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에 관한 발라드 (Ballade von der Freundsc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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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1898-1956)의 시
작품소개
1920년에 쓰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로, 그의 첫 시집 <가정기도서>에 수록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부르주아 시민사회가 몰락하는 시대의 군상들을 다룬 이 시집의 3과인 ‘연대기 Chroniken’ 중에 포함되었다. 동성애 관계에 있는 두 남성의 우정과 육체적 사랑을 묘사함으로써 반기독교적이고, 반사회적, 반시민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는 이 시는 11연으로 이루어진다. 연마다 “두 남자는 많은 밤 하나가 되었다 / 태양이 비칠 때도 마찬가지로”라는 후렴구가 조금씩 변형, 반복되면서 시 전체에 리듬감과 음악성을 부여한다. 국내에서는 2016년 박찬일에 의해 처음 번역되어 <검은 토요일에 부르는 노래>에 수록되었다(민음사).
초판 정보
Brecht, Bertolt(1926): Ballade von der Freundschaft. In: Taschenpostille. Mit Anleitung, Gesangsnoten und einem Anhang. Potsdam: Gustav Kiepenheuer Verlag, 31.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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