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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6일 (화) 05:11 기준 최신판
빌헬름 라베(Wilhelm Raabe, 1831-1910)의 단편소설
작가 | 빌헬름 라베(Wilhelm Raa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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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발행 | 1878 |
장르 | 소설 |
작품소개
빌헬름 라베가 1878년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한 해가 저무는 12월 31일 밤에 70대의 노부부는 자식들, 손자들과 함께 거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2층, 자신들의 은거처로 슬그머니 올라간다. 노부부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 들뜨고 소란스러운 틈에서 빠져나왔다. 열두 시 새해를 알리는 종이 치기 전 약간 몽롱한 상태에서 40년 전 열두 살에 죽은 노부부의 첫째 딸이 나타난다. 그녀는 부모가 자신을 누인 관을 언급하며 자기가 그 집에 계속 같이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집에 다시 자기와 이름이 같은 손녀가 살고 있으니 좋지 않냐며 노부부를 위로한다. 아이들과 함께 새해 전날 다시 젊어지고 싶었던 노부부의 시도는 처음에는 완전히 성공하지 못한 듯했지만 죽은 딸이 나타나 그들과 함께함으로써 노부부는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12시 새해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막내딸이 올라와 아직 잠자리에 들지 않은 노부부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서로 축복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현실에서 꿈과 환상의 비현실적인 세계로의 이탈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작가는 한 노부부의 고단하지만, 성공적이었던 삶을 이야기한다. 국내에서는 1972년 박환덕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박문사).
초판 정보
Raabe, Wilhelm(1878): Auf dem Altenteil. Eine Silvesterstimmung. In: Deutsches Montagsblatt 52, 30. Dec. 1878. <단행본 초판> Raabe, Wilhelm(1916): Auf dem Altenteil. Eine Silvesterstimmung. In: Wilhelm Raabe. Sämtliche Werke, Dritte Serie, Vol. 6. Berlin-Grunewald: Hermann Klemm, 497-507.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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