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무 (Rei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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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어 슈니츨러(Arthur Schnitzler, 1862-1931)의 희곡


작품소개

1896/1897년에 쓰인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희곡이다. 외설적인 내용으로 인해 출판이 금지되자, 슈니츨러는 1900년 개인 인쇄물로 텍스트를 출판하여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1903년 빈과 라이프치히에서 정식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03년 뮌헨 대학 연극단체에서 부분적인 공연이 이루어졌고, 1920년 12월 23일 베를린의 소극장 클라이네스 샤우슈필하우스에서 공식 초연되었다. 둘씩 짝을 이룬 열 명의 사람들이 만나 대화를 이어가면서, 각각의 커플은 매번 성관계를 맺는다. 슈니츨러는 이 작품의 구성을 위해 한 인물이 다음 장면을 위해 새로운 인물에게 손을 내미는 윤무라는 춤의 형식을 사용한다. 이때 성교 이전이나 이후 상황에 대해서만 묘사할 뿐, 성교 자체에 대해서는 암시만 될 뿐이다. 하나의 장면이 끝나면 파트너가 교체되는데, 그때마다 사회 계층이 창녀와 군인, 하녀와 젊은이, 아내와 남편, 귀여운 아가씨와 시인, 여배우와 백작으로 한 단계씩 올라가는데, 마지막에 백작이 다시 하녀와 만나면서 윤무가 완성된다. 국내 초역은 2009년 김기선에 의해 이루어졌다(성신여자대학교출판부).


초판 정보

Schnitzler, Arthur(1903): Reigen. Zehn Dialoge. Wien/Leipzig: Wiener Verlag.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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