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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7일 (토) 03:46 기준 최신판
테오도르 폰타네(Theodor Fontane, 1819-1898)의 소설
작가 | 테오도르 폰타네(Theodor Fontane) |
---|---|
초판 발행 | 1897-1898 |
장르 | 노벨레 |
작품소개
1899년에 출간된 테오도르 폰타네의 장편 소설이다. <슈테힐린 호수>로도 번역되는 폰타네의 말년의 대표작이다. 이 소설은 작가 스스로 말하듯 500여 쪽에 걸친 장편 소설이지만 “종국에 가서 한 노인이 죽고 두 젊은이가 결혼한다”는 것이 사건의 거의 전부이며, 사건의 진행보다는 여러 인물의 직접적인 대화가 주된 내용을 이룬다. 주인공 둡슬라프 슈테힐린은 마르크 지방의 몰락하는 옛 귀족계급을 대변하며 영내의 다양한 사회 계층과 교류한다. 아들 볼데마르는 결혼을 위해 베를린 바르비 가족의 두 딸 멜루지네, 아름가르트를 사귀며 다양한 인물들과 접촉한다.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변혁기에 서 있는 옛 귀족과 신흥귀족, 각계각층의 시민들, 사회변혁 세력들, 종교계 인물들, 프롤레타리아가 대화를 통해 직접적으로 자신을 드러내며 또한 볼데마르의 영국 파견을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역사가 다양한 시각에서 비추어진다. 이에 상응해서 슈테힐린 호수는 세계 각국에서 큰 변혁이 있을 때 솟구쳐 오르는 자연 상징으로 기능한다. “우리는 모든 옛것을 사랑해야 한다. 그러나 새로운 것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마지막 말처럼 옛것과 새것 사이의 갈등에 대한 작가의 열린 태도를 보여준다. 1985년에 고영석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학원).
초판 정보
Fontane, Theodor(1897-1898): Der Stechlin. In: Über Land und Meer 79(1-19). <단행본 초판> Fontane, Theodor(1899): Der Stechlin. Berlin: F. Fontane & Co.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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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슈테힐린 | 슈테힐린 | 學園세계문학 | 테오도르 폰타네 | 고영석 | 1985 | 學園社 | 15-390 | 완역 | 완역 | 1985년 초판 발행, 1986년 재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