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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7일 (토) 05:38 기준 최신판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877-1962)의 소설
작가 |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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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발행 | 1913 |
장르 | 소설 |
작품소개
헤세가 1913년 발표한 인도를 소재로 한 단편소설이다. 젊은 부목사 로버트 애기언은 본국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여, 식민지령 인도에서의 선교사직을 지원한다. 그러나 봄베이 남쪽의 근무지에 도착하자마자 애기언은 알게 된다. 자긍심에 찬 브라만이 이방인으로부터 신의 섭리에 대한 가르침을 들을 만큼 무지한 야만의 원주민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는 것을. 더 나아가 그는 인도의 풍속에 깃든 이교도에 대한 관용 앞에서 유럽 문화의 오만과 무례를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없다. 헤세는 이렇게 허구적 인물 애기언을 통하여 반식민주의자로서의 자기 자신에게조차도 내면화되어 있었던 동양의 이미지를 성찰한다. 유럽 제국주의와 기독교의 모순 뿐 아니라, 식민주의적 그리고 반식민주의적 오리엔탈리즘을 비판한 독일문학의 선구적 사례라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2016년 최초로 박경희에 의해 번역되어 헤세의 단편 소설 모음집 <청춘은 아름다워>에 수록되었다(문학동네).
초판 정보
Hesse, Hermann(1913): Robert Aghion. In: Aus Indien. Aufzeichnungen von einer indischen Reise. Berlin: S. Fischer.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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