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스 편지 (Kallias oder über die Schönheit)"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새 문서: {{AU0001}}의 서간 {{A01}} <!--작품소개--> 프리드리히 쉴러가 1793년 친구 크리스티안 고트프리트 쾨르너에게 쓴 편지에서 피력한 아름다움에...)
 
 
(사용자 3명의 중간 판 7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
{{AU0001}}의 서간
+
{{AU0001}}의 논문
 +
{{infobox
 +
|title =칼리아스 편지<br>(Kallias oder über die Schönheit)
 +
|label1 = 작가
 +
|data1 = [[:분류:쉴러, 프리드리히|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
|label2 = 초판 발행
 +
|data2 = 1793/1847
 +
|label3 = 장르
 +
|data3 = 논문
 +
}}
  
  
 
{{A01}} <!--작품소개-->
 
{{A01}} <!--작품소개-->
−
프리드리히 쉴러가 1793년 친구 크리스티안 고트프리트 쾨르너에게 쓴 편지에서 피력한 아름다움에 대한 논문으로, [쉴러와 쾨르너의 서신교환 Briefwechsel zwischen Schiller und Körner](Berlin: Veit u. Comp. 1847)에 처음 인쇄되었다. 그는 [칼리아스 혹은 미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보다 긴 논문을 계획했지만 시간 부족으로 미완성으로 남겨 놓았다. 그럼에도 미에 대한 쉴러의 초기 사상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문헌으로, 칸트의 철학적 사유를 수용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과 차이를 둔다. 쉴러는 이 글에서 사람들은 왜, 어떤 대상에서 즐거움의 감정을 느끼는지 설명하고자 하며, 그 근거를 아름다운 대상의 객관적 특질에서 찾는다. 그는 아름다움이란 “그 현상에서는 자유와 다르지 않다 Schönheit ist nichts anderes als Freiheit in der Erscheinung”고 주장한다. ‘자기결정성 Selbstbestimmung’이란 이념이 자연 현상에서 모습을 드러낼 때 우리는 그것을 아름다움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여기서 쉴러는 도덕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실천이성의 한 부분으로 간주한다. 1999년 장상용에 의해 옮겨져 [쉴러의 미학∙ 예술론](인하대학교 출판부)에 수록되었다.
+
프리드리히 쉴러가 1793년 친구 크리스티안 고트프리트 쾨르너에게 쓴 편지에서 피력한 아름다움에 대한 논문으로, <쉴러와 쾨르너의 서신교환>에 처음 인쇄되었다. 그는 <칼리아스 혹은 미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보다 긴 논문을 계획했지만 시간 부족으로 미완성으로 남겨 놓았다. 그럼에도 미에 대한 쉴러의 초기 사상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문헌으로, 칸트의 철학적 사유를 수용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과 차이를 둔다. 쉴러는 이 글에서 사람들은 왜, 어떤 대상에서 즐거움의 감정을 느끼는지 설명하고자 하며, 그 근거를 아름다운 대상의 객관적 특질에서 찾는다. 그는 아름다움이란 “그 현상에서는 자유와 다르지 않다”고 주장한다. ‘자기결정성 Selbstbestimmung’이란 이념이 자연 현상에서 모습을 드러낼 때 우리는 그것을 아름다움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여기서 쉴러는 도덕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실천이성의 한 부분으로 간주한다. 1999년 장상용에 의해 옮겨져 <쉴러의 미학∙예술론>에 수록되었다(인하대학교 출판부).
 +
 
  
 
{{A02}}<!--초판 정보-->
 
{{A02}}<!--초판 정보-->
−
Schiller, Friedrich(1793): Kallias oder Über die Schönheit, in: Briefwechsel zwischen Schiller und Körner, Berlin: Veit u. Comp. 1847.
+
Schiller, Friedrich(1793/1847): Kallias oder Über die Schönheit. In: Briefwechsel zwischen Schiller und Körner. Berlin: Veit u. Comp.
 +
 
  
 
{{A03}}<!--번역서지 목록-->
 
{{A03}}<!--번역서지 목록-->
12번째 줄: 23번째 줄:
 
{{TH}}
 
{{TH}}
 
|-
 
|-
−
| 1 || 칼리아스 편지 || 쉴러의 미학.예술론 || || 프리트리히 쉴러 || 장상용 || 1999 || 仁荷大學校出版部 || 7-64 || 편역 || 완역 ||
+
| 1 || 칼리아스 편지 || 쉴러의 미학·예술론 || || 프리트리히 쉴러 || 장상용 || 1999 || 仁荷大學校出版部 || 7-64 || 편역 || 완역 ||
 
|}
 
|}
  
20번째 줄: 31번째 줄:
  
 
[[분류: 독일문학]]
 
[[분류: 독일문학]]
−
[[분류: 실러, 프리드리히]]
+
[[분류: 쉴러, 프리드리히]]

2024년 7월 21일 (일) 05:12 기준 최신판

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1759-1805)의 논문

칼리아스 편지
(Kallias oder über die Schönheit)
작가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초판 발행1793/1847
장르논문


작품소개

프리드리히 쉴러가 1793년 친구 크리스티안 고트프리트 쾨르너에게 쓴 편지에서 피력한 아름다움에 대한 논문으로, <쉴러와 쾨르너의 서신교환>에 처음 인쇄되었다. 그는 <칼리아스 혹은 미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보다 긴 논문을 계획했지만 시간 부족으로 미완성으로 남겨 놓았다. 그럼에도 미에 대한 쉴러의 초기 사상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문헌으로, 칸트의 철학적 사유를 수용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과 차이를 둔다. 쉴러는 이 글에서 사람들은 왜, 어떤 대상에서 즐거움의 감정을 느끼는지 설명하고자 하며, 그 근거를 아름다운 대상의 객관적 특질에서 찾는다. 그는 아름다움이란 “그 현상에서는 자유와 다르지 않다”고 주장한다. ‘자기결정성 Selbstbestimmung’이란 이념이 자연 현상에서 모습을 드러낼 때 우리는 그것을 아름다움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여기서 쉴러는 도덕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실천이성의 한 부분으로 간주한다. 1999년 장상용에 의해 옮겨져 <쉴러의 미학∙예술론>에 수록되었다(인하대학교 출판부).


초판 정보

Schiller, Friedrich(1793/1847): Kallias oder Über die Schönheit. In: Briefwechsel zwischen Schiller und Körner. Berlin: Veit u. Comp.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칼리아스 편지 쉴러의 미학·예술론 프리트리히 쉴러 장상용 1999 仁荷大學校出版部 7-64 편역 완역


바깥 링크

원본 주소 "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title=칼리아스_편지_(Kallias_oder_über_die_Schönheit)&oldid=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