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스 편지 (Kallias oder über die Schönheit)"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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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ller, Friedrich(1793): Kallias oder Über die Schönheit, in: Briefwechsel zwischen Schiller und Körner, Berlin: Veit u. Comp.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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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ller, Friedrich(1793): Kallias oder Über die Schönheit. in: Briefwechsel zwischen Schiller und Körner, Berlin: Veit u. Comp.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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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6일 (금) 01:07 판

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1759-1805)의 논문


작품소개

프리드리히 쉴러가 1793년 친구 크리스티안 고트프리트 쾨르너에게 쓴 편지에서 피력한 아름다움에 대한 논문으로, [쉴러와 쾨르너의 서신교환 Briefwechsel zwischen Schiller und Körner](Berlin: Veit u. Comp. 1847)에 처음 인쇄되었다. 그는 [칼리아스 혹은 미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보다 긴 논문을 계획했지만 시간 부족으로 미완성으로 남겨 놓았다. 그럼에도 미에 대한 쉴러의 초기 사상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문헌으로, 칸트의 철학적 사유를 수용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과 차이를 둔다. 쉴러는 이 글에서 사람들은 왜, 어떤 대상에서 즐거움의 감정을 느끼는지 설명하고자 하며, 그 근거를 아름다운 대상의 객관적 특질에서 찾는다. 그는 아름다움이란 “그 현상에서는 자유와 다르지 않다 Schönheit ist nichts anderes als Freiheit in der Erscheinung”고 주장한다. ‘자기결정성 Selbstbestimmung’이란 이념이 자연 현상에서 모습을 드러낼 때 우리는 그것을 아름다움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여기서 쉴러는 도덕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실천이성의 한 부분으로 간주한다. 1999년 장상용에 의해 옮겨져 [쉴러의 미학∙ 예술론](인하대학교 출판부)에 수록되었다.

초판 정보

Schiller, Friedrich(1793): Kallias oder Über die Schönheit. in: Briefwechsel zwischen Schiller und Körner, Berlin: Veit u. Comp. 1847.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칼리아스 편지 쉴러의 미학.예술론 프리트리히 쉴러 장상용 1999 仁荷大學校出版部 7-64 편역 완역


바깥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