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친절함에 대하여 (Von der Freundlichkeit der W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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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1898-1956)의 시
작품소개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1921년에 처음 집필하고, 1927년에 출판된 시집 <가정기도서>에 수록된 3연으로 된 시로, 각 연은 4행으로 이루어졌다. 이 시의 제목은 친절함이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로 인간이 삶의 여정에서 마주치는 무관심과 타인들로부터 받는 거부감을 다룬다. 이때 ‘추위’는 출생과 죽음 사이에서 저항할 수 없이 내맡겨진 적대적 세상을 나타내는 메타포다. 벌거벗고 얼은 상태로 태어난 아기는 추위를 경험하는데, 그것은 무관심, 내버려짐, 낯섦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김광규에 의해 <세상의 친절>이란 제목으로 번역되었다(한마당).
초판 정보
Brecht, Bertolt(1927): Von der Freundlichkeit der Welt. In: Hauspostille. Mit Anleitungen, Gesangsnoten und einem Anhang. Berlin: Propyläen-Verlag, 47.
번역서지 목록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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