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이상없다 (Im Westen nichts Neues)

Root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7월 24일 (월) 02:52 판 (새 문서: {{AU0004}}의 XX {{A01}} <!--작품소개-->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장편소설로 1차세계대전의 참혹상을 나이 어린 군인의 시각으로 그려낸다....)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의 XX


작품소개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장편소설로 1차세계대전의 참혹상을 나이 어린 군인의 시각으로 그려낸다. 1929년 책의 형태로 출판되기 전에 1928년 <포시쉐 차이퉁>에 연재되었다. 레마르크 자신은 이 소설이 정치적 의도를 갖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세계문학에서는 반전소설의 고전으로 분류된다. 1930년 루이스 마일스톤에 의해 영화화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레마르크는 이 소설로 인해 나치의 적으로 분류되었다. 1차 세계 대전에서 서부전선에 배치된 파울 보이머는 전투가 잠시 중단된 사이에 학창 시절을 회상한다. 칸토렉 선생님의 애국적인 연설은 전 학급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전을 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기본 훈련을 받는 동안 이미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가치들이 무용지물임을 깨닫는다. 그러면서도 보이머와 친구들은 전장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체득해 간다. 잠시 고향에 휴가를 온 그는 그사이 전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했음을 알게 되고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참호의 처참한 양상을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실망한 채 전선으로 되돌아온 그는 적의 공격을 받아 부상 당하고 몇 주 동안 간이병원에서 지내다가 다시 전선으로 돌아온다. 그 후 몆 주 사이에 보이머의 친구들은 가스나 수류탄 공격을 받고 하나씩 죽어간다. 전쟁이 끝나기 직전 보이머도 파편에 맞아 죽는다. 부대의 보고서에는 ‘서부전선 이상없음’이라고 기록된다. 국내에서는 1930년 피득에 의해 <西部戰線은 조용하다>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되었다(조선기독교창문사).

초판 정보

Remarque, Erich Maria(1928): Im Westen nichts Neues. In: Vossische Zeitung 10. Nov. 1928. <단행본 초판> Remarque, Erich Maria(1929): Im Westen nichts Neues. Berlin: Propyläen-Verlag.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바깥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