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세니엔 (Xenien)"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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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6일 (월) 05:43 판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의 시
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1759-1805)의 시
작품소개
괴테와 쉴러가 공동 창작한 2행시 모음집으로, 쉴러가 발행한 1797년 <문학연감>에 실렸다. ‘크세니엔’은 그리스어로 ‘손님의 선물’을 뜻한다. 괴테와 쉴러는 이 제목을 처음 사용한 로마의 시인 마르티알(AD 40-103/4)을 본받아 고대의 경구 형식인 6각운과 5각운으로 이루어진 2행시 676개를 공동 창작했다. “2행 연구(二行聯句)”라고도 불리는 이 공동창작은 쉴러가 발행하던 잡지 <호렌>과 여기 실린 그의 논문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와 관련된 당대 문단의 부정적 비판과 몰이해에 상처를 입은 쉴러에게 괴테가 역비평을 제안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속물의 나라로 가라, 꼬리에 불붙은 여우들아!”라는 모토 아래 진실, 아름다움, 정신의 자유 등의 가치로 당시 문단의 편협함과 몰취미에 대항했다. 할레와 베를린에서 간행되던 문학지뿐만 아니라 프리드리히 니콜라이, 크리스토프 마르틴 빌란트 등 실명을 거론하며 문단 전체와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쉴러가 여기 실린 경구를 그의 중요한 사상시 범주에 꼽았지만 괴테는 당대 현실에 지나치게 가까운 내용 때문에 나중에 거리를 두었다. 국내에서는 2015년 임우영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지식을만드는지식).
초판 정보
Goethe, Johann Wolfgang von / Schiller, Friedrich(1797): Xenien. In: Musen- Almanach für das Jahr 1797. Tübingen: Cotta ́́sche Buchhandlung, 197-302.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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