lt;新民&amp;gt; 41, 42, 1928.9.1.-1928.10.1.&lt;br /&gt;
&lt;br /&gt;
5) 박용철: ᅄᅦ르테르의 서름. &amp;lt;文藝月刊&amp;gt; 2권 3호(1932.3.1.).&lt;br /&gt;
&lt;br /&gt;
&lt;br /&gt;
'''2. 개별 번역 비평'''&lt;br /&gt;
&lt;br /&gt;
1)'''[[#김영보(1923)| 김영보 역의 &amp;lt;웰텔의悲歎&amp;gt;(1923)]]&amp;lt;span id=&amp;quot;김영보(1923)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번역자인 김영보(金泳俌, 1900-1962)는 작가이자 언론인이었다. 1920년대에는 무엇보다 희곡 작가로 활동했는데, 신극 운동에 참여하였고, 1922년에 한국 최초의 창작 희곡집인 &amp;lt;황야에서&amp;gt;를 출간하였다. 한국 최초로 괴테의 &amp;lt;젊은 베르터의 고뇌&amp;gt;를 축약해 한국어 번역으로 소개하였다(김영보 2016, 659; 김미지 345 이하 참조). 1926-27년 와세다 대학교 정치학과 전문부에서 짧은 유학 생활을 하였고, 1928년 &amp;lt;매일신보&amp;gt;에 입사하여 해방 때까지 일했으며, 그 후에는 최초의 대구 지방지 &amp;lt;영남일보&amp;gt;를 창간하였다(김영보 2016, 647 이하 참조).  &lt;br /&gt;
&lt;br /&gt;
김영보 전집을 펴낸 김동소에 의하면, &amp;lt;젊은 베르터의 고뇌&amp;gt;는 1891년 &amp;lt;센케이 닛포 山形日報&amp;gt; 신문에 연재된 다카야마 초규 高山樗牛의 번역에 의해 일본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는데(&amp;lt;베르테르 ウェルテル&amp;gt;), 이때 번역된 것은 원작의 4/5 정도이다. 최초의 완역은 1904년 한시인 구보 텐즈이 久保天隨가 번역한 &amp;lt;베르테르 うえるてる&amp;gt;(金港堂)인데, 김동소는 김영보가 읽은 일본어 번역이 아마도 다카야마의 것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김영보 2016, 661 각주 34 참조). 역자의 서문이나 후기, 또는 이 번역에 대해 남긴 인터뷰나 글이 없어 어떤 계기로 번역하였는지, 또 번역자의 번역기획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는 없다. 김영보의 &amp;lt;웰텔의悲歎&amp;gt;은 1923년 다섯 차례에 걸쳐 &amp;lt;시사평론&amp;gt;에 연재되었으며, 괴테의 &amp;lt;젊은 베르터의 고뇌&amp;gt; 우리말 초역(初譯)이다. &lt;br /&gt;
&lt;br /&gt;
원작의 편집자 서문은 생략되었으나, 서간체 소설 형식은 유지되고 있다. 분량이 상당하다(&amp;lt;소암 김영보 전집&amp;gt; 217-304쪽, 200자 원고지로 400매 이상 분량). 편집자 서문과 맨 첫 편지(1771년 5월 4일자)를 생략하고 5월 11일자 편지(5월 10일을 착각한 듯함)로 시작하며, 번역의 후반부에는 원작처럼 편집자의 말이 나온다. 편지의 수신자인 친구로 ‘벗’이 5월 11일자 편지부터 나오기는 하지만, ‘빌헬름’이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다음은 번역의 시작 부분이다.&lt;br /&gt;
&lt;br /&gt;
一. (一七七七十年五月十一日)&amp;lt;ref&amp;gt;1) 1771년 5월 10일의 오기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같은 번역본에서 그 다음 해는 1772년으로 표기되기 때문이다.&amp;lt;/ref&amp;gt;&lt;br /&gt;
&lt;br /&gt;
이갓흔孤獨의寂寞을, 이갓치즐겁게ᄒᆞ는나의마음의平和로음은, 그얼마나큰것일가요. 봄아침의맑고도 修聞한心氣로써, 나는, 홀노나의사랑하는田園의生活을비롯하엿슴니다.&lt;br /&gt;
&lt;br /&gt;
그럼으로나는, 이제다시浮世의功名에營營히活動하는것보다, 山村으로도라가서, 고요히靑山綠水에 自然의樂을ᄭᅮᆷᄭᅮ는것이, 도리허愉快한것임을ᄭᅦ달엇사외다. 나는 그리하야, 나의온갓娛樂을벌엿슴니다 나는나의붓을더젓슴니다, 그러나. 나는이前보다더巧妙한畫工이되엿슴을깃거함네다. 한줄기아침안개가고요히俗間의樹林 둘너, 구슬과갓흔零露가 滴滴히옷깃을적시는아침과, ᄯᅩ는아릿다온뭇새의노래를깁히감춘綠陰에三四條의日光이나의사량하는床榻을빗초일ᄯᅢ, 나는홀로淸陰을밟아逍遙하며, 或은 유유히흐르는川邊의芝草를자리하고누어서, 自然의壯大한變化를 賞歎함네다.(&amp;lt;시사평론&amp;gt; 제2권 제1호, 143)&lt;br /&gt;
&lt;br /&gt;
&lt;br /&gt;
&amp;lt;베르터&amp;gt; 앞부분에 나오는, 소설의 기본 틀을 이루는 주요 정보들이 생략된 채, 자연과의 합일의 기쁨에서 갑자기 시작하여 마치 도연명의 &amp;lt;귀거래사&amp;gt;처럼 전원으로 돌아간 기쁨을 노래하는 은둔자의 노래 같은 인상으로 시작한다. 이처럼 부분적으로 생략한 대목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원작의 중요한 대목들을 거의 전달하고 있다. &lt;br /&gt;
&lt;br /&gt;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문체적인 부분인데, 전체 다섯 번역본 중 오천석의 번역과 함께 “-입니다” 체를 사용하고 있다.&lt;br /&gt;
“나의게書를보내시겟다는벗이여, 나의親愛로온벗이여, 그대의親切은나의깁히感謝하는바이나, 나는 이일을ᄭᅳᆺ치시기를간절히바라옴네다.”(&amp;lt;시사평론&amp;gt; 제2권 제1호, 145) “-입니다” 체는 친구 사이의 관계를 좀 더 거리를 둔 관계로 보이게 하는데, 이는 김영보의 번역체에서 자주 나타나는 다소 옛스러운 말투와 결합하여 더욱 그런 느낌을 전달한다. &amp;lt;베르터&amp;gt;의 초역인 김영보의 번역은 그 뒤에 잇따른 다른 번역들과 큰 시간 간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문 투의 문체와 어휘, 불교, 유교 등의 문화적 배경에서 나오는 단어들(仙女, 天女, 三千世界, 寺刹, 古刹, 神明 등&amp;lt;ref&amp;gt;“아-나의 親愛하는어머니가, 지금우리집안의愉快한光景을보실것갓흐면彼,女는그가臨終ᄯᅢᄭᅡ지우리집의繁榮을빌든神明ᄭᅦ對하야, 깁히感謝할바가잇슬것이외다.”(&amp;lt;시사평론&amp;gt; 제2권 제3호, 145)&amp;lt;/ref&amp;gt;)이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하나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信仰이가고幻影이이르며, 實境이사라지고妄想이낫하나며, 眞理가滅하고空像이到來하여茫然히내스사로 󰡔나󰡕가잇슴을ᄭᅢ닷지못할ᄲᅮᆫ이외다.”(&amp;lt;시사평론&amp;gt; 제2권 제1호, 148) 그래서 이 번역을 재수록한 &amp;lt;김영보 전집&amp;gt;에서는 하단의 각주(전체 108개)를 통해 오늘날 대부분의 독자들에게는 낯선 한문 단어들을 해설하고 문체 역시 부분적으로 현대화하였다. 이런 한문 투의 번역은 특히 자연 묘사에서 두드러지는데, 다음의 대목은 전형적인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山은 鬱鬱蒼蒼하야. 茂林에는寒氣가돌고, 窃窕한谷間에는, 小路를沿하야芳草가淸香을吐할졔, 涓涓히흐르는細流는고요히巖間을기으며, 數片의白雲은悠悠히그우희ᄯᅥ잇사외다.”(&amp;lt;시사평론&amp;gt; 제2권 제3호, 136) 현대적인 문체 및 단어와 한문 문체 및 단어의 뒤섞임은 오히려 낯선 문화권의 작품을 처음으로 번역하는 일이 얼마나 큰 정신적이고 문화적인 모험의 성격을 갖는가를 보여 주는 기호로 해석될 수 있다.&lt;br /&gt;
&lt;br /&gt;
다음은 베르터가 로테를 처음 만나 무도회에서 함께 춤을 춘 1771년 6월 16일자 편지의 일부분이다. “彼女의발자최는얼마나부드러우며, ᄯᅩ얼마나가벼웟는가. &amp;lt;u&amp;gt;明珠가銀盤을구르며, 仙女가 雲間을헷치는듯&amp;lt;/u&amp;gt;, 나는일즉히이와갓치愉快히舞蹈를한일이업섯슴니다. 나는이ᄯᅢ에自己를人間以上의것으로생각하엿슴니다. 그玉갓흔팔안기여, 電光과갓치가부엽게室內를돌ᄯᅢ, 이實로人間以上이안이오릿가?”(&amp;lt;시사평론&amp;gt; 제2권 제1호, 157) 이어지는 대목에서도 자신이 로테의 매력에 빠져드는 순간을 베르터는 “&amp;lt;u&amp;gt;그仙女와갓흔動作에醉하엿슬ᄯᅢ&amp;lt;/u&amp;gt;”(&amp;lt;시사평론&amp;gt; 제2권 제1호, 158)라고 표현한다. 또한 여러 대목에서 베르터는 로테를 “天女”라고 부르는데, 이 단어는 이 번역본 안에서 ‘천사’라는 단어와 공존한다. &lt;br /&gt;
&lt;br /&gt;
로테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큰딸인 로테에게 동생들과 아버지를 부탁하는 장면은 다음과 같이 번역되어 있다. “이可惜한婦人은, 不幸히早世하얏슴니다- -. 彼女의가쟝어린小兒는, 그ᄯᅢ겨우六箇月에不過하얏슴니다.[...] 그ᄯᅢ彼女는, 그수척한손을들어, 하늘을向하야, 全能하신神의, 小兒들을保護하야주시기를熱心으로빌고, 그린後차례차례小兒들을接吻하고, 나의게向하야말하기를, ｢챠-롯이여, 너는, 져들의어머니가되라｣고. 나는손을, 가슴우희언코, &amp;lt;u&amp;gt;그의命令&amp;lt;/u&amp;gt;을承諾한 것을默示하엿슴니다. 어머니는, 괴로운목소래로, ｢나의ᄯᅡᆯ아, 잘도承諾하여주엇다. &amp;lt;u&amp;gt;너의孝心이깁흔것으로써&amp;lt;/u&amp;gt;, 나는너가어머니로써의義務를다할것을안다. [...] &amp;lt;u&amp;gt;너의아버지에게從順히섬기어, 맛치信實한妻와갓치하라&amp;lt;/u&amp;gt;. 그리하야져의餘年을즐겁게하여다오.｣”(&amp;lt;시사평론&amp;gt; 제2권 제3호, 146) 인용에 나온 ‘孝心’, ‘從順히섬기어’ 등과 같은 표현들에서, &amp;lt;베르터&amp;gt;가 유교적인 틀로 해석되었다는 점이 드러나는데, 아래 인용문에서 베르터가 ‘대장부답게’ 죽기를 원했다는 번역 역시 이러한 해석의 틀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lt;br /&gt;
&lt;br /&gt;
베르터가 로테를 처음 만난 무도회 장면에서 로테가 창밖을 보며 “클롭슈톡!”이라고 속삭이는 장면이 있는데, 이 낯선 이국 시인의 이름을 김영보는 그 앞 대목에 이미 언급된 “｢호-마｣(호머)”로 바꾸어 놓는다. 오시안을 읽고 감격하여 두 사람의 몸이 가까워지는 장면에서 로테의 “팔”은 “白玉갓흔팔”(&amp;lt;시사평론&amp;gt; 106)로 바뀌며, ‘Gott’는 ‘하늘’ 또는 ‘신명’으로(하느님이라는 번역어와 공존), 로테가 치는 피아노는 ‘手琴(수금)’으로 바뀐다. 또한 일본어식 표현이나 단어들도 공존한다(예 1: “웰텔의末路에대하야, 一層精密한事情을알고자할진대, 그의書信에아울너ᄶᅡᆲ은그에대한物語(ものがたり(모노가타리): 이야기라는 뜻의 일본어)를알必要가잇다”(&amp;lt;시사평론&amp;gt; 제2권 제5호, 97). 예 2: “웰텔은, 그울넝거리는가슴에, 彼女를안아단디며, ᄯᅥ는彼女(かのじょ(카노죠): 일본어의 삼인칭 여성 대명사 ‘그녀’)의입술에數업시熱烈한接吻(せっぷん(셉뿡): 키스, 입맞춤이라는 뜻의 일본어)을주엇다.”) &lt;br /&gt;
  &lt;br /&gt;
&lt;br /&gt;
2)'''[[#백화(1923)| 백화(白華) 역의 &amp;lt;少年｢벨테르｣의悲惱&amp;gt;(1923)]]&amp;lt;span id=&amp;quot;백화(1923)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amp;lt;少年｢벨테르｣의悲惱&amp;gt;의 번역자 백화 양건식(1889-1944)은 일제강점기 소설과 평론, 번역과 연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한국 신문학의 개척자 중 한 사람이다. 양건식은 소설과 평론 외에 주로 중국의 시, 소설, 희곡 문학을 우리나라에 번역 소개하였다. 그의 또 다른 중요한 번역 중 하나는 입센의 &amp;lt;인형의 집&amp;gt;의 최초의 우리말 번역이다(&amp;lt;人形의 家&amp;gt;. &amp;lt;매일신보&amp;gt; 1921.1.25.-4.3. 총 60회 연재. 후에 &amp;lt;노라&amp;gt;라는 제목으로 바뀌어 단행본으로 출간(영창서관, 1922)). &lt;br /&gt;
&lt;br /&gt;
백화 양건식의 번역 &amp;lt;少年｢벨테르｣의悲惱&amp;gt;는 &amp;lt;매일신보&amp;gt; 1923년 8월 16일부터 1923년 9월 27일 사이 40회에 걸쳐 연재되었는데, 이 기간 동안 거의 날마다 &amp;lt;매일신보&amp;gt; 1면에 실렸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나 세간의 관심을 짐작할 수 있다. 이 번역에는 1부 전체(1771년 5월 4일자 편지에서 9월 10일자 편지까지)만 번역되어 있다. 시간상으로는 부분적으로 김영보가 &amp;lt;시사평론&amp;gt;에 &amp;lt;베르터&amp;gt;의 초역인 &amp;lt;웰텔의悲歎&amp;gt;을 연재하던 때와 겹친다. 김미지는 20세기 초 동아시아 베르터 번역을 비교한 연구에서 백화의 번역이 중국어로 &amp;lt;베르터&amp;gt;를 최초로 번역한 궈모뤄(郭末若)의 중문판(&amp;lt;少年維特之煩惱&amp;gt;, 上海 泰東書局, 1922)을 저본으로 하였음이 확인되었다고 한다(김미지 2018, 342, 346). &lt;br /&gt;
