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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독일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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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만, 파울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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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 13:24 판

토마스 만(Thomas Mann)의 소설


작품 소개

토마스 만(1875-1955)이 1897년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4대에 걸쳐 내려오는 재력과 명망이 있는 상인 가문의 후손인 자칭 어릿광대는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회사를 청산하여 현금화해서 고향을 떠난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을 여행한 후 그는 독일로 돌아와서 어느 중소도시에 정착하게 되는데, 아무런 직업 없이 자신이 받은 유산의 이자로 생활한다.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으면서 산책과 문학작품 독서, 극장 또는 음악회 방문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 정도 예술가적 자질은 있으나 천재적인 창작력은 없기에 그는 자신의 어릿광대 기질이 쓸모없다며 자신을 “불행하고 우스꽝스러운 인물”이라고 자책한다. 삶에서 이탈한 20대 후반의 아웃사이더는 좋아했던 한 여인이 다른 남자와 약혼한다는 소식에 자살까지 생각하지만, 그것은 어릿광대에게는 영웅 같은 짓일 거라며 자신에 대한 구토로 글을 마친다. 이 작품은 젊은 토마스 만의 자전적 소설이자 자기 비판적 소설로 평가된다. 국내에서는 1983년 홍경호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금성출판사).


초판 정보

Mann, Thomas(1897): Der Bajazzo. In: Neue Deutsche Rundschau 8, 930-950. <단행본 초판> Mann, Thomas(1898): Der kleine Herr Friedemann. Berlin: S. Fischer, 115-178.


번역서지 목록

종합번역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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