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11월. 독일 혁명 (Eine deutsche Revolution)
알프레트 되블린 (Alfred Döblin, 1878-1957)의 소설
| 작가 | 알프레트 되블린 (Alfred Döblin) |
|---|---|
| 초판 발행 | 1939 |
| 장르 | 소설 |
작품소개
알프레트 되블린이 쓴 소설로, 원래 3부작으로 구성되었으나 2부가 길어 초판에서는 이를 둘로 나누어 전체 4권으로 인쇄되었다. 망명 중 집필된 이 작품의 1부는 파리에서, 나머지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쓰였으며, 1권은 1939년에, 나머지 세 권은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 다른 출판사에서 나왔다. 소설 전체가 출간된 것은 1978년에 이르러서였으며, 작품의 본격적인 수용 역시 그 이후에 이루어졌다. 1차 대전 직후 1918년 11월부터 1919년 1월 사이에 있었던 독일 혁명을 다루고 있는데,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건들과 김나지움의 고전문헌학 교사였던 육군 중위 프리드리히 베커가 전쟁에서의 부상을 통해 트라우마를 겪으며 회심을 체험하는 이야기가 엮여 있다. 이 소설은 나치즘을 가능케 했던 역사적 조건에 대한 탐구로 해석될 수 있다. 되블린의 망명기 소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작품이며, 역사소설이라는 장르에 속한 되블린의 작품 중 정점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1979년에 차봉희와 정은순에 의해 부분 발췌되어 <그의 마지막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되었다(배영사).
초판 정보
1부 초판 Döblin, Alfred(1939): Eine deutsche Revolution. Erzählwerk in drei Bänden. Erster Band: Bürger und Soldaten 1918. Stockholm/Amsterdam: Bermann - Fischer Verlag/Querido Verlag.
2부-3부 초판 Döblin, Alfred(1948-50): November 1918. Eine deutsche Revolution. Erzählwerk. Vorspiel und erster Band: Verratenes Volk. München: Alber. 1948 Zweiter Band: Heimkehr der Fronttruppen. München: Alber. 1949 Dritter Band: Karl und Rosa. Eine Geschichte zwischen Himmel und Hölle. München: Alber 1950.
번역서지 목록
|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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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그의 마지막 수업 | 中斷된 學校時節 | 敎育新書 74 | 알프레드 되블린 | 車鳳禧; 鄭恩順 | 1979 | 培英社 | 135-178 | 편역 | 편역 | 『Unterbrochene Schulstunde』란 모음집의 편역. 실린 작품은 되블린의 《1918년 11월, 독일의 혁명에 대하여》의 발췌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