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의 교육장으로 본 연극무대 (Die Schaubühne als eine moralische Anstalt betrach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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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1759-1805)의 논문

도덕의 교육장으로 본 연극무대
(Die Schaubühne als eine moralische Anstalt betrachtet)
작가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초판 발행1784/1785
장르논문


작품소개

이 글은 1784년 6월 26일 만하임에서 개최된 독일 팔츠 선제후국 공회에서 당시 회원이자 바이마르 공작의 자문위원장이기도 했던 프리드리히 쉴러가 발표한 강연의 원고다. 원제는 <좋은 무대는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였으나, 초판 인쇄에서 <도덕적 제도로 본 무대>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쉴러는 만하임 극장장으로서의 위치가 점차 어려워지던 상황에서 이 강연으로 위기를 타개하고자 했다. 극장이 오락과 심심풀이 대상으로 여겨지던 당대의 세태에 반하여 쉴러는 연극이 관객의 지성적, 도덕적, 감성적 발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즉 극장은 실제 필요한 지혜의 학교이자, 사회정치적 기관으로서 계몽의 수단이며, 실용성의 차원을 벗어나 고귀한 유희를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미적 감각과 영혼의 힘을 양성시키는 장소라고 강조한다. 국내에서는 1996년 장상용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인하대학교출판부).


초판 정보

Schiller, Friedrich(1784/1785): Die Schaubühne als eine moralische Anstalt betrachtet. In: Thalia, Vol. 1, 1-27. Leipzig: G. J. Göschen’sche Verlagsbuchhandlung.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도덕의 교육장으로 본 연극무대 소박문학과 감상문학 프리트리히 쉴러 장상용 1996 仁荷大學校出版部 129-146 편역 완역


바깥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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