&lt;br /&gt;
&amp;lt;少年｢벨테르｣의悲惱&amp;gt;는 원작처럼 편집자의 말로 시작한다. 초역인 김영보의 번역에서는 생략되었던 부분이다. &lt;br /&gt;
  &lt;br /&gt;
&lt;br /&gt;
나는 이 불상ᄒᆞᆫ ｢벨테르｣의 이약이에 關하야는 될 수 있는 대로는 힘써 모앗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이것을 여러분 압헤 ᄂᆡ어노랴 하는데 여러분은 정녕코 나에게 感謝하야 쥬실줄로 압니다. 여러분은 이 ｢벨테르｣의 그 精神과 그 性格에는 敬歎하시고 ᄯᅩ ᄉᆞ랑하야 쥬실 것이며 그 運命에는 ᄯᅳ거운 눈물을 ᄲᅮ려주실 줄로 압니다. ᄯᅩ 여러분 中에 이제 그와 가튼 煩悶을 가슴에 품은 이가 게시거던 그의 悲惱에서 慰安을 어드시며 만일 당신의 운명과 당신의 허물가운대에셔 이와 갓튼 것을 못차져 ᄂᆡ시거던 이 족음아한 冊子를 다만 벗을 삼아 쥬시기를 바람니다.(&amp;lt;매일신보&amp;gt; 1923.8.16.)&lt;br /&gt;
&lt;br /&gt;
&lt;br /&gt;
편집자 서문을 번역한 것은 새로운 점이며, 또 우리말 구사 역시 김영보의 번역에 비하면 많은 한자 단어들과 한문 투의 문장에서 벗어나 있다. &lt;br /&gt;
&lt;br /&gt;
이어지는 부분 역시 김영보의 번역에서 생략된 1771년 5월 4일자 편지인데, 다음과 같다. &lt;br /&gt;
&lt;br /&gt;
&lt;br /&gt;
이와갓치셔로 ᄯᅥᄂᆞᆫ後로나는 實로질거우에! 그리는 벗이어 ᄉᆞ람의 마음이라ᄂᆞᆫ것은ᄎᆞᆷ으로 알슈업는것일셰! 그토록친하게지ᄂᆡ며 ᄯᅥᆯ어지기를실혀하든 ᄌᆞ네와ᄯᅥ러져나는 질거우니말일셰! 그러나ᄌᆞ네는 나를容恕하야줄줄아네 그는그러하거니와자녜以外와의나의關係ᄂᆞᆫ必然코나와갓튼 어느ᄉᆞ람의 마음을괴롭히자하야 運命에게굿이 ᄲᅩᆸ힌것이아닐가? 불상하기ᄂᆞᆫ 레오노레일셰 그러나나는罪가 업네그계집ᄋᆡ의동ᄉᆡᆼ의 特殊ᄒᆞᆫ 刺戟은 나의게快感을쥬엇지만은불상한레오노레의 마음에情熱이일어난다기로 나의게무슨 責任이잇슬가 그러나 그럴지라도... 全然責任이 업다고ᄒᆞᆯ 수잇슬가? ᄂᆡ가레오노레의 感情을길은일이업셧는가? 그純眞ᄒᆞᆫ本性에셔 나온行動은 그리우습지도 안컷만은 ᄯᅢᄯᅢ우리들을 웃기게하야 나ᄂᆞᆫᄂᆡ自身이 그것을즐겨하고잇지아니하얏셧는가? ᄯᅩ나는 – 아아 졔가져를원망하야 무엇ᄒᆞᆯ가! 사랑하ᄂᆞᆫ벗이어 나ᄂᆞᆫ자네에게약조하네나는 나를 改善하야 運命이 우리들에게 提供하ᄂᆞᆫ 仔細ᄒᆞᆫ 일을 내가 늘하듯이回想하야보지안켓네나ᄂᆞᆫ現在를享樂하겟네그리하고過去ᄂᆞᆫ 지내간 일이라하야 이져바리랴네(&amp;lt;매일신보&amp;gt; 1923.8.16.) &lt;br /&gt;
&lt;br /&gt;
&lt;br /&gt;
백화의 번역본에서도 뒤에 잇따르는 오천석의 번역에서처럼 일본어 2인칭대명사인 ‘君’이 사용되긴 했지만, 앞선 김영보 번역과 비교해 보았을 때 문체상으로는 더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이 편지에서뿐만 아니라 번역 전체에서 ‘–네/-데’로 끝나는 문장들이 대부분인데, 이는 뒤의 오천석의 번역과 비교해 볼 때도 훨씬 구어적인 특징을 보이며, 친구 사이를 보다 가깝게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다. 적라산인(김영진)의 번역에서처럼 주변인물들이나 에피소드들 역시 생략하지 않고 건너뛴 부분 없이 원작 그대로 번역하였다. 그러나 김영진의 번역처럼 단편(斷片)으로 끝나 아쉬움을 남긴다. 두 번역본 모두 2부가 없기 때문에 베르터의 사회비판이라든지 베르터가 죽는 과정, 오시안의 시 등이 빠져 있다. &lt;br /&gt;
&lt;br /&gt;
백화 번역본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amp;lt;베르터&amp;gt;에서 핵심적인 장면들 가운데 하나인, 베르터가 로테에게 사랑에 빠지는 1771년 6월 16일자 무도회 장면의 마지막 대목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 대목은 로테와 베르터가 처음 만나 알게 되고 춤을 춘 후 비가 오는 창가를 바라보며 ‘클롭슈톡’이라는 암호를 주고받음으로써 서로 공감하는 장면이다. &lt;br /&gt;
  &lt;br /&gt;
&lt;br /&gt;
롯테는 졔손을 내손우에다가 언고 ｢&amp;lt;u&amp;gt;아 클롭스톡!&amp;lt;/u&amp;gt;｣하고 불으데그려.- 나는 卽時 그가슴에 ᄯᅥ올은 져壯麗한송가를ᄉᆡᆼ각하얏네. 이려케말하야 슈수겟기를 풀어준그게집ᄋᆡ의憾情의奔流가운대에나는 고만잠겨버렸네. 나는 견대다못하야 롯테의손우에 몸을 기우리고, 깃분눈물을 흘리면셔 그게집ᄋᆡ의손에 키쓰하얏네.(&amp;lt;매일신보&amp;gt; 1923.8.31.)     &lt;br /&gt;
&lt;br /&gt;
이 대목을 아래 인용하는 김영보의 번역과 비교해 보면 흥미로운 차이가 드러난다. 백화의 번역은 처음으로 ‘클롭슈톡’이라는 이국의 낯선 시인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오는 번역 선택을 했으며, 이는 이후에 이어지는 다른 번역본들에서 모두 이어진다. 또한 “彼女”, “接吻” 등의 일본어식 표현과 많은 한자어들, 그리고 영탄조와 감정의 다소 과장된 표현과 반복이 자주 나타나는 김영보의 아래 번역과 비교해 볼 때 절제되어 있고 자연스러우며, 김영보, 오천석 번역과 다르게 ‘-데/-네’체를 사용하여 자신의 마음을 더 친근하고 일상적인 말투로 전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彼女는그부드러운손을고요히내손우의노으며, 하늘을우르러부르지졋슴니다. 󰡔아-, ｢호-마-여｣하고. 나의가슴은, 이일홈을듯고물결첫슴니다. 나는無量 感慨를이르켯슴니다. 이를듯쟈, 나는, 저의神聖한詩를문득생각하며, 彼女의感情이, 나의보는바와갓흠을알고, 一層愛戀의情을참지못하엿슴니다 󰡔아-, ｢호-마!!｣, 나는 겨우그를反響하엿슬ᄲᅮᆫ이외다. 나의精神은全혀다竭盡되엿슴니다. 나는그 사랑스러운팔에기대며, 同感과愛情에엉긴입술로그우희接吻하고, 눈을들어그아람다온容貌를힘주어보앗슴니다. 그리하야그눈물을먹음고잇슴을보고&amp;lt;u&amp;gt;부루지졋슴니다&amp;lt;/u&amp;gt;. 󰡔아, &amp;lt;u&amp;gt;｢호-마-여｣, 그대는이天女의얼골을보고, 이를神이라하지못하는가&amp;lt;/u&amp;gt;.(김영보)&lt;br /&gt;
&lt;br /&gt;
&lt;br /&gt;
｢롯테｣는 그손을 나의손우에 노으며, ｢오-클롭스톡!｣이러케 부르지젓슴니다. 나도 곳 女子의가슴에ᄯᅥ올은 저-｢클롭스톡!｣의 莊嚴한노래를 생각하고 갓치 눈물을 흘니면서 그 女子의손의 킷스하엿슴니다.(오천석)&lt;br /&gt;
&lt;br /&gt;
&lt;br /&gt;
백화의 번역은, 김영보의 번역에서 베르터가 로테에 대해서 말할 때 사용되던 일본어 여성 3인칭 대명사 “彼女”에서 벗어나 “게집ᄋᆡ”라는 표현을 쓰고 있으나 (오천석은 “그 女子”, 김영진은 레오노레는 “계집ᄋᆡ”, 로테는 “그여자”로), 위에서 밝혔듯이 남성 3인칭 대명사 “君”은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lt;br /&gt;
1부 마지막인,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로테에게 남은 가족을 부탁하는 장면을 살펴보기로 하자.&lt;br /&gt;
 &lt;br /&gt;
&lt;br /&gt;
어머니ᄭᅴ션 ᄆᆡᆫᄭᅳ테아이가여셧살이 다못되야셔 나이도 아즉 졂으신데 돌아가셧셔요. 別도 오ᄅᆡ 알으시지도 ᄋᆞᆫ핫셔요 아조 安慰히 돌아가셧는데요, 오즉 어린ᄋᆡ들의 身上을 念慮하시며 더욱이 ᄭᅳ테ᄋᆡ를 못이져하셧셔요. 정쟉 隕命하실ᄯᅢ에는 어머니ᄭᅴ서 나더러 어린ᄋᆡ들을 대려오라하시는故로, 내가 죄다가 대리고오니ᄭᆞ, 족음안ᄋᆡ는 아모것도 아지못하고, 큰ᄋᆡ는 다만 어리둥졀하야 ᄌᆞ리엽헤가셔 셧는데, 어머니ᄭᅴ션 어린ᄋᆡ들을 爲하야 祈禱를 올리시고 次例로 키쓰를 식히시고 房에셔 내어보내ᄌᆞ, 어머니ᄭᅴ션 나를 向하야, 져 어린ᄋᆡ들의어미가 되야달라고 하셔요. 그ᄅᆡ 나는 굿게 그걸 盟誓하얏셔요.(&amp;lt;매일신보&amp;gt;, 1923.9.27.)  &lt;br /&gt;
&lt;br /&gt;
&lt;br /&gt;
역시 김영보 번역의 같은 대목과 비교했을 때 한자 투가 아닌 우리말, 특히 입말의 자연스러움이 드러난다. 그러나 뒤에 오는 번역자들, 특히 한글전용표기를 한 김영진과, 한글전용표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말 구사에 있어서 탁월했던 1930년대의 시인 박용철의 번역과 비교하였을 때는 백화의 번역이 아직 한자어 위주의 표기와 우리말 표기가 경합하던 20년대 초기의 번역이라는 특징이 드러난다.  &lt;br /&gt;
&lt;br /&gt;
&lt;br /&gt;
3)'''[[#오천원(1925)| 오천원 역의 &amp;lt;절믄｢ᅄᅦ르테르｣의슬픔&amp;gt;(1925)]]&amp;lt;span id=&amp;quot;오천원(1925)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번역자는 오천원(吳天園)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본명은 오천석(吳天錫, 1901-1987)이며, 호가 천원이다. 오천석은 교육학자로 문교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lt;br /&gt;
&lt;br /&gt;
오천석의 &amp;lt;베르터&amp;gt; 번역은 &amp;lt;세계문학걸작집&amp;gt;(The Master Works of the World Famous Writers)이라는 단행본(경성 한성도서주식회사, 1925)에 실려 있다. 이 책에는 호머와 보카치오, 빅토르 위고, 타고르의 작품이 같이 실려 있다. 이 책 맨 앞에 실린 “머리로들이고십흔말슴”이라는 제목의 역자 서문에서 번역기획을 살펴 볼 수 있다. 이 서문에서 번역자는 먼저 당시의 시점에서 ‘세계문학’을 읽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으며, “외국어로 된, 원서를 닑을 수 업는 문예전문가 아닌 우리동포를 위하야, 가장 ᄯᅳᆺ이 깁고, 길이 바른 공헌은 무엇이라 하리잇가?”라는 질문을 하며 외국어로 된 원서를 읽을 수 없는 일반인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공헌이 번역이라고 보는데, 이는 민족교육을 위한 기획으로 보이며, 교육학자다운 생각으로 보인다. 이 서문에서는 당시 식민지 조선의 문화운동의 일환으로서의 세계문학 읽기라는 번역 기획이 드러나며, 비전문가를 위한다는 말이 매우 강조되어 있다. 이 서문이 쓰인 1921년 3월 1일은 삼일절 1주년이 되는 날이며, 번역자의 나이는 스물한 살이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역자가 이 서문에서 번역의 저본까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번역방식을 밝혔다는 점이다. 그는 자신이 “대개 일본역 삼사가지와 밋 영역 한가지로써, 서로 빗최고 살폇다”고 밝히고 있다. &lt;br /&gt;
&lt;br /&gt;
각 작품 앞에 작가의 간략한 전기가 소개되어 있는데, 괴테의 전기도 “｢ᄭᅬ테｣라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으며, &amp;lt;베르터&amp;gt;의 내용과 이 작품이 발표되었을 당시 독일 사회의 반응도 언급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오천석의 번역은 김영보의 번역과 비교해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한국어의 자연스러움이 눈에 띤다. 다른 번역본들과 다르게 두 번역은 서간체에서 “-합니다.”체를 쓰고 있다. 빌헬름이나 알베르토를 2인칭으로 부를 때 ‘君’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이는 일본어 2인칭 인칭대명사 ‘君’(きみ(키미): 너, 자네, 그대)의 영향으로 보인다(가끔 ‘君들’(빌헬름을 포함한 자네들)이라는 표현도 나온다(215쪽, 2부 6월 16일자 편지).) 이런 부분도 있으나 김영보의 한문투 문체에서는 분명히 벗어난 우리말이 눈에 띈다. &lt;br /&gt;
&lt;br /&gt;
&lt;br /&gt;
이러케 君과 ᄯᅥ러저잇는 것이 깃븜니다 오! 사람의마음이란 참 알수업서요. ᄯᅥ날ᄯᅢ에는 그러케도 섭々하던것이 이제는 도로혀깃븜니다그려. 그러나愛人｢레오노라｣(Leonora)를 생각하면 自然슬퍼짐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허물이 아님니다. 하지만 全然히 責任이 업슬가. 나는 우습지도아는것을 지어우스면서 그處女의 純潔한感情에서 흘너나오는 行動을보고. 나의마음을 즐겁게한적이업섯슬가. 사랑하는벗이여, 나는 이제로부터 나自身을 改造할것을 盟誓합니다. 過去는 過去로하야 葬死지내고, 現在를 現在로하야 즐기랴합니다.(179-180) &lt;br /&gt;
