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사랑 (Ein Lieb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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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발저(Martin Walser, 1927-2023)의 장편소설
작가 | 마르틴 발저(Martin Wal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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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발행 | 2008 |
장르 | 장편소설 |
작품소개
마르틴 발저가 2008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말년에 일어난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73세의 괴테는 마리엔바트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19세의 젊고 아름다운 울리케를 만나게 된다. 괴테는 친구 레베초프 가문의 딸 울리케에게 빠져들고, 점점 더 강렬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울리케는 괴테를 존경하긴 해도 그의 사랑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괴테는 그녀에게 청혼하기 위해 아들을 중재자로 보내는데 울리케는 괴테의 청혼을 거절한다. 그 결과 괴테는 큰 상심을 안고 마리엔바트를 떠난다. 이 사랑의 실패는 괴테의 정신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유명한 시 <마리엔바트 비가>를 쓰게 된다. 발저는 세심하고 감성적인 문체로 괴테의 내면을 탐구하며, 특히 괴테가 경 험한 감정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묘사하는바, 이 소설은 나이 든 남자의 사랑, 시간의 흐름, 인간의 욕망과 한계를 다루는 것으로 이해된다. 국내에서는 2009년 박종대에 의해 “괴테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되었는데, 원제는 “사랑하는 남 자”라는 뜻이다(이룸).
초판 정보
Walser, Martin(2008): Ein liebender Mann. Reinbek bei Hamburg: Rowohlt Verlag.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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