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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1일 (일) 01:07 기준 최신판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1898-1956)의 단막극
작가 |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
---|---|
초판 발행 | 1961 |
장르 | 단막극 |
작품소개
1919년 당시 21세의 대학생이었던 브레히트가 쓴 단막극이다. 원제목은 <결혼식>(Die Hochzeit)이었는데, 작가가 나중에 <소시민의 결혼>으로 바꾸었다. 1926년 12월 11일에 프랑크푸르트 샤우슈필하우스에서 초연되었다. 친지들이 모인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랑의 아버지는 고집스럽게 과거의 민망한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려 한다. 이 부적절한 상황을 피하려고 신부는 손님들에게 신랑이 직접 만든 가구들에 대해 자랑한다. 하지만 결혼식 음식은 엉망이 되고, 신랑이 직접 만든 가구들은 다 부서진다. 그리고 신부는 이미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손님들은 하나씩 떠나간다. 피로연은 엉망이 되어 버렸지만 둘만 남은 신혼부부는 부수어진 침대 위에서 마침내 자기들만의 시간을 즐기려 한다. 브레히트는 이 작품에서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워야 할 결혼식을 희화화하고, 짐짓 건전해 보이는 소시민 세계의 실상을 폭로한다. 국내 초역은 1994년 송동준에 의해 이루어졌다(현대미학사).
초판 정보
Brecht, Bertolt(1961): Die Kleinbürgerhochzeit. In: Spiele in einem Akt. 35 exemplarische Stücke. Frankfurt a. M.: Suhrkamp, 166-184.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1 | 소시민의 결혼 | 탱고 外 | 현대희곡選 7 | 베르톨트 브레히트 | 송동준 | 1994 | 현대미학사 | 119-155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