&lt;br /&gt;
&lt;br /&gt;
이 대목을 앞에서 인용한 백화의 번역과 비교해 볼 때, 또 다른 방식으로 자연스럽고 현대적인 문체를 구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합니다(함니다)”가 주종을 이루며 “-요”도 함께 쓰이고 있는데, 이런 문체는 좀 거리를 두고 더 예의를 차리는 관계를 상정하면서도 김영보의 번역에서와 같이 다소 고풍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더 현대적인 한국어를 사용하여 새로운 개성을 획득하고 있다. 일역본들 외에 영역본을 참조하였다고 역자 서문에서 밝혔듯이, 번역문에서도 사람 이름을 영문으로 괄호 안에 표기하였으며, 목차에서도 “The Sorrow of the Young Werther”라고 작품의 영역본 제목을 병기하였다.&lt;br /&gt;
 &lt;br /&gt;
오천석의 번역에서도 김영보의 번역에서처럼 주변 인물들이나 에피소드들 다수가 생략되어 있다(예: 목사부인과 호두나무 이야기, C 백작, 폰 B양, 한스의 죽음, 주인을 살해한 젊은 머슴, 공작 등). 이는 대부분의 번역본들에서 공통된 점이다. 편집자 서문도 생략되어 있다. 2부 편집자의 말은 “編者(ᄭᅬ테)에서讀者에게”(227)로 표기되어 있는데, 편집자를 작가 괴테와 동일시한 것은 김영보의 번역에서와 같다. 전체 날짜는 거의 표기되어 있는데, 번역하지 않은 부분은 날짜 밑에 말줄임표만 표기하였다. 그래서 이유영이 지적한 것처럼 어떤 부분이 축약된 것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효과가 있다(이유영 1976, 152-153 참조). &amp;lt;베르터&amp;gt; 2부 앞부분의 사회적인 갈등 부분은 매우 간략하게 처리되어 있지만, 다시 로테의 곁으로 돌아와 죽는 과정은 길고 자세히 되어 있고, 오시안의 시도 삽입되어 있다. 이런 점들 역시 박용철의 번역에서와 유사한 특징이다. 사회적인 갈등 부분을 3월 15일자 편지를 예로 들어 살펴보자. &lt;br /&gt;
  &lt;br /&gt;
&lt;br /&gt;
나는 아모리하여도 참을수가업서 이곳을 ᄯᅥ나럄니다. 벌서 틀녓서요. 아모리하여도 견댈수가업슴니다. 君들이 잘못하엿슴니다. 나를 이러한곳에 집어넛코 苦生식힌다고야.- (213)&lt;br /&gt;
   &lt;br /&gt;
&lt;br /&gt;
3월 15일, 16일자 편지에 자세히 나오는, 베르터가 귀족 모임에 갔다가 차별당한 에피소드와 폰 B양과 나눈 대화가 생략되고 위의 두 줄로 간략하게 축소되어 있다. 또 신분제의 문제에 대한 베르터의 비판도 생략된다. 그래서 베르터가 일을 그만두는 이유가 상관인 공사와의 개인적인 갈등인 것처럼 축소된다. 다시 로테 곁으로 돌아오는 과정도 상당히 간략하게 되어 있다. 대부분의 주변 인물들을 축소한 가운데, 로테 아버지의 서기였으며 남몰래 로테를 사랑하다가 쫓겨나 미치게 된 하인리히는 삭제하지 않고 삽입하였다. 사회적 갈등 부분이 양적으로나 내용상으로 매우 축소되고 베르터가 죽음을 결심하고 죽어가는 과정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은 2부가 번역되지 않은 백화(양건식)와 적라산인(김영진)의 번역본을 제외하고 나머지 세 번역본에 공통적인 부분이다. 오천석의 번역본은 원작에서 어떤 부분들을 생략했는지 말줄임표로 표시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완결성이 있다.   &lt;br /&gt;
&lt;br /&gt;
&lt;br /&gt;
4)'''[[#적라산인(1928)| 적라산인(赤羅山人) 역의 &amp;lt;젊은이의슬픔&amp;gt;(1928)]]&amp;lt;span id=&amp;quot;적라산인(1928)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번역자 적라산인의 본명은 김영진(金永鎭, 1899-1981)이다. 그는 시조시인이며, 나산(羅山) 또는 적라산인(赤羅山人)이라는 호를 사용하였다. &amp;lt;신민&amp;gt;에 실린 &amp;lt;젊은이의슬픔&amp;gt;은 ‘창작’이라는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김영진의 번역본은 다섯 종류의 번역본 가운데 유일하게 제목에서 ‘베르터’라는 이름을 삭제하고 “젊은이의슬픔”이라는 제목을 붙여 일반화하였다. 김영진 번역의 특징은 소위 ‘충실한’ 번역인데, &amp;lt;신민&amp;gt; 41, 42호에 소설의 시작 부분인 1771년 5월 4일자부터 7월 10일자까지 연재되어 있다. “다음호에 계속”이라는 말로 끝난 것을 보면 이유영의 추정처럼 원래 전체 작품을 번역하려고 기도했다고 추측해도 무리가 아닐 것 같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게 연재와 번역이 중단되었다. 번역된 부분은 원전에서 빠뜨린 부분 없이 모두 번역되어 있으나 분량상으로는 로테와 만나 사랑에 빠진 부분에서 끝났기 때문에 2부에 나타난 사회 비판 부분이라든지 베르터가 죽는 장면 등이 빠져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이런 점들은 역시 1부 전체를 번역하고 중단된 백화의 경우와 유사하다. 김영보의 번역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역시 우리말 구사에 있어서 훨씬 현대적이다.&lt;br /&gt;
&lt;br /&gt;
예) 1771년 5월 15일자 편지에서 베르터가 샘터에서 물동이를 이려는 한 여성을 도우려는 장면에서: &lt;br /&gt;
   &lt;br /&gt;
&lt;br /&gt;
“나의사랑하는者여, 그대를도와주고자하는나의好意를容納하라”(김영보)&lt;br /&gt;
｢거들어쥬릿가?｣(백화)&lt;br /&gt;
｢내가거드러드려요｣(김영진)&lt;br /&gt;
&lt;br /&gt;
&lt;br /&gt;
다음은 베르터의 첫 번째 편지인 1771년 5월 4일자 편지의 번역이다.   &lt;br /&gt;
&lt;br /&gt;
&lt;br /&gt;
이럿케 ᄯᅥ러저잇는 것이 나에게는 깃브기도하구려. 그리운벗이여 사람의 맘이란 대체 엇더타구할지. 그럿케 ᄯᅥ나기가어렵든지자네와 ᄯᅥ러저버린것이지금의나에게는 도로혀 깁브게되엿다는 것이. 그러나 자네만은 나를 용서해줄줄밋네. 자네의외의사람들과나와의관게는 내가가지고잇는맘을 괴롭케하기위해서 일부로 운명에서가려낸듯하이. ｢레오노오레｣의일을 생각하면 나는 그만 슬퍼지네그려. 그러나 그것은 나의좨가아닐세. 그녀자의누의가가진 특별한 자극은 나를 유쾌히맨들기는하엿스나 그동안 그얘의애처러운가슴속에서 정렬이ᄭᅳᆯ어올넛다고한대도 그것이야 내가 어데 관개할것인가. 이럿게말은하나 나에게는과연 조곰도책임이 업슬ᄭᅡ. 그계집애의감정을 기루어주지나안엇나, 그계집애의 정말순결한맘으로부터 넘처나는 행동을 그다시우섭지도안는것을 번々이두리서 우스면서 나는나의 마음을스서로 깁브게한적이업섯슬ᄭᅡ. 그리고ᄯᅩ저-. 자긔가자긔의한일을호소한다는것이, 대체 엇덧케된사람의생각일ᄭᅡ. 사랑하는벗이여, 나는 자네에게약속하노니 지금부터는 나자신을곤처가겟네. 운명이 우리들에게 가지고오는, 아주조그만화(禍)를 지금ᄭᅡ지갓치 어느ᄯᅢᄭᅡ지 이저버리지안는것은 그만두기로하겠네. 가는 현재(現在를) 깁버하겟네. 그리고 과거(過去)는 그야말노과거로돌녀버리겠네.(&amp;lt;신민&amp;gt; 41, 135-136)&lt;br /&gt;
&lt;br /&gt;
&lt;br /&gt;
김영진의 번역은 백화와 같은 ‘-네’체이면서 백화 번역의 같은 대목과 비교해 보면 한층 더 자연스러운 말투로 나아갔음을 알 수 있다. 백화의 번역에서 자연스러운 입말을 지향하면서도 한자어들을 사용하고 있는 부분들을 김영진은 더 자연스러운 입말로 바꾸고 한자 사용을 최소화하였다. 역자 서문(“譯者曰”)에서와 다르게 소설 본문 번역에서 흥미로운 점은 일제강점기 &amp;lt;베르터&amp;gt; 번역 다섯 종 가운데 유일하게 이 번역본에서 한글 전용 표기 원칙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가끔 사용되는 단어의 한자 표기를 괄호 안에 써 놓았을 뿐만 아니라(예: 일광(日光), 곤충(昆虫) 등), 순우리말의 한자 표기를 괄호 안에 써 놓기도 하였다(예: 내(烟), 숩풀(森) 등).&amp;lt;ref&amp;gt;빅토르 위고의 소설 &amp;lt;레 미제라블&amp;gt;의 일제강점기 번역들을 연구한 박진영에 의하면 우리말을 사용하고 괄호 안에 한자를 표기하는 것은 한자 혼용 표기 방식과 ‘순 한글로쓰인 한국어 문장’ 사이의 경합 과정에서 나타나는 소설어 자체의 불안전성을 드러낸다. 박진영 2007, 245 참조.&amp;lt;/ref&amp;gt;&lt;br /&gt;
&lt;br /&gt;
이와 같은 김영진의 번역은 지금 대부분의 한국어 독자들에게는 생소할 한자 단어들 사용이 두드러지는 김영보의 번역과는 물론 큰 차이가 나지만, 우리말이 자연스러워졌으나 아직 한자 표현들이 남아 있으며 국한문혼용병기를 하고 있는 백화와 오천석의 번역과 비교해 볼 때에도, 우리말 표현 및 표기에 있어 한걸음 더 나아갔음을 알 수 있다. &lt;br /&gt;
&lt;br /&gt;
&lt;br /&gt;
5)'''[[#박용철(1932)| 박용철 역의 &amp;lt;ᅄᅦ르테르의 서름&amp;gt;(1932)]]&amp;lt;span id=&amp;quot;박용철(1932)R&amp;quot; /&amp;gt;'''&lt;br /&gt;
&lt;br /&gt;
번역자인 박용철(1904-1938)은 김영랑, 정지용 등과 함께 시문학파에 속한 시인이다. 1930년대의 유일한 &amp;lt;베르터&amp;gt; 번역이자 일제강점기의 마지막 번역인 박용철의 &amp;lt;ᅄᅦ르테르의 서름&amp;gt;는 1932년 &amp;lt;문예월간(文藝月刊)&amp;gt;(경인문화사)의 2권 3호에 실렸는데(45-57쪽), 이 괴테 서거 100주년 특집호(박용철의 괴테 시 번역 &amp;lt;거친들의 장미&amp;gt; 외 8편과 &amp;lt;ᅄᅦ르테르의 서름&amp;gt;)에는 “괴테와 나”라는 주제로 현민 유진오, 독문학자 김진섭, 영문학자 정인섭, 독문학자 서항석, 작가 이광수 등 여러 사람들의 글이 실렸다. 이들은 학창시절에 괴테의 작품을 읽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과 괴테 문학과의 인연을 돌아보는데, 그들이 읽은 &amp;lt;젊은 베르터의 고뇌&amp;gt;는 모두 예외 없이 일역본이었다. 박용철의 &amp;lt;베르터&amp;gt; 번역의 저본 역시 일본어역일 것으로 추정된다.&lt;br /&gt;
&lt;br /&gt;
박용철의 베르터 번역 &amp;lt;ᅄᅦ르테르의 서름&amp;gt;의 가장 큰 특징은 서간체 소설인 원작을 1인칭 소설로 축약하여 번안하였다는 점이다(약 12쪽 분량). 따라서 원작에서 베르터의 편지를 수신하는 친구 빌헬름은 소설 거의 마지막에 이름이 처음 나올 정도로 존재감이 사라진다. &lt;br /&gt;
&lt;br /&gt;
&lt;br /&gt;
나는 나의故鄕과 복잡한 인사관게를 버서나서 몸가벼운 나그내가 되엿다 몸에 지닌 것은 호메르의 詩集과 그림그릴 채비 그러나 그림은 한장도 그려질듯 십지안타 다만 혼자서 나를 위해 만드려진듯한 이 地方에서 고요한 생활가운데 유쾌와 행복을 늣긴다 이 근방 경치는 참으로 아름답다 나는自然의 부드러운 정서를탐하여 하욤업는산ᄲᅩ로 일을삼는다 고을서멀지안흔곳에 새암이하나잇다 언덕비탈에 잇는이새암은 대리석으로 바닥이ᄭᅡᆯ리고 돌담이둘리고 그밧게 축동이서고처녀들이 물을기르러온다 처녀들이 물동이에 물을 ᄯᅥ붓는것처럼 淸淨한일은 다시업슬라 한번은 혼자서 색씨가 물동이이어줄사람을 기다리고잇기에 나는그를도아주기도하엇다.(&amp;lt;문예월간&amp;gt; 2권 3호, 45)&lt;br /&gt;
&lt;br /&gt;
&lt;br /&gt;
이 인용문은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의 편지 다섯 편의 내용을 압축한 내용이다. 원작인 &amp;lt;젊은 베르터의 고뇌&amp;gt;가 서간체 소설이기는 하나 편지의 수신자인 빌헬름은 소설에 한 번도 실제로 등장하지 않고, 따라서 전체가 사실상 베르터의 일기와 마찬가지인 독백으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이와 같은 번안은 근거가 없거나 아주 실험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기보다는 원작에 대한 이해에 바탕을 둔 것으로 보인다. &lt;br /&gt;
&lt;br /&gt;
다른 형식상의 변화들도 눈에 띄는데, 예컨대 번역에서는 소설의 맨 앞에 나오는 편저자의 말 역시 삭제되어 있다. 구성상에도 큰 변화가 있는데, 원작에서 2부로 된 소설을 그런 구분 없이 하나로 만든 것이다. 소설에서 베르터와 알베르트, 로테(그리고 그녀의 가족)를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들 역시 삭제되거나 축소되는데(레오노레, 어머니와 이모, 목사와 목사 부인, 한스 등등), 이는 김영보, 오천석의 번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자연과의 합일을 표현한 5월 10일자 편지 같은 부분도 한 줄 정도로 축소되며, 원작에 많이 들어 있는 베르터의 사색, 성찰 등도 삭제되거나 축소된다. 이와 같은 변화들로 인해 원작의 형식상, 내용상의 다층성은 로테와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단순하게 바뀐다.&lt;br /&gt;
