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혼란 (Verwirrung der Gefühle)"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새 문서: {{AU0040}}의 소설 {{A01}} <!--작품소개--> 슈테판 츠바이크가 1927년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명망 있는 영문학과 교수 롤란트가 은퇴를 앞두...)
 
13번째 줄: 13번째 줄:
 
{|{{TI}}
 
{|{{TI}}
 
{{TH}}
 
{{TH}}
|-                                        
+
|-
 +
|-
 +
| 1 || 感情의 混亂 || 感情의 混亂 || 陽文文庫 49 || 슈테판 쓰봐이크 || 朴贊機 || 1959 || 陽文社 || 17-128 || 편역 || 완역 ||
 +
|-
 +
| 2 || 感情의 混亂 || 어느 女人의 二十四時間 || 노오벨클럽 13 || 슈테판 쓰봐이끄 || 崔赫洵 || 1960 || 大東堂 || 86-192 || 편역 || 완역 ||
 +
|-
 +
| 3 || 感情의 混亂 || 어느女人의 二十四時間 || || 슈테판 쓰봐이끄 || 徐相浩 || 1968 || 惠明出版社 || 85-192 || 완역 || 완역 || 해설에서 역자가 본래의 단편집의 제목은 '감정의 혼란'이지만 편역자가 걸작이라 생각한 작품을 책의 제목으로 내세웠다고 밝힘. 역자가 적혀 있지 않지만 비교끝에 다른 번역서를 통해 역자를 추정하여 적음.
 +
|-
 +
| 4 || 感情의 混亂 || 어느 女人의 24시간 || || 슈테판 쓰봐이끄 || 徐相浩 || 1970 || 松仁出版社 || 85-192 || 완역 || 완역 || 해설에서 역자가 본래의 단편집의 제목은 '감정의 혼란'이지만 편역자가 걸작이라 생각한 작품을 책의 제목으로 내세웠다고 밝힘.
 +
|-
 +
| 5 || 感情의 混亂 || 感情의 混亂 || 瑞文文庫 172 || 슈테판 쓰봐이크 || 朴贊機 || 1975 || 瑞文堂 || 17-128 || 편역 || 완역 ||
 +
|-
 +
| 6 || 감정의 혼란 || 감정의 혼란 || || 슈테판 츠바이크 || 박찬기 || 1996 || 깊은샘 || 7-143 || 편역 || 완역 ||
 +
|-                                          
 
|}
 
|}
  

2024년 6월 24일 (월) 02:20 판

슈테판 츠바이크 (Stefan Zweig, 1881-1942)의 소설


작품소개

슈테판 츠바이크가 1927년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명망 있는 영문학과 교수 롤란트가 은퇴를 앞두고 지난 삶의 비밀을 회고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한다. 롤란트는 젊은 시절에 자신에게 정신적 삶의 길을 열어준 한 스승을 추억한다. 김나지움 교장의 아들이던 19세의 롤란트는 영어를 공부하러 간 베를린에서 수개월 간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되고, 이를 안 아버지는 중부 독일의 한 소도시 대학에 그를 보낸다. 그곳에서 우연히 롤란트는 40대 중반의 영문과 교수의 마법 같은 셰익스피어 강의를 듣고 그의 학문적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롤란트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문학적 세계에 빠지게 되고, 그에게 호감을 느낀 그 교수의 집에 세 들어서 교수 부부와 함께 살게 된다. 교수는 자신의 동성애를 숨기기 위해 위장 결혼을 한 이중인격의 소유자였다. 롤란트는 자신에게 친절하다가도 차가운 태도로 돌변하는 교수의 변덕과 기행으로 혼란을 느끼지만, 교수에게 그동안 중단한 엘리자베스 시대 문학에 관한 책을 다시 써보라고 하면서 필사를 돕겠다고 제안한다. 제자의 제안을 받아들여 매일 저녁 함께 작업하는 중에도 교수의 변덕스러운 태도는 계속되고, 교수가 느닷없이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는 일이 이어진다. 교수의 부인과 가까워진 롤란트는 부인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부인으로부터 교수의 동성애 성향에 대해 듣게 된다. 교수를 떠나야겠다고 결심한 그에게 교수는 마지막 이별을 계기로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그간의 변덕스러운 언행을 사과한다. 이 책은 롤란트, 교수, 교수 부인의 복잡한 삼각관계를 특유의 내밀한 심리분석을 통해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20세기 초에 형법적 처벌의 대상이던 동성애를 다룬다. 국내에서는 1996년에 박찬기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깊은 샘).


초판 정보

Zweig, Stefan(1927): Verwirrung der Gefühle. Drei Novellen. Leipzig: Insel.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感情의 混亂 感情의 混亂 陽文文庫 49 슈테판 쓰봐이크 朴贊機 1959 陽文社 17-128 편역 완역
2 感情의 混亂 어느 女人의 二十四時間 노오벨클럽 13 슈테판 쓰봐이끄 崔赫洵 1960 大東堂 86-192 편역 완역
3 感情의 混亂 어느女人의 二十四時間 슈테판 쓰봐이끄 徐相浩 1968 惠明出版社 85-192 완역 완역 해설에서 역자가 본래의 단편집의 제목은 '감정의 혼란'이지만 편역자가 걸작이라 생각한 작품을 책의 제목으로 내세웠다고 밝힘. 역자가 적혀 있지 않지만 비교끝에 다른 번역서를 통해 역자를 추정하여 적음.
4 感情의 混亂 어느 女人의 24시간 슈테판 쓰봐이끄 徐相浩 1970 松仁出版社 85-192 완역 완역 해설에서 역자가 본래의 단편집의 제목은 '감정의 혼란'이지만 편역자가 걸작이라 생각한 작품을 책의 제목으로 내세웠다고 밝힘.
5 感情의 混亂 感情의 混亂 瑞文文庫 172 슈테판 쓰봐이크 朴贊機 1975 瑞文堂 17-128 편역 완역
6 감정의 혼란 감정의 혼란 슈테판 츠바이크 박찬기 1996 깊은샘 7-143 편역 완역


바깥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