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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8일 (수) 05:18 판

고트프리트 켈러(Gottfried Keller, 1819-1890)의 노벨레


작품소개

스위스 작가 고트프리트 켈러가 1877년에 발표한 노벨레로 <취리히 단편집> 1권에 실린 3편의 노벨레 중 하나이다. 켈러는 2권의 노벨레 두 편까지 합쳐 모두 5편을 1889년 한 권으로 출판했다. 그라이펜 호수의 태수 살로몬 란돌트(1741-1818)는 역사의 실제 인물로 스위스 취리히주의 행정구역에 속하는 영지를 다스렸다. 그는 솔로몬처럼 지혜롭게 판결하기로 유명했다. 켈러의 소설에서도 란돌트는 같은 특성이 있는 개방적이고 인기 있는 남자로 등장한다. 마흔두 살의 노총각인 그는 예전에 사랑했던 여인 다섯 명을 한꺼번에 집으로 초대하여 그들과 하루를 지낼 생각을 한다. 그 여인들은 오색방울새라는 별명을 가진 살로메, 어릿광대라는 별명의 피구라, 함장이란 별명을 가진 벤 델 가트를, 종달새라는 별명의 바바라, 지빠귀라는 별명의 아글라야다. 살로몬 란돌트는 젊은 시절 그녀들을 차례로 사랑하여 청혼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하지만 그에게 어떤 결정적인 결점이 있어서 사랑에 실패한 것도 아니고, 그 자신 그 여인들에 대해 악감정을 갖고 있지도 않았기에 그는 집사인 마리안네와 상의하여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이 노벨레에서는 살로몬 란돌트의 실패한 사랑의 이야기 다섯 편과 다섯 여인 모두와 함께 보내는 하루의 이야기가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묘사된다. 켈러는 고향 스위스의 역사를 연구하여 당시 취리히 및 스위스 시민사회의 모습을 묘사한다. 국내 초역은 2015년 오청자에 의해 이루어졌다(부북스).


초판 정보

Keller, Gottfried(1877): Der Landvogt von Greifensee. In: Deutsche Rundschau Mar. - Apr. <단행본 초판> Keller, Gottfried(1877): Der Landvogt von Greifensee. In: Züricher Novellen. Vol. 1. Stuttgart: Göschen, 193-224.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그라이펜제의 태수 그라이펜제의 태수 부클래식, Boo classics 57 고트프리트 켈러 오청자 2015 부북스 7-159 완역 완역 국내 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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