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Nänie)"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새 문서: {{AU0001}}의 시 {{A01}} <!--작품소개--> “내니에”(Nänie)는 원래 장례식에 쓰이던 로마 시대의 장송곡이었다. 이 시는 독일 고전주의 시인 쉴...) |
|||
(사용자 2명의 중간 판 2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AU0001}}의 시 | {{AU0001}}의 시 | ||
+ | {{infobox | ||
+ | |title =비가 (Nänie) | ||
+ | |label1 = 작가 | ||
+ | |data1 = [[:분류:쉴러, 프리드리히|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 ||
+ | |label2 = 초판 발행 | ||
+ | |data2 = 1800 | ||
+ | |label3 = 장르 | ||
+ | |data3 = 시 | ||
+ | }} | ||
21번째 줄: | 30번째 줄: | ||
{{A05}}<!--바깥 링크(원서 읽기)--> | {{A05}}<!--바깥 링크(원서 읽기)--> | ||
− | |||
[[분류: 독일문학]] | [[분류: 독일문학]] | ||
− | [[분류: | + | [[분류: 쉴러, 프리드리히]] |
2024년 7월 21일 (일) 04:25 기준 최신판
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1759-1805)의 시
작가 | 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
---|---|
초판 발행 | 1800 |
장르 | 시 |
작품소개
“내니에”(Nänie)는 원래 장례식에 쓰이던 로마 시대의 장송곡이었다. 이 시는 독일 고전주의 시인 쉴러가 쓴 비가로서, 형성 시기는 1799년도 10월 초로 짐작된다. 그리고 1800년 8월 쉴러의 시집 제1부에 실려 출간되었다. 14개의 운문으로 구성되고, 형식은 고전적인 비가의 2행시로 되어 있다. 6각운(Hexameter)과 5각운(Pentameter)이 번갈아 가며 쓰인다. 여기서 비탄적인 노래의 대상은 모든 아름다움과 살아있는 것의 죽음이다. “아름다움 역시 모두 소멸되어야만 하는구나!”로 시작되는 시구는 모든 생명에 차고 아름다운 것들이 필연적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리스의 신화에 나오는 예들을 들어 주제화한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경우, 아도니스와 아킬레스의 경우들이 여기에 속한다. 그런 한편 이 비가는 아름다움의 상실에서 느끼는 고통을 노래하여 미학적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이 미를 다시 현실 세계로 소환하며 끝난다. 이로써 이 시는 아름다움의 마지막 담보자로서 문학을 칭송한다. 국내에서는 1982년 황윤석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탐구당).
초판 정보
Schiller, Friedrich(1800): Nänie. In: Gedichte. Erster Theil. Leipzig: Siegfried Lebrecht Crusius.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1 | 애도 | 독일시집 | 실러 | 김정환 | 2019 | 자음과모음 | 431-431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