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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1일 (일) 06:15 기준 최신판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Adalbert Stifter, 1805-1868)의 소설
작가 |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Adalbert Stifter) |
---|---|
초판 발행 | 1953 |
장르 | 소설 |
작품소개
오스트리아 작가 아달베르트 슈티프터가 1853년에 낸 단편집 <갖가지 돌들. 성탄 선물>에 실린 두 번째 단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1847년에 기발표된 <가난한 독지가>(Der arme Wohltäter)를 개작한 것이다. 한 측량사는 석회암 지대가 황량하게 펼쳐져 있는 시골 마을에 측량을 하러 왔다가 그곳의 신부를 알게 된다. 지독한 구두쇠라는 오해를 살 정도로 청빈한 삶을 사는 신부는 무엇을 위해 돈을 모으는지는 말하지 않아 측량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부의 비밀은 그의 사후에야 밝혀진다. 그는 순진한 아이들이 등굣길에 자주 범람하는 강을 건너다가 위험에 빠질까 봐 안전한 곳에 새로 학교를 세워주고 싶었다. 원래 부유한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을 순진하게 살았던 신부는 학교를 짓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를 몰랐다. 그러나 이 미담을 듣고 감동한 세상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의 뜻은 결국 실현된다. 자연과 그곳에 사는 인간의 유사성을 보여주는 슈티프터 문학의 경향이 잘 나타나 있다. 국내에서는 1996년에 백경례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열린).
초판 정보
Stifter, Adalbert(1853): Kalkstein. In: Bunte Steine. Ein Festgeschenk. Vol. 1. Pesth/Leipzig: Heckenast/Wigand, 81-193.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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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석회석 | 석회석 |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 백경례 | 1996 | 열린 | 7-104 | 완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