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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5일 (수) 07:34 판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의 시
작품소개
괴테가 이탈리아 여행(1788-1790)에서 돌아온 후 쓴 24편의 연작시이다. 고대의 비가 형식을 본받아 6각운과 5각운이 교차하는 2행연구(二行聯句)를 기본으로 하되 각 편의 길이는 일정하지 않다. 이 연작시의 원고에 “에로티카 로마나”라는 제목이 붙어있었다는 사실이 암시하듯이 노골적으로 성애를 묘사한 부분이 있으며, 그중 외설성이 심한 4편을 뺀 20편을 쉴러가 간행하는 잡지 <디 호렌> 1795년 6월호에 발표했다. 그러나 헤르더로부터 그 외설성은 여전히 비판받았다. 괴테는 아우구스트 빌헬름 슐레겔의 도움을 받아 20편의 운율을 고쳐서 1800년 판 전집에 수록했다. 무삭제판은 1914년에 발간되었다. 바이마르 궁정의 답답한 관계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이탈리아 여행을 감행한 괴테는 고대 로마 시인들의 연애시의 형식과 주제를 본받아 자신이 로마에서 경험한 이방인의 자유분방한 연애 모험담을 묘사함으로써, 연애 사건을 개인적 차원에서 신화적 차원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1968년 강두식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미문출판사).
초판 정보
Goethe, Johann Wolfgang von(1795): Römische Elegien. In: Die Horen 6. Tübingen: J. G. Cottaische Buchhandlung, 1-44.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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