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와 아이러니에 대한 방송 토론 (Humor und Ironie. Beitrag zu einer Rundfunkdisk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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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만(Thomas Mann, 1875-1955)의 연설문

유머와 아이러니에 대한 방송 토론
(Humor und Ironie. Beitrag zu einer Rundfunkdiskussion)
작가토마스 만(Thomas Mann)
초판 발행1956
장르연설문


작품소개

1953년 9월 5일 남독일방송의 한 방송토론회에서 토마스 만이 발언한 내용이다. 토마스 만은 아이러니가 객관성의 신 아폴로의 정신이며, 청중이나 독자에게 미소를 자아내는 반면에, 유머는 청중이나 독자의 가슴으로부터 우러나는 웃음을 자아낸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개인적으로 반어적 작가로서보다는 유머의 작가로 이해되기를 더 원한다고 고백하고 있다. 토마스 만에 의하면, 그의 초기 작품에도 약간 우울한 북부 독일적 유머가 더러 발견되기도 하지만, 유머는 아무래도 그의 후기 작품, 특히 <사기꾼 펠릭스 크룰의 고백>이나 <선택받은 사람>에서 특히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토마스 만의 작가로서의 태도 및 문체가 초기에는 주로 아이러니로 나타났지만, 후기 작품에서는 주로 유머의 방향으로 변전되어 갔다는 사실이 언급되고 있기에, 토마스 만 연구에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국내 초역은 원당희의 역서 <문학과 예술의 지평>에 실려 있다(세창미디어).


초판 정보

Mann, Thomas(1956): Humor und Ironie. Beitrag zu einer Rundfunkdiskussion. In: Nachlese. Prosa 1950-1955. Berlin/Frankfurt a. M.: S. Fischer.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유머와 아이러니에 대한 방송 토론 문학과 예술의 지평 토마스 만 원당희 2010 세창미디어 68-73 편역 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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