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던스에서의 나의 실종(단편선) (Mein Verschwinden in Providence. Neun neue Erzählu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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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트 안더쉬(Alfred Andersch, 1914-1980)의 소설
이 작품은 다음을 포함하고 있음. 형제 (Brüder), 플라이셔 대위를 위한 기념사 (Festschrift für Captain Fleischer), 딸 (Tochter), 첫 시간 (Die erste Stunde), 예수킹두취케 (JESUSKINGDUTSCHKE), 바닷가의 오전 (Ein Vormittag am Meer), 더 아름답게 살기 (Noch schöner wohnen), 바람 부는 섬들 (Die Inseln unter dem Winde)

프로비던스에서의 나의 실종(단편선)
(Mein Verschwinden in Providence. Neun neue Erzählungen)
작가알프레트 안더쉬(Alfred Andersch)
초판 발행1971
장르소설


작품소개

알프레트 안더쉬가 1968~1971년에 발표한 단편들을 모아 1971년 출간한 단편집이다. 47그룹의 작가 중 한 사람인 알프레트 안더쉬는 왕성하게 활동하며, 많은 작품을 발표한 전후 대표적인 작가 중 한 사람이지만, 국내에서는 적극적으로 소개되지는 않았다. 이는 제발트가 <공중전과 문학>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제3 제국 시기 그의 의심스러운 행적에 기인하 바가 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의 대표작들 대부분이 독일 평단에서 양가적인 평가를 받은 것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안더쉬의 대표작들도 번역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국내 수용 상황에서 <프로비던스에서의 나의 실종>이 번역 소개된 것은 이 작품이 독일의 평단에서 무난한 호평을 받았던 작품집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작품집은 안더쉬의 글쓰기가 급변하는 전환기에 발표된 단편집으로 여기에 수록된 단편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글쓰기 기법에서 미술의 점묘법에서 착안한 점묘법적 서사 기법까지 상이한 문학적 스타일들을 구현하고 있다. 이 중 몇 작품에서는 전쟁과 포로 체험이라는 작가의 전기적 색채가 강하게 드러나며, 작가적 자아가 투영된 ‘프란츠 키인’이라는 동일 인물이 등장한다. 작품집의 순서는 집필 순서와 일치한다. 작품집의 제목은 작품집 마지막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에서 기원하며, 작품집에 수록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형제 (Brüder)>, <플라이셔 대위를 위한 기념사 (Festschrift für Captain Fleischer)>, <딸 (Tochter)>(1970년 단행본으로 출간된 뒤, 1971년 이 작품집에 수록됨), <첫 시간 (Die erste Stunde)>, <예수킹두취케 (JESUSKINGDUTSCHKE)>, <바닷가의 오전 (Ein Vormittag am Meer)>, <더 아름답게 살기 (Noch schöner wohnen)>, <바람 부는 섬들 (Die Inseln unter dem Winde)>, <프로비던스에서의 나의 실종>. 국내에서는 2009년 강여규에 의해 번역, 소개되었다(문학과지성사).

초판 정보

Andersch, Alfred(1971): Mein Verschwinden in Providence. Zürich: Diogenes.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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