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생의 일기장 (Tagebuch eines Schü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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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 1878-1956)의 산문
작가 | 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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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발행 | 1908 |
장르 | 산문 |
작품소개
1908년에 잡지 <Die Zukunft> 12월호에 발표된 로베트르 발저의 산문으로, 자전적인 성격이 강하다. 발저는 학교에서 경험한 여러 유형의 교사들의 모습과 성격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캐리커처 형식으로 기술한다. 이때 그의 탁월한 성격 묘사가 보여주는 것은 각 인물의 병리적인 모습이 아니라 인간적인 이질성, 독특함, 특이성이다. 국내에서는 1990년 푸른꿈 출판부에서 펴낸 <학교에서 길들여진 것들>이란 편역서 속에 “학생들의 일기장”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나(75-86) 역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 선생님”이라고만 밝힌다. 푸른꿈 출판부에서 나온 편역서에는 이외에도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제임스 조이스, 릴케 등 총 14명의 작가가 스스로 겪은 학교에서의 여러 가지 부정적인 장면들을 고백 형식으로 쓴 15편이 실려 있다. 저본은 폴커 미헬스에 의한 편집된 <중단된 학창시절. 작가와 학교. 명작선>(Unterbrochene Schulstunde: Schriftsteller u. Schule. Eine Anthologie)(Suhrkamp 1977)으로 보인다. 국내 역자는 익명으로 처리되었다(푸른꿈).
초판 정보
Walser, Robert(1908): Tagebuch eines Schülers. In: Die Zukunft, Dec.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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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학생들의 일기장 | 학교에서 길들여진 것들 | 로베르트 발저 | 푸른꿈 편집부 옮김 | 1990 | 푸른꿈 | 75-86 | 편역 | 완역 | 국중: Unterbrochene Schulstunde | |
2 | 어느 학생의 일기 | 산책 | 로베르트 발저 | 박광자 | 2016 | 민음사 | 113-122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