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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7일 (수) 11:32 기준 최신판

조피 폰 라 로셰(Sophie von La Roche, 1730-1807)의 장편소설

슈테른하임 아씨 이야기
(Geschichte des Fräuleins von Sternheim)
작가조피 폰 라 로셰(Sophie von La Roche)
초판 발행1771
장르소설


작품소개

독일 여성작가 조피 폰 라 로셰가 1771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자 서간체 소설이다. 여성작가가 쓴 최초의 독일 소설이라는 문학사적 의의가 있다. 처음에는 편집자 빌란트의 이름 아래 익명으로 출판되었으나 소설이 커다란 성공을 거두면서 작가의 본명이 밝혀지게 되었다. 소설은 모범적인 시민계층의 도덕을 대변하는 아버지를 닮아 훌륭하게 자란 아리따운 아가씨 조피 폰 슈테른하임이 아버지와 보호자를 잃으면서, 또 남자들에게 유혹을 당하면서 어떻게 그녀의 미덕이 시험받는지를 이야기한다. 작가가 딸들을 기숙학교에 보내고 적적한 마음이 들어 “종이로 된 딸들”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듯이 소설에는 교육적 의도가 강하게 배어 있다. 영국 작가 새뮤얼 리처드슨과 독일 경건주의의 영향 속에서 유행한 ‘시험소설’(Prüfungsroman), 즉 여주인공이 시련을 당하면서 자신의 미덕을 입증해 보이고 주위 사람들을 감화시키는 도덕적인 서사를 취하고 있다. 또한 감상주의 문화와 루소의 영향을 받아 조피는 감수성 넘치고 ‘자연적인’ 여성으로 설정되었고 조피가 대변하는 시민문화는 거짓되고 피로한 도시 및 궁정 문화와 대조를 이룬다. 국내에서는 2012년에 김미란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시공사).


초판 정보

La Roche, Sophie von(1771): Geschichte des Fräuleins von Sternheim. Von einer Freundin derselben aus Original-Papieren und andern zuverläßigen Quellen gezogen. Vol. 1-2. Christoph Martin Wieland(ed.). Leipzig: Weidmanns Erben und Reich.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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