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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5일 (목) 06:14 기준 최신판
W. G. 제발트(W. G. Sebald, 1944-2001)의 강연
작가 | W. G. 제발트(W. G. Sebald) |
---|---|
초판 발행 | 1999 |
장르 | 강연 |
작품소개
"W. G. 제발트 문학의 출발점과 지향점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강연집으로 1999년에 출간됐다. 책은 크게 두 텍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제발트가 1997년에 취리히 대학의 초청을 받아 ‘시학 강의’의 형식으로 행한 강연 <공중전과 문학>이고, 둘째는 알프레트 안더쉬에 대한 신랄한 비평문 <작가 알프레트 안더쉬>이다. 먼저 <공중전과 문학>은 실제 강연 때 쓰인 강연록과 강연 후에 작성된 강연 후기를 합친 텍스트이다. 여기서 제발트는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독일 전역을 초토화시킨 공중전에 대한 논쟁적인 비판을 가한다. 이 비판은 크게 세 가지를 겨냥하는데, 첫째, 공중전에서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전쟁 자체의 무목적성과 무상함, 둘째, 공습의 기억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망각해온 독일 사회, 마지막으로 역사적 폭력 앞에서 드러난 전후 독일 작가들의 무능함과 무책임함이다. 특히 공중전 앞에서 침묵했거나 이를 다루었다고 하더라도 부적합한 방식으로 다루었던 독일 작가들에 대한 비판이 강연의 핵심을 이룬다. <작가 알프레트 안더쉬>에서 제발트는 나치 시대 및 이후에 보여주었던 안더쉬의 수상쩍은 행적을 추적하고 그의 작품에 그러한 문제적인 세계관이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를 폭로함으로써 안더쉬가 누리던 서독의 원로작가로서의 지위를 근본적으로 문제 삼는다. 모두가 대단히 논쟁적인 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 출간됐을 당시에는 작가가 원했던 논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2013년에 이경진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문학동네). "
초판 정보
Sebald, W. G.(1999): Luftkrieg und Literatur. Mit einem Essay zu Alfred Andersch. München/Wien: Carl Hanser.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1 | 공중전과 문학 | 공중전과 문학 | W. G. 제발트 선집 1 | W.G.제발트 | 이경진 | 2013 | 문학동네 | 13-143 | 완역 | 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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