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Gef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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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만(Thomas Mann, 1875-1955)의 소설
작품소개
1894년에 발표된 토마스 만의 첫 단편소설이다. 자주 만나는 대화 모임에서 남녀간의 사랑과 여성의 타락에 대한 편견 논란이 벌어지자, 향락주의자 젤텐 박사는 자신이 쓴 소설을 읽어준다. 한 풋풋한 대학생이 연극배우 벨트너를 사랑하게 되고 온 정성을 다 바친다. 연극을 보고 편지를 보내고 직접 만나 고백을 하고 그녀의 집에서 사랑을 나누지만, 어느 날 아침 예고 없이 찾아갔을 때 그녀의 정부인 노신사를 만나 자신의 사랑이 헛된 것이었음을 알게 된다. 이 젊은 대학생의 사랑이 싹트는 순간부터 사랑의 진행 과정, 그리고 마지막의 환멸까지 소설의 내면 심리 묘사는 섬세하고 예리하였다. 소설을 다 읽어준 후 다시 한 번 타락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자 젤텐 박사는 이것이 자기 자신의 이야기였음을 밝히고 타락 논쟁에 종지부를 찍는다. 1980년에 안삼환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연세대학교 출판부).
초판 정보
Mann, Thomas(1894): Gefallen. In: Die Gesellschaft, November-Heft. <단행본 초판> Mann, Thomas(1897): Gefallen. In: Der kleine Herr Friedemann. Berlin: S. Fischer.
번역서지 목록
번호 | 작품명(번역서 표기) | 번역서명 | 총서명 | 저자(번역서 표기) | 작품 역자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번역유형(번역서) | 번역유형(작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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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타락 | 世紀末의 사랑 | 大學語文選 4 | Thomas Mann | 安三煥(안삼환) | 1980 | 延世大學校 出版部 | 125-172 | 대역본 | 대역본 | 독한대역본 |
2 | 타락 | 타락外 | 세계 명단편 100선 4 | 토마스 만 | 安三煥(안삼환) | 1987 | 三星美術文化財團 | 7-63 | 편역 | 완역 | |
3 | 타락 |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 베니스에서의 죽음 | 세계문학전집 8 | 토마스 만 | 안삼환 | 1998 | 민음사 | 187-234 | 편역 | 완역 | 1998년도 초판 1쇄 발행 당시에는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으나 대략 2003년부터는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 베니스에서의 죽음'으로 제목이 변경된 것으로 보임. 그 이후로는 이 제목으로 고정된 채 쇄를 거듭했기에 1쇄 당시의 제목이 아닌 본 제목으로 기록함 |
4 | 사랑 또는 타락 | 민들레꽃의 살해 | 토마스 만 | 김재혁 | 2005 | 현대문학 | 81-144 | 편역 | 완역 | ||
5 | 타락 |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괴테, 토마스 만, 니체의 명언들 | 토마스 만 | 윤순식 | 2009 | 누멘 | 87-88 | 편역 | 편역 | ||
6 | 타락 | 토마스 만 | 세계문학 단편선 3 | 토마스 만 | 박종대 | 2013 | 현대문학 | 173-213 | 편역 | 완역 | |
7 | 타락 | 키 작은 프리데만 씨 | 쏜살 문고 | 토마스 만 | 안삼환 | 2016 | 민음사 | 59-108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