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 (Mein Name sei Gantenb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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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프리쉬(Max Frisch, 1911-1991)의 소설
작가 | 막스 프리쉬(Max Fris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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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발행 | 1964 |
장르 | 소설 |
작품소개
1964년에 발표된 스위스 작가 막스 프리쉬의 장편 소설이다. 이 소설은 유희적인 제목에서 보다시피 내 이름을 간텐바인으로 해보자는 제안처럼 주인공의 정체성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이때 정체성의 가변성을 주제로 한다. 화자는 소설과 전기의 형식을 빌지만 한 인물의 정체성을 이야기하다가 다른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마치 옷을 갈아입듯 정체성을 시험한다. 예를 들어 간텐바인은 교통사고를 당했고 눈 수술을 하게 되는데, 붕대를 풀 때 세상을 다시 보게 되지만 일부러 장님인 척 행동하며 세상을 다시 경험한다. 화자는 이번에는 하버드 대학의 초청을 받은 엔더린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는 자신이 죽을병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남자로 스보보다가 등장하는데 그의 부인 릴라를 세 남자 모두가 사랑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이야기가 연상적으로 전개되며 몽타주 식으로 연결된다. 정체성을 필연성이나 연속성이 아니라 가능성으로 서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프리쉬의 대작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1969년에 지명렬이 처음으로 번역하였다(계몽사).
초판 정보
Frisch, Max(1964): Mein Name sei Gantenbein. Frankfurt a. M.: Suhrkamp.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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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간텐바인 | 간텐바인, 마리오와 마술사 | 新選世界文學全集 6 | 막스 프리시 | 지명렬 | 1969 | 啓蒙社 | 25-364 | 편역 | 완역 | |
2 | 내 이름은 간텐바인 | 내이름은 간텐바인. 약속, 裁判官과 그의 刑吏 | 오늘의 世界文學 6 | 막스 프리쉬 | 곽복록 | 1970 | 민중서관 | 3-298 | 편역 | 완역 | |
3 | 간텐바인 | 世界文學全集, 13 | 新選 世界文學全集 13 | 막스 프리시 | 지명렬 | 1976 | 三珍社 | 59-337 | 편역 | 완역 | |
4 | 간텐바인 | 간텐바인 上 | 三中堂文庫 275 | M. 프리시 | 지명렬 | 1976 | 三中堂 | 5-232 | 편역 | 완역 | |
5 | 간텐바인 | 간텐바인 下 | 三中堂文庫 276 | M. 프리시 | 지명렬 | 1976 | 三中堂 | 5-230 | 편역 | 완역 | |
6 | 간텐바인 | 마리오와 마술사, 간텐바인, 아담, 너는 어디 가 있었나 | 世界文學大全集 30 | 막스 프리시 | 지명렬 | 1980 | 太極出版社 | 61-337 | 편역 | 완역 | |
7 |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 |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 1 | 책세상문고·세계문학 29-1 | 막스 프리쉬 | 이문기 | 2005 | 책세상 | 7-283 | 편역 | 완역 | |
8 |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 |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 2 | 책세상문고·세계문학 29-2 | 막스 프리쉬 | 이문기 | 2005 | 책세상 | 295-536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