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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6일 (화) 08:35 기준 최신판
로베르트 무질(Robert Musil, 1880-1942)의 노벨레
작가 | 로베르트 무질(Robert Mus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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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발행 | 1923 |
장르 | 노벨레 |
작품소개
로베르트 무질이 1923년에 출판한 노벨레이다. 독일과 이탈리아계인 폰 케텐 가계의 남자들은 이웃 나라로부터 간섭받지 않기 위해서 대대로 먼 이국에서 아내를 맞이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기사 케텐도 아름다운 포르투갈 여인과 결혼하여 그의 성으로 데리고 온다. 이때는 귀족 가문들이 트리엔트의 주교와 전투하고 있을 때라 케텐은 아내를 홀로 성에 남겨 두고 장장 십일 년 동안 전투에 몰두한다. 그동안 그는 일 년에 하룻낮과 밤만을 아내를 찾아 성으로 왔기 때문에 아내도 아들 둘도 거의 알지 못한다. 마침내 주교가 죽고 케텐은 승리의 귀갓길에 오르는데 그만 파리한테 물려서 사경을 헤매게 된다. 성에는 아내의 옛 친구가 방문 중이었는데 케텐은 자신의 와병 상태에 수치심을 품고 아내와 옛친구의 친밀도가 높다고 느낀다. 남편과 아내는 애정이 있으나 서로 낯설고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대신에 늑대와 고양이와 같이 토템적이고 상징적인 동물들을 매개로 간접적으로 의사를 표현한다. 마침내 케텐은 아무도 오른 적 없는 위험한 성벽을 타고 올라가 아내의 침실에 몰래 들어가는데, 아내는 남고 옛친구는 떠난 것을 발견한다. 국내에서는 1990년에 김명수가 <포르투칼의 여인>으로 처음 번역했고 <(금성판)세계문학대전집> 79권에 실었다(금성출판사).
초판 정보
Musil, Robert(1923): Die Portugiesin. Berlin: Ernst Rowohlt.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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