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론 (Über das Erhab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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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1759-1805)의 소설


작품소개

쉴러가 1794년에 발표한 미학 에세이다. 1793년에 발표한 <격정성과 숭고에 대하여>의 맥락에서 탄생되었다. 쉴러는 미와 숭고의 개념을 구분하고, 전자는 인간의 물리적 문화와, 후자는 인간의 도덕적 문화와 연결시킨다. 숭고는 자유를 향한 인간 의지의 표현으로서, 자유를 억압하는 자연적, 신체적, 법적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인간이 내면으로부터 이끌어내는 드높은 힘이다. 모든 인간은 미와 숭고 둘 다를 느낄 수 있지만, 미의 감지는 자연이 이끌기에, 둘을 같이 발전시키기 위해서, 그리하여 물리적 세계와 도덕적 세계를 통합할 수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예술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인간이 미와 숭고의 감지를 자연에서도 연마할 수 있지만, 예술은 인간에게 직관의 소재를 똑같이 펼쳐줄 수 있다. 격정성은 하나의 인위적이며 상상된 불행으로서, 불행이 실제로 들어서기 전에 인간에게 불행을 다루는 법을 연습하도록 해 준다. 마찬가지로 비극적 예술(회화, 연극 등)은 미메시스를 통하여 인간 마음속의 숭고의 감정을 일깨운다. 1999년 장상용에 의해 옮겨져 <쉴러의 미학·예술론>에 수록되었다(인하대학교출판부).


초판 정보

"Schiller, Friedrich(1794): Über das Erhabene. In: Neue Thalia. Leipzig: Georg Joachim Göschen Verlagsbuchhandlung. <단행본 초판> Schiller, Friedrich(1801): Über das Erhabene. In: Kleinere prosaische Schriften. Leipzig: Crusius."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숭고론 쉴러의 미학·예술론 프리트리히 쉴러 장상용 1999 仁荷大學校出版部 179-202 편역 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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