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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1일 (일) 04:45 기준 최신판
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1759-1805)의 시
작가 | 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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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발행 | 1798 |
장르 | 시 |
작품소개
쉴러가 1798년에 쓴 1연 8행, 27연으로 된 장시이다. 처음 <문학연감> 1799년 호에 발표 당시에는 “시민의 노래”(Bürgerlied)라는 제목이었으나, 프랑스의 ‘시민혁명’과 거리를 두기 위해 1801년에 <엘로이지스의 제전>으로 제목을 바꾸었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농업을 관장하는, 제우스신의 아내 케레스 여신의 도움으로 유목생활에서 농경생활로 정착해가며 문화발전을 이룩한 인류사를 묘사하고, 케레스 여신에게 바치는 엘로이지스의 제전을 위한 송가의 형식을 지닌다. 첫 연(제1연)과 마지막 연(제27연), 중간의 제14연은 강약약격(닥틸루스) 운율로 이루어져 있으나, 완전한 대칭구조를 간직한 전반부(제2연~제13연)와 후반부(제15연~제26연) 각 12연은 강약격(트로헤우스) 운율과 2쌍의 교차운(ababcdcd)의 각운구조를 지닌 정형시이다. 시적 특징(강약약격)과 산문적 특징(강약격)을 결합함으로써 담시(발라드)에 가까운 형식이 되고 있다. 빌헬름 폰 훔볼트는 그리스 신화의 소재에서 ‘인간의 미적 교육’에 대한 쉴러의 사상이 잘 표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내에서는 2000년 장상용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인하대학교출판부).
초판 정보
Schiller, Friedrich(1798): Bürgerlied. In: Musen-Almanach für das Jahr 1799. Tübingen: Cottaische Buchhandlung, 189-199.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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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엘로이지스의 제전 | 그리스의 신들 | 쉴러 | 장상용 | 2000 | 인하대학교출판부 | 182-211 | 편역 | 완역 |
바깥 링크
1. Projekt-Gutenberg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