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익어갈 무렵 (Wenn die Äpfel reif s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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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도르 슈토름(Theodor Storm, 1817-1888)의 소설

사과가 익어갈 무렵
(Wenn die Äpfel reif sind)
작가테오도르 슈토름(Theodor Storm)
초판 발행1856
장르소설


작품소개

테오도르 슈토름이 1856년에 발표한 단편이다. 달 밝은 밤에 한 소년이 이웃집 정원에 몰래 숨어들어, 사과나무에 올라가 한 자루 그득히 사과를 채운다. 그러다 깜깜한 구석에 숨어 있던 남자한테 들키고, 남자는 소년의 신발을 움켜잡고 내려오라고 한다. 소년이 거부하자 남자는 주머니칼로 소년의 바짓가랑이를 찢고 소년은 놀라서 사과 자루를 떨어뜨린다. 그때 한 소녀가 창문을 넘어 살그머니 정원으로 내려오는데, 소년은 남자가 소녀와 밀회하려고 기다렸음을 눈치챈다. 이제 소년이 우위다. 남자는 바지를 꿰맬 돈을 주어야 하고 사과 자루를 주워 올려주어야 한다. 폭로 당하지 않기 위해서 남자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는데, 돈과 사과 자루를 받은 소년은 나뭇가지를 흔들면서 “사과 도둑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친다. 그 바람에 소녀는 집으로, 남자는 정원 밖으로 내뺀다. 소년은 울타리에서 그 집 사람들이 도둑을 찾아 정원을 뒤지는 것을 보고 자기 집으로 도망친다. 국내에서는 1958년 박인재가 처음 <사과가 익어가는 무렵>으로 번역했다(신태양사).


초판 정보

Storm, Theodor(1856): Wenn die Äpfel reif sind. In: Argo. Album für Kunst und Dichtung 2. Breslau: Trewendt und Granier, 17-18.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사과가 익어가는 무렵 사과가 익어가는 무렵 세계현대문학걸작선집 슈토름 박인제 1958 新太陽社 106-109 확인불가 확인불가 국중도, Riss DB 검색 안됨
2 사과가 익을 무렵 사과가 익을 무렵 Theodor Storm 劉俊燮 1959 瑞倫文化社 9-73 완역 완역 독한대역본
3 사과가 익어가는 무렵 사과가 익을 무렵 테-오-도-ㄹ 슈토륨 劉俊燮 1959 瑞倫文化社 10-73 완역 완역 한독대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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