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서와 어린시절의 비애 (Unordnung und frühes L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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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만(Thomas Mann, 1875-1955)의 소설
작가 | 토마스 만(Thomas 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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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발행 | 1925 |
장르 | 소설 |
작품소개
토마스 만이 1925년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1920년대 초반 바이마르공화국 시절 뮌헨의 한 대(大)시민 가족의 하루를 묘사하고 있다. 당시 극성이던 인플레이션에 관한 이야기가 곳곳에서 나오고, 십 대 후반의 아들과 딸이 손님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벌이는 젊은 세대의 파티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역사학 교수인 아버지 아벨 코르넬리우스는 가정의 안정과 고요를 방해하는 파티와 젊은 세대의 무질서에 대해 한편에는 부정적인 감정을, 다른 한편에는 기대와 기쁨도 갖고 있다. 작가는 이 소설이 역사적, 전기적 요소를 많이 담은 시대물이라고 말한다. 십 대 후반의 자식 둘과 그보다 한참 어린 두 자녀가 있는 아벨의 가족 구성과 작가의 그것이 같으며, 아벨이 젊은 세대를 위시한 시대 전반에 지배하는 무질서에 대해 갖는 양면적 감정에서 작가의 그것을 읽을 수 있다. 공화국이라는 새 시대와 그 혼란스러운 분위기 및 자신의 보수적인 관점 모두에 대한 작가 특유의 반어적 거리 두기를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1959년 정경석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위성문고).
초판 정보
Mann, Thomas(1925): Unordnung und frühes Leid. In: Die neue Rundschau 36. <단행본 초판> Mann, Thomas(1926): Unordnung und frühes Leid. Berlin: S. Fischer, 578-611.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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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무질서와 어린시절의 비애 | 토마스 만 短篇集 | 葦聲文庫 59 | 토마스 만 | 鄭庚錫(정경석) | 1961 | 法文社 | 119-160 | 편역 | 완역 | |
2 | 무질서와 어린시절의 슬픔 | 독일 단편 걸작선, Great German short stories | 영한대역문고 68 | Thomas Mann | 시사영어사편집국 | 1986 | 시사영어사 | 50-135 | 편역; 중역 | 중역 | 영한대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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