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신부 (Pater Matth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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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877-1962)의 소설
작품소개
헤르만 헤세가 1910년에 창작한 단편소설이다. 수도사 마티아스는 기부금을 모으는 탁월한 능력으로 존경과 신망을 누리고 있지만, 화려한 세속의 삶을 동경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다. 어느 날 그는 선교 활동과 기부금 모금을 위해 출장을 떠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다. 그러나 그는 수도원으로 돌아가는 대신 대도시로 가서 맛있는 음식과 술과 담배를 즐기며 세속적 즐거움을 만끽한다. 그러다가 사기를 당해 모금한 기부금을 날리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그는 횡령 혐의로 기소되어 장기 징역형을 받게 된다. 그는 창살 없는 감옥 생활을 하던 과거보다 자유인의 가능성이 있는 현재의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널리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후일의 작품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의 축소판처럼 여겨진다. 국내에서는 1974년에 이영구가 번역해서 <世界短篇文學全集> 5권 <헤르만 헤세 短篇集>에 실린 <神父 마티아스>이다(범조사).
초판 정보
Hesse, Hermann(1912): Pater Matthias. In: Umwege. Erzählungen. Berlin: S. Fischer, 265-309.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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