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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출간된 W. G. 제발트의 중편집이다. 여기에 실린 네 편의 작품 <헨리 쉘윈 박사>, <파울 베라이터>, <암브로스 아델바르트>, <막스 페르버>(<막스 아우라흐>에서 변경됨)는 모두 중심인물의 이름을 제목으로 내걸고 있으며, 작품집의 표제가 시사하듯 그들은 모두 이민자들이다. 이들은 경제적 이유든 정치적 박해 때문이든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야 했던 남성들(아델바르트를 제외하면 모두 유대계이기도 하다)이라는 점 외에도 타지에서 고독감과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중년의 나이에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마지막 중편 <막스 페르버>는 이후에 나올 <아우스터리츠>와 상당히 유사한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물들은 작가 제발트를 닮은 서술자 ‘나’의 친척이거나 은사, 이웃이나 지인으로서, 각각의 이야기는 이들에 대해 ‘나’가 올리는 일종의 추도문의 성격을 띤다. 이 작품은 비교적 무명에 가까웠던 제발트의 출세작으로, 특히 미국에서 격찬을 받으면서 작가를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시켰다. 국내에서는 2008년 이재영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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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5일 (목) 06:21 기준 최신판

W. G. 제발트(W. G. Sebald, 1944-2001)의 소설

이민자들 (Die Ausgewanderten)
작가W. G. 제발트(W. G. Sebald)
초판 발행1992
장르소설


작품소개

1992년에 출간된 W. G. 제발트의 중편집이다. 여기에 실린 네 편의 작품 <헨리 쉘윈 박사>, <파울 베라이터>, <암브로스 아델바르트>, <막스 페르버>(<막스 아우라흐>에서 변경됨)는 모두 중심인물의 이름을 제목으로 내걸고 있으며, 작품집의 표제가 시사하듯 그들은 모두 이민자들이다. 이들은 경제적 이유든 정치적 박해 때문이든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야 했던 남성들(아델바르트를 제외하면 모두 유대계이기도 하다)이라는 점 외에도 타지에서 고독감과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중년의 나이에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마지막 중편 <막스 페르버>는 이후에 나올 <아우스터리츠>와 상당히 유사한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물들은 작가 제발트를 닮은 서술자 ‘나’의 친척이거나 은사, 이웃이나 지인으로서, 각각의 이야기는 이들에 대해 ‘나’가 올리는 일종의 추도문의 성격을 띤다. 이 작품은 비교적 무명에 가까웠던 제발트의 출세작으로, 특히 미국에서 격찬을 받으면서 작가를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시켰다. 국내에서는 2008년 이재영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창비).


초판 정보

Sebald, W. G.(1992): Die Ausgewanderten. Vier lange Erzählungen. Frankfurt a. M.: M. Eichborn Verlag.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이민자들 이민자들 W.G.제발트 이재영 2008 창비 7-300 완역 완역



바깥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