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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3일 (화) 12:45 판
토마스 만(Thomas Mann, 1875-1955)의 소설
작품소개
토마스 만이 1904년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자칭 예언자인 다니엘의 대도시 변두리에 위치한 초라한 집에서 성금요일 저녁에 다니엘의 선언서 낭독회가 열린다. 초대받아 온 손님 12명은 대부분 예술가다. 다니엘 자신은 집에 없고 여동생 마리아 요제파가 손님들을 맞이한다. 시간이 되자 다니엘의 제자가 와서 두 시간 반 동안 선언서를 낭독한다. 그것은 설교, 비유, 명제, 법칙, 환영(幻影), 예언 등으로, 시편과 계시록 류의 톤이 혼합된 양식이다. 토마스 만은 1904년 성금요일 서정시인 루트비히 데르레트의 낭독회에 참석했는데, 그 경험에 근거하여 이 소설을 썼다. 서술자는 다니엘과 여동생, 제자와 손님들을 은근하면서도 신랄한 아이러니로 서술하면서 인간미와 감정, 사랑이 부족한 엘리트 예술가 집단을 가차 없이 비난한다. 가령 손님 중 한 사람인 소설가는 낭독회 도중 샌드위치 생각을 하다가 그 생각을 떨쳐내지만, 세계를 정복하라는 명령과 함께 낭독회가 끝나자 바로 늑대처럼 저녁밥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낭독회장을 떠난다. 국내 초역은 1974년 지명렬/이갑규에 의해 나왔다(범조사).
초판 정보
Mann, Thomas(1904): Beim Propheten. In: Neue Freie Presse, 22. May 1904.
<단행본 초판> Mann, Thomas(1914): Das Wunderkind. Novellen von Thomas Mann. Berlin: S. Fischer.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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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豫言者의 집에서 | 토마스 만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全 12 | Thomas Mann | 지명렬; 이갑규 | 1974 | 汎潮社 | 302-313 | 편역 | 완역 | 초판 |
2 | 豫言者의 집에서 | 토마스 만 短篇集 | 世界短篇文學全集 12 | Thomas Mann | 池明烈; 李甲圭(지명렬; 이갑규) | 1975 | 汎潮社 | 302-313 | 편역 | 완역 | 중판, 실린 작품 증가 |
3 | 豫言者의 집에서 | 豫言者의 집에서 | 汎友小說文庫 16 | 토마스 만 | 박환덕 | 1976 | 汎友社 | 90-102 | 편역 | 완역 | 초판 |
4 | 예언자의 집에서 | 예언자의 집에서 | 범우문고 184 | 토마스 만 | 박환덕 | 2003 | 범우사 | 97-112 | 편역 | 완역 | 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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