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그네 (Atemschauk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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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뮐러 (Herta Müller, 1953-)의 소설
작가 | 헤르타 뮐러 (Herta Mü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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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발행 | 2009 |
장르 | 소설 |
작품소개
헤르타 뮐러가 2009년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뮐러는 같은 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지벤뷔르겐 출신의 열일곱 살의 주인공 레오폴트 아우베르크가 소비에트 우크라이나에 있는 노보-고를로브카의 강제수용소로 이송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 속에서 스탈린 치하의 독일계 루마니아인들이 받은 억압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수용소의 온갖 결핍과 굶주림 속에서 5년을 보낸다. 그는 별별 감시와 억압을 겪지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수용소 생활에 적응한다. 수용소에서 풀려나 오스트리아로 도피한 후에도 그는 계속해서 그곳에서의 체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작가는 이 작품의 소재를 서정시인 오스카 파스티오르, 그리고 다른 생존자들과의 대화에서 수집했다. 주요 모티프는 굶주림과 향수이지만, 아울러 레오폴트의 가족과 동성애 관계도 중요한 주제로 작용한다. 제목 숨그네는 목숨이 삶과 죽음 사이를 왔다 갔다 할 만큼 수용소에서의 삶이 매우 위태로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초역은 2010년 박경희에 의해 이루어졌다(문학동네).
초판 정보
Müller, Herta(2009): Atemschaukel. München: Hanser.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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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숨그네 | 숨그네 | 세계문학전집 31 | 헤르타 뮐러 | 박경희 | 2010 | 문학동네 | 9-332 | 완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