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 (Über die ästhetische Erziehung des Menschen)
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1759-1805)의 논문
작가 | 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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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발행 | 1795 |
장르 | 논문 |
작품소개
1795년에 발표된 프리드리히 쉴러의 미학 논문으로 총 27편의 편지글로 이루어진다. 그는 이 글에서 칸트의 미학과 프랑스 혁명의 흐름에 반대한다. 아름다움과 예술을 통한 이상사회 건설의 이념을 담은 이 일련의 편지글에서 쉴러는 인간의 내면을 변화시키지 않고는 어떤 정치적 혁명이나 제도 개선도 소용이 없다고 피력한다. 이 중 14번째 편지는 유명한 유희충동의 개념을 담고 있다. 여기서 쉴러는 유희충동 개념을 처음 제시하는데, ‘유희충동 der Spieltrieb’은 두 가지 기본 충동 즉, “감각충동과 형식충동 사이의 상호작용”이라고 규정한다. 그는 아름다움을 통해서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룬, 통일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다. ‘오직 자기 삶을 완성해야만’ 실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유희충동은 ‘완성된 인간성’의 ‘이상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국내 초역은 1995년 안인희에 의해 이루어졌다(청하출판사).
초판 정보
Schiller, Friedrich(1795): Über die ästhetische Erziehung des Menschen. In: Die Horen 1, 2, 6. Tübingen: Cottasche Verlagsbuchhandlung.
<단행본 초판> Schiller, Friedrich(1801): Über die ästhetische Erziehung des Menschen, in einer Reihe von Briefen. In: Kleinere prosaische Schriften 3. Leipzig: Crusius, 44-309.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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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 |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 | 프리드리히 쉴러 | 안인희 | 1995 | 청하 | 11-167 | 완역 | 완역 | ||
2 | 인간의 미적 교육론 |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쉴러) 인간의 미적 교육론 | 교육사상 시리즈 3 |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쉴러 | 김상섭 | 2007 | 조선대학교 출판부 | 1-164 | 완역 | 완역 | |
3 | 프리드리히 실러의 미적 교육론 | 프리드리히 실러의 미적 교육론 | 사이.너머 총서 4 | 프리드리히 실러 | 윤선구; 이경희; 조경식; 하선규; 한진이 | 2015 | 대화문화아카데미 | 27-258 | 편역 | 완역 | 2007년판이 온라인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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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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