  &lt;br /&gt;
그러나 사회비판적 요소(소설 2부에서 베르터가 공사 밑에서 일하다가 좌절하는 이야기, 궁정의 귀족사회에 대한 베르터의 비판)까지 배제하여 소설을 순전한 연애 이야기로 만든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다음의 예문에는 원작의 사회비판적 요소가 들어 있다. “ᄯᅩ이네들 社會란 쓰잘데업는 문벌이니 지위니만 차즈며 예절에맛고 안맛는것하고 연회 좌석에 한자리라도 우에안저보려는것이 유일한생각이다 거트로는바로 ᄲᅩᆷ내지마는 실상속으로는 ᄭᅫ 고생하는 축들이다 [...] 이사회의 쓸대업는 지위와 차별의관념은 나로하여곰 아무리 차므려하여도 참지못하게 만든다. 나는大臣에게 辭職원서를내엇다”(48) 다만 2부의 3월 15일, 3월 16일자 편지(베르터가 귀족들 모임에서 모욕당하는 이야기 등)의 내용은 삭제되어 있고 베르터가 귀족사회에서 겪는 모욕과 수모의 원인, 즉 그가 시민계급 출신이라는 점은 원작에서처럼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사직을 하고 나서 원작에서는 어떤 공작의 수렵관에서 지내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박용철의 번역에서는 고향으로 가기가 싫다고 하면서도 곧장 로테의 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점 역시 2부까지 번역한 다른 번역본들(김영보, 오천석)과 공통적이다.   &lt;br /&gt;
&lt;br /&gt;
또한 호머와 오시안(“호메르와 옷샨”) 등의 요소들은 그대로 들어 있고, 특히 전체가 굉장히 축약되었는데도 오시안의 시는 삽입하여 인용(54-55쪽)하고 있어 번역자가 이 시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박용철 자신이 시인이었고 또 외국 시들의 번역자이기도 했다는 사실과도 관련될 것으로 보인다. 오시안의 시 역시 김영보, 오천석의 번역본에도 모두 들어 있다.   &lt;br /&gt;
&lt;br /&gt;
원작에서 베르터의 생애 마지막 부분과 죽음의 과정은 다시 편집자가 나타나 그가 수집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는데, 박용철의 번역에서는 “나는 방아쇠를 자바다렸다”로 끝나면서 마지막까지 베르터의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되어 있고, 원작에 들어 있는 베르터 사후 사람들의 반응과 장례식 장면은 생략되어 있다. 특히 분량으로 보아 뒷부분의 자살 장면에 이 번역이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12월 20일부터가 전체 12쪽에서 7쪽을 차지한다). 이 부분에 전체 번역에서 유일하게 대화가 직접인용으로 표시되어 있고, 베르터가 로테에게 쓴 편지들이 삽입되어 있다(1)“롯테여 나는죽기로 決心하엿다 나는이편지를 아무런 小說的誇張도 업시 냉정하게 당신을최후로 만나든 날 아침에쓴다 당신이이것을볼ᄯᅢ에는 죽는날ᄭᅡ지 당신을 맛나는것박게 더큰깃븜이라고 업든 不幸한 사나히는 이미싸늘한 주검이되엿슬 것이다”(52). 2)“롯테여 나는마즈막으로 눈을ᄯᅥᆺ다 이눈은 다시새해의빗을보는일이업스리라”(55) 3)“롯테여 열한時가 지낫다 세계는 아조고요 하다”(57)) 또 베르터와 로테가 함께 오시안의 시를 낭송하며 감정이 고조되는 장면이 오시안의 시와 함께 상당히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빌헬름과 알베르트에게 쓴 유서도 삽입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그리고 번역 맨 뒷부분에는 일종의 역자 후기가 실려 있다.(“이書簡文體의 小說｢젊은베르테르의서름｣은 發表되자 곳 獨逸은勿論 全歐洲의 歡迎을바더 各國語로번역이되엇다 大나폴레온이 이책을 일곱번이나 읽고 埃及遠征ᄯᅢ에ᄭᅡ지 몸에지녓다는 것은 너무나 有名한 이야기다 當時의 獨逸靑年 사이에서는 베르테르의 이븐옷을본바더 푸른빗燕尾服에 누른족기가 流行하엿다한다 내자신에 잇서서도 이作品에 이러케 추솔한&amp;lt;ref&amp;gt;추솔(麤率)하다: 거칠고 차분하지 못하다. ‘추소(麤疏)하다’와 같은 뜻(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amp;lt;/ref&amp;gt;. 옷을 입혀내놋는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추하게 채려내놋는 늣김이잇다.”) 그는 여기서 &amp;lt;베르터&amp;gt;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이외에도 자신이 한 번역에 대한 겸손한 마음, 그리고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lt;br /&gt;
&lt;br /&gt;
문체적인 면에 대해 살펴보면, &amp;lt;베르터&amp;gt;에서 핵심적인 한 대목을 중심으로 다른 번역본들과 비교함으로써 박용철 번역본의 언어적 특징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예) 2부에서 오시안의 시를 함께 낭송한 후 감정이 고양된 베르터와 로테의 신체가 접촉하는 장면(이 대목은 1부만 번역한 백화와 김영진의 번역에는 들어 있지 않음):&lt;br /&gt;
&lt;br /&gt;
&lt;br /&gt;
웰텔은, 自己의境遇에드러맛는語句에이르러, 그가슴을칼날로써여히는듯히생각되엿다-. 마음은그半狂亂되며, 챠-롯娘의足下에 그몸을더지고彼女의兩手를잡아들어, 처음에는自己의눈우희에, 그다음에는自己의이마에가저다대엿다. [...] 彼女는고요히, 웰텔의손을잡아, 自己의가슴에대일 &lt;br /&gt;
ᄯᅢ, 精神은恍惚하야一種말할수업는깃거움을늣겻다. 彼女는徐徐히, 그머리를웰텔의편으로숙일 &lt;br /&gt;
ᄯᅢ, 타는듯한그의붉은얼골은, 저즐노男子의얼골과 서로맛대이게되엿다. 이갓치感情의물결이놉하짐에ᄯᅡ라, 저들은, 自己네들의愛情밧게는아무것도알지못하게되엿다. &amp;lt;u&amp;gt;웰텔은, 그울넝거리는가슴에, 彼女를안아단디며, ᄯᅥ는彼女의입술에數업시熱烈한接吻을주엇다&amp;lt;/u&amp;gt;. ｢웰텔-｣.(김영보)&lt;br /&gt;
&lt;br /&gt;
&lt;br /&gt;
極度로 感激한｢ᅄᅦ르테르｣는 前後를닛고 ｢롯테｣의발밋헤 몸을 던젓다. 둘이의 불타는 &amp;lt;u&amp;gt;ᄲᅣᆷ과ᄲᅣᆷ은 다앗다. 키쓰에 ᄯᅩ키쓰, 抱擁에 ᄯᅩ抱擁&amp;lt;/u&amp;gt;!(오천원)&lt;br /&gt;
&lt;br /&gt;
&lt;br /&gt;
나는 여기서 &amp;lt;u&amp;gt;가슴이 터지는듯&amp;lt;/u&amp;gt; 롯테의 아페몸을 내던지고 그의손을 자바 이마에 눈에 대엿다 이ᄯᅢ 롯테도 내손을 마조자버 이르키며 내게몸을기댓다 타는듯한 둘의ᄲᅣᆷ은 서로다헛다 세계는사라진듯 &amp;lt;u&amp;gt;나는로테를 가슴에안고 미친듯한키스를 연거푸하엿다 롯테는 몸을 빼치며 숨매킨 소리로 불렀다&amp;lt;/u&amp;gt;.&lt;br /&gt;
｢ᅄᅦ르테르! ᅄᅦ르테르!｣.(박용철)&lt;br /&gt;
&lt;br /&gt;
  &lt;br /&gt;
'''3. 평가와 전망'''&lt;br /&gt;
&lt;br /&gt;
김미지는 “한국에서는 해방 이전에 &amp;lt;젊은 베르터의 고뇌&amp;gt;의 독일어 직접 번역은 물론 완역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신 원전의 기점, 원천 언어와 번역본의 목표, 도착 언어 사이의 대응 관계를 벗어나 있는 또는 그로부터 자유로운 한국어 번역들의 양상은 &amp;lt;레미제라블&amp;gt;의 다섯 가지 버전이 그러한 것처럼 외국문학 작자, 번역자, 독자, 매체, 번역어 등과 관련한 흥미로운 쟁점들을 포함한다.”(김미지 2018, 347)고 하며, 그 예로 &amp;lt;웰텔의悲歎&amp;gt;처럼 원작자의 이름을 의도적이든 아니든 완전히 가리거나, &amp;lt;젊은이의슬픔&amp;gt;처럼 제목에서 번역임을 알 수 있는 표지를 지우거나, 독일어 ‘Leiden’을 ‘비탄, 비뇌, 슬픔, 서름’ 등으로 대체하였다는 것을 들고 있다. 그녀는 신조사판 &amp;lt;젊은 베르테르의 슬픔&amp;gt;이 대성공을 이룬 일본이나 궈모뤄의 &amp;lt;소년 베르테르의 번뇌&amp;gt;가 정전과 같은 지위를 차지하였던 중국과 다르게 한국에서는 다른 번역 양상이 펼쳐졌다고 하면서 1920-1930년대 “동아시아 여러 수용 주체들이 괴테를 통해 얻고자 한 것 그리고 욕망한 것이 무엇인지”(김미지 2018, 340)를 묻고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베르터 번역에 일어난 위와 같은 변화들과 그것이 가지는 의미, 그리고 이 번역이 당시 한국의 사회와 문화에 미친 영향은 별도의 연구를 통해 심층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부분일 것이다. 특히 이유영 등은 &amp;lt;베르터&amp;gt;의 번역과 1920-30년대에 등장한 일기 및 서간체소설과의 관련성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이유영 외 1976, 193).&lt;br /&gt;
&lt;br /&gt;
&lt;br /&gt;
'''4. 개별 비평된 번역 목록'''&lt;br /&gt;
&lt;br /&gt;
김영보(1923): 웰텔의悲歎. &amp;lt;時事評論&amp;gt; 1923.1.15.-1923.9.15.(&amp;lt;時事評論&amp;gt; 제2권 제1호(1923.1.15.), 143-162, 제2권 제2호(1923.3.15.), 148-167, 제2권 제3호(1923.6.15.), 136-155, 제2권 제4호(1923.7.15.), 135-154, 제2권 제5호(1923.9.15.), 95-116).   &amp;lt;br&amp;gt; &lt;br /&gt;
白華(1923): 少年｢벨테르｣의悲惱. &amp;lt;每日新報&amp;gt; 1923.8.16.-1923.9.27. &amp;lt;br&amp;gt;&lt;br /&gt;
오천원: 절믄「ᅄᅦ르테르」의슬픔. &amp;lt;世界文學傑作集&amp;gt;, 京城: 한성도서주식회사. 1925, 179-238.&amp;lt;br&amp;gt;&lt;br /&gt;
赤羅山人(1928): 젊은이의슬픔. &amp;lt;新民&amp;gt; 41, 42, 1928.9.1.-1928.10.1.(&amp;lt;新民&amp;gt; 41, 135-246, &amp;lt;新民&amp;gt; 42, 110-127).&amp;lt;br&amp;gt;&lt;br /&gt;
박용철(1932): ᅄᅦ르테르의 서름. &amp;lt;文藝月刊&amp;gt; 2권 3호(1932.3.1.), 45-57.&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5. 참고문헌'''&lt;br /&gt;
&lt;br /&gt;
김미지(2018): 20세기 초 동아시아에서 괴테 수용과 ‘베르테르’ 번역 비교 연구. 민족문학사연구 67, 337-367.&amp;lt;br&amp;gt;&lt;br /&gt;
김영보(2016): 소암 김영보 전집. 김동소 편. 소명출판.&amp;lt;br&amp;gt;&lt;br /&gt;
양건식(1995): 양백화 문집 1-3. 남윤수/박재연/김영복 편. 강원대학교출판부.&amp;lt;br&amp;gt;&lt;br /&gt;
이유영/김학동/이재선(1976): 한독문학비교연구 I. 삼영사.&amp;lt;br&amp;gt;&lt;br /&gt;
&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 right&amp;quot;&amp;gt;조향&amp;lt;/div&amp;gt;&lt;br /&gt;
&lt;br /&gt;
*'''각주'''&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괴테, 요한 볼프강 폰]]&lt;br /&gt;
[[분류: 비평된작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82%AC%EC%B2%9C%EC%9D%98_%EC%84%A0%EC%9D%B8_(Der_gute_Mensch_von_Sezuan)&amp;diff=3472</id>
