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 (Aquis Submer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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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도르 슈토름(Theodor Storm, 1817-1888)의 노벨레
작품소개
테오도르 슈토름이 1876년에 발표한 노벨레다. 슈토름이 즐겨 쓴 액자소설 형식으로서, 화자는 17세기에 쓰인 요하네스라는 화가의 수필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사람들의 악의와 신분 질서의 억압으로 의해 희생된 카타리나와 요하네스의 비극적인 사랑의 이야기다. 부친의 친구인 융커(프로이센의 지방 귀족) 게르하르투스의 딸 카타리나를 사랑하게 된 요하네스는 게르하르투스의 상속자 불프의 방해로 카타리나와 이별하게 된다. 요하네스가 몇 년 후 돌아왔을 때, 연인의 흔적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다시 세월이 흘러 그들이 만났을 때, 카타리나는 목사와 결혼해 살고 있다. 마침내 두 연인이 가까이 다가가게 된 순간, 카타리나와 요하네스의 아들은 연못에 빠져 익사하고 만다. 슈토름은 드레슬도르프의 교회에 걸려 있던 목회자 가족과 그들의 익사한 아들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이 노벨레를 쓰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2018년 염승섭에 의해 최초로 <익사한 아이>로 번역되었다(부북스).
초판 정보
Storm, Theodor(1876): Aquis Submersus. In: Deutsche Rundschau 9, 1-49. <단행본 초판> Storm, Theodor(1877): Aquis Submersus. Berlin: Paetel.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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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사한 아이 | 익사한 아이 | 부클래식, Boo classics 74 | 테오도어 슈토름 | 염승섭 | 2018 | 부북스 | 9-137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