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안더쉬 (Alfred Andersch)"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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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작가 W. G. 제발트가 1993년에 발표한 에세이이다. 이 글은 먼저 <레트르 인터나치오날>(Lettre International)에 <진퇴양난에 빠진 알프레트 안더쉬. 섭리 속에서의 실종>(Between the Devil and the Deep Blue Sea. Alfred Andersch. Das Verschwinden in der Vorsehung)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고, 이후 2001년 <공중전과 문학>에 <작가 알프레트 안더쉬>(Der Schriftsteller Alfred Andersch)로 제목이 변경되어 재출간되었다. 이 글에서 제발트는 전후 서독의 원로 작가로서 대접받던 안더쉬의 삶과 문학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한다. 여기서 안더쉬는 나치 시대는 물론이고 전후에도 작가로서의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 정치적으로 비겁하고 수상쩍은 행보를 보이는 역겨운 기회주의자로 그려진다. 제발트는 이런 안더쉬의 삶의 태도가 그의 문학 곳곳에 반영되어 있으며, 독일 문학계가 이 점에 대해서 무지하거나 눈감아 주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 글은 68세대에 속하는 독문학자로서 제발트가 나치 시대를 청산하지 못한 전후 서독 독문학계에 어떤 비판의식을 견지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매우 논쟁적인 글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에 이경진에 의해서 처음 번역되었다(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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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5일 (목) 06:15 기준 최신판

W. G. 제발트(W. G. Sebald, 1944-2001)의 에세이

알프레드 안더쉬 (Alfred Andersch)
작가W. G. 제발트(W. G. Sebald)
초판 발행1993
장르에세이


작품소개

독일 작가 W. G. 제발트가 1993년에 발표한 에세이이다. 이 글은 먼저 <레트르 인터나치오날>(Lettre International)에 <진퇴양난에 빠진 알프레트 안더쉬. 섭리 속에서의 실종>(Between the Devil and the Deep Blue Sea. Alfred Andersch. Das Verschwinden in der Vorsehung)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고, 이후 2001년 <공중전과 문학>에 <작가 알프레트 안더쉬>(Der Schriftsteller Alfred Andersch)로 제목이 변경되어 재출간되었다. 이 글에서 제발트는 전후 서독의 원로 작가로서 대접받던 안더쉬의 삶과 문학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한다. 여기서 안더쉬는 나치 시대는 물론이고 전후에도 작가로서의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 정치적으로 비겁하고 수상쩍은 행보를 보이는 역겨운 기회주의자로 그려진다. 제발트는 이런 안더쉬의 삶의 태도가 그의 문학 곳곳에 반영되어 있으며, 독일 문학계가 이 점에 대해서 무지하거나 눈감아 주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 글은 68세대에 속하는 독문학자로서 제발트가 나치 시대를 청산하지 못한 전후 서독 독문학계에 어떤 비판의식을 견지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매우 논쟁적인 글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에 이경진에 의해서 처음 번역되었다(문학동네).


초판 정보

Sebald, W. G.(1993): Between the Devil and the Deep Blue Sea. Alfred Andersch. Das Verschwinden in der Vorsehung. In: Lettre International 20, 80-84.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알프레드 안더쉬 공중전과 문학 W. G. 제발트 선집 1 W.G.제발트 이경진 2013 문학동네 147-194 완역 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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