		<title>사천의 선인 (Der gute Mensch von Sezu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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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8T08:10:07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43}}의 희곡&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루트 베를라우, 마르가레테 슈테핀과 공동작업한 비유담 형식의 희곡이다. 1943년 2월 4일 취리히 샤우슈필하우스에서 초연됐다. 인간이 인간을 착취하는 장소를 가리키는 사천을 무대로 자본주의 세상에서 선한 인간으로 살아남을 수 없는 문제를 제시한다. 세 신들이 착한 인간을 찾기 위해 사천으로 오는데, 창녀 셴테만 그들에게 선의를 베푼다. 그녀는 그 대가로 받은 돈으로 담뱃가게를 차리지만 뻔뻔한 식객들과 건물주의 과도한 요구로 개업하자마자 파산에 직면한다. 셴테는 생존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냉정하고 계산적이며 이익을 추구하는 자본가 사촌 슈이타로 변신한다. 셴테는 양순과 사랑에 빠지지만, 지식인의 허위의식에 찬 양순은 셴테를 이용만 한다. 셴테는 장차 태어날 아기만은 빈곤에서 구하겠다고 결심하고 다시금 슈이타로 변신하여 담배공장을 차리고 사업은 번창한다. 그러나 슈이타는 셴테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아 재판정에 서게 되고, 슈이타는 자신이 셴테임을 밝힌다. 그녀는 “선한 인간이면서 동시에 잘 살아라”라는 신들의 주문이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음을 토로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배우가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걸고, 선한 인간이 행복해지는 결말을 직접 찾아볼 것을 요청한다. 이 희곡은 교훈적인 비유담, 장면들의 개방형식, 열린 결말, 소격 효과 등 브레히트의 서사극 이론 요소들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임한순이 1987년 처음 번역했다(한마당).&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Brecht, Bertolt(1953): Der gute Mensch von Sezuan. In: Versuche 12. Berlin/Frankfurt a. M.: Aufbau-Verlag/Suhrkamp, 3-106.&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lt;br /&gt;
|	1	||	四川의 善人	||	四川의 善人	||	한마당 문예 2	||	베르톨트 브레히트	||	임한순	||	1987	||	한마당	||	165-28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세추앙의 착한 여자	||	세추앙의 착한 여자	||	포도원희곡선집 1	||	베르톨트 브레히트	||	박준용	||	1992	||	포도원	||	7-102	||	완역	||	완역	||	원제가 &amp;lt;The Good Woman of Setzuan&amp;lt;으로 표기되어 영역본으로 추정됨	&lt;br /&gt;
|-																								&lt;br /&gt;
|	3	||	사천의 선인	||	사천의 선인	||	브레이트희곡선 2	||	베르톨트 브레히트	||	임한순	||	1997	||	한마당	||	211-370	||	편역	||	완역	||	1985년 초판의 개정판	&lt;br /&gt;
|-																								&lt;br /&gt;
|	4	||	사천의 선인	||	브레히트 희곡선집 2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고전총서 24-2	||	베르톨트 브레히트	||	임한순	||	2006	||	서울대학교 출판부	||	149-29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사천의 선인	||	희곡 읽기 2	||	 	||	브레히트	||	미상	||	2011	||	연극과 인간	||	433-578	||	편역	||	완역	||	편저자 오영미는 브레히트 학회를 통해 번역자가 연락을 해 주었다고 기재했으나 이름을 적지 않음	&lt;br /&gt;
|-																								&lt;br /&gt;
|	6	||	사천의 착한 사람	||	브레히트 선집 3	||	브레히트 선집 3	||	브레히트	||	정민영	||	2011	||	연극과인간	||	124-26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브레히트, 베르톨트]]&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B%8B%A8%EC%8B%9D%EA%B4%91%EB%8C%80_(Ein_Hungerk%C3%BCnstler)&amp;diff=3398</id>
		<title>단식광대 (Ein Hungerkünstle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B%8B%A8%EC%8B%9D%EA%B4%91%EB%8C%80_(Ein_Hungerk%C3%BCnstler)&amp;diff=3398"/>
		<updated>2023-07-27T06:43:0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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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AU0006}}의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으로서 1922년 피셔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독일문학잡지 &amp;lt;디 노이에 룬트샤우&amp;gt;에 처음 발표되었다. 이후 1924년 다른 세 산문 작품과 함께 출판되었다. &amp;lt;단식광대&amp;gt;를 책제목으로 삼은 이 작품집은 그의 생전 마지막 출판물이다. 이 작품은 카프카의 미완성 소설 [[성 (Das Schloß)|&amp;lt;성&amp;gt;]]의 집필이 정체된 1922년 초봄에 쓰였다. 실제 독일어 제목은 “단식예술가” 이지만 한국어 번역으로는 “단식광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단식을 재미로 보고 경탄하는 구경꾼들에게 단식가는 행위예술가이기 이전에 광대와 같다. 굶주림을 작품의 주제로 삼은 이 작품은 일차세계대전이 끝나고 궁핍했던 당시의 사회상이나, 혹은 당대 실제로 단식을 업으로 삼아 전시하던 단식가들의 존재를 역사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lt;br /&gt;
단식능력을 생업으로 삼은 단식예술가는 창살로 이루어진 우리에 갇혀 지내면서 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도 견뎌내는지 구경꾼들에게 직접 보여주며 경탄을 일으킨다. 굶는 일은 그에게 너무나 간단한 일인데도, 사람들이 그의 단식을 의심하는 것이 그에겐 가장 괴로운 일이다. 또한 그의 매니저는 40일 만에 단식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단식이 끝나면 바로 그에게 먹을 것을 제공한다. 하지만 단식예술가는 계속 단식을 할 수 없다는 것에 슬퍼하고, 자신의 단식이 제대로 이해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언제나 우울해진다. 이제 시대가 변하여 단식은 더 이상 구경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단식예술가는 매니저와 헤어지고, 서커스단의 일원이 되어 짚 깔린 우리 속에서 지내고 있다. 여기서도 그는 계속 단식을 이어가지만 관객들은 그의 존재조차 거의 알아채지 못한다. 일꾼이 어느 날 짚풀 속에서 쪼그라진 그를 발견한다. 죽기 직전인 상태에서 이제 그는 왜 자신이 단식을 해왔는지 그 진짜 이유를 밝힌다. 그건 그가 맛있는 음식을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음식이 있었다면 그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잘 먹었으리라고 말한다. 이제 그는 죽어 나가고, 그가 있던 우리 속에는 젊고 힘찬 표범이 들어와 살며 구경꾼들의 활기찬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한국어 초역은 1960년 구기성에 의해 이루어졌다(양문사).&lt;br /&gt;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Kafka, Franz(1922): Ein Hungerkünstler. In: Die neue Rundschau. Berlin: S. Fischer, 983-992.&lt;br /&gt;
&lt;br /&gt;
&amp;lt;단행본 초판&amp;gt; Kafka, Franz(1924): Ein Hungerkünstler. Vier Geschichten. Berlin: Die Schmiede.&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1	||	굶는 광대	||	관찰	||	양문문고 28	||	프란츠 카프카	||	丘冀星(구기성)	||	1960	||	陽文社	||	39-8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斷食광대	||	카프카 短篇集	||	서문문고 38	||	프란츠 카프카	||	九冀星	||	1972	||	瑞文堂	||	135-19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굶는 광대	||	變身	||	文藝文庫(문예문고) 22	||	프란츠 카프카	||	李德衡(이덕형)	||	1973	||	文藝出版社	||	157-17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斷食하는 광대	||	카프카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全集(세계단편문학전집) 14	||	카프카	||	洪京鎬	||	1974	||	汎潮社	||	228-24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단식하는 광대	||	변신	||	(세계명작시리즈 9-여학생 12월호 부록) 9	||	프란츠 카프카	||	洪京鎬(홍경호)	||	1975	||	女學生社	||	147-17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	||	굶는 광대	||	첫사랑 굶는 광대 사냥군의 手記	||	세계청춘문학명작선 2	||	프란쯔 카프카	||	확인불가	||	1975	||	學園出版社	||	201-21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	||	단식하는 광대	||	世界短篇文學全集	||	세계단편문학전집 15	||	카프카	||	洪京鎬	||	1976	||	金字堂	||	20-4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8	||	단식하는 광대	||	카프카, 슈니츨러	||	세계단편문학전집 15	||	카프카	||	홍경호	||	1976	||	삼덕출판사	||	20-4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	||	斷食하는 광대	||	變身	||	삼중당문고 344	||	프란츠 카프카	||	洪京鎬(홍경호)	||	1977	||	三中堂	||	133-16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	||	굶는 광대	||	變身(外)	||	文藝文庫 22	||	프란츠 카프카	||	李德衡	||	1977	||	文藝出版社	||	155-17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1	||	굶는 광대	||	굶는 광대	||	 	||	프란츠 카프카	||	金昌活	||	1978	||	태창出版部	||	26-4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2	||	斷食 광대	||	아메리카, 變身, 流刑地에서 外	||	愛藏版世界文學大全集(애장판 세계문학대전집) 29	||	프란츠 카프카	||	洪京鎬	||	1981	||	금성출판사	||	377-38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	||	단식사	||	심판	||	주우세계문학 9	||	프란츠 카프카	||	韓逸燮(한일섭)	||	1982	||	主友	||	313-32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4	||	단식하는 광대	||	세계단편문학전집 15	||	 	||	프란츠 카프카	||	洪京鎬	||	1984	||	三省堂	||	20-4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5	||	단식하는 광대	||	카프카 篇	||	World great short stories, (三省堂版) 世界短篇文學全集 15	||	카프카	||	洪京鎬 譯	||	1986	||	三省堂	||	20-4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6	||	굶는 광대	||	變身	||	문예교양전서 48	||	프란츠 카프카	||	李德衡(이덕형)	||	1987	||	文藝出版社	||	157-17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7	||	斷食(단식) 광대	||	아메리카, 變身, 短篇	||	완역판 세계문학 Sunshine Series 44	||	프란츠 카프카	||	洪京鎬	||	1987	||	금성출판사	||	424-43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8	||	굶는 광대	||	타락 外	||	세계명단편 100선4/독일어권Ⅰ 	