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 (Das Ende der W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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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 1878-1956)의 소설


작품소개

1,500편이 넘는 로베르트 발저의 산문 텍스트 중 편역자가 61편을 직접 선별하여 번역하였다. 역자 임홍배는 주제별로 1부 ‘자연·가족·자화상’, 2부 ‘사랑과 고독’, 3부 ‘세상의 이치’, 4부 ‘삶과 노동’, 5부 ‘문학예술론’이란 총 5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선집의 제목으로 선택된 <세상의 끝>은 세상의 끝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는 부모도 형제자매도, 집도 없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이는 16년 동안이나 정처 없이 헤맨다. 발저의 유머, 그의 사색과 자연에 대한 애착, 고향에 대한 사변들이 길을 떠난 아이의 이야기에 농축되어 있다. 발저의 산문은 대개 화자가 전면에 등장하는 짧은 이야기의 형식을 취하지만, 전통적인 이야기 장르의 근간이 되는 특이한 사건이나 플롯은 최소한으로 축소되고, 대부분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둔 자전적 성격과 허구적 요소가 결합된 양상을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산문은 ‘자전적 허구’(Autofiction)라 일컬어지기도 한다. 2017년 임홍배에 의해 편역되었다(문학판).


초판 정보

Walser, Robert(1914): Das Ende der Welt. In: Geschichten. Leipzig: Kurt Wolff.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세상의 끝 세상의 끝 로베르트 발저 임홍배 2017 문학판 299-302 편역 완역
2 세상의 끝 산책자 로베르트 발저 배수아 2017 한겨레출판 81-85 편역 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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