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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4일 (토) 03:27 판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1898-1956)의 비유담
작품소개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헬레네 바이겔과 결혼한 1926년부터 쓰기 시작하여 사망할 때까지 30년 이상에 걸쳐 쓴 짧은 교훈적 이야기들인 비유담이다. 1948년에 39개의 코이너 이야기가 포함된 브레히트의 <달력 이야기>가 출판되었고, 작가 사후에도 여러 출판물을 통해 여러 이야기가 출판되었다. 2008년 현재에는 121개의 텍스트가 <코이너 씨 이야기>에 포함되어 있다. 브레히트는 1926년 희곡 <팟저> 작업과 관련하여 이 이야기 중 첫 번째 것을 썼는데, 항상 다른 작품과의 연관성 속에서 이야기가 작성되었다. 주인공 코이너 씨는 “생각하는 사람”으로 소개되는데, 누군가로부터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해 답변을 해준다. 그는 작가 자신에게서 나올 수 있는 지혜로 대답을 하기에 이 이야기들은 브레히트 자신의 의견과 견해를 표현하는 도구로 평가된다. 이 작품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도 계속 반복되는 주제들, 즉 여성의 이미지, 마르크스주의, 인간의 미덕, 자연과 같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코이너 씨의 이야기들은 2줄에서 약 65줄 사이로 길이가 다양하며,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기에 개별 이야기를 개별적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다른 코이너 이야기와의 맥락에서 볼 필요는 없다. 국내에서는 1971년에 이 이야기 중 “상어가 인간이었다면”이 박찬기에 의해 처음 번역 소개되었고(독일단편문학대계, 현대편II, 일지사), 2017년 김희상에 의해 “생각이 실종된 어느 날. 브레히트의 풍자 산문 ‘코이너 씨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전체 121개 중 87개의 이야기가 번역 출판되었다(도서출판 이후).
초판 정보
Brecht, Bertolt(1959): Geschichten vom Herrn Keuner. Der verwundete Sokrates. Illustriert von H. E. Köhler. Hannover: Fackelträger Verlag.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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