||	프란츠 카프카	||	전영애	||	1987	||	삼성미술문화재단	||	120-13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9	||	단식예인	||	카프카短篇選 (카프카단편선)	||	풍림명작신서 시리즈 47	||	카프카	||	崔俊煥	||	1989	||	豊林出版社	||	66-8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0	||	단식 수도자	||	변신, 유형지에서(외)	||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46	||	프란츠 카프카	||	박환덕	||	1989	||	汎友社	||	257-26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1	||	단식 수도자	||	변신·유형지에서(외)	||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19_2	||	프란츠 카프카	||	박환덕	||	1989	||	범우사	||	244-28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2	||	斷食(단식) 광대	||	아메리카, 變身, 短篇	||	금장판 세계문학대전집 88	||	카프카	||	洪京鎬	||	1990	||	金星出版社	||	424-43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3	||	단식사	||	변신	||	한권의책 171	||	프란츠 카프카	||	한일섭	||	1990	||	學園社	||	117-13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4	||	단식사	||	심판	||	Touchstone books 17	||	카프카	||	한일섭	||	1992	||	學園社	||	313-32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5	||	단식사	||	변신	||	한권의 책 79	||	카프카	||	한일섭	||	1994	||	학원사	||	117-13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6	||	굶는 광대	||	변신.유형지에서	||	프란츠 카프카 단편집 6	||	프란츠 카프카	||	안성암	||	1995	||	글벗사	||	165-17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7	||	단식 수도자	||	변신, 유형지에서 (외)	||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19_2	||	프란츠 카프카	||	박환덕	||	1995	||	범우사	||	265-29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8	||	어느 단식 광대	||	변신 : 단편전집	||	카프카 전집 1	||	프란츠 카프카	||	이주동	||	1997	||	솔출판사	||	288-30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9	||	단식광대	||	변신	||	계명교양총서 6	||	프란츠 카프카	||	염승섭	||	1998	||	계명대학교출판부	||	151-16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0	||	단식 광대	||	변신, 시골의사	||	 	||	프란츠 카프카	||	이덕형	||	2001	||	문예출판사	||	167-18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1	||	어느 단식 광대	||	변신 : 단편전집	||	카프카 전집 1	||	프란츠 카프카	||	이주동	||	2003	||	솔출판사	||	288-30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2	||	단식 광대	||	변신.시골의사	||	문예 세계문학선 20	||	프란츠 카프카	||	이덕형	||	2004	||	문예출판사	||	141-15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3	||	단식광대	||	카프카 문학 : 유형지에서 외 4편.2	||	 	||	프란츠 카프카	||	金保會	||	2005	||	보성	||	120-14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4	||	단식 광대	||	관찰	||	Mr. know 세계문학 	||	프란츠 카프카	||	홍성광	||	2007	||	열린책들	||	259-30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5	||	굶는 광대	||	변신 : 변신 외 3편 수록	||	 	||	프란츠 카프카	||	정제광	||	2007	||	지경사	||	163-18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6	||	단식광대	||	카프카 변신	||	월드 노블 시리즈 	||	프란츠 카프카	||	이지영	||	2007	||	보성출판사	||	161-18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7	||	단식 광대	||	카프카 : 변신, 화부	||	Classic together 3	||	프란츠 카프카	||	박철규	||	2007	||	아름다운날	||	303-31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8	||	단식 광대	||	변신: 프란츠 카프카 중단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	||	프란츠 카프카	||	홍성광	||	2010	||	열린책들	||	273-28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9	||	단식 광대	||	독수리	||	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15	||	프란츠 카프카	||	조원규, 이승수	||	2011	||	바다출판사	||	21-3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0	||	단식 광대	||	카프카 단편집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 	||	프란츠 카프카	||	권혁준	||	2011	||	지만지고전천줄	||	65-8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1	||	단식광대	||	카프카 단편집	||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	프란츠 카프카	||	권혁준	||	2013	||	지식을만드는지식	||	163-18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2	||	단식 광대	||	변신.시골의사	||	Classic together 3	||	프란츠 카프카	||	박철규	||	2013	||	아름다운날	||	303-31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3	||	단식 광대	||	변신	||	 	||	프란츠 카프카	||	장혜경	||	2013	||	푸른숲주니어	||	151-16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4	||	단식 광대	||	선고	||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큰글씨책 	||	프란츠 카프카	||	권혁준	||	2014	||	지식을만드는지식	||	165-183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5	||	단식 예술가	||	칼다 기차의 추억	||	 	||	프란츠 카프카	||	이준미	||	2014	||	하늘연못	||	507-52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6	||	단식술사	||	선고	||	을유세계문학전집 72	||	프란츠 카프카	||	김태환	||	2015	||	을유출판사	||	223-23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7	||	단식광대	||	카프카 단편선	||	월드클래식 시리즈 8	||	프란츠 카프카	||	엄인정	||	2015	||	매월당	||	109-12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8	||	단식광대	||	변신 외	||	Never ending world book 7	||	프란츠 카프카	||	김시오	||	2015	||	브라운힐	||	183-20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9	||	단식광대	||	변신.단식광대	||	 	||	프란츠 카프카	||	김형국	||	2016	||	인터북스	||	107-12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0	||	단색쟁이	||	카프카 우화집	||	 	||	프란츠 카프카	||	김진언	||	2017	||	玄人	||	114-13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1	||	단식광대	||	카프카 대표 단편선	||	 	||	프란츠 카프카	||	김시오	||	2017	||	한비미디어	||	183-20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2	||	어느 단식 광대	||	변신 : 단편전집	||	카프카 전집 1	||	프란츠 카프카	||	이주동	||	2017	||	솔출판사	||	288-30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3	||	어느 단식 광대	||	프란츠 카프카	||	세계문학단편선 37	||	프란츠 카프카	||	박병덕	||	2020	||	현대문학	||	340-354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4	||	단식광대	||	변신·단식 광대	||	창비세계문학 78	||	프란츠 카프카	||	편영수; 임홍배	||	2020	||	창비	||	156-169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카프카, 프란츠]]&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A%B5%AD%EB%8F%84_%EC%9C%84%EC%9D%98_%EC%95%84%EC%9D%B4%EB%93%A4_(Kinder_auf_der_Landstra%C3%9Fe)&amp;diff=3181</id>
		<title>국도 위의 아이들 (Kinder auf der Landstraß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A%B5%AD%EB%8F%84_%EC%9C%84%EC%9D%98_%EC%95%84%EC%9D%B4%EB%93%A4_(Kinder_auf_der_Landstra%C3%9Fe)&amp;diff=3181"/>
		<updated>2023-06-05T06:05:4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06}}의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카프카의 짧은 단편으로 1903년에 집필되고 1913년 &amp;lt;관찰&amp;gt;이라는 제목의 작품집에 실려 출간되었다. 어린이 주인공이 일인칭 화자의 시각에서 집 정원에 있는 그네에 앉아 흔들거리며 집 바깥 거리의 정경을 묘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저녁이 되어 그가 피곤함을 느낄 때 한 아이가 와서 그를 끌어낸다. 화자는 친구들과 자연을 뛰어다니고 뒹굴고, 놀다가 지치면 구덩이에 몸을 누이고 잠에 빠지기도 한다. 호방함과 자유분방함으로 묘사된 이 유년기의 놀이는 “이럴 때면 혼자 있는 것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공동체 및 자연과의 일치감으로 표현된다. 이 단편은 “나”로 시작하지만, 대화는 모두 “너희들”, “우리들”로 이어진다. 자연, 먼 곳에 대한 동경, 그리고 마을과 부모의 집이 아이들을 둘러싼 성장환경으로 묘사된다. 이때 서사에 변화가 일어난다. 화자는 친구들과 작별한 후 집이 아니라 들을 가로질러 다시 숲으로 돌아감으로써 “나”로 돌아간다. 그는 집이 아니라 계속해서 남쪽에 있는 도시를 향해 가고자 한다. 그곳엔 피곤한 줄 모르고, 그래서 잠을 자지 않는 “바보들”이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작가 생존시에 발표된 이 작품은 초기작들에서 종종 드러나는 양가적 세계를 축으로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부모의 집과 마을, 친구들과의 공동체적 감정과 친밀함, 다른 한편으로는 “바보들”로 상징되는 먼 곳에 대한 동경과 출발이 대조를 이루면서 서사의 이중 층위를 형성한다. 그런데 그 동경이란 바로 화자가 친구들과 함께 향유한 어린시절의 자유로움과 호방함, 일치감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다만 친구들은 부모의 집으로 돌아가 주어진 질서에 순응한다면, 화자는 오히려 상태를 지속하고자 하는 데서 차별성을 드러낸다. 국내 초역본은 1959년 구기성이 번역한 카프카의 단편집 &amp;lt;어느 개의 고백&amp;gt;에 수록되었다(양문사).&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Kafka, Franz(1913): Kinder auf der Landstraße. In: Betrachtung. Leipzig: Ernst Rowohlt Verlag, 1-16.&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lt;br /&gt;
