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너가의 남매들 (Geschwister Tanner)"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다른 사용자 한 명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AU0010}}의 소설 | {{AU0010}}의 소설 | ||
+ | {{infobox | ||
+ | |title = 타너가의 남매들<br>(Geschwister Tanner) | ||
+ | |label1 = 작가 | ||
+ | |data1 = [[:분류:발저, 로베르트|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 | ||
+ | |label2 = 초판 발행 | ||
+ | |data2 = 1907 | ||
+ | |label3 = 장르 | ||
+ | |data3 = 소설 | ||
+ | }} | ||
{{A01}} <!--작품소개--> | {{A01}} <!--작품소개--> | ||
− | 스위스 작가 로베르트 발저가 1907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다. 작가가 베를린으로 거처를 옮겨 대도시 생활에 적응하려 하던 시기에 쓴 작품이다. 주인공 지몬 타너는 빈둥대는 무일푼 젊은이로 여기저기서 일자리를 구해 보지만 얼마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거나 해고당한다. | + | 스위스 작가 로베르트 발저가 1907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다. 작가가 베를린으로 거처를 옮겨 대도시 생활에 적응하려 하던 시기에 쓴 작품이다. 주인공 지몬 타너는 빈둥대는 무일푼 젊은이로 여기저기서 일자리를 구해 보지만 얼마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거나 해고당한다. 화가로 일하는 형 카스파르와 세상에서 출세한 박사님인 또 다른 형 클라우스, 또 시골에서 선생으로 일하는 누나 헤드비히도 있지만 그에게 별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그는 변변찮은 일자리가 없을 때는 형제들의 집을 전전하면서 여기저기 빌붙어 살고, 주로 글을 쓰거나 수다를 떨고 공상을 하는 등 게으름을 피우면서 시간을 보낸다. 발저의 전형적인 인물형인 ‘게으름뱅이Taugenichts’가 등장하며, 전통 소설의 발전적 시간을 따르지 않고 끝없이 몽상과 수다로 빠지는 발저 특유의 서사스타일이 잘 나타나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7년 김윤미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지만지). |
+ | |||
{{A02}}<!--초판 정보--> | {{A02}}<!--초판 정보--> | ||
Walser, Robert(1907): Geschwister Tanner. Berlin: Bruno Cassirer. | Walser, Robert(1907): Geschwister Tanner. Berlin: Bruno Cassirer. | ||
+ | |||
{{A03}}<!--번역서지 목록--> | {{A03}}<!--번역서지 목록--> | ||
{|{{TI}} | {|{{TI}} | ||
{{TH}} | {{TH}} | ||
− | |- | + | |- |
− | | 1 || 타너가의 남매들 || 타너가의 남매들 || 소설선집, 지식을만드는지식 || 로베르트 발저 || 김윤미 || 2017 || 지식을만드는지식 || 1-419 || 완역 || 완역 || | + | | 1 || 타너가의 남매들 || 타너가의 남매들 || 소설선집, 지식을만드는지식 || 로베르트 발저 || 김윤미 || 2017 || 지식을만드는지식 || 1-419 || 완역 || 완역 || |
+ | |||
+ | |||
|} | |} | ||
2024년 7월 18일 (목) 07:38 기준 최신판
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 1878-1956)의 소설
작가 | 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 |
---|---|
초판 발행 | 1907 |
장르 | 소설 |
작품소개
스위스 작가 로베르트 발저가 1907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다. 작가가 베를린으로 거처를 옮겨 대도시 생활에 적응하려 하던 시기에 쓴 작품이다. 주인공 지몬 타너는 빈둥대는 무일푼 젊은이로 여기저기서 일자리를 구해 보지만 얼마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거나 해고당한다. 화가로 일하는 형 카스파르와 세상에서 출세한 박사님인 또 다른 형 클라우스, 또 시골에서 선생으로 일하는 누나 헤드비히도 있지만 그에게 별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그는 변변찮은 일자리가 없을 때는 형제들의 집을 전전하면서 여기저기 빌붙어 살고, 주로 글을 쓰거나 수다를 떨고 공상을 하는 등 게으름을 피우면서 시간을 보낸다. 발저의 전형적인 인물형인 ‘게으름뱅이Taugenichts’가 등장하며, 전통 소설의 발전적 시간을 따르지 않고 끝없이 몽상과 수다로 빠지는 발저 특유의 서사스타일이 잘 나타나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7년 김윤미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지만지).
초판 정보
Walser, Robert(1907): Geschwister Tanner. Berlin: Bruno Cassirer.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1 | 타너가의 남매들 | 타너가의 남매들 | 소설선집, 지식을만드는지식 | 로베르트 발저 | 김윤미 | 2017 | 지식을만드는지식 | 1-419 | 완역 | 완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