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개(단편집) (Der blasse Hund)"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1번째 줄: 1번째 줄:
 
{{AU0030}}의 단편 모음집
 
{{AU0030}}의 단편 모음집
 +
{{infobox
 +
|title = 창백한 개(단편집) (Der blasse Hund)
 +
|label1 = 작가
 +
|data1 = [[:분류:뵐, 하인리히|하인리히 뵐(Heinrich Böll)]]
 +
|label2 = 초판 발행
 +
|data2 = 1995
 +
|label3 = 장르
 +
|data3 = 단편 모음집
 +
}}
  
  

2024년 7월 20일 (토) 08:46 기준 최신판

하인리히 뵐(Heinrich Böll, 1917-1985)의 단편 모음집

창백한 개(단편집) (Der blasse Hund)
작가하인리히 뵐(Heinrich Böll)
초판 발행1995
장르단편 모음집


작품소개

1995년에 발표된 하인리히 뵐의 유작 단편 모음집이다. 1936년에서 1951년에 집필된 뵐의 미발표 단편 11편(<불사르는 사람들>, <도주자>, <파리에서 붙들리다>, <창백한 개>, <랑데부>, <에서의 가족>, <베르코보 다리 이야기>, <죽은 자는 더 이상 복종 않는다>, <실낙원>, <아메리카>, <독일 기적에 관한 일화>)을 문학평론가인 하인리히 포름백이 모아 출판했다. 집필 시기로 볼 때 모두 작가의 초기 작품들이다. <불사르는 사람들>은 뵐이 김나지움 졸업반 때인 1936/37년에 쓴 것이다. 이 단편들에서는 전쟁이나 전후의 상황이 묘사되고 있는바, 당시의 암울한 사회상이 반영되어 있다. 표제작인 <창백한 개>에서는 세상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가득 찼던 하층 계급 출신의 비상한 지능을 지닌 젊은이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나치 시대와 전후 서독 사회의 모습이 비판적으로 서술된다. 한편 <실낙원>은 한 전쟁귀향자에 관한 이야기로 마찬가지로 전쟁귀향자였던 작가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이 단편집에 실린 작품들은 작가의 젊은 시절에 대한 긴장감 있는 통찰을 허락하는데, 당시 사회 및 현실에 대한 젊은 하인리히 뵐의 견해 및 작가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겠다. 국내에서는 1999년 정인모가 이 유고집의 표제작을 그대로 번역서 제목으로 하면서 단편 11편 및 편집자의 편집후기까지 모두 처음 번역하여 출간했다(작가정신).


초판 정보

Böll, Heinrich(1995): Der blasse Hund. Erzählungen. Mit einem Nachwort von Heinrich Vormweg. Köln: Kiepenheuer & Witsch.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창백한 개 창백한 개 하인리히 뵐 정인모 1999 작가정신 93-116 완역 완역


바깥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