|-																							&lt;br /&gt;
|	1	||	國道의 아이들	||	살아있다는 오직 하나의 뜻	||	 	||	카프카	||	崔俊煥	||	1980	||	豊林出版社	||	142-14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국도(國道)의 아이들	||	고독과 죽음의 美學	||	카프카 수상집 	||	프란츠 카프카	||	崔俊煥	||	1985	||	豊林出版社	||	72-7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국도(國道)의 아이들	||	변신, 유형지에서(외)	||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46	||	프란츠 카프카	||	박환덕	||	1989	||	汎友社	||	32-3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시골길의 아이들	||	성(城)	||	靑木精選世界文學 73	||	카프카	||	신승희	||	1993	||	청목	||	471-47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국도國道의 아이들	||	변신 : 단편전집	||	카프카 전집 1	||	프란츠 카프카	||	이주동	||	1997	||	솔출판사	||	15-1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	||	국도國道의 아이들	||	변신 : 단편전집	||	카프카 전집 1	||	프란츠 카프카	||	이주동	||	2003	||	솔출판사	||	15-1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	||	시골길의 아이들	||	카프카 작품선	||	 	||	프란츠 카프카	||	강희진	||	2006	||	주변인의길	||	8-1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8	||	국도의 아이들	||	카프카 변신	||	월드 노블 시리즈 	||	프란츠 카프카	||	이지영	||	2007	||	보성출판사	||	194-20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	||	국도 위의 아이들	||	변신: 프란츠 카프카 중단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	||	프란츠 카프카	||	홍성광	||	2010	||	열린책들	||	7-1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	||	길 위의 아이들	||	여행자 예찬	||	 	||	프란츠 카프카	||	이준미	||	2011	||	하늘연못	||	90-9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1	||	길 위의 아이들	||	칼다 기차의 추억	||	 	||	프란츠 카프카	||	이준미	||	2014	||	하늘연못	||	214-22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2	||	국도國道의 아이들	||	변신 : 단편전집	||	카프카 전집 1	||	프란츠 카프카	||	이주동	||	2017	||	솔출판사	||	15-1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	||	국도 위의 아이들	||	프란츠 카프카	||	세계문학단편선 37	||	프란츠 카프카	||	박병덕	||	2020	||	현대문학	||	1-1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카프카, 프란츠]]&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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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A%B5%AD%EB%8F%84_%EC%9C%84%EC%9D%98_%EC%95%84%EC%9D%B4%EB%93%A4_(Kinder_auf_der_Landstra%C3%9Fe)&amp;diff=3180</id>
		<title>국도 위의 아이들 (Kinder auf der Landstraß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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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06}}의 소설&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lt;br /&gt;
카프카의 짧은 단편으로 1903년에 집필되고 1912년 &amp;lt;관찰&amp;gt;이라는 제목의 작품집에 실려 출간되었다. 어린이 주인공이 일인칭 화자의 시각에서 집 정원에 있는 그네에 앉아 흔들거리며 집 바깥 거리의 정경을 묘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저녁이 되어 그가 피곤함을 느낄 때 한 아이가 와서 그를 끌어낸다. 화자는 친구들과 자연을 뛰어다니고 뒹굴고, 놀다가 지치면 구덩이에 몸을 누이고 잠에 빠지기도 한다. 호방함과 자유분방함으로 묘사된 이 유년기의 놀이는 “이럴 때면 혼자 있는 것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공동체 및 자연과의 일치감으로 표현된다. 이 단편은 “나”로 시작하지만, 대화는 모두 “너희들”, “우리들”로 이어진다. 자연, 먼 곳에 대한 동경, 그리고 마을과 부모의 집이 아이들을 둘러싼 성장환경으로 묘사된다. 이때 서사에 변화가 일어난다. 화자는 친구들과 작별한 후 집이 아니라 들을 가로질러 다시 숲으로 돌아감으로써 “나”로 돌아간다. 그는 집이 아니라 계속해서 남쪽에 있는 도시를 향해 가고자 한다. 그곳엔 피곤한 줄 모르고, 그래서 잠을 자지 않는 “바보들”이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작가 생존시에 발표된 이 작품은 초기작들에서 종종 드러나는 양가적 세계를 축으로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부모의 집과 마을, 친구들과의 공동체적 감정과 친밀함, 다른 한편으로는 “바보들”로 상징되는 먼 곳에 대한 동경과 출발이 대조를 이루면서 서사의 이중 층위를 형성한다. 그런데 그 동경이란 바로 화자가 친구들과 함께 향유한 어린시절의 자유로움과 호방함, 일치감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다만 친구들은 부모의 집으로 돌아가 주어진 질서에 순응한다면, 화자는 오히려 상태를 지속하고자 하는 데서 차별성을 드러낸다. 국내 초역본은 1959년 구기성이 번역한 카프카의 단편집 &amp;lt;어느 개의 고백&amp;gt;에 수록되었다(양문사).&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lt;br /&gt;
Kafka, Franz(1912): Kinder auf der Landstraße. In: Betrachtung. Leipzig: Ernst Rowohlt Verlag, 1-16.&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lt;br /&gt;
|-																							&lt;br /&gt;
|	1	||	國道의 아이들	||	살아있다는 오직 하나의 뜻	||	 	||	카프카	||	崔俊煥	||	1980	||	豊林出版社	||	142-14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국도(國道)의 아이들	||	고독과 죽음의 美學	||	카프카 수상집 	||	프란츠 카프카	||	崔俊煥	||	1985	||	豊林出版社	||	72-7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국도(國道)의 아이들	||	변신, 유형지에서(외)	||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46	||	프란츠 카프카	||	박환덕	||	1989	||	汎友社	||	32-3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4	||	시골길의 아이들	||	성(城)	||	靑木精選世界文學 73	||	카프카	||	신승희	||	1993	||	청목	||	471-47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국도國道의 아이들	||	변신 : 단편전집	||	카프카 전집 1	||	프란츠 카프카	||	이주동	||	1997	||	솔출판사	||	15-1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6	||	국도國道의 아이들	||	변신 : 단편전집	||	카프카 전집 1	||	프란츠 카프카	||	이주동	||	2003	||	솔출판사	||	15-1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7	||	시골길의 아이들	||	카프카 작품선	||	 	||	프란츠 카프카	||	강희진	||	2006	||	주변인의길	||	8-15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8	||	국도의 아이들	||	카프카 변신	||	월드 노블 시리즈 	||	프란츠 카프카	||	이지영	||	2007	||	보성출판사	||	194-200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9	||	국도 위의 아이들	||	변신: 프란츠 카프카 중단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	||	프란츠 카프카	||	홍성광	||	2010	||	열린책들	||	7-12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0	||	길 위의 아이들	||	여행자 예찬	||	 	||	프란츠 카프카	||	이준미	||	2011	||	하늘연못	||	90-97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1	||	길 위의 아이들	||	칼다 기차의 추억	||	 	||	프란츠 카프카	||	이준미	||	2014	||	하늘연못	||	214-221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2	||	국도國道의 아이들	||	변신 : 단편전집	||	카프카 전집 1	||	프란츠 카프카	||	이주동	||	2017	||	솔출판사	||	15-19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13	||	국도 위의 아이들	||	프란츠 카프카	||	세계문학단편선 37	||	프란츠 카프카	||	박병덕	||	2020	||	현대문학	||	1-1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카프카, 프란츠]]&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A%B0%84%EA%B3%84%EC%99%80_%EC%82%AC%EB%9E%91_(Kabale_und_Liebe)&amp;diff=1745</id>
		<title>간계와 사랑 (Kabale und Lieb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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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01}}의 희곡&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프리드리히 쉴러의 5막으로 된 시민비극으로 1782/83년 사이에 완성되었고, 1784년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초연되었다. 시민 출신의 음악가의 딸 루이제 밀러와 귀족 출신이자 수상의 아들 페르디난드 폰 발터 사이의 비극적인 사랑에 대해 다룬다. 이 둘의 사랑은 신분의 한계와 궁정의 간계, 그리고 쌍방 간의 신뢰와 소통의 부재로 이루어지지 못한 채 두 사람 모두 죽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전형적인 시민비극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귀족들의 이기주의와 맹목성에 대한 비판으로 이해될 수 있다. 하지만 명예를 중시하는 시민 악사 밀러도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있기는 마찬가지고, 비서 부름은 오로지 천박하고 이기적인 동기에 따라 행동한다. 루이제만 유일하게 무고한 인물이다. 이 작품은 정치적인 의미를 지니고, 사랑, 이기심, 질투, 분노, 죄와 후회와 같은 전형적인 인간의 감정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성을 획득한다.  국내에서는 이원양에 의해 1990년에 초역되었다(범우사). &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Schiller, Friedrich(1784): Kabale und Liebe. Mannheim: Schwan.&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lt;br /&gt;
