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이야기 (Die unendliche Geschichte)"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AU0006}}의 소설 {{A01}} <!--작품소개--> 미하엘 엔데가 1979년에 발표한 동화 같고, 환상적이며, 낭만적인 교양소설이다. 이 소설에서는 현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 | + | {{AU0081}}의 소설 |
2024년 6월 26일 (수) 06:28 판
미햐엘 엔데(Michael Ende, 1929-1995)의 소설
작품소개
미하엘 엔데가 1979년에 발표한 동화 같고, 환상적이며, 낭만적인 교양소설이다. 이 소설에서는 현실과 환상, 두 세계가 나란히 펼쳐진다. 주인공 바스티안 발타자르 북스는 수줍음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열 살 정도의 소년으로, <끝없는 이야기>라는 책을 읽다가 현실 세계를 떠나 환상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줄거리 대부분은 이 환상계에서 펼쳐진다. 환상계의 통치자 어린 왕녀는 열 살짜리 소년 아트레유에게 위기에 빠진 자신의 나라를 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아트레유는 병든 어린 왕녀와 환상계를 구할 수 있는 치료제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데, 바스티안은 아트레유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따라가며 읽는 중에 점점 더 환상계에 가까워지고 그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바스티안은 어린 왕녀에게 어린 달님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어 그녀를 낫게 한 후 환상계의 위대하고 강력한 구세주라는 자신의 지위를 맘껏 누리려 한다. 그는 심지어 어린 왕녀 대신에 자신이 환상계의 황제가 되려고 하는데, 결국 아트레유의 도움으로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인간 세계로 돌아가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자신을 방치했던 아버지와 화해한다. 작가는 각박한 현대 물질사회에서 현실 세계와 환상 세계 사이의 균형을 장려하는데, 환상 세계로의 여행이 현실 세계를 개선하는 데 활용되어야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그의 생각을 엿보게 해 준다. 국내에서는 1979년 차경아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두레).
초판 정보
Ende, Michael(1979): Die unendliche Geschichte. Stuttgart: K. Thienemanns Verlag.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