|	1	||	奸計와 사랑	||	奸計와 사랑	||	범우희곡선 4	||	프리드리히 실러	||	이원양	||	1990	||	범우사	||	12-184	||	완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2	||	간계와 사랑	||	간계와 사랑;빌헬름 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고전총서, 서양-문학 9	||	프리드리히 실러	||	이원양	||	1998	||	서울대학교출판부	||	1-148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3	||	간계와 사랑	||	간계와 사랑	||	지만지 고전천줄 208	||	프리드리히 실러	||	이원양	||	2008	||	지만지	||	23-207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4	||	간계와 사랑	||	빌헬름 텔·간계와 사랑	||	세계문학전집 277	||	프리드리히 실러	||	홍성광	||	2011	||	민음사	||	223-466	||	편역	||	완역	||	&lt;br /&gt;
|-																							&lt;br /&gt;
|	5	||	간계와 사랑	||	간계와 사랑	||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큰글씨책 	||	프리드리히 실러	||	이원양	||	2014	||	지식을만드는지식	||	5-202	||	편역	||	편역	||	&lt;br /&gt;
|-																							&lt;br /&gt;
|	6	||	간계와 사랑	||	간계와 사랑	||	 	||	프리드리히 실러	||	이원양	||	2019	||	지만지드라마	||	3-212	||	편역	||	편역	||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1. Projekt Gutenberg [https://www.projekt-gutenberg.org/schiller/kabale/kabale.html 이동]&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실러, 프리드리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98%88%EC%88%A0%EA%B0%80_(Die_K%C3%BCnstler)&amp;diff=1744</id>
		<title>예술가 (Die Künstl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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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5T13:38:4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01}}의 시&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쉴러가 1788년 가을에 루돌슈타트에서 쓰기 시작하여 1789년 바이마르에서 완성한 31연 480행의 장편 교훈시이다. 각 연의 시행은 8~36행으로 일정치 않으며, 각 시행은 쌍운, 교차운, 포옹운의 다양한 각운 구조를 보인다. 예술을 통해 인간을 미천한 동물적 상태로부터 구해내고, 최고의 정신적 조화의 세계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교훈을 표현하고 있다. 오직 인간만이 예술을 알며, 예술적 미를 통하여 동물적 충동을 극복하고 정신적 사랑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쉴러는 예술가의 의무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인간의 품위는 그대들의 손에 달려 있으니/ 품위를 지켜라!/ 그것은 그대들과 함께 가라앉고, 그대들과 함께 솟아오른다./ 창작의 신성한 마술은/ 현명한 세계기획에 기여하니/ 조용히 그 마술을/ 조화의 대양으로 향하게 하라.”(29연) 쉴러가 처음 루돌슈타트의 처가에서 이 시를 쓸 때, 아내 카롤린의 공감을 얻고자 했으나, 빌란트와 논쟁을 벌인 부분을 고쳐 쓰고, 더 확대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 장상용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인하대학교출판부).&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Schiller, Friedrich(1789): Die Künstler. &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1	||	예술가	||	그리스의 신들	||	 	||	쉴러	||	장상용	||	2000	||	인하대학교출판부	||	212-270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1. Projekt-Gutenberg [https://www.projekt-gutenberg.org/schiller/gedichte/chap034.html ​보기]&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실러, 프리드리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98%88%EC%88%A0%EA%B0%80_(Die_K%C3%BCnstler)&amp;diff=1743</id>
		<title>예술가 (Die Künstle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98%88%EC%88%A0%EA%B0%80_(Die_K%C3%BCnstler)&amp;diff=1743"/>
		<updated>2021-11-15T13:34:1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01}}의 시&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쉴러가 1788년 가을에 루돌슈타트에서 쓰기 시작하여 1789년 바이마르에서 완성한 31연 480행의 장편 교훈시이다. 각 연의 시행은 8~36행으로 일정치 않으며, 각 시행은 쌍운, 교차운, 포옹운의 다양한 각운 구조를 보인다. 예술을 통해 인간을 미천한 동물적 상태로부터 구해내고, 최고의 정신적 조화의 세계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교훈을 표현하고 있다. 오직 인간만이 예술을 알며, 예술적 미를 통하여 동물적 충동을 극복하고 정신적 사랑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쉴러는 예술가의 의무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인간의 품위는 그대들의 손에 달려 있으니/ 품위를 지켜라!/ 그것은 그대들과 함께 갈아 앉고, 그대들과 함께 솟아오른다./ 창작의 신성한 마술은/ 현명한 세계기획에 기여하니/ 조용히 그 마술을/ 조화의 대양으로 향하게 하라.”(29연) 쉴러가 처음 루돌슈타트의 처가에서 이 시를 쓸 때, 아내 카롤린의 공감을 얻고자 했으나, 빌란트와 논쟁을 벌인 부분을 고쳐 쓰고, 더 확대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 장상용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인하대학교출판부).&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Schiller, Friedrich(1789): Die Künstler. &lt;br /&gt;
&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1	||	예술가	||	그리스의 신들	||	 	||	쉴러	||	장상용	||	2000	||	인하대학교출판부	||	212-270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1. Projekt-Gutenberg [https://www.projekt-gutenberg.org/schiller/gedichte/chap034.html ​보기]&lt;br /&gt;
&lt;br /&gt;
[[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실러, 프리드리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ntry>
	<entry>
		<id>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8A%B9%EB%A6%AC%EC%9D%98_%EC%B6%95%EC%A0%9C_(Das_Siegesfest)&amp;diff=1741</id>
		<title>승리의 축제 (Das Siegesfes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EC%8A%B9%EB%A6%AC%EC%9D%98_%EC%B6%95%EC%A0%9C_(Das_Siegesfest)&amp;diff=1741"/>
		<updated>2021-11-15T13:32:0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3513ksh: &lt;/p&gt;
&lt;hr /&gt;
&lt;div&gt;{{AU0001}}의 시&lt;br /&gt;
&lt;br /&gt;
&lt;br /&gt;
{{A01}} &amp;lt;!--작품소개--&amp;gt;&lt;br /&gt;
쉴러가 1803년 5월에 쓴 1연 12행, 13연의 장시. 소재는 호머의 영웅서사시 「일리아드」에서 따왔으며, 전쟁 승리의 덧없음을 노래했다. 트로이를 정복하여 폐허로 만든 후, 귀향하는 그리스인들이 함대 위에서 벌이는 기쁨의 축제(1연)와 노예로 끌려가는 트로이 여인들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장면(2연)이 교차하고, 신들에게 바치는 제의(3연)가 묘사된 후, 승리의 축제는 많은 희생자를 낸 전쟁의 고통(“전쟁이 가장 훌륭한 인재를 삼켜버린다”, 8연)을 잊기 위해(“레테의 물결에 고통은 씻겨갔다”, 12연) 술에 도취하는 행위로 그려진다. 고향에서 기다릴 불행에 대한 예감은, “지상의 모든 것은 연기처럼 사라진다”(13연)는 예언녀(카산드라)의 입을 통해 표현된다. 원래 연회용 노래로 구상한 이 시는 당시의 승자 나폴레옹에 대한 사해동포적 비판을 함축하고 있다. 시연의 형식구조는 13연이 똑같이, 여성운과 남성운의 카덴짜가 교차하는 두 쌍의 교차운(ababcdcd) 각운을 지닌 8행에 이어 포옹운(effe)으로 묶인 4행이 따르며, 이 4행은 앞선 8행의 내용을 요약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 장상용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인하대학교출판부).&lt;br /&gt;
&lt;br /&gt;
{{A02}}&amp;lt;!--초판 정보--&amp;gt;&lt;br /&gt;
Schiller, Friedrich(1803): Das Siegesfest. In: Taschenbuch für Damen auf das Jahr 1804. 116–121.&lt;br /&gt;
&lt;br /&gt;
{{A03}}&amp;lt;!--번역서지 목록--&amp;gt;&lt;br /&gt;
{|{{TI}}&lt;br /&gt;
{{TH}}&lt;br /&gt;
|-																							&lt;br /&gt;
|	1	||	승리의 축제	||	이비쿠스의 두루미	||	 	||	쉴러	||	장상용	||	2000	||	인하대학교출판부	||	226-254	||	편역	||	완역	||															&lt;br /&gt;
|}&lt;br /&gt;
&lt;br /&gt;
{{A04}}&amp;lt;!--번역비평--&amp;gt;&lt;br /&gt;
&lt;br /&gt;
{{A05}}&amp;lt;!--바깥 링크(원서 읽기)--&amp;gt;&lt;br /&gt;
1. Projekt-Gutenberg [https://www.projekt-gutenberg.org/schiller/gedichte/chap056.html ​보기]&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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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독일문학]]&lt;br /&gt;
[[분류: 실러, 프리드리히]]&lt;/div&gt;</summary>
		<author><name>3513ksh</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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